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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철도 지하화, 고밀도 역세권 개발에 그치나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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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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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미래는 바이오·정보통신기술·물류산업 집중 투자해야 지면기사
대외경제硏, 투자유치 전략 용역 결과 "세계 경쟁력 확보·성장 가능성" 벤처투금· M&A·지분투자 활성화… 온라인마켓 활용 외투 연결등 필요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앞으로 집중해야 하는 투자 유치산업 분야는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물류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송도 G타워에서 'IFEZ 투자 유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책 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담당했다.연구원은 IFEZ 투자 유치 핵심 산업으로 바이오, ICT, 물류를 꼽았다. 또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폴리스(Bio-Polis)'를 투자 유치 비전으로 설정하고 ▲전문 인력·자본·기술 위주의 투자 유치 ▲투자 유치 환경 개선 ▲국내외 기관과의 네트워킹 역량 확보 ▲최상의 행정 서비스 제공 등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IFEZ는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공항과 항만이 있어 물류 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ICT 산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봤다. IFEZ는 고급 인력과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송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바이오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자동차 부품,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CT 관련 업종에 대한 외국인 투자도 다수 이뤄졌다.연구원은 "송도의 바이오 생산 능력은 세계적 수준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활용한 물류 서비스의 발전 또한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우리나라 ICT 산업은 이미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함에 따라 ICT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했다.연구원은 IFEZ 투자 유치 활성화 전략 및 실행계획으로 벤처투자금융 활성화, 대지·건물 임대 방안, 전문 액셀러레이터 활용을 통한 혁신 생태계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국내 우수 중견기업을 유치하고 국내 기업에도 외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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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테크노파크, 로봇랜드 투자 유치 본격화 지면기사
제2회 IFEZ 산업혁신 아카데미서추상현 센터장 '산업활성화' 발표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인천로봇랜드 입주 및 투자 기업 유치 활동을 본격화한다.인천TP 추상현 로봇산업센터장은 6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열린 '제2회 로봇·무인이동체 분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산업혁신 아카데미'에서 인천로봇랜드 등 로봇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인천로봇랜드는 청라국제도시 내 76만9천279㎡ 부지에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와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국책 사업이다. 올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업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천로봇랜드 조성 실행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 실행계획 변경으로 테마파크 비율이 낮아졌다.추 센터장은 IFEZ 산업혁신 아카데미에서 "올 7월부터 기업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2022년 상반기부터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분양하고 하반기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기업 입주 예정 시기는 2023년이다.인천시와 인천TP는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와 관련해 '맞춤형 용지 공급' 전략을 세웠다. 기업이 원하는 위치와 면적을 파악해 공급하고, 조경과 도로 등 공공 부문 공사를 진행할 때 기업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또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을 때까지 클러스터와 인근 지하철역을 오가는 버스를 운영하고, 기업 종사자를 위한 편의·복지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인천시와 인천TP는 클러스터 입주 기업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이 국책사업을 유치하면 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업의 규모와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경우,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추 센터장은 "내년에도 로봇기업 혁신 성장, 로봇 문화 확산, 특화로봇 육성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정부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기업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추 센터장 발표 후에는 '물류로봇의 산업 응용 동향 및 시사점'(송상화 인천대 물류대학원 교수), '무인 이동체 핵심 기술'(강창묵 인천대 교수), '스마트 물류의 현황 및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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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걱정 그만" 인천도시공사, 임대주택에 자동 가스차단기 추진
인천도시공사는 내년 상반기 장기 공공 임대주택 2개 단지(선학·연수임대아파트) 2천100가구에 자동 가스차단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자동 가스차단기 설치는 장기 공공 임대주택 노후 시설 개선사업 일환이며, 사업비는 1억3천만원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도시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임대주택 전 가구에 자동 가스차단기를 설치하는 게 목표다. 현재는 장애인과 홀몸노인 가정 등 일부 가구에만 자동 가스차단기가 설치돼 있다.자동 가스차단기는 버튼 하나로 가스를 차단하거나 공급받을 수 있으며,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이 중단된다. 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장치다.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장기 공공 임대주택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더욱 나은 주거 환경 조성을 통해 고객 만족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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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년경제 부진한 회복세… GDP 증가율 2.7% 그칠것 지면기사
