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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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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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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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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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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철거 돌입… 보상·복구 ‘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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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문화재단' 5월 출범 예정 지면기사
임원·대표이사 채용 공개 모집분산조직 통합 '예술복지' 기대과천시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설립 중인 과천문화재단이 상반기 안에 출범할 전망이다.시는 오는 5월 문화재단 출범식을 진행하기로 하고 임원 및 대표이사 채용을 위한 공고를 최근 게시했다고 6일 밝혔다.문화재단은 과천축제재단, 과천시립예술단과 과천시민회관 대관 업무를 맡은 과천도시공사 문화사업부를 한데 묶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기구다. 지난해 12월 제정된 과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과천시장을 이사장으로 하고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 14명과 감사 2명으로 조직이 구성된다. 출범을 위해 정관 제정 작업을 시작으로 임원 공개모집과 기존 조직의 고용승계작업을 거쳐야 한다. 조직이 출범하면 세 기구의 올해 예산 70억원으로 살림을 시작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과천시 문화예술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로 갈려 있었던 것을 합치는 조직통합의 의미가 크다"며 "보다 전문화된 대민 '예술복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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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평촌터미널부지 용도폐지는 특혜"… 최대호 "허위사실"
자유한국당 심재철(안양동안을) 의원이 개발되지 못한 채 남아 있는 평촌 터미널 부지의 용도폐지 절차 진행을 두고 최대호 안양시장이 특혜를 주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6일 심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주민반대에도 공공용지를 상업용지로 바꿔 최 시장이 대표이사였던 특정 건설사가 막대한 특혜(를 입는다)"고 주장했다.심 의원이 문제제기 한 안양시 귀인동의 해당 부지는 평촌 신도시 개발 당시 일반상업지역 도시계획시설인 자동차정류장(여객터미널)용으로 제한해 놓았다. 하지만 1993년 평촌지역에 아파트를 분양받았던 주민들의 반대로 터미널 건설이 무산됐다. 비어있는 부지는 1천100억원에 해조건설이 매입했다. 해조건설은 지난해 10월24일 시에 도시계획시설(여객터미널 용)을 폐지해달라고 입안제안 했으며 현재 입안의 적정성을 심의 중이라고, 시는 밝혔다. 심 의원은 이에 대해 "지구단위 용도변경이 불가하다는 안양시가 최 시장 당선 이후 돌연 입장을 바꿔 용적률 150%에서 800%로 변경하겠다"고 하고, "해조건설은 최 시장이 2015년 대표로 있던 필탑학원이 여러 차례 상호변경을 거쳐 현 상호로 등기된 회사"라며 부정부패 의혹을 제기했다. 다시말해 여객터미널용으로 제한을 해제하면 용적률이 높아져 막대한 시세차익이 생기는 데 안된다던 것을 풀어주는 데는 해당 건설사가 최 시장의 것이기 때문이란 주장이다. 최 시장은 심 의원의 문제제기에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입장을 표명했다. 안양시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용도폐지 주민제안에 대해) 적정성을 검토 중이며, 그 어떤 행정행위도 한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특히 토지 매입과 관련, "해당 부지는 최 시장이 아닌 (해조건설의) 조모 대표가 매입한 것"이라며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시는 용도변경에 대해서도 "용도변경폐지는 (이필운) 전임 시장 때 합리적 토지 이용계획에 따라 용도폐지가 가능하다고 통보한 바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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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농협, 홍순천 상임이사 선출
과천농협이 5일 오전 대강당에서 59회 정기총회를 열고 상임이사와 사외이사 선거를 진행했다. 그 결과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장을 역임한 홍순천 후보가 상임이사에, 김상배 후보가 사외이사에 선출됐다. 홍 이사는 "과천농협이 성장하기 위해선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며 목표지향적 자세로 과천농협의 성장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수 조합장은 "2019년 조합 사업에 많이 참여해 준 조합원과 고객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 조합원께 환원하는 복지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과천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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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시민참여 선거방송 준비
티브로드가 21대 총선을 맞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선거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티브로드 수원방송과 기남방송, abc방송, 한빛방송은 4일 선거방송 시민 기획단 발대식을 갖고 선거방송 준비에 착수했다. 시민기획단은 경기 남부 주요 도시의 시민단체활동가, 교수, 변호사, 지역 시민 기자단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회의하며 새로운 선거방송 기획에 참여하게 된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지역 시민의 목소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빠르게 변하는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선거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상파나 종편 사업자와 차별화된 선거 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방송사들은 투표 당일 개표방송도 공개방송과 SNS나 유튜브를 통한 시민 참여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티브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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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나요 나!-안양 동안갑]7선 출마 채비 속 새인물론 부각 지면기사
