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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철도 지하화, 고밀도 역세권 개발에 그치나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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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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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산 아이퍼스 힐' 경제자유구역 재도전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에서 탈락한 '을왕산 아이퍼스 힐'(Incheon Flim United Studio, Hallyu Imagine Leisure Landmark) 개발사업과 관련해 연내 재신청한다.인천경제청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을왕산 아이퍼스 힐 종합 대책 보고회'를 열고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아이퍼스 힐 개발사업은 인천 중구 을왕산 일대 80만7천733㎡ 부지에 한류를 주제로 글로벌 영상문화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시행자인 에스지산업개발(주)는 약 2천300억원을 들여 테마파크, 숙박·주거시설, 영상 업무 지원시설, 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경제청이 아이퍼스 힐 사업 대상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요청했으나, 심사에서 탈락했다.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재도전한다. 올 하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산업부에 다시 신청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아이퍼스 힐 사업 계획을 보완하기 위해 산업부 컨설팅을 받았으며, 사업시행자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벌이고 있다.종합 대책 보고회에선 투자 유치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 단발적인 투자 유치가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혁신 성장과 산업 육성을 강조하는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2027)'에 부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국내외 투자자를 구체적으로 선정하는 등 사업 내용이 확실하고 수요 예측이 가능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투자 유치도 1회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인천경제청은 올 하반기 에스지산업개발이 사업 계획을 보완해 제출하면 주민 공람 및 설명회를 거쳐 산업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다시 신청할 예정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을왕산 아이퍼스 힐 조감도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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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OUT!]인천국세청-소상공인시장공단 경인본부 협약 지면기사
인천지방국세청(청장·구진열)은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본부장·황미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게 세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세금 관련 애로사항을 수집·개선하는 데 협력하고, 창업자·폐업자를 위한 세법 교육 진행 시 교육과정과 강사진을 공유하기로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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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도시공사, 신입사원 공채… 29명 채용 중 14명 지역인재 할당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가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채용분야는 사무(경영일반·회계·법무·기록물관리), 기술(도시계획·토목·건축·조경·환경), 운영 등 3개다. 채용 인원은 장애인 2명과 취업지원대상자 1명을 포함해 총 29명이다.인천도시공사는 29명 중 14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고일(2020년 4월20일) 1년 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인천이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소지를 둔 기간이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인 사람은 지역인재 대상이 된다.인천도시공사는 내달 11일 오후 6시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며, NCS(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블라인드 방식으로 신입 사원을 채용한다. 필기시험은 내달 30일 예정돼 있으며, 면접을 거쳐 7월 중 임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imcd.co.kr)에 있는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신입 사원 채용을 계획대로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시험이나 면접 일정이 변경될 경우, 홈페이지 게재와 개별 안내 등의 방식으로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인천도시공사가 지난해 상반기 진행한 신입 사원 공채는 22명 모집에 2천164명이 지원해 평균 9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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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에피스 3개 약품, 유럽 매출 25% 늘었다 지면기사
