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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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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KT&G, 담배 한도 '초과 구매' 조장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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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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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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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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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 MZ입맛 SNS 파도… 핫플로 떠오른 '구월문화로 상권' 지면기사
주류 세대교체 이색 술집들 붐벼"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도 늘어"검색량 35% ↑… 제2성수동 기대'밴댕이골목'으로 유명한 인천 남동구 구월문화로 일대 상인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구월동 상권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로데오거리와 중·장년층이 주류인 구월문화로 일대로 나뉘는데, 최근 인스타그램 맛집 등 SNS를 통해 젊은이들도 구월문화로 상권으로 많이 유입되고 있다는 게 이곳 상인들의 설명이다.지난 24일 오후 찾은 남동구 구월문화로 일대. 퓨전 한식 요리, 이자카야, 전통주 등 특색 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술집들이 젊은이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날 한 술집에서 만난 이다정(23)씨는 "그동안 주로 송도신도시에 약속을 잡았는데, SNS에서 유명한 술집을 찾아 이 동네에 왔다"며 "색다른 술집이 많은 것 같아 앞으로도 자주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구월동은 인천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구월 로데오 광장 일대는 코로나19 유행 시기에도 젊은이들로 북적였다. 하지만 구월문화로 일대의 경우 로데오거리 주변 가게들보다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데다, 파는 품목도 단조로워 좀처럼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 일대 상인들이 구월문화로 일대를 '죽은 상권'이라고 자조적으로 부를 수밖에 없게 된 이유다.다행히 최근에는 이 일대 이색 술집들이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젊은 세대도 많이 찾는 거리로 변했다. 이 거리에 있는 '첫술' 홍동표(49) 사장도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손님을 모으고 있다. 생선 등 수산물 요리를 안주로 내놓는 홍 사장은 매일 SNS에 당일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올린다. SNS에 홍보하지 않던 2년 전보다 두 배 넘게 손님이 늘었다고 홍 사장은 말한다. 그는 "손님이 많지 않아 가게를 알릴 방법을 고민하다 SNS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며 "최근에는 혼자 가게를 운영하기 어려울 정도로 손님이 많아졌다"고 말했다.전통주를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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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서비스 특화 공간 조성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도착장 양쪽 끝편에 입국객들을 위한 '서비스 특화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 특화 공간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도착장 A·F 지역에 4천㎡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곳에는 기존에 인천공항 1층에 분산 배치돼 있던 통신사·렌터카·택배 서비스 등 입국객이 이용하는 편의 서비스를 한 곳에 집적화했다. 라운지 공간은 조명과 실내정원으로 꾸며 입국객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 안에 실내에 버스 대기공간을 새롭게 만들고, 실외 버스 매표소를 개선하는 등 입국객을 위한 편의공간을 계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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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창립 23주년 기념식… 9억8700만명 이용 지면기사
공항철도(주)는 최근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2001년 3월23일 문을 열고, 2007년 인천국제공항역~김포공항역 구간 운행을 시작했다. 이후 2010년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전 구간을 개통하고, 2018년에는 인천공항제2여객터미널역까지 노선을 확장했다. 운행 이후 공항철도 누적이용객은 9억8천700만명에 달한다.공항철도 김종대 사장 직무대행은 "전직원이 함께 이룬 23년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철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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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홍보대사로 뉴진스 위촉
인천공항세관은 홍보대사로 인기 아이돌 '뉴진스(NewJeans)'를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진스는 앞으로 1년간 인천공항세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인천공항세관은 뉴진스가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며 문화·음악 산업에 큰 영향력을 끼친 아티스트로,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에게 고품질의 통관서비스와 불법물품 단속 등 관세행정에 대해 국민공감을 유도하고 홍보하는 데 적합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진스는 “인천공항세관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국민 여러분과 해외방문자들에게 관세행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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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6만여TEU… 역대 2월중 '최대 기록' 찍었다 지면기사