일찌감치 활동 나선 이석현 "文정부 개혁 뒷받침""혁신 리더" 권미혁 "미래 도시" 민병덕과 '경선'야권 '대항마' 윤기찬·'재도전' 백종주 등 나설듯대한민국 정치 지형을 재배치할 4·15 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 선거구 획정이나 보수통합 등 변수가 남아있는 상황이어서 후보자뿐 아니라 유권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각 정당별, 후보자별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어 선거 분위기는 이미 달아오른 상태다. 경인일보는 경기·인천 각 지역에서 출사표를 던진 인물을 소개하고 과거 각 정당·후보들의 성적표를 통해 판세와 관전포인트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4·15총선 나요나!'를 연재한다. → 편집자 주안양시 동안구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의 강세가 점쳐지는 지역이다. 4년전 총선에는 당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석현(60) 후보가 여당인 새누리당 권용준 후보를 17.08%p 차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19대 총선 역시 여당의 우위 속에서도 안양동안갑에서는 이석현 후보가 당시 새누리당 최종찬 후보를 9.71%p 차이로 꺽었다.다만 20대 총선 정당 지지도에서는 야당인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지지도가 22.5%, 21.7%로 박빙을 이뤘지만 결국 야당이 승리를 거두며 '안양동안갑=야권 텃밭'이라는 인식을 각인시킨 지역구다.그러나 이번 총선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선 7선을 노리는 이석현 의원이 일찌감치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권미혁(61) 의원(비례) 그리고 민병덕(49) 법무법인 민본 대표변호사가 도전장을 던졌다. 이 의원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되면 국회의장이 돼 안양시민에게 은혜를 갚고, 문재인 정부 후반기에 개혁이 완수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열띤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다.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한 권 의원은 "지역 주민들을 만나면서 사람의 정체가 정치의 정체를 낳았고, 정치의 정체가 곧 도시의 정체성을 만든 것을 확인했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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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과천 중앙공원, 시설 보수공사 7월부터
36년 된 과천시 중앙공원이 새 옷을 입는다. 과천시는 노후 된 중앙공원 시설 보수를 위한 실시설계를 오는 5월 중순까지 진행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84년 4만7천627㎡ 규모로 조성된 중앙공원은 비만 오면 망가진 배수로로 인해 공원이 침수되는 등 시민들의 민원이 빗발쳤다. 이에 시는 지난해 6월 시민 20명과 관계 공무원 10명을 포함한 30명 규모의 시민기획단을 구성했다. 기획단은 3개월간 5차례 회의를 거쳐 공원 정비 방향과 정비 내용에 대해 논의해 지난해 8월 주민설명회에서 기획단의 계획을 밝히고 의견을 재차 수렴했다. 시민들은 낡은 배수로, 야외공연장, 의자 등 시설 정비와 해병대초소 이전 등을 요구했고, 이번 재정비 사업에서 받아들여졌다.반면 경관조명 설치, 분수교체, 달팽이 동산 철거, 우리동네 모형도 철거 등은 사업 시기를 미뤘다. 박종채 공원관리팀장은 "중앙공원 새단장 사업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을 확보했다"며 "시민이 요구한 나머지 사업은 예산이 마련되는 대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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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안양 어린이집 자매교사, 7번 확진자 접촉
수원시와 안양시의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근무하는 자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7번째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돼 해당 어린이집들이 2월 6일까지 휴원 조치됐다.수원시는 31일 권선구 호매실동 한 어린이집 원장으로부터 20대 후반의 보육교사가 7번째 확진 환자와 밀접접촉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안양시도 비슷한 시각 만안구 석수동 한 어린이집 원장으로부터 역시 소속 한 보육교사가 7번째 확진 환자와 접촉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두 보육교사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자매이며, 7번 확진자는 이들의 사촌오빠로,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께까지 식사를 하며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수원시는 "해당 보육교사는 이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설 연휴가 끝나고 28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집에서 근무했다"며 "어린이 집에 따르면 이 교사는 점심 식사 시간 외에는 근무시간 내내 마스크를 썼다고 한다"고 밝혔다.안양시 보건당국도 "석수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설 연휴가 끝난 뒤 오늘 오전 10시까지 근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교사는 별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질병관리본부는 이날 두 보육교사의 어머니에게 밀접접촉 사실을 알렸고, 이런 내용을 연락받은 해당 보육교사들이 근무 중인 각 어린이집 원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수원시와 안양시는 곧바로 해당 어린이집 원아들을 모두 귀가 조처하고 어린이집을 포함해 해당 건물을 방역 소독한 뒤 2월 6일까지 임시 휴원 조치했다.이어 보육교사들이 접촉한 원장과 교직원, 원아들을 능동감시자로 지정해 관할 보건소들이 관리하도록 했다.의왕시보건소는 해당 보육교사들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7번째 확진자는 중국 우한에서 칭다오를 거쳐 23일 저녁 10시 20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26일 기침이 약간 있다가 28일 감기 기운을 보였고, 29일부터 37.7℃ 수준의 발열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뚜렷해져 보건소로 신고했다. 보건소 조사 결과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됐고,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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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국 민주당 안양동안을 예비후보 '안양농수산물시장 역세권 공공개발' 발표
