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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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올해 부지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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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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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주암지구 패싱 절대 안돼” 반발 시동거는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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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위례과천선 민자적격성 통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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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 숙원사업 ‘종합의료시설’ 유치 성공할까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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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설 연휴 교통약자 지원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착한수레·바우처택시 정상운영 광역콜센터·홈페이지 통해 신청 69개소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안양도시공사는 설 연휴 동안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한 교통약자 지원을 정상 운영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약자지원센터는 이번 연휴기간 ‘착한수레’를 작년 연휴 대비 2대 많은 일평균 16대 운행한다. 착한수레는 장애인·노약자 등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를 사용하는 영유아 동반자 등 일반 승용차량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이다.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바우처택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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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초단체장협 “정부, 신속한 추경으로 경제회복 나서야” 지면기사
최대호 안양시장, 기자회견문 게재 “서민과 취약계층에 더욱 혹독” “지자체 노력 역부족…정부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들이 비상계엄 사태 직후 빚어지고 있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비상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특히 중소상공인들이 소비절벽에 직면해 아사 직전에 이르고 있다면서,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의 노력으로는 역부족인 만큼 정부가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대호 안양시장은 17일 자신의 공식페이스북 계정에 이 같은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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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시 ‘버스 공영주차장 추진’ 주민과 대화 지면기사
차고지 우려 불식, 갈등 봉합 주목 지하화 계획도… 소통방침 등 제시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지정타) 인근에 추진중인 ‘버스 공영주차장’(1월7일자 10면 보도) 조성에 대한 추진계획과 입장을 내놓고 주민과의 대화에 본격 나섰다. 시는 조성 반대 주민들이 제기하는 ‘차고지 전환 우려’에 대해 ‘주차장으로만 조성’이란 입장을 명확히 하고 향후 주차장 지하화와 주민들과의 협의체 구성 등의 소통방침을 제시, 갈등의 실마리가 풀릴지 주목된다. 15일 시에 따르면, 버스 공영주차장 주무부서인 교통과는 최근 지정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순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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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정타 인근 조성 버스 공영주차장, 차고지 전환 없다”
주민설명회 통해 본격 대화 개시 1단계로 최소 주차면수만 사용 2단계로 지하화 및 편의시설 조성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지정타) 인근에 조성을 추진중인 ‘버스 공영주차장’(1월7일자 10면 보도)과 관련해 추진계획과 입장을 내놓고 주민들과의 대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성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제기하는 ‘차고지 전환 우려’에 대해 ‘주차장으로만 조성’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한편, 향후 주차장을 지하화 하겠다는 계획과 주민들과의 협의체 구성 등 소통방침도 내놓아 갈등의 실마리가 풀릴지 주목된다. 15일 시에 따르면, 버스 공영주차장 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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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다자녀가구 주거지원 ‘과천다움주택’ 20일부터 입주자 모집 시작 지면기사
공무원 공용주택을 주거복지 활용 실거래가 50%로 총 6채 공급 아이 낳으면 2년씩 추가 연장 가능 과천시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위해 시세의 절반 가격에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과천다움주택’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첫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과천다움주택은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활용해 주거복지용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아파트 25형 총 6채로, 재건축 완료 후 입주 이력이 없는 새 아파트다. 신혼부부와 다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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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중고교 학생들, 미국 친선결연도시에서 ‘민박 연수’
올해로 58회째 맞은 친선 교류행사 현지 수업 참여, 유적지·대학 방문 오는 3월에는 미국 학생들 방문 예정 안양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미국의 친선교류도시를 찾아 현지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민박 연수’에 들어갔다. 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에서 10명의 중·고등학생과 2명의 인솔자가 ‘청소년 민박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일 미국으로 출발해 오는 20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현지 민박 연수를 진행한다.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지난 1989년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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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계 과천시의회 청소년 의정학교’ 5주간 일정 돌입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 참여 2월 8일까지 5차례 진행 지방의회 공부, 국회 탐방도 ‘2025년 동계 과천시의회 청소년 의정학교’가 11일 개회식을 열고 5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첫 날 일정에는 하영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우윤화·이주연·박주리 의원 등이 참석해 의정학교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번 의정학교는 과천시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이날부터 2월 8일까지 5회에 걸쳐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학습과 다양한 탐방을 진행한다. 의정학교 첫날인 이 날은 과천시의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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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안양대학교에 18억원 상당 AI 빅데이터 플랫폼 기증 지면기사
10일 기증식 통해 기증서 전달 다양한 기능과 성능, 기술지원 강점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 빅데이터 전문 기업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가 안양대학교에 18억 원 상당의 AI 빅데이터 패브릭 플랫폼을 무상 기증했다. 10일 안양대학교 수봉관에서 열린 기증식에서는 이영상 대표가 안양대 장광수 총장에게 직접 ‘AI 빅데이터 패브릭 플랫폼 TeraONE Fabric (이하 테라원 패브릭)’ 기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테라원 패브릭’은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아우르는 통합분석 기능과 실시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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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지역화폐 500억원 추가 발행
시의회 본회의에서 추경안 통과 20일부터 지역화폐 10% 특별할인 1~4월 ‘소비 촉진 기간’으로 정해 불안한 국내외 정세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안양시가 지역화폐 5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시는 10일 열린 안양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0억원의 지역화폐 발행 확대 예산이 포함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추가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본예산에 지역화폐 발행 예산 43억5천만원을 편성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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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여야 대표 “혼란 이기고 균형발전·서민경제 위해 노력해야”
새해 첫 본회의 교섭대표 연설 윤경숙 “신뢰와 연대의 힘으로 희망” 김정중 “주민 우선…민주당과 소통” 안양시의회 여야 교섭대표들이 정치적 입장차 속에서도 혼란과 어려움을 이기고 지역간 균형발전과 서민경제, 미래도시로 도약, 취약계층 지원 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경숙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김정중 대표의원은 9일 개최된 제29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차례로 교섭대표 연설에 나섰다. 먼저 연설에 나선 윤 대표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었고, 직무정지 상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