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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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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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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업무, 체육건강과 이관은 성급”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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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김포FC 꺾고 리그 ‘3연승’ 질주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김포FC를 꺾고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7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삼성은 김포를 2-1로 물리쳤다. 이날 경기 승리로 승점 15(5승 2패)가 된 수원 삼성은 리그 2위를 유지했다. 반면 김포는 승점 5(1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수원 삼성은 전반 2분 손석용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침투 패스를 받은 손석용이 박스 안에서 때린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끝낸 수원 삼성은 후반전 김포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6분 김포 박경록이 득점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이 박스 안에 도달했고 혼전 상황에서 박경록이 강력한 슈팅을 하며 득점했다. 그러나 수원 삼성에 행운이 따랐다. 후반 55분 수원 삼성 전진우가 박스 안에서 때린 공이 골대 앞에 있던 김포 정한철 발에 맞고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 골은 정한철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한편 지난 1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는 FC안양이 부산 아이파크에 4-3으로 승리했다. 승점 16(5승 1무)이 된 안양은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리그 1위도 지켰다. 부천FC1995는 지난 13일 열린 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성남FC와 1-1로 비겼다. 1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FC는 전남 드래곤즈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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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결승골… 수원FC, 대전하나시티즌 1-0으로 꺾고 6경기 만에 승리 챙겨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6경기 만에 리그에서 승리를 따냈다.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은 대전을 1-0으로 물리쳤다. 이날 경기 승리로 승점 9(2승 3무 2패)가 된 수원은 리그 8위에 자리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끝낸 양 팀은 후반전에 접어들었다. 수원에 골을 선사한 선수는 이승우, 윤빛가람도 아닌 이재원이었다. 이재원은 후반 5분 안데르손이 찔러준 공을 박스 안에서 수비수까지 제친 후 침착하게 차 넣으며 득점했다. 실점한 대전은 수원을 거세게 밀어붙였다. 후반 35분 대전 음라파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았다. 후반 추가 시간은 7분이 주어졌다. 수원은 끝내 대전에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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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 강백호 홈런 2방에도 SSG 랜더스에 8-11 패배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강백호의 홈런 2방에도 인천 SSG 랜더스를 꺾지 못하고 패배를 추가했다.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KT는 SSG에 8-11로 졌다. KT는 5승 14패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다. SSG는 경기 초반부터 KT 선발 투수 원상현을 집중 공략했다. SSG는 1회초 에레디아와 한유섬의 안타 등을 묶어 4득점 했다. 2회초에도 SSG는 에레디아의 안타와 한유섬의 2루타 등으로 3점을 뽑았다. KT는 3회말부터 반격했다. 강백호의 2점 홈런과 문상철의 솔로 홈런이 나오며 3득점 했다. 그러나 SSG는 6회초에 에레디아와 박성한의 안타 등으로 4득점 하며 다시 달아났다. KT는 8회말에 김준태, 황재균, 조용호의 안타가 터지며 4득점 했다. KT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강백호의 솔로 홈런이 나오며 SSG를 끝까지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2개의 홈런을 추가한 강백호는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통산 101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프로 무대에서 100개 홈런을 돌파했다. KT 원상현은 2이닝 동안 7실점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반면 SSG 선발 투수 박종훈은 6이닝 동안 3실점 해 승리 투수가 됐다. SSG는 무려 21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공격이 폭발했다. KT는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엄상백을 선발로 내세워 SSG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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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 2024시즌 SSG 랜더스와의 첫 맞대결서 승리…최하위 탈출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2024시즌 인천 SSG 랜더스와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KT는 SSG를 8-3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KT는 5승 13패를 기록, 최하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SSG는 1회초 최정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KT는 1회말 문상철의 안타로 천성호가 홈을 밟으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2회말에 김상수의 3점 홈런이 나온 KT는 4-1로 앞섰다. KT의 공격은 계속됐다. 4회말에는 천성호의 안타로 김상수가 득점했다. SSG는 6회초 오태곤의 안타로 최정이 득점했다. SSG는 7회초에도 추신수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이지영이 득점하며 추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KT는 8회말 황재균과 안치영의 안타 등을 묶어 3득점 하며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3점 홈런을 작렬한 김상수는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KT 선발 투수 벤자민은 6이닝 동안 2실점(1자책점) 하며 호투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반면 SSG 선발 투수 더거는 1이닝 동안 4실점 해 패배를 떠안았다. KT는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원상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워 SSG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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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과 재계약
