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
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
[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2025-03-23
-
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2024-11-24
-
폭설에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철거 돌입… 보상·복구 ‘먼 길’
2024-12-26
최신기사
-
FC안양, 올해 연간회원권 매출액 1억 돌파
FC안양의 올해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지난 12일을 기준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안양시는 13일 이같이 알리고 아직 각계각층의 구매 문의가 잇달아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FC안양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FC안양 장철혁 단장은 "시즌 개막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준비를 철저히 해 좋은 경기력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올해 연간회원권에는 일반석 외에 지정석이 추가돼 선착순 입장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또 일반석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패키지박스(카드형 한정), 랜야드(카드형 한정), 마스크팩(3만원 상당), MD상품 10% 할인권 1매, 헤어 시술 및 피부관리 35% 할인권 1매, 엑스에너지 30% 할인권, 헐커스 50% 할인권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지정석 구매자에게는 여기에 더해 지정석 패키지 교환권 1매(2020 시즌 유니폼, 2020 시즌 사인볼, FC안양 니트머플러)가 추가로 제공된다.한편 2020 FC안양 연간회원권은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FC안양 사무국, 안양시청, 만안구청 등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FC안양의 올해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지난 12일 기준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FC안양 제공
-
"안양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관련 의혹은 허위" 지면기사
안양시장 "명예훼손죄 고소할 것"심재철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반박최대호 안양시장이 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민간개발에 대한 의혹 제기가 허위사실에 근거한 것이라며 이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최 시장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의원과 손영태 안양정의사회구현실천위원회 위원장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물어 고소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시장은 심 의원 등이 주장한 건설회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자연인이던 시절 사업이 잘 안돼 회사를 매각했으며 법인을 넘기는 과정에서 등기부등본에 대표이사로 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제안할 경우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는 등의 주요 행정행위는 전임 시장 시절에 이뤄졌다"고 선을 그었다.지난 6일 심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2017년 해조건설로 변경 등기할 당시 등기부등본에 최 시장이 대표이사로 등록돼 있었다"며 "지구단위 용도변경이 불가하다는 안양시가 최 시장 당선 이후 돌연 입장을 바꿔 용적률을 150%에서 800%로 변경하겠다고 나섰다. 부정부패 의혹이 강하게 제기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최 시장은 이에 대해서도 "2018년 지방선거 때도 유포해 검증했는데 선거철이 다가오자 다시 유포하고 있다"며 '변칙 선거운동'이라고 비판했다. 또 '심 의원의 홈페이지'라고 출처를 밝힌 게시글과 사진을 배포했다. 심 의원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마주앉은 사진 밑에는 'LH 측에 터미널부지 매각을 통한 활용도를 높일 것을 촉구했다'는 글이 적혀 있다. 최 시장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가짜뉴스 검증단'을 꾸리겠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심 의원은 또 "최 시장이 기자회견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고소하겠다는 겁박을 반복하는데 이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며 "안양시는 시민의 혈
-
[4·15 총선 나요 나!-안양 동안을]수성이냐 물갈이냐 '민심 초접전' 지면기사
한국당 원내대표 심재철 의원 당선여부 관전 포인트민주당 '대항마' 이재정 의원·이정국 前 지역위원장미래당 임재훈 교육… 정의당 추혜선 기술혁신 강조안양동안을은 지역구 의원을 비롯해 현역 의원 4명이 도전장을 내밀어 21대 총선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분류되는 곳이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도 당선자와 2위의 표차가 1천700표밖에 나지 않던 곳이기에 이곳을 수성하려는 현 의원과 새로운 주인이 되기 위한 도전자 간의 경쟁이 그 어느 곳보다 치열하다.진보진영의 추격을 따돌리고 간발의 차로 국회에 입성했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심재철(62) 의원이 이번에도 수성에 성공할 지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다. 심 의원은 한국당이 내세우는 '문재인 정부 심판'에 더해 서울과 연동된 개발계획을 이슈로 삼아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전략을 세우고 있다. 또 안양교도소 이전 문제에 대해 "현역 중 안양교도소 이전 문제에 열정적으로 일해온 의원이 없다"며 "지금까지 이전을 위한 토대를 쌓아온 만큼 이 일을 마무리짓겠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의 대항마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정(45) 비례국회의원과 이정국(57) 전 지역위원장이 도전장을 냈다. 이 의원은 당내 경선부터 본선에 이르기까지 20년째 같은 구도로 진행된 선거 구도에 유권자가 식상해 한다고 판단한다. 