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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 사거리 차량 돌진 사고… 시민들 “폭발음과 함께 아수라장”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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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 우려”… 먹구름 낀 경기국제공항 건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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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응원봉부터 야광봉까지… 국회 앞 밝힌 각양각색 촛불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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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운전대원 빼면 구급대원 혼자 모든 응급상황 감당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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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한 방북비용 대납” 이화영 2심도 인정
2024-12-1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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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상반기 참여 모집 지면기사
道·경상원, 100억 예산·2회 개최 최대 500여곳 페이백 등 지원도 경기도가 지역상권의 활력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지원에 나서는 가운데, 상반기 참여상권을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하기로 하고 상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전통시장·상권단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상원은 지난해 총 40억원을 투입해 2회에 걸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했고,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348곳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100억원의 예산으로 4월과 10월, 두 차례 진행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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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에 연금 개혁… 엇갈린 반응에 세대갈등 우려 지면기사
청년층, 기금 고갈시기 등 불안감 중년층, 개혁 필요성 대체로 공감 논의 과정 여론 수렴 부족 지적도 여야 합의로 이뤄진 18년만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세대별로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20대 등 젊은 세대는 기금 고갈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하다. 반면 40대 이상은 연금 개혁 필요성에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다. 국회 본회의에서 지난 20일 통과된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오는 2026년부터 국민연금의 보험료율을 기존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기존 40%에서 43%로 인상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매월 내는 보험료는 오르고 돌려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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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경기도의원 재보선] 성남6, 분당·판교 ‘표심 잡기’… 군포4, 달아오른 3파전 지면기사
민주 김진명·국힘 이승진 양자대결 재건축·교육·교통 해결 핵심 공약 민주 성복임·국힘 배진현 스킨십 오희주는 젊은 패기·제3당 ‘부각’ 20일 4·2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정당들과 후보들의 표심 잡기가 본격화 됐다. 경기도의 경우 성남과 군포 2곳에서만 광역의원 2명을 선출하는 미니 재보선이지만, 탄핵 정국 속에 민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선거인 만큼 첫날부터 총력전이 벌어졌다. 성남6선거구(판교·서현·백현·운중·대장동)는 분당과 판교의 민심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엔 더불어민주당 김진명 후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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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표 ‘조기 추경’ 가능할까 지면기사
道, 의회에 여야정협치委 요청 국힘 ‘불통 도정’ 문제삼아 반대 난처한 민주 “의장 결정 따라” 경기도가 ‘김동연표 조기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위해 경기도의회에 ‘여야정협치위원회’ 개최를 요청했지만, 도의회 반응은 차갑다. 국민의힘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불통 도정’을 문제 삼으며 협조하지 않을 것을 천명해, 협치위 개최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20일 김진경 도의회 의장을 만나 여야정협치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 도는 민생경제 회복과 도의 핵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여·야·정이 모여 소통과 협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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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회 학부모 교육’ 조례안 두고… ‘학교 자율성’ vs ‘학부모 교육 책임’ 지면기사
자녀 생애주기별 특징 등 이해 취지 “이미 진행 내용 굳이 입법 의문” 경기도의회가 일선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 대상 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할 수 있게 하는 조례를 추진하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주장하는 측과 학교에 학부모 교육에 대한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는 입장이 충돌하고 있기 때문이다. 논란은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이서영(국·비례) 의원이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되면서 시작됐다. 개정조례안을 보면 학교장에게 학부모 교육 활성화에 대한 책무를 규정하고,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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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판교TV 근무 청년, 최대 3천만원 임대보증금 지원 지면기사
道·경과원, 만 39세 이하 임직원 기업당 최대 10명·4년간 무이자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대 3천만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의 만 39세 이하 임직원이다. 도내 주택·아파트·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임차인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을 이미 받은 공공임대주택 임직원은 지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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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팔당상수원 수질오염 막는다”… 개인하수처리시설 지원 추진
도, 팔당지역 7개 시·군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지원 전문가 위탁관리·노후시설 개선·처리기술 자문 등 경기도가 팔당지역 7개 시·군의 상수원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 관리를 위해 전문가의 현장관리 등을 지원하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주택과 소규모 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여과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는 시설이다. 일 50t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기술관리인 선임 의무가 없어 관리가 미흡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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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청년 임직원에 최대 3천만원 임대보증금 지원
제1·2판교 입주기업 청년 임직원 대상 임대보증금 지원 예산 소진 시 지원 종료·기업당 최대 10명 지원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대 3천만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의 만 39세 이하 임직원이다. 도내 주택·아파트·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임차인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을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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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도의회 “기금 설치”에 경기도 “반대” 지면기사
건설 경기 침체 차질 가능성 지적에 道 “비용 부담 원칙 따라 시행자가… 일반 예산 통한 지원이 더 바람직” 경기도의회가 원활한 철도 지하화 사업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기금 설치를 추진(3월 17일자 2면 보도)하는 가운데, 경기도 반대 의견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사업시행자가 비용을 부담하는 게 원칙이라는 이유 등에서다. 도의회는 김성수(민·안양6) 의원이 추진 중인 ‘경기도 철도 지하화 사업 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안’의 의견을 18일까지 청취했다. 조례안은 도내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개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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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양당’ 속 제3지대 부재, 민심 어디로 지면기사
4·2 재보선, 원내 군소정당들 포기 ‘선거비용 부담’ 등 이유 공천 꺼려 풍향계 가늠 역할 작동할지 미지수 ‘탄핵 정국’ 규모 막론 선거에 영향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이하 재보선)가 다자 구도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2월24일자 1면 보도) 원내 군소 정당들 대부분이 후보를 내지 못했다. 여야 거대 정당 모두에 피로감을 느끼는 유권자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제3지대’가 사실상 실종된 경기도의원 재보선이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에는 의견이 분분하다. 18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성남6엔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