작년 동기比 14.1% ↑… 항만공사, 베트남·태국발 수입·중국 수출 영향 지난달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2월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26만1천2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작년 2월 22만8천889TEU와 비교해 14.1% 증가한 수치로, 종전 최대 기록인 2021년 2월 물동량(24만5천800TEU)보다 6.2%나 많은 규모다.올해 1~2월을 합친 물동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나 늘어난 57만2천58TEU를 기록했다. 인천항 최대 교역국인 중국 항만들은 '춘절'에 장기간 휴무에 들어가기 때문에 1~2월 물동량을 더해 증가세를 분석한다.인천항만공사는 컨테이너를 이용한 자동차 수출이 증가한 데다, 베트남·태국발 수입과 대(對)중국 수출 물량이 늘면서 물동량이 많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달 컨테이너에 실려 인천항에서 수출된 신차와 중고차는 3만3천169대로, 지난해(2만6천980대)와 비교해 22.9%나 급증했다.인천항과 베트남, 태국, 중국 간의 물동량도 각각 9.1%, 17.5%,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수출 물동량은 13만3천500TEU, 수입 물동량은 12만3천300TEU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12.1%, 16.1% 증가했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 물동량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연속으로 전년보다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물동량 목표인 350만TEU를 달성하기 위해 인천항의 물류환경을 계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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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 A350 계열 기종 도입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사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인 A350 계열 기종을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에어버스와 137억달러(약 18조1천730억원) 규모의 A350 33대 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에어버스로부터 A350-1000 27대와 A350-900 6대를 구매할 계획이다. A350-1000은 운항거리가 1만6천㎞ 이상으로 현존하는 여객기 중 가장 길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까지 직항 운항이 가능한 거리다. A350-900은 최대 1만5천370㎞까지 운항할 수 있다. A350-1000은 동체의 50% 이상이 탄소복합소재로 구성돼 있어 연료 효율이 좋고, 동급의 대형기보다 탄소 배출이 25%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대한한공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항공기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에어버스 A350 계열 기종을 포함해 A321neo와 보잉 787-9, 보잉 787-10, 보잉 737-8 등 총 143대의 신형 항공기를 도입할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항공기 운항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ESG 경영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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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POC 공중분해 위기… "인천내항 화물, 북항으로 못가" 지면기사
화물유치 경쟁 금지 협약 만료일부 하역업체 물량 이전 추진 노동자 설자리 잃어 '거센 반발'인천 내항에서 처리되던 일부 화물의 북항 이전이 추진되자 내항 화물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있다.민주노총 인천내항부두운영주식회사(IPOC) 지부와 한국노총 인천내항부두운영 노조는 20일 인천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장 물량 이전을 중단하고 IPOC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2012년부터 내항 물동량이 급격히 줄면서 하역사들이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 여건이 나빠졌다. 해양수산부는 일부 하역사가 문을 닫아 부두 운영에 차질을 빚거나 대량 실직 사태가 벌어지는 것을 막고자 2018년 내항에서 운영 중인 9개 하역사를 통합한 IPOC를 설립했다.IPOC 설립 당시 화물 물량을 유지하기 위해 벌크 화물을 처리하는 내항과 북항 간 화물 유치 경쟁 금지 협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난해 협약 기한이 만료하면서 일부 업체가 물량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IPOC 주주사들이기도 한 북항 하역사들이 내항의 물량을 북항으로 옮기려는 이유는 북항 화물이 갈수록 줄고 있어서다. 인천항만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북항 물동량은 전년 대비 6.9% 감소한 649만4천여t으로 집계됐다.노조는 내항도 화물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주주사들이 일부 물량을 북항으로 옮기면 부두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내항에서는 현재 500여 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다고 노조 관계자는 설명했다.노조는 "IPOC 설립으로 9개 회사에서 강제로 전환 배치된 노동자들이 새롭게 회사에 적응했으나 5년 만에 공중분해 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는 현 상황을 직시하고 본인들의 주도로 만들어진 IPOC가 공중분해 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열린 IPOC 주주총회에서도 "IPOC 경영 안정화를 위해 북항으로의 화물 이전을 중단해달라"는 일부 참석자의 요구가 있었지만, 뚜렷한 대책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인천해수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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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공직 반부패 청렴선언·서약식 지면기사
