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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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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KT&G, 담배 한도 '초과 구매' 조장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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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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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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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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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수하물 자동이동, 업무효율 25% 올린다 지면기사
인천공항 조업지원 신규장비 운용T1 4대·탑승동 4대·T2 2대 등 설치인천국제공항공사가 위탁 수하물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비를 도입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위탁 수하물처리 작업을 하는 지상조업사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위탁 수하물 조업지원장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인천공항공사가 운용을 시작한 조업지원장비는 '이동식 컨베이어' 형태로, 위탁 수하물을 담는 차량과 수하물 투입 컨베이어 벨트를 이어주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항공수요는 회복하고 있지만, 인력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탁 수하물처리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비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인천공항에서 처리되는 위탁 수하물은 1일 평균 17만6천개에 달한다. 그동안에는 지상조업사 노동자가 차량에서 직접 짐을 들어 컨베이어 벨트에 실어야 했기 때문에 업무 강도가 높았다. 새로 도입되는 장비는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이동하는 시스템으로 돼 있어 업무 강도가 줄어들고, 업무 효율이 25% 높아지게 됐다고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4대, 탑승동에 4대, 제2여객터미널 2대 등 총 10대의 조업지원장비를 설치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인천국제공항공사가 새로 도입한 위탁수하물 조업지원장비. 2024.3.3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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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항 1·8부두 재개발, 2028년 준공 가속도" 지면기사
인천항만공사, 사업설명회 진행 공연 열릴 큐브·상상플랫폼 등 배치3분기 예타·내년 행정 마무리 각오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27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에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공동 추진 중인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 인천도시공사(iH) 등은 지난 1월 LOMAC에 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바 있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신규 사업은 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한다. LOMAC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투입할 수 없다.이에 앞서 해양수산부도 인천항만공사·인천시·iH 등이 제출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서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인천항만공사·인천시·iH 등은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고자 중심에 대규모 케이팝(K-POP) 공연 등이 열릴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 '큐브'와 '상상플랫폼'을 배치했다. 1·8부두 양 끝단에는 2천809 가구가 입주하는 주상복합용지를 배치했다. 인구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항 1·8부두 인근 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해 계획을 세웠다고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문화복합시설과 관광용지에는 3~4층의 저층형 스트리트몰이 조성될 예정이다.또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부지(42만9천128㎡) 중 50.2%(21만5천561㎡)를 공공용지로 구성했다.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 iH는 늦어도 올해 3분기까지 KMI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사업제안 등을 평가해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내년 안에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위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관련 절차에 빈틈이 없도록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절차가 차질없이 추진되면 2028년까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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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덕영 인천항만공사 호찌민 해외사무소장 "베트남서 인천항 장점 설득… 미래 양국교역 늘릴 기회로" 지면기사
작년 39만TEU 전체 11.3% 차지 연관 항만 물동량 年 800만 TEU1만TEU급 선박보다 중소형 많아베트남은 인천항과 두 번째로 교역량이 많은 국가다. 베트남 컨테이너 물동량은 최근 급격히 성장하면서 중국에 이은 인천항 두 번째 교역국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지난해 인천항과 베트남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39만475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분)로, 인천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345만8천810TEU)의 11.3%를 차지했다. 10년 전인 2013년 인천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 중 베트남과의 교역량이 5.9%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급격히 성장했다.베트남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인천항만공사도 2019년 3월부터 베트남 호찌민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오는 6일 호찌민 해외 사무소장에 취임하는 인천항만공사 이덕영 과장은 현지에서 진행한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천항 물동량이 늘어날 수 있도록 현지 화주들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장점을 설명하고, 해외사업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과장은 지난달부터 호찌민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현지에서 기업인들과 만나 보니 그동안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던 저렴한 인건비를 기반으로 한 제조업이 아닌 산업 고도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가 많았다"며 "산업 구조가 변화하면서 투자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 이를 인천항 물동량 증대와 연결하는 것이 역할"이라고 했다.호찌민은 베트남 남부의 경제 중심지다. 산업단지가 몰려 있는 호찌민이 경제성장률은 7~8%대에 달한다. 베트남 다른 지역보다 소득 수준이 높은 데다, 1천만명이 거주하는 호찌민에는 소비재도 많이 유입되고 있다고 한다. 호찌민과 연관된 항만들의 물동량은 연간 800만TEU에 달한다고 이 과장은 설명했다.이 과장은 "물동량이 많은 호찌민항에는 주로 인트라아시아(아시아 역내) 선사들이 주로 입항을 한다"며 "이를 고려하면 1만TEU 이상 선박보다 중·소형 선박이 많이 이용하는 인천항과 호찌민항 간의 교역량을 늘릴 기회가 많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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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도지역 논란에 인천종합어시장 이전 '암초' 지면기사
