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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괴안3D 재개발사업 ‘착공 승인’ 내년 상반기 일반분양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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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가치 높은 부천 명소들,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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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도심 2곳, 내년부터 '미니뉴타운' 조성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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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행안부 권고안 토대 ‘김포-서울 통합’ 속도 높인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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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로 재발견 된 ‘부천 명소’… 화면 밖 시청자 눈·귀 사로잡아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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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고의로 손목 내밀어 사고 합의금 챙긴 60대 검거
오가는 차량에 손목을 내미는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챙겨 온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부천시 하우로 일대 도로에서 15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 62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범행 전 전봇대를 강하게 쳐서 일부러 손에 상처를 낸 뒤 지나가는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고의로 부딪히는 수법을 썼다.A씨는 일정한 주거 없이 주변을 배회하며 도로 폭이 좁고 출근 시간대 차량 소통이 많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지난 5월부터 지역 내에서 고의 사고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잇달아 접수해 수사를 착수했으며, 도로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범행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치료비로 받은 돈 대부분을 술값 등 생활비 명목으로 썼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씨의 동선을 추가로 파악해 여죄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부천소사경찰서 전경.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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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개부문서 우수상 수상 쾌거
부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개 부문(공시제·우수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시는 지난 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분야 우수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분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해 사업비 7천500만원을 확보했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지자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일자리대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단체의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는 중앙정부 단위 최고 권위있는 상이다.앞서 시는 고용노동부가 2013년부터 실시한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13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시상으로 전국 최고의 일자리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시는 일자리 자생력 강화를 위해 취약부문에 대한 집중지원 전략을 설정하고 고용노동부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노사민정사무국, 한국노총부천김포지부, 부천상공회의소, 지역대학 등 고용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특히 ▲특화산업 ▲청년 일자리 ▲중소기업·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분야를 4대 중점분야로 선정하고 핵심지원 과제를 중심으로 현안별 맞춤형 일자리대책을 추진했다.이같은 노력으로 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률 상승과 일자리공시제 목표 초과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영세 제조업 휴게시설 설치 및 지원, 사회적기업의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가치 창출 사례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질 개선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사업 부문에서는 '콘텐츠 전문 프로듀서 양성 프로젝트'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문화의 산업화 전략으로 콘텐츠산업 등 고부가가치 일자리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일자리대상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 노동자와 공직자들의 노력이 모여 이룬 결실"이라며 "시가 일자리 창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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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국가철도공단, 25일까지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25일까지 전국 철도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활용사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접수된 제안서는 현지 조사 등을 통한 실무평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선정될 예정이다.앞서 철도공단은 2015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시행, 현재까지 40개 지자체에서 5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 상반기에는 16개 지자체로부터 17개 사업 제안을 받아 11개 사업이 선정되기도 했다.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전국 철도 유휴부지를 지역사회 도심재생 및 주민친화 공간 조성 등으로 활용해 국가균형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정부의 국유재산 정책 기조에 맞춰 행정 목적의 용도가 상실된 재산은 민간에 매각하거나 임대해 국가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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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경기도 발전 가능성 확신하는 탁용석 제11대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지면기사
