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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화성시 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함께나눔 행사’ 개최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지부장·김창겸)와 화성시 지역농협(대표 조합장·김상중)은 29일 동탄농협(조합장·박정양)에서 농협 육성 여성조직인 고양주부모임 화성시연합회(회장·최미화), 농가주부모임 화성시연합회(회장·김숙자)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함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와 화성시 지역농협이 농협 육성 여성조직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농촌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50여 명이 함께했다. 또 동탄농협 하나로마트 고객들을 대상으로 참석자들이 쌀 소비촉진의 일환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340통(약 1천500㎏)은 화성시의 각 농협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과 경로당, 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달됐다. 김창겸 지부장은 “화성시 농협 육성 여성 조직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고물가 시대에 김장 담그기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활동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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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K-water 송산사업단, 한국나무의사협과 ‘낙우송 실증모니터링 기술협력’ 협약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송산사업단(단장·김기철)은 송산G.C(그린시티) 서측지구의 본격적인 착공에 따른 지속가능한 물순환 특화도시를 위해 29일 사업단 상황실에서 한국나무의사협회(회장·김판석)와 낙우송 실증모니터링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water와 한국나무의사협회는 국내 최초의 송산G.C 낙우송 명품 숲길 조성을 위해 수목생육 기술지원(진단·모니터링), 정례적 기술지원 및 기관 간 협력으로 물과 숲길이 융합된 대국민 서비스 기반의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송산G.C 서축지구는 도시물순환 체계를 구축해 주운수로 및 공원 녹지의 특화(낙우송 숲길)로 도시 가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철 단장은 “지속가능한 물순환 특화도시 송산그린시티의 멋진 미래가 펼쳐질 수 있도록 '국내 최초의 낙우송 명품 숲길 조성을 성공적으로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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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서해선 서화성~홍성 내달 2일 개통…"경기·충남 생활권 연결" 지면기사
90㎞ 67분 소요·하루 4차례씩 왕복 경기도와 충청남도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을 서해선 서화성~홍성 구간이 내달 2일 개통된다.해당 구간은 화성시 남양읍과 충남 홍성군 90.01㎞를 잇는 복선전철로 서화성에서 홍성까지 67분이 소요된다.개통 당일 오전 6시50분 홍성역에서 첫 열차를 시작으로 서화성 방면 4회, 홍성 방면 4회 등 하루 총 8차례 운행된다.요금은 8천500원으로 책정됐다. 환승 할인은 안되지만 어린이(50%), 어르신(30%), 장애인(30~50%), 국가유공자(50%) 등 일부 승객에게는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서해선 전체 구간(고양 일산~충남 홍성) 가운데 안산 원시~일산 구간은 지난해 8월까지 순차 개통돼 운행 중이다. 미연결 구간인 원시~서화성 구간은 오는 2026년 3월 개통될 예정이다.시는 서해선 미개통 구간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화성역에서 초지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정명근 시장은 서화성~홍성 구간 개통을 앞두고 "서해선은 신산업단지로 성장하고 있는 서해안권 교통 수요를 감당할 획기적인 교통 수단"이라며 "관광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서해선 건설 사업은 수도권과 충청권 접근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서해안고속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돼왔다"며 "서해선 개통 후 환승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등 연계 교통 대책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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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상상이 현실되는 백만화성’… 화성시 ‘2024 루나 빛 축제’ 성공 개최
화성시가 지난 26일 동탄호수공원에서 '2024 루나 빛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백만화성 빛으로 물들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비롯한 빛과 관련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빛 조형물 및 포토존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400여 대의 불꽃드론쇼와 올해 마지막 루나쇼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며 호수공원을 축제의 장으로 밝게 물들였다. 이어진 무소음을 혼합한 루나 디스코 파티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명근 시장은 “빛으로 물들었던 호수공원에서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기를 바란다"며 “2025년 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시민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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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영상+] 서울보다 큰 데 구(區) 하나?… 화성 서부권, 반발 삭발 지면기사
