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정명근 화성시장, 11월 개통 앞둔 서해선 향남역 사전 현장 점검
2024-09-30
-
혼잡해도 폐도, 가족 땅엔 개설?… 화성 도시계획도로 '특혜 의혹'
2024-09-18
-
유수 의료원·건설사 ‘경쟁 점화’…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주목
2024-11-22
-
동탄신도시 문화시설 대폭 늘어난다… 미술·도서관 건립 예고
2024-11-07
-
화성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3파전… 고려대·중앙대·순천향대
2024-12-19
최신기사
-
화성
화성도시공사,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지원 협약
화성도시공사,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가족센터 및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HU공사 김근영 사장,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손녕희 센터장,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을 포함한 각 기관의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내 제조업체의 증가와 함께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결혼이민 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취업 지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언어교육 지원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인적 및 시설 자원의 상호 활용 등이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호 이해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화성
수원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대위, 매향리서 수원군공항 반대 활동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7일 화성시 농촌지도자협회 회원 40여 명과 함께 미공군 사격장이었던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군공항 민간공항 모두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내 매향리평화기념관을 방문해 11대째 어업을 이어온 토박이 전만규씨의 강의를 경청했다. 농촌지도자협회 회원들은 “미공군 폭격장으로 인해 54년간 매향리 주민들이 겪어온 고통과 생명, 평화의 소중함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전했다. 범대위와 농촌지도자협회 참가자들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계획에 반대하는 의지를 분명히 하기 위해 화옹지구를 방문, “화성시는 수원군공항과 경기국제공항 모두를 거부한다"는 결의의 찬 목소리를 소리 높여 외쳤다. 이상환 범대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지도자협회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단체들과 연합해 아름다운 화성시 서해안의 파란 하늘을 굳건하게 수호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화성
화성시 ESG·소셜벤쳐 창업육성위한 펀드 1천억원 조성
화성시가 환경·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수원과학대 SINTEX에서 배정수 시의회 의장, 장철규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남 김영수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화성시 ESG·소셜벤쳐 포럼'을 열고 소셜벤처 창업·육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화성시 소셜벤처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개막연설에서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화성시 5개년 기본계획 정책비전을 선포했다. 이에따라 시는 사회·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소셜벤처 50개를 발굴하고, 2026년까지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임팩트펀드 1,000억 원을 조성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 중기부 산하 기술보증기금, SK그룹 출연재단법인 사회적가치연구원과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육성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소셜벤처 교육·컨설팅·판별 지원을 비롯해 소셜 벤처의 기술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신규 지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포럼에는 호반건설·교보생명 등 대기업 투자사(Venture Capital), 기술보증기금, (재)사회적가치 연구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화성시 소셜벤처 정책 토론의 장에 함께했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현재 시는 지속가능경영 발전과 더불어 화성시 사회적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기존의 사회적경제가 담당했던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미션을 모든 기업이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교육
협성대,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재선정… 2028년 2월까지 지원
협성대학교(총장 직무대리·신동욱) IPP센터는 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재선정돼 2028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성대 IPP센터는 2017년부터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반 취업을 돕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그간의 사업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3년간 총사업비 약 10억원을 지원받는다. 협성대 IPP형 일학습병행 위한림 센터장은 “그 간의 사업 추진을 통해 얻은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연장된 사업기간인 향후 3년 동안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학생-대학-기업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성대는 수원 명문사학인 120년 전통 학교법인 삼일학원 소속이다. 삼일학원에는 협성대학교, 삼일중학교, 삼일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 등이 속해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피플일반
로타리 3750지구, 화성시 수해가구에 성품 기탁 지면기사
국제로타리 3750지구(총재·강재진)가 5일 화성시에 수해 가구 지원을 위한 1천250만원 상당의 식료품(쌀·라면 등)과 이불·세제·수건 등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강재진 총재는 "올해 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가정의 피해가 컸다는 것을 알게 돼 기부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시는 후원물품을 관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피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5일 화성시에 수해 가구 지원을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2024.11.5 /화성시 제공
-
화성
화성시 베트남 시장개척단, 570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지면기사
MOU 3건·83만달러 수출계약도 화성시가 최근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지역에 파견했던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이 570만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또 3건의 MOU(양해각서) 체결과 83만달러의 수출계약 실적도 달성했다.5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은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로 먼저 온라인으로 매칭 상담을 진행해 수출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별한 뒤 참가 기업이 해외 현지를 방문, 바이어와 대면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센터는 지난 7월 베트남 바이어 155개사를 대상으로 관내 15개사와 1차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도록 한 뒤 매칭 가능성이 높은 관내 기업 7곳을 선정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현지에 파견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피플일반
