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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 사거리 차량 돌진 사고… 시민들 “폭발음과 함께 아수라장”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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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 우려”… 먹구름 낀 경기국제공항 건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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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응원봉부터 야광봉까지… 국회 앞 밝힌 각양각색 촛불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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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운전대원 빼면 구급대원 혼자 모든 응급상황 감당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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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한 방북비용 대납” 이화영 2심도 인정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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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의원, 혁신당 경기도당위원장 선출… 조기대선·지방선거 앞두고 조직 정비 지면기사
“도당, 쇄빙선의 강력한 엔진될 것” 신장식(비례) 국회의원이 조국혁신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선출됐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당을 이끌 선장을 정하며 지역 조직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13일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경기도당원대회를 열고 신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조국혁신당 도당위원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나선 신 의원은 찬반투표 결과 총 투표자 6천903명 중 99.26%(6천852명)의 찬성표를 받으며 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 신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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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수 도의원·광교 주민 “입주 완료한 GH·경기신보 이전 철회해야”
“행정 비효율”… 도민·직원 의견 반영 대안 촉구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문제가 지역 간 다툼으로 확전하고 있는 가운데, 신사옥에 입주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이전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오수(국·수원9) 경기도의원은 13일 도의회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통해 “정상 운영 중인 기관을 다시 이전하는 것은 예산 낭비이자 행정 비효율이다”며 “도민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졸속행정으로 도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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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기계 보유 고액체납자 1천451명 추적조사 실시
500만원 이상 체납 건설기계 보유자 대상 이달 중순부터 사업장 수색 진행 경기도가 건설기계를 보유한 고액 체납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건설기계 장비를 보유한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1천451명을 대상으로 31개 시·군과 합동 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영업용 건설기계를 보유한 사업자 295명에게 건설기계 인도 명령서를 발송하고, 이달 중순부터 사업장 수색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액의 매출 거래가 발생하는 영업용 건설기계 대여업은 우선 추적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영업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분납계획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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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언론통제 발언 논란’… 국힘 경기도당, 윤리위원회 회부 지면기사
‘언론 통제’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양우식(국·비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이 국민의힘 경기도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됐다. 1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도당 운영위원회는 이날 양 위원장을 윤리위에 회부했다. 윤리위는 문제가 된 양 위원장의 발언이 국민의힘 당헌·당규가 정한 징계 사유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기 위해 진행된다. 국민의힘 당규를 보면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했을 때, 현행 법령 및 당헌·당규 윤리규칙을 위반해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민심을 이탈케 했을 때 등을 징계 사유로 정하고 있다. 징계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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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알루미늄 25% ‘트럼프 관세’ 발효… 경기도내 기업 긴장 고조 지면기사
미국 정부가 12일(현지시간) 수입 철강 제품에 25%의 관세를 매겨 한국도 ‘트럼프 관세’의 영향권에 본격적으로 들게 되면서, 국내 철강·알루미늄 수출 중소기업들에도 비상이 걸렸다. 12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기지역에는 철강 관련 수출업체가 3천420개, 알루미늄 관련 업체가 1천549개 있다. 철강의 경우 전국 업체의 31.9%, 알루미늄은 39.3%를 차지한다. 이들 업체의 미국을 포함한 지난해 전체 수출액은 철강의 경우 20억4천만달러, 알루미늄은 7억2천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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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폭 피해’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지면기사
산업부 등 지정 촉구 공문 발송 경기도가 정부에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를 입은 포천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공문을 산업통상자원부·행정안전부·국방부·지방시대위원회에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산자부가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는 지역 투자유치를 위해 특구 기업에 세제 등 혜택을 부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도내에선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8개 시군이 해당한다. 문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비수도권과의 균형발전을 이유로 수도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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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식세포 동결 지원사업 등 ‘난임지원’ 대폭 확대
도, 건강한 임신·출산 위한 난임지원 사업 확대 생식세포 동결 지원사업·필수 가임력 검진비 지원 등 경기도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난임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4월부터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에 대한 동결과 보존 지원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도민에게 생식세포(정자·난자) 냉동과 초기 보관(1년) 비용을 남성 최대 30만원, 여성 최대 200만원까지 총 1회 지원한다. 여성에 대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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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중소 수출기업에 물류비 최대 300만원 지원
도, 중소 수출기업 물류비 최대 300만원 지원 ‘수출액 2천만 달러 이하·도내 소재’ 제조 중소기업 대상 경기도가 도내 중소 수출기업의 물류비를 최대 3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025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차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물류비에 대한 부담 완화와 제품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거래 시 소요된 물류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국제운임, 국내외 창고료와 내륙 운송료 등 수출거래에 소요된 물류비의 70%를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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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
‘전투기 오폭 사고’ 부대 지휘관들 보직해임 지면기사
공군, 조종사 2명 다음주 자격심의 피해민 긴급재난소득 100만원 지급 포천지역 도의원들, 신속복구 촉구 공군은 11일 포천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와 관련해 조종사가 속한 부대 지휘관들을 보직해임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 등에 대한 중대한 직무 유기와 지휘관리 및 감독 미흡이 식별됐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공중 근무자 자격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6일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공군 전투기가 훈련 중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로 민가에 폭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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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국회의원, 화성 동탄 지역 내 ‘복합체육시설’ 건립 추진
전 의원, 동탄 신도시 복합체육시설 건립 추진 약 1만4천㎡, 지하1층~지상4층 건축규모 화성시 동탄 지역에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을 포함한 복합체육시설 건립이 추진된다. 전용기(화성정) 국회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동탄복합체육센터(가칭)’ 건립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전 의원은 주민 간담회·현장민원실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고, 동탄 지역 내 복합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LH는 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동탄신도시 주민편의시설 수요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을 지난해 11월 착수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