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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군의회, 취약계층·소상공인 난방비 '긴급지원책' 발표
가평군과 가평군의회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가구,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난방비 20만원을 지원하는 긴급 지원책을 내놓아 호응을 얻고 있다.군과 군의회는 15일 '긴급난방비 지원 공동합의문'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 등 취약가구, 경로당·아동시설·장애인시설·보육시설 등 난방 취약시설, 관내 소상공인 등 총 1천209 가구(개소)다.이에 따라 군은 취약가구 3천 450가구에 20만원, 난방 취약시설 204개소에 4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관내 소상공인 6천555개소에 2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지원액은 취약가구 6억 9천만원, 난방 취약시설 8억1천만원, 소상공인 13억1천여 만원 등으로 총 20억8천여 만원에 달한다. 군은 긴급난방비는 실지급 대상 자료 추출, 중복자료 검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8일부터 지역화폐로 지원할 계획이다.가평지역 소상공인 A씨는 "이번 가평군의 취약가구,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난방비 지원 발표는 가뭄에 단비"라며 "특히 정부와 경기도에서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군이 난방비를 지원, 감사할 따름"이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과 가평군의회는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난방비 지원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사진 왼쪽부터 양재성·최원중·이진옥 군의원, 서태원 군수, 최정용 군 의장, 강민숙·김경수 군의원). 2023.2.15 사진/가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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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평 청평면 주민들 "태양광 설치 결사 반대" 군청 앞 시위
14일 가평군청 정문에서 청평면 하천1리 주민들이 마을 내 자전거 도로에 설치되고 있는 태양광발전시설 건설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에 참석한 마을 주민들은 자연경관 훼손, 주민 재산권 침해 등을 이유로 들며 태양광 발전 시설 건설 사업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민간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 A사는 경기도로부터 전기사업 허가 승인을 받고 2021년 12월 가평읍~청평면의 폐철도 부지 일부 자전거 도로(3.4㎞)를 이용, 3천557㎾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작업을 시작했다. 발전소는 자전거 전용도로 위 4∼4.5m 높이, 가로 6.2m, 세로 4.1m 크기 약 6천장의 집광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자전거 도로에 터널식 지붕이 씌워지는 형태다. 2023.2.14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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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평군, 축산농·소비자 '상생 장터' 지면기사
가평군이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군은 가평축협(조합장·조규용)과 함께 8일 군청 주차장에서 '가평군 한우·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개최, 공무원 및 주민들이 이동판매차량에서 지역 축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일과 오는 23일에도 열린다. 2023.2.8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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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미끄러진 '정부 본예산'… 가평 '청소년해양센터' 먹구름 지면기사
해양수산부가 수년간 추진한 가평군 소재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부지를 활용한 청소년 해양교육시설 건립이 자칫 '물거품'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해당 부지에 계획된 해수부의 '청소년해양교육센터' 건립 설계용역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 예산에 미반영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 사업이 민선 8기 가평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어 군정 신뢰도 하락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중앙내수면연구소 이전 활용 구상3년간 실시설계용역비등 반영안돼郡, 권한 없어 난감… 무산 우려도해수부 "향후 사업 전반 검토할것"8일 가평군 등에 따르면 해수부가 가평군 청평면 강변로 일원에 운영하던 8만3천여㎡ 규모의 중앙내수면연구소(이하 연구소)는 1949년 상공부 중앙수산시험장 청평 양어장으로 개장했다.이후 1974년 수산청 청평양어장, 1985년 수산진흥원 청평 내수면연구소, 1996년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 생태(양식) 연구소 등을 거쳐 2013년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로 개편된 뒤 2021년 3월 충남 금산군으로 이전하면서 70여 년의 가평 시대를 마감했다.이에 해수부는 2018년 지역주민, 가평군, 관련 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이전부지 활용방안 등에 대해 의견 수렴에 착수했고, 2020년 해수부 등이 청소년해양교육센터(이하 센터) 기본 구상 추진 방안 등을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듯했다.하지만 같은 해 센터 설립방안 타당성 연구용역을 위한 용역비 3억원이 2021년 정부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난관에 부닥쳤다. 이후 해수부와 경기도가 2021년 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동 수행해 사업이 재개되는듯했으나, 해수부가 요청한 센터 실시설계용역비 20억1천만원이 정부의 2022년도 본예산에 미반영되면서 다시 답보상태를 보였다.이어 센터의 실시설계용역 예산이 또 2023년도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하자 급기야 건립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소리마저 나오고 있다.센터 건립 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했던 군도 번번이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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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양승현 가평경찰서장 지면기사
