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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11월 개통 앞둔 서해선 향남역 사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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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해도 폐도, 가족 땅엔 개설?… 화성 도시계획도로 '특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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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산시, LH와 ‘세교3지구’ 효율적 도시개발 위해 노력
오산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규 공급대상지인 세교3 공공주택지구(이하 세교3지구)의 효율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지난 16일 오후 시청에서 오산 세교3지구 선정 관련 오산시-LH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권재 시장의 초청으로 추진됐ㅇ며 LH에서는 이한준 사장과 임현석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임홍상 국토도시기획처 국토도시계획1부장 등 신도시 관련 주요 담당자들이 배석했다. 간담회는 세교3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 지정 이후 공식적으로 오산시와 LH 간 진행된 첫 회의라는데 의미가 크다. 시는 세교3지구의 오산 맞춤형 개발을 통해 향후 세교 1·2지구까지 연결된 세교신도시가 자족형 기반을 갖추도록 하고 그 시너지로 오산 전역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을 LH에 전달했다. 이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세교 1·2지구 조성 당시에도 광역교통 개선대책 등이 마련됐지만, 타 지역의 비슷한 규모의 신도시와 비교했을 때는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세교 3지구 조성은 세교 1·2지구에서 시민들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까지도 보완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사장은 “복합적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들이 많은 만큼 이 자리에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의견을 조율해보자"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이 사장은 오산시와 LH 측 관계자들이 서로 가능 범위 내에서 직문직답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시는 이날 LH에 ▲KTX·GTX-C 노선 등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 ▲광역버스 추가 도입 및 광역버스 차고지 확보 ▲오산IC 진·출입로 개설 등의 광역교통대책 현실화를 건의했다. 또 광역버스의 차고지 신설을 통해 친환경 2층버스를 비롯한 광역·일반버스 총량을 늘리고, 과포화 상태인 오산IC 대체 진출입로를 개설해 교통흐름 개선을 이뤄야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밖에 ▲첨단산업단지 조성 ▲종합스포츠타운 부지 확보 ▲공공청사 부지확보 ▲종합사회복지관 신설 ▲통합하수처리장 신설 등의 핵심 인프라 조성도 건의했다. 시는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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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최영근 전 화성시장, ‘화성정’ 험지 출마… “국민의힘 총선 압승에 앞장”
국민의힘 최영근 화성갑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의 압도적 승리에 앞장서기 위해 당의 요청으로 신설될 지역구 '화성정'에 출마한다고 16일 밝혔다. 동탄1·2신도시 지역인 화성을에서 분구되는 '화성정'은 동탄1신도시 중심으로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이 민주당적으로 3선을 기록중인 곳이다. 이로인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수도권에서 가장 힘든 험지로 분류된다.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이 4선 출사표를 던져 민주당 후보 등과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 최영근 예비후보는 민선 화성시장(2005~2010) 재임시 추진력과 90% 공약이행률의 신뢰를 원동력 삼아 앞장서 국민의힘 총선 압승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동탄1신도시와 반월동(획정안)을 포함하는 수도권 신설 지역구 화성정에서 수원 등의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에서 승리의 큰 바람을 일으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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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정명근 화성시장 시정연설 “복지와 문화 기반 편리한 교통·좋은 일자리 창출”
정명근 화성시장은 “복지와 문화를 탄탄히 채워나가고 편리한 교통과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에 힘을 쏟겠다"고 새해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정명근 시장은 15일 열린 제228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복지와 문화, 교통과 경제 4개 분야를 2024년 중점 시정 운영 방향으로 꼽았다. 정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맞춤형 돌봄서비스 실시 ▲장애인동행플랫폼 구축 ▲느린학습자 지원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운영을 약속했다. 화성시민이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 ▲화성독립운동기념관 개관 ▲바다의 날 행사 개최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을 추진해 문화의 힘을 키우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또 화성시의 교통 발전을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구축을 위한 ▲경제분야 3대 중기계획 수립 ▲중소기업지원센터 설치 ▲소셜벤처기업 육성을 덧붙였다. 정 시장은 “화성시민들께서 진정한 1등 도시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올 한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시정 발전을 위한 과제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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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국제테마파크, 2025년 착공·2029년 개장 목표 추진 중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오는 2025년 착공해 2029년 개장 목표로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옥주 국회의원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원은 15일 현장 답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준공 시기 단축, 주민상생 방안 등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홍근 경기도의원, 이용운·이계철 화성시의원, 새솔동·남양읍·송산면 주민대표, 한국수자원공사 및 신세계프라퍼티(신세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총사업비 약 4조6천억원이 투입돼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127만평 부지에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전문 쇼핑몰, 호텔, 골프장 등 문화여가시설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답사에서 신세계 측은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2024년 상반기에 관광단지 인허가 신청을 할 것"이라며 “2025년 하반기 착공, 2029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송옥주 의원은 “사업이 잘 추진된다면 화성 서부지역이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성국제테마파크가 화성시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속한 준공뿐만 아니라 도로·철도 등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경기도·화성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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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4·10 총선 현장] 김형남 "동탄2 대학병원 유치" 지면기사