이정국(57)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안양시청 기자실에서 공식출마를 선언하고, '안양농수산물시장 역세권 공공개발' 공약을 공개했다.이 예비후보는 "네 번 출마해 모두 낙선한 경력을 갖고 있다"면서도 "최근 세 차례 총선(18~20대) 결과, 심재철 후보와의 격차는 각각 26%p, 7%p, 2%p로 줄여왔다. 시민들에게 진 마음의 빚을 갚고 오랜 시간 축적한 역량을 대한민국과 안양시의 발전이 기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안양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역세권을 공공개발이 필요하다"고 안양시가 블루오션이 될 수 있는 1호 공약을 발표했다.'안양 농수산물시장 역세권 공공개발'은 현재의 농산물센터와 구 터미널부지를 합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현대화하고 상업, 사무, 교통, 문화·체육 중심의 스마트 네트워크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2026년 준공예정인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역(가칭)과 연계해 안양종합터미널을 설치, 안양 동남권의 핵심 상권 및 교통 요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끝으로 그는 "공약이 현실화되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인덕원역, 범계역, 평촌역과 함께 안양의 4대 역세권 상권이 조성 돼 제2의 강남에 버금갈 수 있다"며 "4전5기의 기적을 안양에서 이뤄내겠다"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이정국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안양시청 기자실에서 공식출마를 선언하고, 안양시의 블루오션을 위한 1호 공약 '안양 농산물시장 역세권 공공개발'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안양/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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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를 꿈꾸는 사람들]민병덕 "서울대 직통선 신설" 지면기사
민병덕(사진)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9일 '안양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했다.우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을 연장, 안양~서울대직통 노선 신설로 상습 교통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또 '안양~서울대 직통선'에 실리콘밸리역(가칭)을 신설하고, 역세권에 창업인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도전숙(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을 조성해 지원한다. 인덕원역에 건설된 복합환승센터와 연계하는 경기중부고속터미널을 개발해 안양을 수도권 남부의 교통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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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를 꿈꾸는 사람들]안양동안갑 민병덕(민) 예비후보 '안양미래미전' 공약 발표
"인덕원~동탄선 연장 사업을 통해 안양과 서울대를 직통으로 연결, 안양이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민병덕(사진)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약을 공개했다.일명 안양서울대직통노선은 동탄~인덕원역을 연장, 실리콘밸리역(가칭)과 서울대공대역(가칭)을 신설해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사업이다. 민 예비후보는 "안양은 평일 출퇴근 시간 1호선과 4호선은 매우 혼잡하며, 남태령고개와 1번국도는 하루 종일 차량 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계획을 북쪽으로 연장해 관악산을 지하 터널로 통과해 서울대, 숭실대, 중앙대, 용산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노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안양~서울대 직통선'이 신설되면 실리콘밸리역을 신설하고, 역세권에는 창업인들의 안정적 정주 시설인 도전숙(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을 만들어 지원하겠다"며 "도전숙은 행정구역상 개발이 덜되고 등산로 입구 지역인 비산3동, 관양1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인덕원역에 건설된 복합환승센터와 연계하는 경기중부고속터미널 개발을 통해 안양을 수도권 남부의 교통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끝으로 민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다중이 모이는 곳에 선거운동을 할 때 유권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모습을 종종 목격했다"며 "당분간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선거운동을 보류하는 대신 SNS, 전화 등을 통한 선거 운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민병덕(민) 안양동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9일 선거사무실에서 '안양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민병덕 국회의원 예비선거캠프 제공민병덕(민) 안양동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밝힌 '안양미래비전' 공약 이미지. /민병덕 선거캠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