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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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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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KT&G, 담배 한도 '초과 구매' 조장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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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선택받은 인천공항… '아시아의 허브' 새로운 거점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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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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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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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터미널 개선·LCC 재편… 새판 짜는 항공업계 지면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절차 착수 인천공항 제1화물터미널 리뉴얼 대명소노, 티웨이 경영참여 공식화 국내 항공업계 개편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작업을 위한 실무 절차에 착수했으며,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경영 참여를 공식화하면서 저비용항공사(LCC) 시장도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6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화물터미널 리뉴얼 작업에 착수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존 화물터미널 시설 개선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탑재 화물 물량을 처리할 계획”이라며 “항공 화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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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인천 ‘돌체앤가바나’… 인기 패션 컬렉션 한자리에 지면기사
남녀 복합매장 오픈 첫 사례 눈길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 인천점 1층에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남녀 복합 매장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지역에 처음 문을 여는 돌체앤가바나 매장은 남녀 패션 컬렉션을 한 자라이에 만나볼 수 있는 복합 매장으로 구성됐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돌체앤가바나 매장은 12가지 파인 주얼리 상품으로 구성된 ‘파인 주얼리 컬렉션’과 파이톤(비단뱀) 스킨을 입힌 특별한 ‘시실리백’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여러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이며 점포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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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 ‘C-커머스’ 화물, 1년 새 2배 이상 늘었다 지면기사
알리·테무 등 반입 1371만8천건 2023년 대비 177% 늘어난 수치 작년 해상 특송화물 53.8% 증가 인천항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 전자상거래 쇼핑몰(C-커머스) 화물이 1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 업체 제품의 인천항 반입은 1천371만8천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495만3천건과 비교해 177%나 늘어난 수치다. 인천항에는 C-커머스 업체들의 물류센터가 몰려 있는 옌타이와 웨이하이, 스다오를 잇는 한중카페리가 운항하고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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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 천만장학회 장학증서 ‘10억 후원’ 지면기사
삼천리그룹이 운용 중인 (재)천만장학회는 18일 제39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200여 명에게 10억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천만장학회는 1987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약 3천2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천만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학문과 예술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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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없는 인천~제주 뱃길… 화물선사 공모 또 ‘불발’ 지면기사
작년 9월 이어 두번째 공백 장기화 타 항로 이동·높은 임차비용 한몫 제1국제여객부두 선석 활용 차질 선박 크기 줄여 사업성 고민해야 인천과 제주도를 오가는 항로의 운항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제주 항로에서 화물선을 운항할 사업자를 공모했으나 지원한 선사가 없어 유찰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항로의 화물선 선사 공모가 불발된 것은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제주 항로의 카페리 운항 중단이 길어지자 화물선을 대신 투입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으나, 모두 선사들의 관심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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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한항공, 국적 항공사 최초 인천~고베 취항 지면기사
4월 18일부터 매일 두차례 운항 오사카·교토 등 관광 연계 가능 대한항공이 국적 항공사 중 처음으로 일본 고베 노선에 취항한다. 대한항공은 4월18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고베를 잇는 노선을 매일 2회 스케줄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인천~고베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25분 출발해 고베 공항에 오전 10시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전 11시에 떠나 인천에는 오후 1시에 내린다. 오후 출발편은 인천에서 오후 3시50분 출발, 고베에 오후 5시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한다. 귀국편은 오후 6시30분에 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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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스파이어 경영권 변경… 사모펀드 ‘베인캐피탈’로 이전 지면기사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의 경영권이 사모펀드로 넘어갔다. 인스파이어는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의 인수 권리 행사로 모회사 MGE 코리아 리미티드의 경영권이 미국 모히건사에서 베인캐피탈로 이전됐다고 17일 밝혔다. 북미 지역에서 8개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모히건사가 출자한 첫 아시아 리조트로 관심을 모았으나, 베인캐피탈과의 대출 약정을 지키지 못해 경영권이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파이어는 2024회계연도(2023년 10월∼작년 9월) 연결기준으로 매출 2천190억원을 올렸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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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 ‘준설토 투기장, 정부·지자체 공동개발’ 항만법 개정안 발의 지면기사
정부가 조성한 준설토 투기장의 소유권을 자치단체가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항만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준설토 투기장은 항로 수심을 유지하기 위해 바닷속 모래를 퍼내 공유수면에 매립해 조성한 토지로, 인천에는 총 7곳의 준설토 투기장이 있다. 준설토 투기장을 조성하면 수십만~수백만㎡의 부지가 생기는데, 해양수산부가 소유권을 갖고 있어 지역 여건에 맞는 개발이 이뤄지기 어렵고 부지를 매각하거나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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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대대적 조직 개편… 해상풍력·천원주택 사업 본격화 지면기사
1처·3팀·1실 신설 정원 34명 증원 도시기획처·신재생·구월2사업팀 등 신규사업 안정 추진 위해 인원 보강 iH(인천도시공사)가 신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조직과 정원을 늘리는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iH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1처, 3팀, 1실을 신설하고 정원 34명을 늘리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iH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도시기획처, 신재생사업팀, 구월2사업팀, 주거복지3팀, 정보보안실을 신설했다. 이를 위해 iH 정원도 391명에서 425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iH는 도시개발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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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화장품 ‘수출’ 과일·어류 ‘수입’… 인천공항 화물량 증가 견인 지면기사
항공 화물 전망 세미나 발표자료 화장품 48%, 과일·어류 23·5%↑ 美中 무역갈등 등 적절 대응 필요 지난해 화장품 수출 물량과 과일·어류 등의 수입 화물이 늘면서 인천국제공항 전체 화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근 국내외 항공사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항공 화물 전망 세미나’ 발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공항 화물 물동량은 294만6천902t으로 전년(274만4천136만t) 대비 7.7%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은 8.6%, 수입 화물은 9.5% 증가했다. 인천공항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