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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괴안3D 재개발사업 ‘착공 승인’ 내년 상반기 일반분양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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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가치 높은 부천 명소들,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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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도심 2곳, 내년부터 '미니뉴타운' 조성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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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행안부 권고안 토대 ‘김포-서울 통합’ 속도 높인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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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로 재발견 된 ‘부천 명소’… 화면 밖 시청자 눈·귀 사로잡아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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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사 내 10억 들인 '산소정원'… 1년 만에 '돈 먹는 하마' 전락 지면기사
부천시가 지난해 10억원을 들여 시청사에 조성한 '산소 정원'이 개장 1년여 만에 수천만원대 보수 공사에 들어가면서 이른바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26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부터 시청사 1층 로비에 조성된 실내 '산소 정원'의 유지·관리·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보완 공사를 벌이고 있다.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는 보수공사에는 생장 조명 추가 설치 등 8천만원 상당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실내 정원 조성에 쓰인 총사업비의 8%가량이 한 해 보수공사 비용으로 쓰이는 셈이다.앞서 시는 2021년 산림청이 주관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청 1층 로비에 2천㎡ 규모의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국비 5억원과 시비 5억원 등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인 산소정원은 2021년 11월 착공해 지난해 4월 개원했다.산소 정원에는 이끼와 고사리, 선인장은 물론 열대나무 등 각종 수목이 식재됐으며 이들 식물에 빛을 공급할 생장 조명도 곳곳에 설치됐다.그러나 개원 1년여 만에 정원의 유지·관리에 적잖은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시청사 1층 로비에 정원이 조성되다 보니 식물 성장에 필수적인 햇빛과 수분 공급, 계절별 적정 온도 유지 등에 어려움이 이어지면서 식물 성장에 지장이 초래된 것이다. 이날 둘러본 산소정원에는 일부 수목의 잎이 누렇게 뜨는 현상이 보이는가 하면, 청사 내 벽면에 설치된 수직 정원에는 다량의 식물이 고사 된 채 방치돼 있었다.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김모(64)씨는 "볼일이 있어 시청을 찾았는데, 청사 내부가 정원 보수로 어수선해 눈살이 찌푸려졌다"며 "주변을 둘러보니 곳곳의 식물들이 말라 죽어있는 모습에 절로 한숨이 나오더라"고 토로했다.특히 시민들은 앞으로 이어질 혈세 낭비에 대해서도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박모(47)씨는 "이제 개원한 지 1년 정도밖에 안 됐는데 시설 보수에 시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면, 이거야말로 혈세 낭비가 아니겠느냐"며 "더욱이 보수공사가 반복될 것이 뻔하고, 그때마다 혈세가 투입되면 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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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합동 캠페인
부천원미경찰서(서장·유희정)는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4일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하계 방학기간을 맞아 청소년 비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캠페인에는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와 학부모폴리스, 청소년 육성회 등 유관단체와 원미서 청소년 정책자문단 소속 학생들이 참여했다.이들은 주변업소와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알리고 관련 내용이 기재된 팜플렛을 교부했다.유희정 서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부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부천원미경찰서가 지난 24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부천원미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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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7일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비전선포식' 개최
부천시는 오는 27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행정안전부와 관계기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비전선포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사업의 비전과 역할을 관계기관 및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실천과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행안부는 지난 4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시는 공모에서 ▲복지·안전 총괄 조직 강화 ▲'스마트 온 부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마을공동체 플랫폼 운영 ▲동 안전협의체 구성 및 활성화 등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안전 안(전)부(천)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민참여 모델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민·관 사업참여자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선포식에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조용익 시장은 "이번 비전선포식은 일반동 전환과 더불어 시민 행복 중심 부천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약속의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일상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부천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부천시청 전경. /부천시 제공/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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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끝없는 나눔열정' 심경수 부천시 신흥전통시장 상인회장 지면기사