그러면서 자신을 변화를 바라는 지역의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이 의원은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이뤄내는 데 국회가 움직이도록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 냈다"며 "국민을 존중하는 정치, 일하는 정치로 안양에서 더 큰 일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17대부터 20대 총선까지 심 의원과 맞붙어 왔다. 이 전 위원장은 자신의 이름으로 "이번에는 정국이를 국회로 보내주세요"라는 3행시를 지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는 1호 공약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역세권 공공개발을 발표한 바 있다. "농수산물센터와 터미널부지 등을 합해 개발함으로써 안양 동남권의 핵심 상권과 교통의 요지로 성장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바른미래당 임재훈(54) 의원은 '교
-
안양
안양시 '저출산 인식개선' 보조금사업 공모 지면기사
안양시가 오는 19일까지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공모대상은 관내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로 ▲결혼장려 문화조성을 위한 청년 인식개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위한 다둥이 가족 행사 ▲일·가정 양립 등의 분야가 핵심이다. 이밖에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인구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인식개선도 응모 가능하다. 시는 사업비 1천500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두 차례 심사를 거쳐 공모사업을 선정한다. 응모 방법은 마감일까지 시 해당부서(청년정책관 031-8045-5791)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
최대호 안양시장, '도비지원' 지역 도의원들에 감사장 전달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0일 안양 지역구 도의원들과 만나 도비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시 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2018년 51억원, 2019년 136억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원받은 바 있다. 이에 도비지원에 나선 김성수·김종찬·문형근·심규순·조광희·국중현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이 동석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시의 추진실태 전반을 설명하기도 했다.최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이 매우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안양시 제공
-
'핫이슈'된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안양시, 민간개발 행정절차 스톱 지면기사
27년 공터 방치 고층 오피스텔 계획주민들, 공공시설부지 사유화 반대총선 예비후보, 의혹 제기 등 잰걸음市 "입안절차 잠정 보류" 입장 발표안양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개발이 4·15 총선 이슈로 떠오르면서 안양시가 행정 절차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10일 안양시는 입장문을 내고 "공공부문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에서 주민들과 협의가 이뤄질 때까지 행정적 입안절차를 보류하겠다"고 밝혔다.평촌동 934번지 시외버스터미널 부지(1만8천353.7㎡)는 지난 1993년 평촌신도시 개발 당시 일반상업용지 자동차정류장으로 시설 결정이 됐으나 주민 반대 등의 이유로 시설을 짓지 못한 채 지금까지 공터로 방치돼 있다. 그러다가 최근 3년 전 이 부지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매입한 건설사가 신탁사를 앞세워 지난해 12월 지구단위계획변경 주민제안을 신청했다. 자동차정류장(시외버스터미널) 용도폐지를 통해 일반상업용지(용적률 800%)에 49층 오피스텔(1천116가구)을 짓겠다는 내용이다.이에 해당 부지 앞의 꿈마을 한신아파트(583가구)·현대아파트(398가구)·건영아파트(196가구) 등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공공시설 부지를 사유화하지 말고 주민을 위한 공공시설(문화체육시설)을 지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8일에는 청와대에 이같은 내용의 국민청원을 올리기도 했다. 송한진 한신아파트 비상대책위원장은 "초고층 시설이 들어오면 교통혼잡은 물론 일조권·조망권이 침해되고 교육환경이 나빠질까 우려된다"며 "주민의 이해를 침해하는 행정을, 시가 주민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것도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주민 반발이 계속되자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지난 6일에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심재철 의원이 주민과 간담회를 가진 뒤 부지 민간개발이 특혜란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1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정국 전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이 민간개발 중지와 공공개발로의 변경을 요구하면서 "심재철 의원은 민선 6기의 잘못에 대해 눈감고 있고, 이재정(민) 의원은 현 시장의 민간개발 행보에 대해 침묵하
-
[초대 민간체육회장 우리가 한다-인터뷰]김건섭 과천시체육회장 지면기사
