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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관광(주)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 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청남관광(주)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 노선우 대표는 지난 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에 위치한 청남관광(주)이스트밸리컨트리클럽은 2001년 개장해 품격 있는 휴식처와 활력 넘치는 스포츠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광주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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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안태준 광주을 예비후보 “광주를 반도체 연구의 메카로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8일 경기 남·동부 종합 반도체 메가시티 조성 추진 공약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당과 적극 협력해 광주시를 반도체 연구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7일 광주·용인·이천 등 경기 남부·동부권을 반도체 메가시티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제22대 총선 반도체 공약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19개의 생산팹(시설)과 2개의 연구·팹이 모여 있는 경기 남부·동부권(수원·용인·이천·평택·안성·화성·성남·오산)을 반도체 특화 지역으로 강화하고, 동부권(광주·용인·여주·이천)은 반도체연구소 인프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는 대표적인 반도체 생산도시인 이천시와, AI·빅데이터 등 디지털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도시인 성남시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반도체 연구개발 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예비후보는 “광주시 특성을 반영한 발전방안으로 첨단 산업 연구&개발단지 유치 추진을 이미 제시한 바 있는 만큼, 이번 공약발표를 적극 환영한다"며 “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핵심 주력산업이자 대표적인 미래먹거리 산업인 만큼 중앙당과 긴밀히 협력해 광주시를 반도체 연구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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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활지리 웹 포털’서 전국 최초 하수처리구역 정보 제공
광주시가 시의 생활지리 웹 포털시스템을 통해 전국 최초로 하수처리구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등 6개의 중첩규제를 적용받아 건축행위나 각종 개발 사업추진 시 하수처리구역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시가 생활지리 웹 포털시스템을 통해 전국 최초로 하수처리구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하수처리구역은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입해 처리할 수 있는 지역으로 고시된 구역을 말하며 하수법에 따라 하수처리구역 내에 있는 토지에서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공공하수도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개인 오수처리시설이나 정화조를 설치해야 한다. 이번 시의 생활지리 웹 포털에서 서비스하는 하수처리구역 정보는 하수도 시설의 단계별 집행계획을 반영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을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승인받은 자료를 근거로 구축됐다. 기존에는 하수처리구역에 해당 여부를 개별적으로 하수과에 문의해 확인했으나 앞으로는 광주시 생활지리 웹 포털시스템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광주시 전 지역에 대한 하수처리구역과 예정지를 지도 기반의 시스템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각종 법령에 따른 업무 진행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전국 최초로 시민들에게 하수처리구역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노력은 인허가를 준비하고 계획하는 시민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정보 제공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혁신적인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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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이 원하는 미래는… ‘복지’ 1순위, 청년들은 ‘취·창업 지원’
광주시의 미래도시 모습은 '복지'가 1순위,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취업 및 창업 지원'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최근 시민들의 삶의 질 수준과 사회현상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3년 광주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8일 보고서에 따르면 시민들의 바라는 시의 미래 도시 모습은 '삶의 질이 높아지는 복지도시' 37.6%, '교통이 편리한 도시' 37.6%, '재해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17.4% 순으로 나타났다. 필요한 문화시설로는 백화점 등 복합쇼핑센터 35.1%, 공용운동장과 수영장 등 체육시설 22.5%로 조사됐다. 또한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조사 결과 취업 및 창업 지원 52.5%, 주거 임대·주택정책 30.6%, 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 7.5% 순으로 나타났다. 살고 있는 지역 만족도는 5.3(10점 만점 기준)점으로 전년 대비 0.3점 하락했다. 시 관내 행정구역별 인구는 초월읍(4만8천213명)이 가장 많고, 이어 탄벌동(3만8천680명), 신현동(3만6천941)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인구는 40대가 6만8천878명(17.6%)으로 가장 많고, 50대 6만6천732명(17.0%), 60대 5만5천277명(14.1%) 순이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5만9천448명으로 전년대비 4천120명(7.4%) 증가했으며, 노인 인구는 총 인구의 15.2%를 차지하고 있어 2018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혼인 인구의 경우 2022년 기준 한 해 혼인은 1천521건, 이혼은 924건으로 조사됐으며 외국인과의 혼인은 129건으로 전체 혼인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출생 및 사망과 관련 2022년 광주시 한 해 출생아 수는 2천220명으로 2018년 대비 607명 감소했으며 사망자 수는 2천152명으로 2018년 대비 615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74만8천원,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16년 36만2천원에서 55만4천원으로 19만2천원 증가했고, 사교육을 받는 이유로는 '남보다 앞서 나가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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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황명주 "학생들 통학불편 환경 신속 해결" 지면기사
국힘 광주을 예비후보 현장점검 국민의힘 황명주(사진) 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시·도의원들은 지난 5일 광주 신현초등학교 개학을 맞이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날 황 예비후보와 시·도의원들은 학교 정문에서부터 주요 통학로를 도보로 이동하며 학교 주변의 보도 및 도로 상태, 교통안전 시설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만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황 예비후보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발견된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현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명문학교가 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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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립도서관, ‘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 참여기관 모집