바이오시밀러 1분기 2670억원 기록임랄디·플릭사비 전년比 73·61%↑삼성바이오에피스의 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 등 바이오시밀러(동등 생물 의약품) 3종이 올해 1분기 유럽시장에서 총 2억1천880만 달러(약 2천6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25% 증가한 수치로, 바이오시밀러 3종의 유럽 분기 매출이 2억 달러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3개 제품 모두 전년 동기와 전 분기에 비해 매출이 증가했다.23일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미국 '바이오젠'에 따르면 올 1분기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 매출액은 1억3천350만달러(약 1천63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했다. 베네팔리는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주요 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시장 점유율이 높다.올 1분기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와 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 매출액은 각각 6천160만 달러(약 750억원), 2천370만달러(약 29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61%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임랄디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유럽지역 아달리무맙 성분 의약품 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안정적 제품 공급 체계 확보를 위해 의약품 재고 관리 수준을 이전보다 한 단계 높이고, 생산 파트너 및 협력사들과 긴밀히 협업을 통해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대외적 여건 속에서도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 제품으로 치료받는 환자들이 적기에 처방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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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위탁개발·생산 고객사 성과 지면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CDO) 또는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은 고객사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CDO 계약을 맺은 '이뮨온시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 항암제 후보물질(IMC-002)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이뮨온시아의 IMC-002는 암세포의 면역 반응 회피 신호를 억제해 몸 안의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 약물이다. FDA는 이뮨온시아가 지난달 제출한 임상시험계획을 지난 10일(현지시간) 승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뮨온시아의 임상시험계획이 FDA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뮨온시아 송윤정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세포주 개발부터 공정 개발, 비임상·임상 시료 생산, 임상시험계획 제출 지원 등 전 과정에 걸쳐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았다"며 "양사가 잘 대응해 최단 기간에 임상 1상에 돌입할 수 있었다"고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후보물질을 보유한 국내외 바이오 벤처기업에 세계 최고의 CDO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인 '이뮤노메딕스'의 제품 개발 성공에 따라 계약 금액이 확대됐다고 정정 공시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9월 이뮤노메딕스와 CMO 계약을 체결했는데, 해당 제품이 22일(현지시간) FDA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계약 금액은 기존 345억5천800만원에서 1천844억6천만원으로 변경됐다. 고객사가 제품 개발에 성공해 계약 금액이 확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앞 신호등에 녹색불이 켜져 있다.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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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3차… 인천경제청, 신축사업 승인 지면기사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A14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 6공구 A14블록 공동주택(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신축 공사 사업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는 송도 6공구 A14블록 6만6천㎡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9층 8개동 1천100가구를 짓는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804가구, 99㎡ 292가구, 156㎡ 4가구다. 사업 기간은 내달부터 2023년 10월까지다.SLC는 송도 6공구에 총 6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한다. 이번이 3차 사업으로, 1차(A11블록·886가구)와 2차(A13블록·889가구)는 성공적으로 분양돼 입주가 이뤄졌다.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커튼월룩'이 적용된다. 커튼월룩은 냉난방과 통풍·환기 기능이 떨어지는 커튼월의 단점을 개선하면서 현대적 외관을 구현하는 건축 양식이다. SLC는 내달 말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6월 초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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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바이오벤처 3곳 '주목']항암·통증·표적치료… 신약 개발 '세계 일류' 지면기사
메티메디·루다큐어·보로노이社코로나 모범사례 K-바이오 각광인천경제청 "전폭적 지원할 것"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를 코로나19 대응의 모범 사례로 평가하면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글로벌 기업을 기반으로 바이오 클러스터 확장 및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다. 22일 인천경제청이 송도에서 신약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 3곳을 소개했다.송도 IBS타워에는 '메티메디'라는 벤처기업이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를 거쳐 듀폰 파마슈티컬, 브리스톨마미어스스퀴브(BMS) 디렉터, 녹십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을 지낸 장종환 대표이사가 창업했다. 4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메타볼리즘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장 대표는 65세의 늦은 나이에 창업한 이유에 대해 "4세대 항암제를 '퍼스트'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김환묵 가천대 약학대 교수의 전이성 대장암 신약 후보물질 기술을 이전받았다. 기술 이전 1년 만에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올해 1월 임상 2상에 착수했다.송도 BRC(Bio Research Complex) 연구동에는 2018년 36세의 젊은 교수가 설립한 벤처기업 '루다큐어'가 있다. 