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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11월 개통 앞둔 서해선 향남역 사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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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해도 폐도, 가족 땅엔 개설?… 화성 도시계획도로 '특혜 의혹'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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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의료원·건설사 ‘경쟁 점화’…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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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문화시설 대폭 늘어난다… 미술·도서관 건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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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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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기아 오토랜드 화성, 저소득 국가유공자 후원금 지면기사
기아 오토랜드 화성은 지난 21일 화성시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화성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후원금 기탁식에는 신현주 시 복지국장, 기아 오토랜드 화성 박상언 경영지원실장, 워크앤라이프팀 이승준 책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적 동반자로 각종 지원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생활지원을 위한 긴급생계비, 임시주거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기아 오토랜드 화성은 지난해에도 후원금 4천만원을 기탁해 다양한 사유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국가유공자들을 후원한 바 있다.박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시의 다양한 사회복지 대상자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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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유주무주 고혼들 구제’ 용주사 수륙대재 봉행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효찰대본산 용주사(주지·성효 스님)는 22일 화성시에 위치한 대웅보전 앞마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권칠승(화성병) 국회의원, 박진영·김회철 경기도의원, 사부대중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2568년 제7회 용주사 수륙대재'를 봉행했다. 수륙대재는 물과 육지에서 떠도는 외로운 유주무주 고혼들을 널리 구제하기 위해 부처님 가르침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불교의식으로 고려 광종때(971년) 처음 도입됐다. 당시 왕실에서 현재의 용주사(당시 갈왕수)를 수륙재 봉행 도량으로 개설해 용주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륙재 봉행도량이다. 이날 수륙대재는 영가들을 맞는 시련의식을 시작으로 영가를 대접하고 깨끗하게 목욕시키는 대령, 관욕 의식, 수륙재 공간을 정돈하고 설행 공간을 정하는 사자단과 오로단, 상단과 중단, 하단의식, 봉송 및 회향 등 전통의례를 고스란히 재현해 진행됐다. 성효스님은 봉행사에서 “용주사 수륙대재는 천년 역사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국태민안과 유주무주 고혼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선한 인연을 이어가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수륙대재에 동참한 인연공덕으로 모든분들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에서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수륙대재를 고찰 용주사에서 매년 개최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륙대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하고 존중하면서 더 살기 좋고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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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기아 오토랜드 화성, 화성시에 후원금 4천만원 기탁
기아 오토랜드 화성은 지난 21일 화성시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신현주 시 복지국장, 기아 오토랜드 화성 박상언 경영지원실장, 워크앤라이프팀 이승준 책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적 동반자로 각종 지원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생활지원을 위한 긴급생계비, 임시주거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기아 오토랜드 화성은 지난 해에도 후원금 4천만원을 기탁해 다양한 사유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국가유공자들을 후원한 바 있다. 박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화성시의 다양한 사회복지 대상자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 복지국장은 “기부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해 더 나은 생활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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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화성3·1운동 만세길 걷기… 市, 독립운동가 숭고한 희생정신 새겨 지면기사
화성시는 지난 20일 우정읍 쌍봉산 근린공원에서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지회장, 박미랑 화성시 문화교육국장, 삼괴기독교 연합회, 화성 민간기동순찰대, 우정의용소방대 등 지역단체와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3·1운동 만세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들은 화성3·1운동 만세길의 일부 구간인 쌍봉산에서 김연방 묘소까지 총 5.9㎞를 걸으며, 치열했던 화성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한편, 화성3·1운동 만세길은 화수리항쟁 등 우정·장안지역 주민 2천여 명이 격렬한 3·1만세운동을 펼쳤던 31㎞ 구간을 2019년 복원한 길로, 시는 화성3·1운동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그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스탬프 투어 및 도슨트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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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 행안부 3차 중투심 통과 지면기사
화성시는 21일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이 행정안전부 2024년도 제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 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할 목적으로 사업시행 전에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절차다.시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실시설계, 실시계획 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거쳐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이 개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정명근 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은 화성 서남부권 광역교통의 핵심"이라며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을 적기에 개통해 균형 있고 지속가능한 화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안산선 향남 연장운행사업이 완료되면 1시간 40분 이상 소요되던 향남~여의도 구간이 6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돼 화성시 서부권의 광역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신안산선 향남연장 노선도.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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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도로면적 빼고 분과위 변경까지… 화성시 '특정업체 봐주기' 의혹 지면기사
