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일 부장
지역사회부
안양과 과천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의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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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올해 부지공사 착공”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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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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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주암지구 패싱 절대 안돼” 반발 시동거는 과천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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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위례과천선 민자적격성 통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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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 숙원사업 ‘종합의료시설’ 유치 성공할까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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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 직원이 사업자… 시의원 가족 토지 포함” 지면기사
안양 ‘GB내 야영장 사업’ 의혹 시민단체, 공기업법 위반 반발 A의원 부인 땅도… “이해충돌” 안양시가 진행 중인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민간사업자’로 안양도시공사 직원이 선정되면서 시민사회단체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지방공기업법 위반”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시민단체 등은 아울러 해당 사업부지에 시의회 A의원 부인 명의의 토지가 포함돼 있고, A의원이 관련 자료요청 등을 한 바 있다며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가능성도 제기했다.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 등은 9일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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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역화폐 발행 확대 50억원 등 포함 ‘제1회 추경예산안’ 제출
본예산 대비 54억 5천만원 증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용역비도 추가 상임위·예결특위 거쳐 10일 의결 안양시가 침체된 서민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50억원의 지역화폐 발행 확대 예산 등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1조 7천648억원을 편성해 지난 7일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최대호 시장이 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출석해 해당 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진행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본 예산(1조 7천594억원) 대비 54억 5천만원(0.31%)이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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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안양시의원,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 “교육여건 개선 기여” 지면기사
평촌고 학교시설 개선에 앞장 국회·도의회와 소통에도 기여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이 교육공동체 활성화와 학교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 의원은 2023학년도부터 2년간 평촌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아 학교시설 개선에 앞장섰으며 이재정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회가 참여하는 현안 간담회를 수차례 마련해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가 인정됐다. 안양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고, 숙원사업이었던 운동장 그늘막 설치와 음수대 보수,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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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서, 금융사기 예방 공로… 농협은행 평촌지점 직원에 감사장 지면기사
NH농협은행 평촌지점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전한 사회구현에 이바지한 공로로 안양동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NH농협은행 평촌지점 수신창구직원 A씨는 최근 입출금계좌에 입금된 금액을 인출해 외화현찰로 환전해달라는 고객의 요구를 받았다. A씨는 평소 소액거래만 있던 고객 계좌에 당일 고액의 입출금이 발생한 점 등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관할 지구대로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현장검문을 실시한 결과 피해자가 아닌 보이스피싱 인출책임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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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지면기사
‘시민행복’ 목표 내걸고 핵심사업 추진 해결해야 할 어려운 과제 많지만 시민·공직자들 힘으로 변화·혁신 결실을 “올해는 ‘시민행복’을 시정운영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로 내걸고 핵심사업들을 힘있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물론 해결해야 할 어려운 과제들이 많지만 안양시민과 공직자들의 힘으로 변화와 혁신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어느해 보다 위기가 많았던 한 해”라고 했다. 불안한 국제정세로 인한 경제위기, 최악의 폭염·폭설 피해를 가져온 기후위기, 그리고 비상계엄 사태에 항공사고 참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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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점검 및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설 대목 앞두고 안양중앙시장 점검 점포내 소방시설·장비 작동 확인 화재 대비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는 설 대목을 앞둔 8일 안양중앙시장에서 화재예방 현장 점검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및 훈련은 강추위로 인한 난방기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장재성 서장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방관들과 함께 시장 점포들을 일일이 돌며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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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춘천시 손잡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 함께 나선다 지면기사
8일 과천시청에서 협약 체결 월드푸드테크협의회도 동참 지역·전문성 살려 성장 이끈다 푸드테크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기업 유치와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는 과천시가 뜻을 같이 하는 강원도 춘천시와 손을 맞잡았다. 과천시는 플랫폼과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춘천시는 첨단제조시설 구축 및 운영을 맡아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겠다는 ‘윈-윈 전략’이다. 과천시와 춘천시, 월드푸드테크협의회(이하 협의회)는 8일 오후 과천시청에서 ‘푸드테크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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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사업’ 효율성 향상… 서부권 4개 대학 손잡았다 지면기사
안양·성결·한세·서울신학 컨소시엄 “경기도 서부권 4개 대학의 이번 컨소시엄 협약 체결로 2025년 라이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양대, 성결대, 한세대, 서울신학대학교 등 4개 대학이 7일 오후 안양시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 서부권 대학 RISE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대학 간 자원 공유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 투자를 줄임과 동시에 각 대학의 특성과 강점을 기반으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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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시민들, 올해 행복하세요”…과천시 신년인사회 개최
과천문화원 주최, 각계 150여명 참석 항공사고 희생자 애도 묵념으로 시작 시민들이 전한 새해 희망메시지 눈길 과천문화원이 주최하는 ‘2025년 과천시 신년인사회’가 7일 오전 10시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공직자,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현석 경기도의원, 최기식 국민의힘 과천의왕 당협위원장,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부 회장, 관내 경제관련 기관·단체,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단체, 봉사단체, 장애인단체, 애국단체 등 각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해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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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지면기사
3년전 주민 반발 ‘차고지 설치’ 중단 “자원정화센터 옆 또 혐오시설” 주장 市 “단지와 멀고 주차장으로만 이용” 시의회 “이해 바탕 협의 필수” 지적 3년전 ‘마을버스 공영차고지’ 문제로 진통(2022년 4월6일자 8면 보도)을 겪었던 과천시와 지식정보타운 주민들간의 갈등이 재연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시 주민들의 반발을 고려해 지식정보타운 인근 차고지 설치 추진을 중단하고 원점 재검토에 들어갔던 과천시가 이번에는 같은 장소에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이 다시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6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