제67대 가평경찰서장에 양승현(52·사진) 총경이 취임했다. 양 서장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강원사대부고와 경찰대(9기)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 강원청 사이버수사대장·광역수사대장·강력계장, 남양주서 형사과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행정지원과장을 역임하는 등 수사통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성실한 노력파로 직원들의 신망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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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가평군의원 '난방비 추가 지원' 목소리 높여
난방비 폭탄과 생활 물가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 정부와 경기도가 연이어 긴급 지원 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가평군의회 강민숙 의원이 가평군에 추가 지원대책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강 의원은 최근 폐회한 제312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민생안정을 위한 난방비 폭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강 의원은 "올해 설 명절 최대의 화두는 단연 '난방비 폭탄'이었으며 도시가스, 전기요금 급등으로 난방비 등 각종 공공요금이 대폭 오르면서 서민들의 근심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코로나19 전염병의 충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등한 천연가스 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관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난방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가스요금은 주택용 기준으로 네 차례에 걸쳐 38.4%가 올랐고 지난해 12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사용량이 11.5% 증가하면서 실질 난방요금은 1.54배 오른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59.5%에 이어 경기도 또한 55.3%로 인상률이 모두 50%를 넘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기록적 한파와 겹치면서 난방비 폭탄이 돼 군민들의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정부가 지난달 내놓은 모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난방비 59만원 지원과 198억여 원의 예비비 편성을 통한 노인, 장애인 가구 20만원, 노숙인 시설, 지역아동센터, 한파쉼터(경로당) 등에 4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경기도의 지원책을 설명했다강 의원은 "많은 경기도 시·군에서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원 경기도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과는 별개로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10만~20만원의 긴급 지원 대책을 앞다퉈 발표하고 있다"며 "가평군도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의 피해 경감과 민생안정을 고려해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 등 재정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추가적인 지원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달라"고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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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가평군, 원거리 공직자 신축관사 입주 환영식 지면기사
가평군이 원거리 출·퇴근하는 공직자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공직자 신축관사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일 서태원 군수, 함석원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입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신축관사 입주 환영식을 가졌다.군은 지난해 말 22억여원을 들여 군청 후문 방면(가평읍 향교로 27번길 4-22)에 연면적 573.5㎡ 규모의 직원관사를 신축했다. 관사는 지상 5층, 1인 1실 원룸형 20실로, 내부에는 냉장고, 인덕션, 세탁기, 침대, 옷장, 책상 등을 갖췄다. 앞서 군은 지난달 원거리 공직자 남녀 각 10명 총 20명을 입주자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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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의료원·체육대회 유치' 행정력 집중 지면기사
가평군이 새해 들어 군의회 등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잰걸음에 들어가 귀추가 주목된다.군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지사 공약인 경기북동부 공공의료원 우선 설립과 관련,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이하 가평병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郡, 추진단 구성·서명운동 병행여야 불문하고 道 건의에 동참군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의료원 민관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가평병원 유치를 위한 군민 서명운동도 병행하고 있다.가평지역에는 종합병원이 한 곳도 없고 일반병원은 7곳이지만 한 곳을 제외하면 한방·요양·정신건강·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병원이어서 의료서비스가 제한적이다.응급의료시설도 가평읍(의원급), 설악면(병원급) 등 2곳밖에 없어 대부분의 주민들은 인근 남양주, 의정부, 강원 춘천 등의 응급의료시설을 이용하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산부인과, 조산소 등 임산부 등과 관련된 시설도 전무하다.