국힘 화성을 예비후보 약속 국민의힘 김형남(사진)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병원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동탄2신도시 '의료시설부지'에 대학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동탄2신도시의 '의료복합부지'와 연계해 '융복합 의료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동탄을 '명품의료도시'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이 같은 공약을 내걸었다.그는 "동탄 융복합 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의료복합용지에 국내 첫 의료복지시설 '헬스케어 리츠'사업과 연계 개발함으로써 최상급 대학병원과 랜드마크형 시니어 주택을 비롯한 의료, 업무, 상업, 문화, 주거가 어우러진 동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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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4·10 총선 현장] 홍형선 "서남부권 바이오단지" 지면기사
국힘 화성갑 예비후보 공약 발표 국민의힘 홍형선(사진) 화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화성시 서남부권에 '제2 향남 제약·바이오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홍 예비후보는 "최근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바이오산업이 국내 경제 및 화성 서남부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성장 동력"이라면서 "화성 서남부권은 서해안 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과 물류 체계가 원활한 입지 여건을 갖추었고, 국내 최대의 의약품 생산단지인 향남제약단지가 조성돼 있으므로 이와 연계한다면 바이오산업 단지의 유치가 수월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향남제약단지와 연계해 바이오산업, 첨단 의료기기, 화장품 등이 융복합된 특화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화성 서남부권이 미래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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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싱가포르 투자청,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30가구 난방비 후원 지면기사
오산시는 싱가포르 투자청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연계해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난방비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30가구에게 전해진다.싱가포르 투자청은 '희망 On(溫)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싱가포르 투자청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가정에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싱가포르 투자청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권재 시장은 "싱가포르 투자청과 굿네이버스에서 전달해 주신 후원금으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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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4·10 총선 현장] 석호현 "서울 버스노선 확충" 지면기사
국힘 화성병 예비후보 5호 공약 석호현(사진) 국민의힘 화성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지역내 최대 현안인 서울도심 연결 대중교통 버스노선 확충을 포함한 실천공약 시리즈 5호를 발표했다.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봉담·병점역·진안동 등 3개 권역을 광역교통 불편 개선이 시급한 집중관리지구로 지정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서울시와 화성시의 광역교통 불편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버스노선 신설·확충시 협의와 검토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현실을 감안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구축·운영을 출퇴근시 대형버스와 같은 대체교통수단의 집중투입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단시간 대안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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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회비수입 전국3위'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선거 맞대결 지면기사
김치대표 안상교 vs 열처리 김석태예측불허 '접전' 21일 의총서 선출'(주)늘푸른의 안상교 대표냐, (주)동양특수의 김석태 대표냐'.차기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자리를 놓고 맞대결이 시작됐다. 화성상의는 오는 21일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제12대 회장을 선출한다고 13일 밝혔다.후보등록 절차는 없고 추천 또는 본인의사 표현으로 사실상 출마가 가능하다. 상의 의원들간엔 이들 대표가 차기 회장 후보로 회자되고 있다.신임 회장 임기는 오는 3월부터 3년이다. 화성상의는 회비수입면에서 경기도내 1위이며 전국 3대 상의 규모로 알려져 있어 세간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장안면에서 김치공장을 운영하는 안상교 대표는 현재 상의 부회장을 맡고 있어 의원들과의 접촉면이 넓은 것이 강점이다.남양출신의 김석태 대표는 비봉면에서 알루미늄 등의 열처리 업체를 운영하면서 왕성한 상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예측불허의 접전이 예상된다.앞서 상의는 지난 7일 컨벤션홀에서 회장선거의 투표권을 갖게 되는 '화성상공회의소 제12대 일반의원 및 특별의원 선거'를 통해 총 100명의 의원(일반 95명, 특별 5명)을 선출했다. 의원후보에는 120개사가 등록해 상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번 선거를 통해 삼성전자(주), 기아(주), (주)바이오노트, 코스맥스(주) 등 100개사는 3년간 화성지역 기업을 대표하는 상의 의원사로 기업의 권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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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방만 운영 과감한 '메스'… 오산시, 48억 예산 절감 지면기사
산하단체 축소·통폐합 조직효율화문화재·지역축제 등 운영비도 줄여오산시가 산하 기관 및 단체 등의 방만한 운영에 대한 과감한 '메스'를 통해 50억원 가량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권재 시장은 이달 초 전체 동(洞)을 순회하는 '백년동행 소통한마당' 행사에서 지난 한 해 조직 효율화를 통해 예산 48억1천만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13일 시에 따르면 세부 예산 절감내용으로는 공단·문화재단·교육재단의 정원 감축 및 연봉조정으로 19억2천만원을, 단체 사무국장 인건비 및 보조금 삭감으로 3억7천만원을, 청원경찰 인원 축소로 8억6천만원 등 산하조직의 축소 및 통폐합을 통해 31억5천만원을 절약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독산성 축제 4억4천만원과 오산문화재 야행 2억원 절감, 국제미용경진대회 뷰티스트 컴페스타 1억4천만원과 오산국제주니어 테니스투처대회 3억원 등 축제 및 대회 등의 축소 운영으로 총 9억3천만원을 절감했다.민간단체 연수 2억9천만원과 공무원 연수 1억5천만원 등 연수 지원 4억4천만원도 아꼈다.체육 및 교육예산 효율화를 통해 전국학생토론대회 1억4천만원, 학습브릿지 1억원,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5천만원 등 2억9천만원의 예산도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와 관련 이 시장은 "그동안 방만하게 운영돼 왔던 단체를 슬림화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의 혈세를 아낄 수 있었다"면서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조직 효율화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달 초 열린 '백년동행 소통한마당' 행사에서 조직 효율화로 예산 48억1천만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2024.2.13 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