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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유치’ 무산… 높은 공사비가 발목 잡았나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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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트램, GTX-A·C, 인덕원선 5년내 개통”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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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 특별계획구역 해제 무산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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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의료원·건설사 ‘경쟁 점화’…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주목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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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3파전… 고려대·중앙대·순천향대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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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 행정 펼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안전보험 보장금액 전국 최대 수준으로” 지면기사
청년 부동산 중개비·이사비용 지원 반도체 등 ‘3대 신산업’ 메카 우뚝 12조4천억 투자유치 진일보 발판 일자리 창출·민생경제 회복 중점 화성시가 1일 전국에서 다섯 번째 특례시로 도약했다. 2001년 시 승격당시 인구 21만명에 예산규모 2천500억원의 작은 도농복합도시였던 화성시는 24년이 지난 2025년 인구 104만명, 예산규모 3조5천억원의 대한민국 대표 특례시로 성장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답게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일상에서 시민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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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세계 최초 AI 민원검색서비스 ‘화성 in’ 운영 시작
화성시는 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최초로 AI(인공지능) 민원검색서비스 ‘화성 in’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화성 in’은 AI 미래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민원사무에 AI 기술을 도입한 혁신적인 시도다. 시가 추진하는 모든 정보를 AI가 검색해 대화형식으로 제공한다. 일반 정보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알기 어려웠던 조례까지도 AI가 이해하기 쉽게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에서는 음성지원까지 가능해 정보취약계층의 이용을 돕고 다국어 서비스를 통해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 이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화성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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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잇는 아버지의 두부 외길… 정남식품 부자(父子)의 동행 지면기사
“비약적 성장의 비결은 ‘맛’… 두부 이로움 알리고파” 맛있는 두부 만들기 위해 수십년 간 연구 아들이 대 이어 해썹(HACCP) 인증 등 발전 더 나은 지역사회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아 두부를 만드는 회사인 정남식품은 김정남 회장의 인생 그 자체인 곳이다. 지긋지긋한 가난을 벗어던지고 싶어 전라남도 완도에서 혈혈단신 상경한 스물두살 청년은 채소를 팔고 짐을 나르며 돈을 벌었다. 두부 배달도 그 무렵 처음 했다. 몇 년 배달을 하다 보니 두부를 직접 팔아보고 싶어졌다. 두부를 제대로 만들 공장을 찾다 연고도 없는 지금의 화성 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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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 속도… 31일 관광단지 지정 공식 고시 지면기사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와 문호리 일원 285만4천708㎡가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지정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과 문화체육관광부 협의를 마치고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을 공식 고시할 예정이다. 관광단지는 50만㎡ 이상 규모를 충족하면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관광단지로 지정되면 조성계획을 승인할 때 인허가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 기간이 단축되고 취득세 50% 감면 등의 혜택도 있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평택호 관광단지(1977년), 안성 죽산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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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특혜 의혹’ 도시계획도로 향남소로 2-8호선 재지정 요구 지면기사
폐도된 구간 일부 변경해 귀추 주목 이용객 없는 지역 개설 형평성 지적 “신뢰 회복·소비자 중심 행정 절차” 집행부 “공식 입장 밝힐 단계 아냐” 화성시 향남읍 평리 일대 도시계획도로 ‘향남소로 2-8호선’의 일부 개설·폐도를 놓고 특혜의혹(9월23일자 8면 보도)이 제기된 가운데 화성시의회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폐도된 구간의 재지정을 집행부에 요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 위치도 참조 시의회는 30일 해당 지역민원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쟁점이 됐던 향남도시계획도로 2-8호선에 대해 도시건설위원회가 현장 방문후 정밀 검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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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개편
화성시는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트렌드에 부합하고 수준 높은 관광 정책 구현을 위해 내년 1월부터 ‘화성시문화재단’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개편을 통해 내년 1월1일부터 명칭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고 관광 사무 수행을 위한 조직 개편과 신규 인력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관광기획전략팀과 관광콘텐츠팀으로 구성된 ‘관광진흥본부’를 신설해 기존의 정책과는 차별화되고 문화와 관광이 조화롭게 융합된 관광 사무를 수행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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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승인, 2029년 1차 준공
화성시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승인을 연말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관광단지 지정은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과 휴양을 위해 ‘관광진흥법’에 따라 각종 관광시설을 개발하는 관광거점지역으로 지정하는 행정절차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평택호 관광단지(1977), 안성 죽산 관광단지(2016)에 이어 약 8년 만에 경기도 내 세 번째 관광단지로 지정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힘이 실렸다.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가칭 스타베이시티) 조성 사업은 2019년 한국수자원공사의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주)신세계화성이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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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특례시 출범식 연기 ‘제주항공 참사 애도’
화성시는 내년 1월3일 개최 예정이었던 화성특례시 출범식을 연기하고 송년 행사, 시무식 및 제1·2 부시장 취임식 등 행사들도 취소 및 축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중앙정부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오는 1월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지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시는 연말·연시 행사를 전격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시민분향소를 설치해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에 동참하기로 했다. 31일 예정됐던 송년 제야행사와 내년 1월1일 예정됐던 해맞이 행사 참석 등도 취소한다. 1일 현충탑 신년참배행사와 2일 열리는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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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2부시장에 친명계 조승문 정책보좌관 임명 지면기사
화성특례시의 초대 제2부시장(2급 상당)에 친이재명계로 알려진 조승문(63·사진) 현 화성시 정책보좌관(4급 상당)이 파격 기용됐다. 화성시는 내년 1월1일 특례시 출범에 따라 신설되는 2부시장에 지난 가을부터 시 정책보좌관을 맡고 있는 조 보좌관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신임 조 2부시장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킨텍스 경영부사장을 맡으면서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손발을 맞춰온 친명계로 불리고 있다. 향후 정치 일정을 감안한 사전 포석이란 인사평이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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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구미시 이승환 콘서트 취소 논란, 화성시에 불똥 지면기사
화성시장 “이승환 공연 오라”… 국힘 “공천용 언사” ‘정치적 발언’ 이유로 대관 취소 SNS에 “억울함 이해된다” 제안 “갈등 야기” 국힘 시의원들 공세 문화영역 ‘정치색 프레임’ 우려 경북 구미시에서 가수 이승환 콘서트 공연장 대관이 취소된 부분이 정치적 쟁점으로 번진 가운데, 이 불똥이 최근 화성시로 옮겨붙었다.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소된 공연을 화성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하자, 국민의힘 소속 지역 정치인들이 곧바로 이를 거세게 비판하고 나서며 정치 공방으로 확전되는 모양새다. 구미시는 지난 23일 시민들의 안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