이에 군은 민선 8기 공약으로 가평병원 유치를 내걸고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0억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2025년 도종합체육대회 및 2026년 도생활체육대축전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난달 10일 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단을 출범했다. 2018·2019년 대회 유치에 고배를 마신 군으로선 세 번째 도전이다. 군의회도 지난달 27일 임시회에서 김종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지지 결의문'을 채택, 힘을 실어줬다.서태원 군수는 지난달 31일 도를 방문, 김동연 지사에게 가평병원·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등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여야를 불문하고 더불어민주당 강민숙 군의회 부의장과 국민의힘 임광현 도의원 등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서 군수는 "가평병원·종합체육대회 유치는 여야를 떠나 모든 군민의 염원일 것"이라며 "행정력을 집중,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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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평] 군단위 광역합병 6136명 규모 성장 지면기사
가평군은 농협·축협·산림조합이 각각 1개씩 있으며 조합장 선거에는 현재 총 9명이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다. 1969년 18개 리·동 조합을 병합, 읍내리 조합으로 발족한 가평군농협은 1998년 가평·청설·상하농협을 해산하고 가평군농협으로 신설·합병하는 광역합병을 이뤄냈다. 군 단위 광역합병을 이룬 가평군농협은 조합원 6천136명(지난해 말)에 이르는 거대 조합으로 성장했다. 가평군농협은 본점과 지점 6개소, 하나로마트를 독립 사업소로 두고 있으며 농기계·농자재센터, 주유소, 장례식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오는 3월8일 치러지는 가평군농협 조합장 선거는 최승수(70) 조합장과 장동규(60) 전 가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간의 2파전이 예상된다. '최 조합장의 수성이냐, 장 전 소장의 입성이냐'에 관심이 쏠리면서 선거전이 뜨겁다. 농협, 최승수 조합장-장동규 前 소장 2파전 예상축협, 조규용 수성-남서우 前 한우연합회장 각축산림, 장기명·임오영·박호철·김호명·이종욱 나서지역 80% 산림 관련사업 활발… 조합원 수 2833명재선에 도전하는 최 조합장은 현재 가나안농원 대표를 맡고 있으며 가평군 농업인단체 협의회장, 가평군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36년간 농촌지도공무원으로 근무한 장 전 소장은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퇴직한 후 현재는 가평군 바르게살기협의회 이사, 가평문화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가평축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역 축산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2019년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으로 화제를 모았던 조합장 선거가 이번에는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이번 조합장 선거에는 조규용(59) 조합장과 남서우(62) 전 가평한우연합회 회장이 나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1983년 설립된 가평축협은 현재 본점을 비롯해 5개 지점(축산물 판매장 4곳, 한우명가 1곳), 유통사업본부(축산물판매장, 한우명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은 지난해 말 기준 838명이다.1987년 금융 업무를 개시한 가평축협은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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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민대상 체육·교육부문 분리 '불협화음' 해소 지면기사
서로 다른 분야임에도 한 개 부문으로 묶어 선정하면서 논란이 됐던 가평 군민대상 '체육·교육부문'(2021년10월5일자 8면 보도=가평군, 수상 대상자 없는데 매년 무리한 '군민대상' 논란)이 각각의 부문으로 분리될 전망이다.가평군은 최근 가평군 군민대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서로 다른 분야 한 개 묶어 논란郡, 조례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사회봉사 시상' 인원은 1→2인개정 조례안은 교육·체육부문을 교육 및 체육진흥 부문으로 분리하고 사회봉사 부문 시상 인원을 1인에서 2인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로써 매년 가평 군민대상 체육·교육부문 선정기준을 두고 일었던 논란이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군민대상은 매년 지역사회와 군정발전에 헌신·봉사해온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체육, 사회봉사, 환경, 산업경제, 지역안정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고 있다.수상 대상자는 군민대상 추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군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 관내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 군에 본적을 둔 출향 인사 등이다.하지만 교육과 체육을 통합해 한 부문으로 선정하면서 심사 기준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그러면서 일각에서는 분야별 특성에 맞게 서로 다른 정성·정량평가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군은 지난해 군민대상 심사위원회 체육·교육 분리 제언 등에 대해 향후 시상 부문 조정에 대한 논의 등의 대책 마련 계획을 밝힌 바 있다.주민 A씨는 "체육은 각종 대회 수상 실적 등 정량 평가 심사 기준이 명확하지만 교육은 정량평가보다는 정성평가가 심사기준일 수 있어 같은 잣대로 평가하는 것은 무리"라며 "체육·교육은 분리해서 선정하는 것이 공정하고 분야별 우수 군민을 선정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조례안이 개정되면 그동안 체육·교육부문 통합으로 논란이 됐던 가평 군민대상 부문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며 "군민대상의 시상 부문 및 인원을 재정비해 군민대상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