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내년 한국 경제가 부진한 회복세를 나타내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7%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경제·금융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연구소는 코로나19 사태 향방이 경제 전망의 가장 중요한 변수라는 점을 고려해 코로나19 전개 양상 및 봉쇄 강도에 초점을 맞춘 시나리오를 설정했다.백신 개발이 진전되는 '좋음(Good)' 시나리오에서는 내년 성장률을 3.6%(올해 -0.9%)로 예상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되는 '기본(Base)' 시나리오에선 내년 성장률을 2.7%(올해 -1.1%)로 전망했다. 올 겨울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발생하는 '나쁨(Bad)' 시나리오에서는 내년 성장률을 0.2%(올해 -1.8%)로 내다봤다.연구소는 코로나 확산세가 완화되어도 경기 회복은 소비·수출을 중심으로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유탁 연구위원은 "소득 여건 악화와 취약 계층 피해 확산 등으로 소비 회복이 제한적인 가운데, 해외 수요의 부진한 회복에 따라 수출 개선도 미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연구소는 경기 회복 부진으로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지며 단기금리 상승 압력은 제한적이나 장기금리는 대외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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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에피스 안과 질환 치료제 'SB11' 글로벌시장 진출 지면기사
EMA, 품목허가 신청서 심사착수'유럽서 첫 번째 절차 시작' 의미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안과 질환 치료제 'SB11'이 글로벌 시장 진출 단계에 돌입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의약품청(EMA)이 1일(현지 시간) SB11의 품목허가 신청서(MAA) 심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SB11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여섯 번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이자 첫 번째 안과 질환 치료제다. SB11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루센티스'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와 노바티스가 판매하고 있는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이 약 4조6천억원에 달했으며, 유럽 내 물질특허는 2022년 1월 만료될 예정이다. EMA가 SB11의 품목허가 신청서 심사에 착수한 것은 유럽에서 첫 번째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허가 절차가 시작됐다는 의미라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SB11의 유럽 판매 허가 심사 과정에서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해 환자들에게 첫 안과 질환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에서 베네팔리·플릭사비·임랄디·온트루잔트·에이빈시오 등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 5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안과 질환 등으로 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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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코로나19 사태 속 첫 민족대명절 지면기사
추석 연휴동안 친척·친구들 우울한 얘기만아이들 비대면 온라인수업 학습격차 '걱정'그나마 어르신들 트로트가 위로라니 '다행'3개월후 설 명절엔 더 좋은 소식 풍성했으면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사태에서 맞은 첫 민족 최대 명절이었다. 예상대로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았다. 온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없었다. 부모님을 잠깐 찾아뵙고 식사 한 끼 함께 한 게 전부다. 추석 당일에는 차례상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어머니와 동생에게 보낸 뒤 영상 통화로 덕담을 나눴다. 예년 같으면 추석 전날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차례 음식을 준비하고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눴을 텐데. 코로나19 사태만 없었더라면 명절 분위기를 내기 위해 노래방을 찾는 이들도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추석 대목은 실종됐다. 노래방 사장들은 추석 대목에 대한 기대로 잔뜩 부풀어 있어야 할 시기에 생계대책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서야 했다. 아예 노래방 문을 닫아 놓고 인근 가게에서 일하거나 대리운전기사로 뛰고 있는 업주도 적지 않다.추석 연휴에는 유독 친척과 친구의 안부가 궁금해지는데, 우울한 소식이 많다. 일자리를 잃어 1주일에 이틀만 일하는 아르바이트를 구한 이도 있고, 직장 동료들이 휴직에 들어가 업무량이 많아졌다는 소식도 들린다. 지금 사는 집이 재개발구역에 포함돼 이사해야 하는데, 전셋집을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라고 한다. 부동산 중개업소 수십 곳을 돌아다니며 휴대전화 번호를 남겼지만 연락이 오지 않는다고 하소연한다.어르신들은 '미스터 트롯'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나오는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들이 나오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또 본다. 신예 트로트 가수들이 CF를 몇 편이나 촬영했는지부터 아픈 가족사까지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푹 빠졌다. 추석 명절에도 자녀들을 만나지 못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트로트가 큰 위로가 된다니 그나마 다행이다.추석 연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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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