"남에게 도움을 주다 보면, 스스로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더군요."올해로 봉사활동 10년 차를 맞은 심경수(67) 신흥전통시장상인회 회장은 베풂과 나눔을 통해 스스로 값진 삶의 보람을 찾아냈다.이른바 '선순환론'이 작용했다. 봉사가 보람을 가져오고, 보람이 또 다른 기회로 이어지는 구조다.심 회장은 "봉사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보람을 느끼면 최선을 다하게 되고, 최선을 다하면 값어치 있는 인생을 알게 되더라"고 귀띔했다.그의 봉사 인생은 2013년 신흥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맡으면서 본격화됐다. 상인회장으로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도 '지역주민에게 받은 온정을 돌려드려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첫 출발점이었다.심 회장은 우선 어려운 형편에도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등 이른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김장 봉사를 펼치기로 했다.관내 경찰서와 복지관에 문의해 200명을 선정했고, 자체적으로 접수한 150명을 포함해 350명분의 김장을 계획했다. 비용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지인의 후원에 더해 상인회 자체 모금액으로 충당했다.김장봉사는 대성공을 거뒀다. 첫 행사부터 시장이 인파로 꽉 채워질 만큼 주민들의 호응이 잇따랐고, 심 회장의 보람과 추진 의지도 배가 됐다.이렇게 입소문을 탄 상인회의 김장 봉사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참여와 후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주민께 받은 온정 보답하자' 다짐취약계층 등 350명분 김장 나눔각계각층 후원도 잇따라 '선순환' 심 회장의 봉사 DNA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를 중심으로 한 상인회는 더 많은 이웃을 돕고자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조성하는 한편, 새터민 등을 위한 반찬 지원으로 영역을 넓혀갔다.이렇게 끈끈해진 상인회의 단합력은 새로운 성과를 낳기도 했다. 2017년 난타 동아리가 결성됐고, 상인들이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한 끝에 2020년 경기도 동아리경연대회 은상 수상, 2021년과 2022년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성과는 또 다른 봉사의 시작이었다. 심 회장과 상인들은 지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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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철도사업, 올해 2조7천억 풀린다 지면기사
올 한해 경기·인천지역 철도건설 사업에 2조7천억원대 자금이 풀린다.국가철도공단은 24일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함께 도심과 거점을 연결하기 위한 경기·인천지역 22개 철도 건설에 국비와 민간투자비 등을 포함해 총 2조7천3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 주민의 관심도가 큰 6개 광역철도 사업에만 1조8천228억원의 자금이 수혈된다. → 표 참조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GTX-A노선(파주 운정~서울역)은 국비 3천345억원 등 총 8천727억원이 투입된다. 공단은 올 하반기 전 구간에 대한 터널 굴착을 완료하고, 내년에 시스템 분야 공사를 완료해 차질없이 개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총 22개 사업… 광역철 6개 포함8727억 GTX-A, 연내 굴착 완료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노선은 내년 상반기 전 구간 착공을, 양주 덕정~수원을 연결하는 GTX-C노선은 올 하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산과 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44.9㎞를 복선으로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에는 4천415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또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에는 5천48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구조물 및 시스템 분야 공사를 완료한 뒤 철도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한다. 이미 개통한 수원~인천선(2020년)과 당고개~진접선(2022년)에는 각각 14억원과 24억원을 들여 잔여 시설물 공사를 벌인다. 5개 일반철도 사업에는 7천187억원이 투입된다.삼성~동탄 급행철, 5048억 투입수원·인천 KTX 직결 각각 배정 지난 1일 개통한 대곡~소사선(602억원)은 전동열차를 경의선 일산역까지 6.8㎞ 연장 운행하기 위한 시설물 설치공사를 마무리한 뒤 다음달 말 개통이 목표다. 동두천~연천 20.9㎞를 잇는 경원선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14년 착공 후 4천923억원이 투입돼 현재 91.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종합시험운행이 진행 중이다. 공단은 이들 노선이 개통되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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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인용 화보 촬영 대표 '상습 성폭행 혐의' 수사 착수