프로배구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은 권영민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은 “구단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 차기 시즌 저연차 선수 육성 의지 및 책임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권영민 감독 재선임 배경을 밝혔다. 권영민 감독은 2022~2023시즌부터 한국전력을 이끌었다. 권영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전력은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선전했다. 그러나 이달 끝난 2023~2024시즌에는 정규리그에서 승점 53(18승 18패)을 기록하며 남자부 7개 팀 중 5위에 자리해 아쉬움을 남겼다. 권영민 감독은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시즌 아쉬운 성적을 뒤로 하고, 비시즌 기간동안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권영민 감독은 “성장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과감한 선수 기용 전략을 통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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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최민정, 선발전 랭킹 1위로 2024~2025시즌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선발
최민정(성남시청)이 선발전 성적 1위를 기록하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로 뽑혔다. 12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부 1천m 결승에서 최민정은 1분31초11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번 2차 선발전 여자부 500m와 1천m에서 우승하며 선전한 최민정은 1, 2차 선발전 합산 총 125포인트를 획득하며 여자부 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심석희(서울시청)는 1, 2차 선발전 합산 총 121포인트를 획득해 여자부 2위로 태극 마크를 달았다. 노도희(화성시청·총 76포인트·선발전 합산 3위)와 김건희(성남시청·총 29포인트·선발전 합산 5위)도 2024~2025시즌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8인에 포함됐다. 또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천500m에서 우승한 김길리(성남시청)는 국가대표에 자동 선발됐다. 이밖에 박지원(서울시청)은 1, 2차 선발전 합산 92포인트를 기록하며 남자부 1위에 올라 2024~2025시즌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가 됐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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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입지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12일 북부지원센터 입지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북부지원센터 유치를 신청한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의 PT 발표를 평가했고 후보지에 대한 현장실사도 진행했다. 심의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도,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도체육회와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도내 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체육회·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 공모에 대한 접수를 받았고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가 신청했다. 북부지원센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5일 도체육회와 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북부지역 체육 활성화, 남·북부 스포츠 균형발전, 북부지역 체육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도체육회·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다음 달 중 개소할 예정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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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하나원큐, 국가대표 센터 진안 영입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국가대표 센터인 진안(28)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하나원큐는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진안과 계약기간 4년에 총액 3억6천만 원(연봉 3억 원, 수당 6천만 원)으로 계약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수원여고 출신인 진안은 2016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1라운드 2순위로 KDB생명 위너스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181cm인 진안은 2023~2024시즌 정규리그에서 BNK 썸 소속으로 30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7.5득점 10.4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진안은 “먼저 제가 성장할 수 있게 해주신 BNK 구단 및 팀원들, 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2차 FA 자격을 얻고 정말 많은 고민을 했고,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쉽진 않지만, 농구를 배우고 더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적을 택하게 됐다.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도전이 기대되며, 팀에 꼭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하나원큐는 구단 내부 FA인 양인영, 김시온, 김단아와 모두 재계약했고 진안까지 품으며 2024~2025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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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현대모비스 꺾고 2023~2024시즌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2023~2024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KT는 현대모비스를 93-80으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KT는 4강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26-22로 앞선 채 끝냈다. 그러나 KT는 2쿼터 9분 11초에 허훈의 3점이 성공하며 46-44로 앞섰다. 하윤기가 2점을 보탠 KT는 2쿼터에만 28득점 했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에 20득점에 그쳤다. 3쿼터에 24득점 하며 기세를 올린 KT는 마지막 4쿼터에도 허훈과 패리스 배스의 공격이 이어지며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이날 경기에서 KT 패리스 배스는 33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허훈도 22득점 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KT는 오는 16일 창원체육관에서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한 창원 LG 세이커스와 5전 3선승제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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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 화성시청 펜싱팀에 5천만원 상당의 의료온열매트 전달
㈜자운의 화성시청 펜싱팀에 대한 의료온열매트 전달식이 11일 화성시 펜싱경기장에서 열렸다. ㈜자운은 화성시청 펜싱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의료온열매트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호 ㈜자운 대표를 포함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양달식 화성시청 펜싱팀 감독 등이 참석했다. 양달식 감독은 “도체육회와 ㈜자운의 소중한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