국제로타리 3750지구, 화성시에 수해 가구 지원 위한 생활용품 전달
국제로타리 3750지구(총재·강재진)가 5일 화성시에 수해 가구 지원을 위한 1천250만원 상당의 식료품(쌀·라면 등)과 이불·세제·수건 등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강재진 총재는 “올해 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가정의 피해가 컸다는 것을 알게 돼 기부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달 받은 후원물품을 관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피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화성 외 오산·평택 등 경기 남부지역에도 수해 가구를 돕기위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화성
수원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 이상환 위원장, 도청앞 1위 시위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의 이상환 상임위원장이 5일 경기국제공항 건설 유력 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가 언급되는 것에 반대하며 경기도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경기도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결과 유력 후보지로 국방부가 수원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로 선정한 화성시 화옹지구가 계속 언급되고 있기때문이다. 이 위원장은 “화성시는 수원군공항과 경기국제공항 모두 반대한다"는 피켓을 들고 경기도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 뒤 “경기도지사가 '수원군공항 이전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며 일방적인 공항 건설 추진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밝혔음에도 불구, 수원시가 이를 무시하고 수원군공항 이전과 민군 통합 공항 신설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9월30일 열린 수원특례시 시민단체(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 워크숍에서 수원군공항과 경기국제공항을 통합한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위원장은 “수원시장이 주장하는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은 수원군공항을 이전하려는 속셈을 감추려는 얄팍한 꼼수"라고 비판했다. 범대위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유력 후보지로 화성시가 언급되는 점과 수원시장의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으로 화성시민의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화성
화성시 2부시장 공고 앞두고 '정관계 술렁' 지면기사
공직 출신 vs 정치권 인사 하마평市 직원 승진 기대감 높아졌지만지방선거 앞두고 '찐명' 가능성도 내년 1월1일 화성특례시 출범과 동시에 신설되는 화성시 제2부시장(2급 상당 개방형직위) 공모가 조만간 공고될 예정이어서 정관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특히 초대 2부시장이 내부인사격인 공직 출신이 임명될지, 아니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측의 정치권 인사가 기용될지를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앞서 정명근 시장은 공식 및 비공식 자리에서 "화성특례시 출범에 따라 신설되는 2부시장에 공직자 출신을 임명해 공직사회 사기를 진작하고 풍부한 행정경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여러차례 밝혔다.이에따라 시 직원 3천여 명은 9급으로 시작해 이사관인 2급까지 승진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술렁이고 있다.그러나 지난달 수원시 2부시장에 '찐명(진짜 친이재명)' 대표인 현근택 변호사가 입성하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민주당 소속 이재준 수원시장은 당초 내부 공직자 출신 임명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었으나 막판에 다음 시장선거 공천을 겨냥해 찐명 출신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같은 기류는 화성시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공직자 출신 임명설이 주춤한 가운데 정치권 인사 기용설로 무게중심이 급격하게 흐르고 있다.이와관련 지역 정치권 인사는 "정명근 시장이 공직자 출신을 임명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정치인으로서 상인(商人)의 감각을 외면하기 어려운 것도 현실"이라며 "더욱이 2026년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재선을 위해선 공천권을 쥔 민주당 정치권의 요구를 애써 무시하기보다는 적극적인 지원세력을 품어야 할 때"라고 밝혀 이재명 대표측 인사 기용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시는 이달 초 2부시장 공고를 내고 후보자 접수 및 면접과 신원조회를 거쳐 12월 초 최종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한편 2부시장 분장사무는 언론담당관, 홍보담당관, AI전략담당관, 기업투자실, 농정해양국, 문화교육국, 농업기술센터, 공원녹지사업소, 독립기념사업소, 대
-
노동·복지
화성시노사민정협 ‘화성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 위한 포럼’ 개최
화성시의 사회적대화기구인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지난해 협의회가 의제화한 3제로(차별·격차·사고 제로)의 일환으로 최근 지속가능한 발전의 필수과제로 떠오른 산업재해 저감과 예방을 위한 노동·경영·시민사회·행정 각계의 협략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는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경기도의회,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화성시,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주제 발표에 이은 산업재해 예방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좌장인 (사)안전보건진흥원 강만구 원장의 '화성시 산업안전 현황과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과제'란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이순갑 교육국장의 '노동조합(노동자)의 산업안전보건활동 참여'에 대한 주제 발표 ▲(주)휴원플래닛 원성화 대표의 '소규모 사업장 안전과 경영자의 리더십'이란 주제 발표로 이어졌다. 이어 ▲구리소방서 강경석 화재조사관의 '리튬 배터리 위험성 및 대응 방안' 발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신효철 근로감독관의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사례로 본 사업장 재해인식 개선방향' 발표 ▲경기도 노동정책과 박종국 전문관의 '위험물질사업장 관리감독 실효성 제고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력체계 구축방안' 발표가 진행됐다. 김기용 시 기업투자실장은 “그 동안 우리 시 산업환경이 외형적 성장과 발전 위주의 평가로 치우치면서 실제 그 성장을 떠받치고 있는 내부 구성원들의 희생과 애로, 그리고 이에 대한 공동체 차원의 과제를 놓쳐 왔다는 반성이 이번 포럼 개최의 가장 큰 동기"라며 “포럼을 통해 우리 화성시 노·사·민·정 모두가 산업재해 저감과 예방이야말로 공동체가 함께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생존적 과제라는 인식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부터 우리 협의회와 시가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차별·격차·사고 제로화(3제로) 운동의 적극적인 확산을 통해 재해예방 효과가 산업현장에서 확실히 체감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