성인용 화보 등을 촬영하는 전속 모델들이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했다며 소속사 대표를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20대 여성 A씨 등 성인화보 모델 3명이 상습 강간, 상습 유사강간, 상습 강제추행, 불법 카메라 촬영 혐의 등으로 소속사 대표 B(40대)씨를 경찰에 고소했다.이들은 고소장에 2020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년간 22차례에 걸쳐 B씨로부터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했다고 명시했다.특히 "B씨가 호텔이나 차량 등지에서 화보를 촬영한다는 명분으로 성폭행을 이어왔다"며 "대표인 B씨는 모델들에게 지시를 어기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위협하는 등 강압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했다.B씨가 운영하는 이 회사는 성인 화보를 촬영하는 모델들이 소속돼 있으며, 이 중에는 팔로워가 수백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B씨는 "사실과 다르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 등을 불러 피해 사실을 확인한 뒤 B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부천 원미경찰서 전경. /부천 원미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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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국내 유일의 비보이 세계대회 '제8히 부천세계비보이대회'
국내 유일의 비보이 세계 대회인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비보이대회에는 춤과 음악을 매개로 23개국 댄서 800여 명이 참가해 열정과 에너지를 공유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사진/부천시 제공국내 유일의 비보이 세계 대회인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비보이대회에는 춤과 음악을 매개로 23개국 댄서 800여 명이 참가해 열정과 에너지를 공유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사진/부천시 제공국내 유일의 비보이 세계 대회인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비보이대회에는 춤과 음악을 매개로 23개국 댄서 800여 명이 참가해 열정과 에너지를 공유했다. 사진은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 브레이킹 키즈 사이퍼 1위를 차지한 대만의 'Saturn'.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사진/부천시 제공국내 유일의 비보이 세계 대회인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비보이대회에는 춤과 음악을 매개로 23개국 댄서 800여 명이 참가해 열정과 에너지를 공유했다. 사진은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 올스타일 퍼포먼스 1위를 차지한 한국의 '한야'.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사진/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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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빌라서 50대 여성 흉기찔려 숨져… 용의자 긴급체포
부천시 한 빌라에서 30대 남성이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부천 오정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2시 50분께 부천시 고강동의 한 빌라 2층에서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A씨는 범행 후 "살인을 했다"며 112에 스스로 신고했고,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 했다.경찰은 A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압수해 감식을 의뢰하고, B씨의 시신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낼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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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기관에 선정
부천시는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나등급(우수)'을 받아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개 분야에 대해 정량평가(70%)와 정성평가(30%)로 나눠 이뤄졌다.9개 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정책 협업 실적 ▲취약계층 대상 지원실적 ▲2022년 요금 동결실적 ▲착한가격업소 조례 제정 실적 등이다.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했으며, 설 명절 간부공무원 전통시장 방문, 착한가격업소 홍보마케팅 추진 등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방물가 안정관리 등을 위한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한 시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뿌듯하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방 물가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부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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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콘텐츠 수요·공급기업 연결하는 '상생마켓' 참여 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내달 8일 강남 스파크플러스에서 메타버스·실감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융합해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상생마켓'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상생마켓'은 메타버스·실감 기술이나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중견·대기업 수요처와 도내 콘텐츠 공급기업을 연결하는 '상생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수요처로는 디지털트윈(현실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기술) 분야, 라이프스타일·엔터테인먼트 분야, 교육 분야에서 (주)호반건설 외 6개 수요처가 참가한다. 해당 수요처 정보와 네트워킹을 원하는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은 8월 7일까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을 통해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상생마켓에서는 상생 모범사례로 경기도 지원기업인 (주)맘모식스와 (주)인플루전 간 메타버스 실감콘텐츠 분야 업무협약도 맺는다. (주)맘모식스는 메타버스 글로벌 플랫폼 '갤럭시티 어스'를 개발중이며, 3D 시각화 솔루션을 보유한 (주)인플루전과 협약을 통해 태국에 본진을 둔 (주)맘모식스아시아를 더욱 확장 시켜나갈 계획이다.김상진 경콘진 미래산업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견·대기업 파트너사를 확대하고, 지원기업의 수요처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기업의 판로지원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상생마켓 포스터.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