대책위, 2개 일반 區 설치 요구"시장 제안 구획안 부결시켜야"화성 서부권 주민들이 화성시의 일반구청 설정안에 반발하며 시민결의대회 및 삭발식을 개최했다.화성 서부권 일반구 설치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이광표, 이하 대책위)는 24일 오후 화성시의회 앞에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결의대회 및 삭발식을 갖고 서부권에 대한 2개 일반구 설치를 요구했다.이들은 "화성시에 4개 일반구 설치 시 화성 서부권에 2개 일반구 설치가 타당하다는 전임 시장 당시 작성된 화성시 장기발전계획(2040 화성비전) 용역 보고서 의견은 오간데 없고 서울시보다 더 큰 면적의 화성 서남권에 일반구를 하나로 두면서 화성시 전체면적의 30%도 안 되는 동부권에 일반구 3개를 설치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부권의 2개 일반구 설치는 단순한 행정기관 유치가 아니라 동서불균형 해소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제도적 주춧돌"이라면서 "화성 발전과 시민의 미래를 위해 향남권역과 남양권역 2개의 일반구 설치 구획안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대책위는 특히 "화성시의회 역사의 현장에서 부디 정명근 시장의 공약을 위한 거수기가 아닌 우리의 이웃과 후배, 후손들 앞에서 당당할 수 있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시의원들에게 호소한 뒤 "시장이 제안한 일반구 구획안을 부결시키고 서부권에 2개의 일반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일반구설치 비상대책위원회가 24일 오후 화성시의회 앞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화성 서부권에 2개의 일반구청 신설을 요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2024.10.24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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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화성시 'RE100 선도' 친환경 문화도시로 지면기사
기업들 손잡고 탄소중립 실현 앞장우대금리 적용 대출지원 사업도 실시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RE100 선도를 통해 '친환경 문화도시'의 비전을 시민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화성시는 23일 화성상공회의소를 비롯 화성도시공사, 중소기업은행, 한국중부발전(주), (주)그린하버자산운용 등과 함께 'RE100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들은 지붕을 임대해주고 임대료를 받으며 중부발전에서는 산업단지내 기업의 지붕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또한 중소기업은행에서는 사업 펀드조성 역할과 함께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지원하는 등 금융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정명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시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미 경기도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로 전력 100%를 자급하는 RE100산업단지인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조성하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23일 화성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정명근 시장(오른쪽 4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10.23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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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군의회
화성서부권 주민들, 동서균형 위한 남양·향남권에 2개 일반구 설치 요구
화성 서부권 일반구 설치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이광표, 이하 대책위)는 화성시의 동서균형을 위해 서부지역인 남양권과 향남권에 각각 일반구를 설치하는 '2개 일반구' 설치를 요구하는 시민결의 및 삭발식을 24일 거행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오후 화성시의회 앞에서 화성서부권 내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권 시민을 무시하는 화성시장의 행태를 용서할 수 없다'며 대규모 시민궐기대회와 삭발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책위는 결의대회 및 삭발식에서 “화성시 백년대계를 위해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결정돼야 할 일반구 설치가 정명근 시장의 구청 공약 이행을 위한 꼼수행정, 기만행정으로 화성서부권 주민들의 요구를 외면했다"고 주장한 뒤 “2040 도시기본계획에 제안됐던 '화성서부권 2개의 일반구 설치안'의 이행을 강력 촉구하고 서부권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광표 위원장은 “이번 시민결의대회와 삭발식을 통해 25일 화성시의회에서 화성시의 구획안이 부결돼 정명근 시장과 화성시 행정은 서부권에 일반구 2개 설치를 위해 구획안을 원점부터 다시 재검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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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보타닉가든 화성, 하니와 숲속친구들과 함께 ESG 실천 위해 ‘맞손’