인천본부세관은 20일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반부패 청렴선언·서약식'을 개최했다.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공직사회의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알선·청탁을 근절하겠다고도 했다.인천본부세관 주시경 세관장은 "청렴의 기준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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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내항 화물 북항 이전 움직임에 화물 노동자들 반발
인천 내항에서 처리되던 일부 화물의 북항 이전이 추진되자 내항 화물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총 인천내항부두운영주식회사(IPOC) 지부와 한국노총 인천내항부두운영 노조는 20일 인천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장 물량 이전을 중단하고 IPOC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2012년부터 내항 물동량이 급격히 줄면서 하역사들이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 여건이 나빠졌다. 해양수산부는 일부 하역사가 문을 닫아 부두 운영에 차질을 빚거나 대량 실직 사태가 벌어지는 것을 막고자 2018년 내항에서 운영 중인 9개 하역사를 통합한 IPOC를 설립했다. IPOC 설립 당시 화물 물량을 유지하기 위해 벌크 화물을 처리하는 내항과 북항 간 화물 유치 경쟁 금지 협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난해 협약 기한이 만료하면서 일부 업체가 물량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IPOC 주주사들이기도 한 북항 하역사들이 내항의 물량을 북항으로 옮기려는 이유는 북항 화물이 갈수록 줄고 있어서다. 인천항만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북항 물동량은 전년 대비 6.9% 감소한 649만4천여t으로 집계됐다. 노조는 내항도 화물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주주사들이 일부 물량을 북항으로 옮기면 부두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내항에서는 현재 500여 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다고 노조 관계자는 설명했다. 노조는 “IPOC 설립으로 9개 회사에서 강제로 전환 배치된 노동자들이 새롭게 회사에 적응했으나 5년 만에 공중분해 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는 현 상황을 직시하고 본인들의 주도로 만들어진 IPOC가 공중분해 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IPOC 주주총회에서도 “IPOC 경영 안정화를 위해 북항으로의 화물 이전을 중단해달라"는 일부 참석자의 요구가 있었지만, 뚜렷한 대책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민간 업체에서 추진 중인 사항이어서 깊게 관여하기 어려운 측면은 있다"면서도 “인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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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빠진' 골든테라시티, 아파트 단지로 채워지나 지면기사
iH·경제청, 실시계획 변경 용역관광·리조트 콘셉트서 변화 모색RFKR 만나 향후 추진방향 논의업무·주거기능 개발 부정의견도인천 영종도 골든테라시티(옛 미단시티)에서 추진되고 있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복합리조트 건설사업이 최종 무산(3월19일자 1면 보도=영종도 골든테라시티 카지노, 결국 없던일로)된 가운데 전체 사업을 주관하는 iH(인천도시공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관광·리조트 복합도시라는 기존 콘셉트를 버리고, 업무·주거용지로 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가장 손쉬운 방법인 아파트 단지 건설로 카지노 무산에 따른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iH는 지난해 말부터 카지노 사업 무산에 대비해 골든테라시티 조성사업 개발·실시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골든테라시티에는 사업이 무산된 카지노 복합리조트 부지뿐 아니라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해 개발할 땅이 많다. 골든테라시티 270만㎡ 중 210만㎡가 미매각 부지다. 미매각 부지 대부분은 현재 숙박·위락 용지라고 iH 관계자는 설명했다.iH는 아파트 등을 지을 수 있는 업무·주거용지 비율을 크게 높여 사업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iH는 카지노 사업이 무산되면서 골든테라시티 복합리조트 사업자인 RFKR(중국 푸리그룹 한국법인)이 리조트 사업 자체를 포기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앵커 역할을 할 카지노 시설을 조성하지 못하면 사업성이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어 투자 유치도 힘들 것으로 분석했다.새로운 사업자가 RFKR로부터 부지를 사들여 복합리조트 건설사업을 다시 추진해도 외국인 카지노 예비허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밟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RFKR에 접촉한 사업자들도 외국인 카지노가 아닌 마이스 시설 등 다른 개발 콘셉트를 갖고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iH와 인천경제청은 우선 RFKR과 만나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RFKR이 보유한 카지노 복합리조트 부지(3만8천여㎡)는 애초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더라도 토지를 강제로 환수할 조항이 없어 사업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