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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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보안기업 엑스게이트, 과천시에 이웃돕기 쌀 1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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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올해 부지공사 착공”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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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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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주암지구 패싱 절대 안돼” 반발 시동거는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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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위례과천선 민자적격성 통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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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과천위례선 주암역·문원역 등 설치 강력 촉구” 지면기사
24일 본회의 열어 촉구 결의안 채택 “과천시민의 양보와 희생으로 진행” “서울시의회 청원에 과천시민 분노” “요청 수용 않으면 특단의 조치 불사”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가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역·양재IC역 설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특히, 과천위례선 도입을 위해 과천시민들이 차량기지 등 큰 희생을 감내하는 점 등을 강조하며, 당초 도입 취지대로 노선과 역사를 조성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의회는 24일 오전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이주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위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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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화 과천시의원, 보육·돌봄 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 열어
학부모·담당공무원과 다양한 논의 새로운 보육·돌봄정책 설명도 진행 과천시의회 우윤화 의원이 주관하는 ‘행복한 보육·돌봄 정책간담회’가 22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진행됐다. 우 의원과 학부모 7명, 과천시 가족아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책간담회는 보육·돌봄과 관련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우 의원이 지난해부터 준비한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2025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보육·돌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는 아이가 갑자기 질병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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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안양시의원, “FC안양 활성화 위해 종합운동장 사용수익 즉각 허가해야”
FC안양은 ‘단순사용권한’만 보유 법적으로 사용수익 허가 가능 “관중 늘면 구단 재정에 보탬” 안양시의회 김도현(민) 의원이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해 FC안양에 안양종합운동장에 대한 사용수익을 즉각 허가해 달라고 안양시에 요청했다. FC안양의 열성 팬이기도 한 김 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에 이 같은 요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FC안양이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안양종합운동장은 안양시 공유재산이며 안양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FC안양은 조례에 의해 종합운동장과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단순사용권한’만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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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지면기사
시민·전문가·공무원 등 100여명 참석 기본계획 초안 놓고 다양한 의견 수렴 논의 내용 검토해 기본계획 확정 예정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토론회가 23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과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과천시가 수립한 기본계획 초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기본법 제12조에 따라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하며,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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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명륜보육원 세탁기·생필품 등 물품 지원 지면기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이선익)는 22일 의왕시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미래세대 꿈나무들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강유역본부 한강경영처, 한강사업처, 한강수도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보육원 아이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더 나은 주거·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부 임직원들은 이날 세탁기와 생필품 등 약 21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보육원에 지원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직원들이 매월 급여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K-water 물사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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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지식정보타운 중견·대기업 둥지… 첨단기반 미래도시로 ‘체질 변화’” 지면기사
우리가 꿈꾸는 과천의 미래는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 행복 도시 올해는 목표 향해 나아가는 해가 될 것 과천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다. 4년 연속 ‘살기 좋은 지역 1위’, 경기도 도시 중 ‘정주 환경 만족도 1위’ 등의 타이틀이 과천의 위상을 입증한다. 하지만 신계용 시장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다. 과천시를 더욱 풍요롭고,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도시로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신 시장은 “우리가 꿈꾸는 과천의 미래는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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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해오름초등학교, ‘자율적 수업나눔 우수학교’ 교육부장관상 수상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수업 나눔 다양한 학습공동체 운영 정착 독서교육 활성화로 교육감상도 수상 안양 해오름초등학교(교장 마경만)가 자율적 수업 나눔을 활성화 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교육부가 지난해 자율적 수업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우수학교를 선정해 표창한 것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해오름초등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됐고, 경기도교육청 전체에서도 4개 학교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해오름초는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학교자율과정 실천교에 참여해 교사들이 다양한 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며 수업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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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 지면기사
국토부 주관… 용적률 향상 등 이점 2020년부터 추진한 역점사업 관계기관 의견조율 어려움 겪어 선도사업 선정으로 돌파구 마련 관계기관 간 의견차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안양시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이 돌파구를 마련했다. 안양시는 정부가 2025년 경제정책방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에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의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노후한 공공건축물을 복합개발하고 유휴시설을 임대주택, 공익시설 등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선도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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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 간담회 개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 주관 가족돌봄 청소년 직접 의견 전달 “조례 제정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 장명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기지역본부장 여인미)과 공동으로 지난 20일 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실에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 받아야 할 아동·청소년이 오히려 가족을 돌보는 일명 ‘영 케어러(young carer)’ 문제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조례 제정을 통해 구체적인 지원을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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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정문형 묘소’ 향토유산 제8호로 지정 지면기사
과천시 향토유산 보호위원회 의결 문원동 소재…문화유산 가치 높아 조선전기 문신…삼봉 정도전의 증손 과천시 문원동에 소재한 ‘정문형 묘소’가 과천시 향토유산으로 지정됐다. 시는 최근 ‘과천시 향토유산 보호위원회’를 열어 문원동 산23-1번지 소재 정문형 묘소를 과천시 향토유산 제8호로 지정 및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갖고, 신계용 시장이 정택수 봉화 정씨 양경공파 종회 회장에게 향토유산 지정서를 전달했다. 정문형(1427~1501)은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조선의 개국공신인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