연안부두 물양장 토지 계획 엇박자市 자연녹지 지정땐 상인입주 차질항만공사, 일반상업지역 결정 요구인천종합어시장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인천 연안부두 물양장 매립지의 용도지역을 두고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이전 논의에 난항이 예상된다.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는 연안부두 물양장(항동 7가 61) 매립 공사를 2025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이 물양장은 소형 선박 접안을 위해 1973년 지어진 시설로, 노후화로 내벽이 무너지는 등 안전문제가 불거지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부터 매립 공사를 벌이고 있다.매립공사가 마무리되면 2만여㎡의 부지가 생기게 되는데, 인천종합어시장 상인들은 이곳으로 시장을 이전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인천종합어시장은 극심한 주차난과 시설 노후화로 2006년부터 이전이 추진됐다. 최근 조합원 총회에서 90%에 가까운 상인들이 연안부두 물양장으로의 이전을 찬성했다고 인천종합어시장 관계자는 설명했다.하지만 인천시가 연안부두 물양장 매립지 토지 계획을 자연녹지로 검토하고 있어 이전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매립지 토지 용도가 자연녹지가 되면 관련법에 따라 인천종합어시장 상인들이 입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연녹지에는 작물을 직접 재배하거나 어류·수산물을 직접 잡은 농·어민만 농수산물 직판장을 운영할 수 있다. 인천종합어시장에 속한 일반 상인들은 대부분 도매인들로 영업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종합어시장이 이전할 수 있도록 이 일대를 일반상업지역으로 결정해 줄 것을 인천시에 요구하고 있다. 2040 인천 도시기본계획상에는 이미 자연녹지로 정해졌다는 게 인천항만공사의 설명이다. 인천시는 매립지의 구체적인 이용 계획이 세워져야 용도지역을 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용도지역이 자연녹지로 최종 결정되면 이를 변경하는 과정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며 "매립 공사 준공까지 16개월 정도 남아있는 만큼, 원활한 이전을 위해선 하루빨리 용도지역이 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인천시 관계자는 "현재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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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시공사 대우건설 선정 지면기사
11만여㎡ 부지 창고·지원시설 신축年 29만t 냉동·냉장 화물 처리 기대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시공사로 대우건설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인천 신항 항만 배후단지에 만들어지는 콜드체인 클러스터는 인근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LNG 인수기지에서 배출되는 영하 162℃의 초저온 냉열에너지를 활용하는 물류단지다.LNG 냉열을 활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냉동창고처럼 대량의 전력을 소모하는 냉동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대우건설은 11만8천658㎡ 부지에 초저온동이 포함된 지하 1층∼지상 7층의 창고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지원 시설을 신축할 예정으로, 총공사금액은 4천930억원이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늦어도 다음 달 중에는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라며 "콜드체인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연간 29만t의 냉동·냉장 화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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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업자 선정 재공모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가 다시 시작된다. 인천항만공사는 3월 4일부터 15일 동안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을 위한 재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완전 자동화 터미널로 조성되는 인천 신항 1-2단계 부두는 4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분)급 3개 선석(1개 선석 추가 예정)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간 138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2027년 부두 개장을 목표로 사업자를 찾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세차례에 걸쳐 공모를 했으나, 응찰 업체가 단 한 곳도 없어 계속 유찰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11월30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진행한 공모와 마찬가지로 임대료는 연간 363억원, 임대 기간은 50년으로 정했다. 이번 공모에선 한개 업체만 참여해도 평가 과정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수 있다고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인천항만공사 물류전략처 윤상영 처장은 “신속하게 재공고를 진행, 2027년 개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정보공개-입찰정보-항만 입찰정보 안내)나 온비드(www.onbid.co.kr)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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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아부다비 항공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아랍지역의 대표 항공 전문 교육기관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항공교육원(GCAS)과 '교육협력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아부다비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전형욱 인천공항공사 부사장과 파올로 라 카바 아부다비 항공교육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아부다비 항공교육원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공식 인증한 중동지역 대표 거점 교육기관으로, 조종사,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항공 전문가 양성을 총괄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와 아부다비 항공교육원은 인천공항공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ICAO 인증과정이 아랍에미리트 현지에 개설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등 아랍 지역 맞춤식 항공교육과정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양 기관에서 보유한 ICAO 인증 교육과정에 대한 강사양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중동지역 항공교육기관과의 공동 협력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의 우수한 공항 운영·관리 노하우를 전파하고, 중동지역 내 항공교육 수요를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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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잘나가는 중국 쇼핑몰 … 특송화물 '고공행진' 지면기사