광주시 시립도서관은 3월 말까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 함께 도란도란(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 사업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은 광주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문 독서 강사가 기관으로 찾아가 다양성을 다룬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렵거나 도서관이 낯선 어린이들을 위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형태의 책을 수업 자료로 활용해 어린이들이 책에 관심을 가지도록 돕는 한편 참여기관에 독서자료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생활 속 독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월, 금 중 운영하며 기관별 방문 날짜는 참여기관과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기관별 최대 2회 40명(1회 20명)까지 신청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광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jcity.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안내된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며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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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준 광주을 예비후보, 7일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일정 개시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후보가 7일 현충탑을 참배로 경선 승리 후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6일 안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7일 오전 8시 광역·기초의원과 지역위원회 당직자, 당원들과 함께 광주시 경안근린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 호국영령을 기리고 국민과 광주시민을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를 방문하는 등 본격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안 예비후보는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 대한민국과 광주시, 국민과 광주시민을 위해 나아가겠다"며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민생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국가로 되돌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태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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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명주 광주을 예비후보, 광주 신현초 통학로 안전점검
국민의힘 황명주 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시·도의원들은 지난 5일 광주 신현초등학교 개학을 맞이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황 예비후보와 시·도의원들은 학교 정문에서부터 주요 통학로를 도보로 이동하며 학교 주변의 보도 및 도로 상태, 교통안전 시설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만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황 예비후보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발견된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경기도교육감, 교육청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신현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명문학교가 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창준 도의원과 최서윤·조예란 광주시의원도 “관계부서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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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탈락 신동헌 전 광주시장 민주당 탈당 선언
광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신동헌 전 광주시장이 5일 선거사무실 해단식을 갖고 민주당을 탈당했다. 신동헌 예비후보는 5일 해단식을 마치고 “정들었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제 민주당의 무거웠던 짐을 내려놓고 자유의 몸이 됐다"고 밝히고 “자신은 광주 땅에 뼈를 묻을 사람이라며 자랑스러운 해공 신익희의 민주당이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광후광(先廣後廣)의 광주를 위한 일이라면 누구라도 돕고 힘이 되겠다"며 “네편내편 안 가르고 진영 논리에서 자유로운 몸이 되겠다. 광주시 미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어디라도 뛰어들겠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신 예비후보는 민주당에게 쓴소리를 했다. 그는 민주당 당원들에게 “당원동지 여러분! 민주주의는 두 개의 날개로 날아간다. 이재명의 민주당에 금이 갔다고 확신한다"며 “지난 1일 악몽 같은 경선은 어마어마한 태풍급 충격이었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2년 전 광주시장 경선 때와 마찬가지로 깨닫기는커녕 반성조차 하고 있지 않구나. 저는 설마 했다가 '비명횡사'되고 말았다"며 “민주당의 핵심가치는 '공정'인데, “정말 공정한가?" 이재명 대표에게라도 묻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여러분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2018년 민선 7기 광주시장에 당선될 수 있었던 추억은 꼭 간직하겠다. 민선 7기 가장 깨끗한 시장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들께서 저를 믿어주고 응원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다"며 그간 무한했던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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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호국보훈공원' 명칭 변경 "공론화 없었다니" 지면기사
이은채 시의원, 市에 재검토 요청광복회 지회 "市에 제안했다" 해명경안근린공원 명칭의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변경(2월29일자 9면 보도='현충시설 한곳으로' 광주 호국도시 만든다)과 관련 광주시의회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공원 명칭 변경 재검토 요청이 나왔다.앞서 광주시는 현재 경안근린공원의 현충탑, 3·1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공적비와 남한산성면 산성리 항일운동기념탑을 경안근린공원 한 곳으로 모아 '호국보훈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후 시는 지난 1월 경안근린공원 명칭 시민공모 공고를 거쳐 지난달 27일 시 지명위원회를 열고 경안근린공원의 명칭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키로 심의 의결했다.이와 관련 이은채 의원은 5일 제307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명칭 변경을 위한 공모 기간이 5일간으로 비교적 짧아 시민들 참여가 13건 정도로 많지 않고 지역주민 간담회 등 별다른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서면으로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며 절차상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역사문화향유권 제공 등 공원 조성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경안동장에게조차 알리지 않고 진행된 지명위원회 서면심의 결과를 철회하고 주민 공청회·간담회 등 최소한의 공론화 과정을 거처 명칭 변경을 추진해달라"고 방세환 시장에게 요청했다.한편 호국보훈공원 명칭 변경관련 광복회 광주지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에 구두로 제안한 뒤 올해 초 시에 정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명칭 변경을 추진한 광복회 이강세 광주지회장은 "경안근린공원에는 현충탑, 3·1운동기념탑 등이 있어 각종 행사 시 참배 등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남한산성면 상성리의 항일운동기념탑은 참배를 위해 원거리 이동이 필요하고 시설물 관리도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