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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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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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KT&G, 담배 한도 '초과 구매' 조장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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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선택받은 인천공항… '아시아의 허브' 새로운 거점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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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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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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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공항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 시동 지면기사
인천공항公, 내달 24일까지 공모 데이터센터·R&D 아이디어 제안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방안 모색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빅테크 기업과 관련 스타트업 등을 집적화하는 인공지능(AI) 혁신허브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달 24일까지 ‘인천공항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 제안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인근 제2국제업무지역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R&D(연구개발)센터, 대학 등이 들어서는 AI 혁신허브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주요 공항들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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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시아나, 정책자금 전액 상환… 6년 만에 3조6천억원 빚 청산 지면기사
아시아나항공은 26일 채권은행으로부터 지원받은 정책자금 잔여분 1조3천800억원을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회계이슈 등으로 인한 시장조달 기능 악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항공 수요 급감에 따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3조6천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경영개선 활동 등을 통해 2023년까지 총 1조1천200억원을 상환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신주인수대금을 받아 1조1천억원을 갚았다. 아시아나항공은 10년 만에 자체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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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전자상거래 특구… 인천항만공사, 입주 모집 지면기사
4월 11일까지 사전협의 신청 접수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에 입주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지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남항 배후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2개 필지로, 전체 면적은 11만1천㎡다. 인천항만공사는 4월 11일까지 입주 희망 기업으로부터 사전협의 신청서를 받아 제3자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암물류2단지 25만6천㎡는 2020년 8월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으로 지정됐다.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의 4개 필지(14만5천㎡)는 CJ대한통운을 포함한 4개 물류업체가 입주 기업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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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야적장 대체부지 검토… 청원선 부지 등 3만9천㎡ 확보 계획 지면기사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대비 내부 도로 줄여 추가 마련 예정 부두운영사, 화물 재배치 작업중 인천항만공사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으로 사라지게 될 화물 야적장의 대체 부지 마련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는 내항 청원선 부지를 신규 화물 야적장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5천906억원을 들여 42만9천㎡ 규모의 해양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곳에는 현재 선박이 접안하고 있지 않지만, 부두 뒤에 있는 10만8천㎡ 규모의 화물 야적장에는 철재나 중고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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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양항로 노선 한개… 수혜 못 누리는 인천항 지면기사
미국, 중국 선박 입항 수수료 부과 미주항로 운항 국내선사 반사이익 美 환적 화물 대부분 부산항 처리 아시아 내 국한돼 환적 수요 적어 “적극 마케팅으로 항로 개설해야” 미국 트럼프 정부가 중국 선사나 중국산 선박에 추가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미주 등 원양항로를 운항하는 국내 선사들이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인천항의 경우 원양항로가 적어 수혜는 미미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 해운사에 대한 수수료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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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반도체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우주인’ 정부 기술이전 선정 지면기사
(주)우주이엔지는 자사가 운영 중인 반도체 산업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우주인’이 ‘2025 산업통상자원부&KIAT 기술이전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주인은 반도체 업체들의 구인난과 국지자의 정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우리나라 기술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우주인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등 반도체 기업과 인재를 효율적으로 연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이전 사업에 선정됐다고 우주이엔지 관계자는 설명했다. 우주이엔지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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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 해제’ 바람타고 인천 경제 기지개 켜나 지면기사
8년만의 해제 가시화 재도약 기회 中 관광객 다른나라보다 구매력 커 뷰티·여행·면세업계 수혜 기대감 인천관광公, 다양한 교류행사 준비 중국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가 가시화하면서 중국 의존도가 큰 인천지역 화장품 제조업, 면세점, 카지노, 크루즈를 포함한 여행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좀처럼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던 관련 기업들은 한한령 해제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중국은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인 2017년 한국 문화·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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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인천 경제에 찾아온 위기와 기회 지면기사
2025년이 시작하자마자 글로벌 경제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인천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시작된 ‘관세 전쟁’은 이제 인천 기업에도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중국산 제품 공세로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다음달부터 고율 관세가 부과될 예정인 가운데 인천지역 수출 1~3위 산업인 반도체와 의약품, 자동차에도 추가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한국지엠 부평공장의 경우에는 철수설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한국지엠 부평공장이 우리나라를 떠나게 되면 이곳에 부품을 납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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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에 수입화물 타격… 인천항 물동량 내리막길 지면기사
1월 28만TEU, 작년보다 7.2% 줄어 2월도 작년 대비 7~10 % 감소 예상 예년보다 길었던 설연휴 영향 한몫 인천항만공사, 추가 대책 마련 검토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달러 강세 영향으로 올해 들어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8만8천388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 31만823TEU와 비교해 7.2%나 줄어든 수치다. 올해 1월의 경우 계속되는 달러 강세 여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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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안전 강화… 신규 예비엔진 추가도입 지면기사
480억 투자 이중 장치 마련 올 하반기 항공기 3대 도입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항공기 안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영국 롤스로이스사로부터 ‘트렌트 1000 TEN’ 엔진을 1기 구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항공기 6대를 운항 중인 에어프레미아는 예비 엔진 총 2기를 보유하게 됐다. 에어프레미아는 글로벌 항공 부품 공급망이 불안정해진 점을 고려, 추가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예비엔진을 추가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2019년부터 롤스로이스사와 엔진토털케어 구독서비스 협약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