"콘텐츠산업은 경기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최근 제11대 경기콘텐츠진흥원장으로 취임한 탁용석 원장은 경기도 콘텐츠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신했다. 도내 산업별 집적화가 뛰어난 만큼 향후 각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본 것이다. 발전 역량은 '사람', 특히 청년층의 기회 확대에 주목했다. 탁 원장은 "콘텐츠산업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며 "특히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분야로, 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시선으로 이 문제를 인식할 수 있게 되면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더 큰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성장의 중심에 서게 될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의 역할도 되새겼다. 탁 원장은 "청년들에게 미래에 좀 더 희망이 넘치고 살기 좋은 경기도가 되게 하는데 경콘진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기여해야 한다"며 "저 역시 큰 화두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책적 인센티브·간접방식 지원 제도 강화 무게 부천시 사례 대표적… 만화·필하모닉 등 투자 문화·콘텐츠산업 위상 높이는데 큰 역할 클러스터 확장 통한 성장 가능성도 관심 모을 수 있다면 그 자체 '시너지' ■ '성장 빠른 경기도 콘텐츠산업'의 현주소와 전망탁 원장은 콘텐츠산업을 '즐거운 일로 돈을 벌고, 일자리를 만드는 산업'으로 정의했다. 소위 '영화나 드라마, 공연을 본다', '음악을 듣는다', '게임을 한다' 등이 콘텐츠인데 사람들이 놀고 즐기는 곳에서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산업적 효과에 대해선 "콘텐츠산업의 부가가치는 굉장히 크고 최근 성장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며 "게다가 일 자체가 즐겁고 다 사람들이 하는 일들이라 고용 유발 계수도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핵심 산업이 밀집한 도의 성장 잠재력도 높게 봤다. 그는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규모가 150조원 정도인데, 최근 경기도가 30조원을 훌쩍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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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40년 목표 계획인구 '88만7천명' 설정 지면기사
부천시가 오는 2040년 목표 계획인구를 88만7천명으로 설정했다.1일 시에 따르면 행정구역 53.45㎢에 대한 '2040 도시기본계획(안)' 용역을 진행한 결과, 각종 개발사업 등을 고려해 2040년 계획 인구를 기존(2021년 84만6천명)보다 4만1천명 증가한 88만7천명으로 설정했다.시는 이번 계획인구에 3기 신도시인 대장신도시 조성과 오정동 군부대 이전 도시개발사업·원도심 재개발 등으로 7만5천명이, 자연적 인구 증가로 3만명이 각각 늘 것으로 봤다. 다만, 인근 지자체 개발과 전출에 따라 6만4천명이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권역별로는 각종 개발사업이 예정된 대장·춘의권역이 3만6천명 증가한 24만5천명, 중·상동권역은 28만7천명, 부천·소사권역은 35만5천명으로 설정했다.2021년보다 4만1천명 증가 수치철도망 확충 등 토지이용 계획도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토지이용 계획도 정했다.시는 장래토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한 시가화예정용지를 6.083㎢에서 1.137㎢로 변경했다. 2030년 기본계획에 담겼던 개발사업들이 시가화용지(34.621㎢)로 포함된 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보전용지는 17.692㎢로, 기존(16.624㎢)보다 1.068㎢ 증가했다.공간구조는 1도심 3부도심 3지구 중심의 3개 축을 설정했고 교통은 도심 어디서든 15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철도망 확충을 목표로 했다.경제 및 산업분야의 경우 대장신도시와 영상문화산업단지, 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로 이어지는 트라이앵글 산업벨트 조성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맞춰 노후 공업지역재생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을 오는 8일 시민공청회에 이어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을 거쳐 안을 확정한 뒤 오는 12월 중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는 물론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쳤다"며 "내년 상반기 중 경기도 승인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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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게임아카데미 12기 창업 기본과정 3개월 교육 마무리
경기도는 게임 창업·개발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경기게임아카데미 12기 창업 기본과정'이 마무리 됐다고 1일 밝혔다.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 기본과정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운영돼 총 15개팀 20명이 참여했다.창업과정 수강생들에게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내 공동개발공간 ▲개발용 최신 PC 및 장비 ▲1:1 프로젝트 멘토링 ▲개발지원금(프로젝트당 500만원, 인당 60만원) 등 게임개발 지원과 함께 회사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세무·회계, 법률 등 창업 실무교육의 기회도 제공됐다.도는 지난달 26일 열린 수료식 및 데모데이와 내부 심사를 통해 15팀 중 7팀을 선발했으며, 이들 팀은 심화 개발 과정을 진행한다. 또 기본과정 성적 상위 3개팀은 수강생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총 1천만원의 차등 개발지원금으로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12기 과정을 통해 개발된 ▲모기 운빨 디펜스(프리더스트 주식회사) ▲PROJECT: AD(HIGH FIBE) ▲GREAT TOY SHOWDOWN(주식회사 샌디플로어) ▲슬라임 농장 키우기(원스튜디오) 등의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팀 등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경기게임아카데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지원 신청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gcon.or.kr/ggc/)을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디지털혁신팀 전화(031-776-4786) 또는 전자우편(hankyul@gcon.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최혜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올해 운영되는 창업과정을 통해 게임개발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경기도와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게임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총 11기수를 운영해 창업과 게임개발을 지원했으며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인 '모태솔로', 202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인 '산나비' 등 우수한 프로젝트를 배출해 소규모 게임개발팀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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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운드 '메카'… 명품 조연으로 뜬 부천 폴리스튜디오 지면기사