서신면 전곡리 개발행위 허가 안건본위원회 대상 제외 면적축소 지적부지 3차례 심의에도 문턱 못넘어 화성시가 특정업체에 대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개발행위 허가 심의를 놓고 분과위원회 변경을 추진한 것으로 밝혀져 '봐주기' 의혹을 일으키고 있다.더욱이 도시계획심의위원 전체가 참여하는 본위원회 심의대상(계획관리지역 3만㎡ 이상)을 분과위원회 대상으로 면적을 축소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21일 화성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는 2022년 12월 도시계획심의위원회 2분과위원회를 열어 사업주 A씨가 요구한 서신면 전곡리의 계획관리지역 3만5천684㎡ 규모의 개발행위 허가를 위한 심의를 벌였다.이 과정에서 본위원회 심의대상을 피하기 위해 도로면적(5천704㎡)을 제외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개발행위 단지 내 도로가 통상적으로 개발 면적에 포함되는 관례를 벗어난 이례적인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심의 결과, 개발에 따른 서해안 경관지구내 양호한 임상 등의 생태환경 훼손 및 경관 악화가 예상돼 원형보전의 필요성이 있다며 부결처리됐다.그러나 시는 지난 4월 부결안건 재상정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받아 찬성 8명(반대 3명)으로 가결시켜 다시 분과위 심의를 추진했다. 시는 이 같은 자문을 토대로 지난 6월 도시계획위 2분과위 심의를 추진했으나 논란 끝에 '재심의'로 떨어졌다. 생태축 보전과 원활한 교통처리계획 수립 등 당초 부결사유 등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이유다.급기야 시는 지난 8월 심의 통과를 위해 2분과위에서 3분과위로 안건 심의를 돌렸으나, 역시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전곡산업단지 부지 경계에 인접해 있어 완충녹지 기능상실에 따른 침출수 유출, 생태축 단절 등 환경피해 발생이 우려돼 개발입지로서 부적정하다는 이유로 부결됐다.결국 도로면적을 이례적으로 제외시키고 분과위 변경까지 하면서 해당 부지에 대한 3차례 심의에도 문턱을 넘지 못했다. 특혜의혹이 나오는 배경이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분과위원회 변경은 당시 2분과위원회 성원이 이뤄지지 않아 불가피하게 3분과위원회로 안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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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화성도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교통사고 예방 추진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이하 TS경기남부본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홍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성시 공영버스를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교통사고 예방 사업 개발 및 공동 추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 등을 포함한다. HU공사와 TS경기남부본부는 협약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노선을 운행하는 공영버스 차량 외부에 교통사고 예방 홍보 스티커를 공동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는 '차대차 사고 예방(전방주시 및 차간거리 유지)과 차대사람 사고 예방(안전 보행, 무단횡단 금지)'을 중점 추진한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화성시 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며, 100만 화성 시민이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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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 특정업체 ‘개발행위 허가’ 봐주기 의혹
화성시가 특정업체에 대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개발행위 허가 심의를 놓고 분과위원회 변경을 추진한 것으로 밝혀져 '봐주기' 의혹을 일으키고 있다. 더욱이 도시계획심의위원 전체가 참여하는 본위원회 심의대상(계획관리지역 3만㎡ 이상)을 분과위원회 대상으로 면적을 축소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21일 화성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는 2022년 12월 도시계획심의위원회 2분과위원회를 열어 사업주 A씨가 요구한 서신면 전곡리의 계획관리지역 3만5천684㎡ 규모의 개발행위 허가를 위한 심의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본위원회 심의대상을 피하기 위해 도로면적(5천704㎡)을 제외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개발행위 단지 내 도로가 통상적으로 개발 면적에 포함되는 관례를 벗어난 이례적인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심의 결과, 개발에 따른 서해안 경관지구내 양호한 임상 등의 생태환경 훼손 및 경관 악화가 예상돼 원형보전의 필요성이 있다며 부결처리됐다. 그러나 시는 지난 4월 부결안건 재산정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받아 찬성 8명(반대 3명)으로 가결시켜 다시 분과위 심의를 추진했다. 시는 이같은 자문을 토대로 지난 6월 도시계획위 2분과위 심의를 추진했으나 논란 끝에 '재심의'로 떨어졌다. 생태축 보전과 원활한 교통처리계획 수립 등 당초 부결사유 등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급기야 시는 지난 8월 심의 통과를 위해 2분과위에서 3분과위로 안건 심의를 돌렸으나, 역시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전곡산업단지 부지 경계에 인접해 있어 완충녹지 기능상실에 따른 침출수 유출, 생태축 단절 등 환경피해 발생이 우려돼 개발입지로서 부적정하다는 이유로 부결됐다. 결국 도로면적을 이례적으로 제외시키고 분과위 변경까지 하면서 해당 부지에 대한 3차례 심의에도 문턱을 넘지 못했다. 특혜의혹이 나오는 배경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분과위원회 변경은 당시 2분과위원회 성원이 이뤄지지 않아 불가피하게 3분과위원회로 안건을 넘겼다"며 “개발행위허가 규모 축소 적용은 무상 귀속되는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은 개발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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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화성3·1운동 만세길 걷기 행사 성료
화성시는 지난 20일 우정읍 쌍봉산 근린공원에서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지회장, 박미랑 화성시 문화교육국장, 삼괴기독교 연합회, 화성 민간기동순찰대, 우정의용소방대 등 지역단체와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3·1운동 만세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들은 화성3·1운동 만세길의 일부 구간인 쌍봉산에서 김연방 묘소까지 총 5.9㎞를 걸으며, 치열했던 화성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한편, 화성3·1운동 만세길은 화수리항쟁 등 우정·장안지역 주민 2천여 명이 격렬한 3·1만세운동을 펼쳤던 31㎞ 구간을 2019년 복원한 길로, 시는 화성3·1운동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그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스탬프 투어 및 도슨트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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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신안산선 화성 향남 연장사업, 3차 중투심 통과 ‘2028년말 개통’ 추진
화성시는 21일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이 행정안전부 2024년도 제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 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할 목적으로 사업시행 전에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절차이다. 화성시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실시설계, 실시계획 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거쳐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이 개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은 화성 서남부권 광역교통의 핵심"이라며,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을 적기에 개통하여 균형 있고 지속가능한 화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안산선 향남 연장운행사업이 완료되면 1시간40분 이상 소요되던 향남 ~ 여의도 구간이 6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돼 화성시 서부권의 광역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판단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