루다큐어 김용호 대표이사는 "통증은 단순 증상일 뿐만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질환"임을 강조하며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국내 신약 개발 산업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0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을 받기도 했다. 루다큐어는 분당차병원과 함께 통증 조절 및 재생 기술 융합 척추 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안구건조증·황반변성 등 안구 질환 치료용 점안제 개발과 특허 획득도 이뤄냈다.송도 IT센터에 자리한 대형 벤처 '보로노이'는 항암과 면역 질환, 퇴행성 뇌 질환에 집중해 표적치료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김대권 대표와 김현태 대표가 공동 진두지휘하는 이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 수준의 인공지능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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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종 박석·은골공원에 CCTV·공공 와이파이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에 있는 박석공원과 은골공원에 오는 8월까지 폐쇄회로(CC)TV와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원 내 시설물을 관리하기 위해 박석공원 41대, 은골공원 15대 등 총 56대의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한다. 또 공원 이용객의 데이터 통신비 절감과 편의 제공을 위해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한다. 공원 이용객 누구나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인천경제청 전익찬 영종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공원 이용객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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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주택매매 거래량 17개 시·도中 유일 증가 지면기사
3월 1만2293건… 전월比 21.6% ↑비규제지역에 교통여건 개선 영향인천 지역 3월 주택 매매 거래량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달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주택 매매 거래량이 증가한 곳은 인천이 유일하다.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월 인천 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은 1만2천293건으로, 전달(1만110건)보다 2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4천404건)과 비교하면 179.1% 증가한 수치다.전달 대비 주택 매매 거래량이 증가한 광역시·도는 인천뿐이다. 서울(-2.1%)과 경기(-8.2%) 등 나머지 16개 광역시·도 모두 전달보다 주택 매매 거래량이 줄었다. 세종과 울산의 경우엔 각각 38.5%, 28.8% 감소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인천은 비(非)규제지역이면서 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며 "이러한 요인들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신고일 기준 집계이기 때문에) 3월 매매 거래량은 코로나19 영향이 일부만 반영된 것"이라며 "4월부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증가 폭이 둔화되거나 감소세로 전환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3월 인천 지역 전·월세 거래량도 전달에 비해 증가했다. 3월 인천 전·월세 거래량은 1만1천413건으로, 전달(1만960건)보다 4.1% 늘었다.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전·월세 거래량이 증가한 곳은 인천(4.1%)과 광주(1.0%) 등 2곳밖에 없다. 나머지 15개 광역시·도는 9.1%(서울)~34.6%(제주) 감소했다.3월 인천 지역 주택 매매 가격 상승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인천시가 만든 '2020년 3월 인천 및 전국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 자료를 보면, 3월 인천 지역 주택 매매 가격은 전달보다 1.61%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0.54%)보다 높았다. 인천의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은 2.44%로, 전국 평균 상승률(0.79%)을 웃돌았다.인천시는 "서구 청라와 연수구 송도가 주택 매매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미추홀구까지 오르면서 전반적으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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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서해바다 펼쳐지는 수변공원 조성 지면기사
경제청, 랜드마크시티 1호 6월 착공미세먼지 저감 등 '다목적 시스템'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와 서해를 한눈에 보며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이르면 6월 착공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6월 시작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은 송도 6·8공구 해안가에 조성된다. 총면적은 26만3천㎡로, 1단계(7만8천㎡·8공구)와 2단계(18만5천㎡·6공구)로 나뉘어 추진된다. 1·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대교와 바다를 보면서 길이 4.2㎞의 해안가를 걸을 수 있다.송도공원 중 해안가에 조성된 곳은 4·5공구에 위치한 솔찬공원뿐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 6·8공구 주민들의 힐링공간 등 송도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위치도 참조인천경제청은 230억원을 들여 길이 1.2㎞의 1단계 사업을 내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특히 미세먼지 저감, 관수, 방재, 경관조명 기능 등을 갖춘 다목적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다목적 시스템은 지상에서 물을 뿌려 수목의 잎이나 대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와 염분 등 오염 성분을 줄이는 것이다. 밤에는 경관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수변광장, 전망카페, 수경시설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해안가에 조성하는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은 미세먼지 저감 등 다목적 기능의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며 "송도 주민은 물론 시민들이 바다를 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멋진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