'보타닉가든 화성'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랜드마크로 한단계 도약할 전망이다. 화성시는 23일 글로벌 캐릭터 전문기업 투빗(주)(대표 김영화·엄서영)과 '보타닉가든 화성'의 캐릭터 지식재산(IP)을 연계해 ESG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ESG 실천 및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열린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영화·엄서영 투빗(주)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보타닉가든 화성'과 '하니와 숲속친구들'이 세계적인 ESG 대표 시설과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투빗(주)의'하니와 숲속친구들'의 지식재산(IP) 무상 활용 ▲'하니와 숲속친구들' 콘텐츠를 활용한 자연보호 액티비티, 환경교육, 기획전시 등 프로그램 개발 ▲ESG 실현을 위한 기업 후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보타닉가든 화성'의 주요 공간을 투빗(주)이 제작·보유한 대표 캐릭터 애니메이션인 '하니와 숲속친구들'을 활용해 자연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투빗(주)은 지난 20여 년간 자연 친화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온 글로벌 캐릭터 전문기업으로, 대표작인 '하니와 숲속친구들(영문명: Hanni and the Wild Woods)'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세계적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미국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키즈&패밀리 채널에서 미국 전역으로 방영되고 있다. 시는 '보타닉가든 화성'으로 조성한 식물원과 정원 등 주요 공간에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전시공간을 조성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차별화된 정원시설·전시온실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투빗(주)과의 지속 협력을 통해 보타닉가든 화성의 콘텐츠 전략을 장기적으로 강화해,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보타닉가든 화성'을 전 세계 방문객들이 찾는 글로벌 랜드마크이자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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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기업들과 손잡고 ‘RE100 플랫폼’ 구축
화성시가 RE100 플랫폼 구축 사업 협약을 통해 관내기업의 RE100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시는 23일 화성상공회의소를 비롯 화성도시공사, 중소기업은행, 한국중부발전(주),㈜그린하버자산운용 등과 함께 'RE100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RE100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내 기업들은 지붕을 임대해주고 임대료를 받으며 중부발전에서는 산업단지내 기업의 지붕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은행에서는 사업 펀드조성 역할과 함께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지원하는 등 금융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RE100 플랫폼 구축 협약은 화성시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RE100 선도를 통해 '친환경 문화도시'의 비전을 시민들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미 경기도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로 전력 100%를 자급하는 RE100산업단지인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플랫폼 사업을 통해 RE100 산단과 함께 관내기업의 RE100 환경조성에도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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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고혼들의 극락왕생 발원… 천년역사 전통의례 재현 지면기사
'제7회 용주사 수륙대재' 봉행 김동연 지사·정명근 시장 등 참석 영가들 맞는 시련의식을 시작으로 대령·관욕 의식·하단의식 등 진행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효찰대본산 용주사(주지·성효 스님)는 22일 화성시에 위치한 대웅보전 앞마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권칠승(화성병) 국회의원, 박진영·김회철 경기도의원, 사부대중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2568년 제7회 용주사 수륙대재'를 봉행했다.수륙대재는 물과 육지에서 떠도는 외로운 유주무주 고혼들을 널리 구제하기 위해 부처님 가르침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불교의식으로 고려 광종때(971년) 처음 도입됐다. 당시 왕실에서 현재의 용주사(당시 갈왕수)를 수륙재 봉행 도량으로 개설해 용주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륙재 봉행도량이다.이날 수륙대재는 영가들을 맞는 시련의식을 시작으로 영가를 대접하고 깨끗하게 목욕시키는 대령, 관욕 의식, 수륙재 공간을 정돈하고 설행 공간을 정하는 사자단과 오로단, 상단과 중단, 하단의식, 봉송 및 회향 등 전통의례를 고스란히 재현해 진행됐다.성효스님은 봉행사에서 "용주사 수륙대재는 천년 역사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국태민안과 유주무주 고혼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선한 인연을 이어가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수륙대재에 동참한 인연공덕으로 모든분들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에서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수륙대재를 고찰 용주사에서 매년 개최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륙대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하고 존중하면서 더 살기 좋고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22일 화성시 소재 용주사 대웅보전 앞마당에서 '수륙대재'가 봉행됐다. 연(輦)을 이용해 의례의 대상이 되는 불보살님과 고혼을 모셔오는 시련의식이 진행되고 있다. 2024.10.22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