올해 3월 개관한 부천 폴리스튜디오가 영화 사운드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부천시는 31일 수도권 유일 최대 규모의 공공 폴리 전문 녹음실 '폴리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진행한 영화 3편이 8월부터 개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동안 폴리스튜디오에서는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 이병헌·박서준·박보영 주연 ▲'비공식작전' 김성훈 감독, 하정우·주지훈 주연 ▲'달짝지근해:7510' 이한 감독, 유해진·김희선 주연 등 3편의 영화가 폴리 녹음 작업을 거쳐 제작됐다.수도권 유일 최대 규모의 전문 녹음실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8월부터 개봉조용익 시장 "영화·영상 문화를 선도"폴리스튜디오는 영화를 더욱 실감나게 구현하기 위해 촬영 이후에 발소리, 바람소리 등 여러 가지 효과음을 만들어내고 녹음하는 시설이다. 소리를 재창조해 몰입도를 더하고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 영화 제작에 필수적이다.시는 부천 폴리스튜디오가 향후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영화·영상 콘텐츠 사운드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용익 시장은 "폴리스튜디오가 영화 사운드의 중심으로 성장해 부천이 영화·영상 문화를 선도하는 데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문화가 산업이 되는 기반을 차곡차곡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부천 폴리스튜디오 내부. /부천시 제공부천 폴리스튜디오 전경.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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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찰서장 프로필] 최복락 부천소사경찰서장 지면기사
최복락(51·사진) 제40대 부천소사경찰서장은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는 리더십으로 정평이 나있다. 경남 고성 출신으로 동아대학교 법학과, 동국대학교 대학원(공안행정학)을 졸업했으며, 1999년 간부후보 47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2012년 부천 소사경찰서 정보보안과장, 2016년 경기청 정보2계장, 2019년 경기남부청 치안지도관, 2021년 충남청 부여경찰서장, 2022년 경기남부청 공공안녕정보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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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아트벙커B39 활성화 등 민생 현장 챙기기 행보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역 상생과 문화의 산업화를 위한 민생 현장 챙기기에 팔을 걷어붙였다.조용익 시장은 28일 복합문화예술공간 부천아트벙커B39 멀티미디어홀(MMH)에서 송재환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단장 등 4급 이상 공무원 전원과 부천문화재단·부천산업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대표들과 만나 부천아트벙커B39 활성화와 지역 발전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조용익 시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현장 챙기기'부터 나서는 등 실효성 높은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복잡한 진입 방법으로 인해 혼선을 빚고 있는 진입로를 직접 살피고, 관람객 안전 확보와 연관된 문제인 만큼 해결안을 발 빠르게 도출할 것을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주차장과 같은 관람객 편의시설과 시민 편익 콘텐츠 확충에도 각별한 노력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또 부천아트벙커B39의 주요 공간과 리모델링 이후 새롭게 공개된 3층,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둘러본 뒤 문화 콘텐츠 경쟁력 확보와 주민 편의시설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조용익 시장은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라운지에서 담소를 나누던 주민들과 시설 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이어 진행된 '더욱 활활 B39, 부천시 7월 현장 회의'에서는 부천아트벙커B39를 문화산업과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실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집행위원장들도 회의에 참석해 부천의 국제문화행사와 연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회의에서는 재관람 비율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콘텐츠 개발, 주변 문화·상업 거리 조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고, 조용익 시장도 주변 공업지역을 활용해 부천아트벙커B39를 더 넓은 문화공간으로 키우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시는 이번 회의 내용과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부천아트벙커B39의 중장기 발전안을 갖출 계획이다.조용익 시장은 "이번 회의는 취임 1년을 맞아 새로운 역점과제 중 하나로 내세웠던 '문화가 경제'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매만지기 위해 마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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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3개 경찰서·소방서와 '지역안전수준 향상' 협약 지면기사
부천시는 27일 지역안전수준 향상과 안전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내 3개 경찰서 및 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조용익 시장, 유희정 원미경찰서장, 고성한 소사경찰서장, 서태규 오정경찰서장, 신용식 부천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서는 ▲지역안전지수의 취약부문 개선을 위한 자체진단 및 정책개발 ▲지역안전지수 향상 관련 사업 시행 및 정부예산 등 공동 확보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기타 기관 간 합의 사항 등을 공동으로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조 시장은 "이번 협약이 시 지역안전수준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