인천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인천도시공사는 '2020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다' 등급에서 2개 단계 상향된 결과로, 인천도시공사는 창립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는 전국 249개 광역·기초단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속 가능 경영,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5개(가~마) 등급으로 분류한다.인천도시공사는 2014년 흑자 전환 이후 6년 연속 이익을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527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후 최대 흑자를 달성했다. 인천도시공사는 2015년부터 5년간 금융 부채 2조3천205억원을 감축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강화했다.인천도시공사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 또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 고령층 일자리 창출, 저소득 장애인 주택 개조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 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기업 및 중소기업 동반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노력했다.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검단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검암역세권 개발 등 인천시 정책 실행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인천시민을 위한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은 인천도시공사 사옥. /인천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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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정비… 주안5동 주염골 '생동감 5호 마을' 준공 지면기사
인천 구도심 경관 정비 사업인 '생동감(생기 있는 동네 감동 프로젝트)' 5호 마을이 준공됐다.인천도시공사는 최근 생동감 5호 마을 준공식을 소규모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미추홀구 주민 공모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주안5동 주염골마을'을 생동감 5호 마을로 선정한 후 주민 의견을 수렴하면서 다양한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인천도시공사는 공원과 쉼터가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염골 경로당 앞마당을 재정비했다. 높은 담장을 허물고 시멘트 바닥에 인조잔디를 깔았다. 또 파라솔, 벤치, 운동기구를 설치해 주민 누구나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도시공사는 마을 공동체 자립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이끼 화단도 조성했다.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생동감 프로젝트는 인천 구도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생동감'(생기 있는 동네 감동 프로젝트) 5호 마을 준공식을 했다. 2020.9.27 /인천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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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컨벤시아 2차 정기대관 접수… 전시회·국제회의·이벤트등 유치 지면기사
인천관광공사는 내달 말까지 '2021년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2차 정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2차 정기 대관 접수는 내년에 개최하는 전시회, 국제회의, 이벤트 등 유망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대관 가능 상세 일정은 송도컨벤시아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관 신청 공문, 전시장 사용 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행사 세부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송도컨벤시아는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전시홀 4개, 3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볼룸 2개, 다양한 규모의 콘퍼런스룸 35개를 갖추고 있다. 정차섭 전시마케팅팀장은 "2차 정기 대관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 유치는 물론이고 국내 전시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필수 비즈니스 플랫폼인 전시회가 내년에도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도컨벤시아는 코로나19 사태로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경우 위약금을 받지 않는 등 전시업계의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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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FEZ 브리핑]인천글로벌캠 2단계 '예타' 착수 지면기사
■ 인천글로벌캠 2단계 '예타' 착수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4일 '인천글로벌캠퍼스(해외 명문대 공동 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예비 타당성 사전 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세부 과업 내용은 1단계 사업 성과 평가, 2단계 사업 적정 규모 분석 및 타당성 조사, 인천글로벌캠퍼스 중장기 발전 방향 제시 등이다.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이 오는 12월까지 3개월 간 진행한다. 인천경제청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초 정부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있다. 인천경제청은 2단계 사업으로 글로벌 랭킹 상위권 대학, 음대·디자인대 등 예술대, 호텔·관광·인공지능 등 전문 분야 특성화 대학을 유치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변화 워크숍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지난 23일 '온택트(ontact)' 개념의 인천글로벌캠퍼스 커리어 워크숍을 개최했다.강사가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 학생들에게 '코로나19에 따른 취업시장의 변화와 취업 준비 전략'을 알려줬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백기훈 대표이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봄 학기에 이어 제2회 온라인 커리어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강사와 학생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위해 대강당에 화상 회의 스튜디오를 꾸미고 인터넷과 화상 회의 플랫폼의 안정성까지 사전 점검했다"고 말했다.■ 연휴 '아트센터 인천' 온라인 공연추석 연휴에 '아트센터 인천'의 기획 공연을 온라인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아트센터 인천에서 무관객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기획 공연 일부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아트센터 인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은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호주 공연 실황, 토요스테이지 베토벤 비긴즈, 마티네 콘서트-오전 11시 클래식 공방, 오페라 살롱, 차이콥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