가맹단체 시설물 보수 절차 간소화·전국대회 유치 재정 지원"첫 민선 체육회장으로서 체육계와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겠습니다."김건섭(69·사진) 과천시체육회장은 자신의 임무를 '소통과 협조'라고 정의했다. 시에 예속됐던 체육회를 독립시키는 과정에서 행정과 체육계의 '윈-윈'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법인화를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임의단체인데 법인화 되면 체육회가 예산을 독립적으로 마련하고 쓰는 첫 단추가 끼워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민선 체육회장은 기구의 독립을 위한 또 다른 단추다. 하지만 예산이 시에 귀속돼 있어 체육회의 독립은 반쪽짜리다. 법인화·기구의 실질적 독립으로 가는 길목에서 행정과 체육 사이 조율의 역할을 맡았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김 회장은 그런 일에 적임자다. 20년간 아마추어 마라토너로 완주만 60회다. 2010년부터 8년간 과천시육상연맹 회장을 지냈고 지난해에는 수석부회장으로 일했다. 행정과의 교류도 꾸준히 해왔다.김 회장은 우선 사무국을 체육인의 손발이 되도록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종목별 가맹단체의 시설물 보수 절차를 간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종목별 단체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재정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무엇보다 시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후원을 이끌어 과천을 연고로 한 실업팀을 만들겠다는 데 힘을 줬다. 김 회장은 "과천고 검도부가 우수하지만 팀이 없어 졸업 후 지역을 떠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실업팀이 생기면 과천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은퇴 후에도 후임들을 기를 수 있지 않겠나. 지역에 애정을 계속 가질 수 있도록 그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과천/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
안양도시공사,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체육시설 휴장 연장
안양도시공사(사장·배찬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를 체육시설 휴장을 연장한다. 공사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잠정 휴장했으나 24번째 확진자가 나오며 사태가 진정되지 않자 지난 7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호계복합청사 수영장, 스쿼시장 및 호계체육관 볼링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시설 이용이 불가능하다. 공사는 재개장일은 따로 정하지 않았다. 공사는 시와 별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신종 코로나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찬주 공사 사장은 "신종 코로나 사태가 진정 되는대로 빠른 시일 내 체육시설을 재개장할 것이며 휴장 기간 방역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안양도시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안양체육관 화장실을 방역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 제공
-
피플일반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 80명 모집
안양시가 제24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의 수강생 80명을 다음달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여성지도자양성과정은 안양대학교에서 교육과정을 구성하며 24기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변화', '여행에서 찾아보는 최신 트렌드', '여성친화도시란?', '잠재력을 깨우는 사회적 웰빙', '디지털 사회에서 여성지도자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16차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오는 3월11일부터 7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 두 시간씩 안양시청에서 진행된다. 시는 과정을 수료한 여성에 대해 시정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세계적으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어, 우리시도 이에 부응해 지역사회 변화와 정책결정과정을 주도해 나갈 유능한 여성을 발굴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안양시 가족여성과(031-8045-2482)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
[4·15 총선 나요 나!-안양 만안]현역 중진 정치력 vs 새얼굴 바람 지면기사
'신안산선 철도 이슈' 등 적임자 강조하는 이종걸"민심 변화 요구" 강득구·서정미와 당내 예선 관심야권 이필운 불출마속 장경순·김승 자신감 내비쳐안양 만안은 전통적인 진보 강세지역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62) 의원이 내리 5선을 지냈다. 이번 21대 총선에서도 이 의원은 6선 의지를 피력하며 수성에 나섰다. 민주당 에서는 정치적 동반자 관계였던 강득구(56)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서정미(50) 안양대학교 교수가 '변화'를 기치로 도전장을 내고 있다.강 전 부지사는 "민심에서 변화와 교체에 대한 기류가 크다"며 "현역 프리미엄을 깨고 민심을 공천에 반영해야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 교수 역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각이 있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 의원 측은 "지금은 장수를 바꿀 때가 아니"라며 "신안산선 등 철도 이슈가 등장하고 있어 드디어 중진 의원의 정치력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고 반격했다.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장경순(59) 전 당협위원장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이 의원과 붙어 38%의 득표율을 보인 바 있는 대항마다. 장 전 위원장은 "4년 전 선거 패배 결과를 반면교사로 삼아 더욱 낮은 자세와 각오로 총선에 임하겠다"며 "민심이 정권을 비판하며 변화를 바라고 있어 '해 볼만한 게임'이라고 본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승(43) 전 당협위원장은 '지역 발전'에 방점을 뒀다. 김 전 위원장은 "지역 발전을 목표로 뛰는 젊은 신인으로 남고 싶다"며 "만안의 정치 모럴 해저드에 대한 심판을 기치로 유권자를 대변하지 않는 정치 사슬을 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국당의 변수는 이필운(65) 전 시장이다. 최근 이 전 시장이 출마한다는 소문으로 술렁였다. 하지만 이 전 시장은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불출마'를 명확히 하며 선을 그었다. 새로운보수당에서 법률자문위원장을 맡은 임호영(63) 변호사도 운동화 끈을 묶고 있다. 임 변호사는 "범 보수세력의 통합신당 후보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