인천공항 작년 8086만건 전년比 33% ↑마약·불량식품 차단 검색장비도 최신화중국계 전자 상거래 물품 구매가 증가하면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처리하는 특송화물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인천공항세관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공항세관의 특송화물 통관 건수는 8천86만2천건으로, 2022년 6천34만6천건과 비교해 33%나 급증했다.특송화물은 비싸지 않거나 부피가 작은 소량 화물을 말한다. 전체 특송화물 중 전자상거래를 통해 해외에서 구매한 물품은 80~90%에 달한다.지난해 특송화물이 급격히 증가한 이유는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 등 중국계 전자 상거래 업체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인천본부세관은 분석하고 있다. 초저가 물량 공세를 진행하고 있는 중국계 전자 상거래 이용자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애플리케이션·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알리익스프레스 앱 사용자 수는 717만5천명으로 지난해 1월(336만4천명)보다 113% 급증했다. 테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수도 지난해 8월 52만명에서 지난달 570만9천명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저렴한 가격의 중국계 전자 상거래 물품 구매가 늘어나다 보니, 인천공항 특송화물 물품액은 2022년 221억2천700만달러에서 지난해 209억2천600만달러로 오히려 줄었다.엔저가 장기화하면서 일본 전자 상거래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도 특송화물 증가에 영향을 끼친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1월 970원대(100엔 기준)이던 엔화 환율은 최근에는 880원대까지 떨어졌다. 인천공항세관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자 상거래 활성화로 인천공항에서 처리하는 특송물품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인천공항세관은 특송화물이 늘면서 마약이나 불량식품 등의 반입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최신 검색 장비를 설치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물류단지 신규 사업자 모집 과정에서 전자 상거래 연관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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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지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공사…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개장 악영향 우려 지면기사
2027년보다 늦게 공급될 가능성운송비 절감·물동량 확대 '차질' 민간 주도로 추진되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공사가 늦어지면서 이와 연계된 신항 컨테이너 부두 개장(1-2단계·2027년 개장) 등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항만업계에서 나온다. 업계에선 신항 배후단지가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개장 시기인 2027년보다 늦게 공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5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2022년 말 중단한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3구역과 1-2단계(94만㎡) 우선협상대상자인 GS컨소시엄과의 협상을 재개하지 않고 있다. 당시 해수부는 민간 개발 항만 배후단지의 공공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때까지 사업 추진을 중단하기로 했다.민간이 개발하는 항만 배후단지는 민간 사업자가 부지를 우선 조성한 뒤, 투자 사업비 범위 내에서 토지나 시설 소유권을 취득하고 나머지 부지의 우선 매수 청구권을 받는 구조다. 이 때문에 민간 사업자에 과도한 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해수부는 지난해 9월 민간 사업자가 취득하고 남은 토지의 40% 정도는 공공 용도로 활용하는 규정을 만들었다. 하지만 사업성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협상 재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인천 항만업계에선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가 개장하는 2027년보다 배후단지 조성 시기가 늦어지면 새롭게 문을 여는 부두 활성화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항만 기능을 지원하는 배후단지가 부두 인근에 있어야 육상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고, 물동량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민간 주도로 개발된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2구역(94만㎡)이 2019년 12월 민간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말 완공된 점을 고려하면 공사 기간이 부족하다는 게 항만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2구역은 현재 배후단지 시설 소유권 취득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빨라도 올 하반기부터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인천 항만업계 관계자는 "항만 배후단지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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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화 한국도선사협회장 연임 "격려로 이해" 지면기사
한국도선사협회 제20대 협회장에 조용화(인천항 도선사·사진) 현 회장이 연임됐다. 한국도선사협회는 최근 제47차 정기총회에서 조용화 회장이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조 회장은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98.7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조 회장은 "이번 선거 결과를 더욱 잘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협회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33기)를 졸업하고, 1981년부터 2003년까지 SK해운과 해외선사에서 근무했다.2004년 인천항 도선사가 된 이후 중앙도선운영협의회 위원 및 인천해양안전심판원 비상임 심판관으로도 활동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도선사협회 회장과 한국도선안전교육연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