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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철도 지하화, 고밀도 역세권 개발에 그치나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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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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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IFEZ 산업육성 플랫폼 연구·조사 완료 지면기사
자동차·기계등 앵커 입주 불구'연구개발' 자산은 상대적 부족맞춤인재양성등 5개 전략 수립'산업단지 동반성장안'도 마련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연구원이 지난해 1월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산업육성 플랫폼 운영을 위한 연구·조사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IFEZ 현 산업 구조를 진단·평가하고, '혁신성장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IFEZ 발전 패러다임은 '인프라 개발사업'에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가용 토지가 감소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 유치와 산업 육성이 요구되고 있다. IFEZ와 인근 산업단지가 함께 발전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인천경제청과 인천연구원은 최근 연구·조사사업을 완료하면서 'IFEZ 혁신성장 산업 생태계 구현'을 정책 목표로 설정했다. 또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 유치 및 공급망 구축 ▲개방형 혁신 체계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 자산 확보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체계 구축 ▲혁신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및 조직 개편 등 5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IFEZ 산업 구조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부분을 개선·보완해야 하는지 이번 연구·조사사업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했다. → 그래픽 참조■ 앵커는 있지만…IFEZ 주력 산업은 물류, 자동차·기계, 바이오다. IFEZ는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중심으로 물류산업이 집적되면서 높은 수준의 거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화가 지연되고 있으며, 고부가 가치형 물류가 부재하다. 자동차·기계 분야는 앵커 기업들의 입주로 제조·생산시설은 우수하지만, 연구개발 자산은 부족하다. 자동차부품의 시험·인증·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기관도 없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연구소들이 입주하면서 중핵 산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인천 내에서 바이오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기업이 거의 없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로봇·드론 분야는 청라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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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월 예정 송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9월 연기 지면기사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5월 개최 예정이던 '2020년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9월로 연기됐다.기획재정부와 ADB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애초 5월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이던 연차총회를 9월 18~21일로 연기하는 데 합의했다. 행사 장소와 내용은 변경하지 않았다.행사 연기는 국내외 참가자와 국민의 안전을 고려한 것으로, ADB 회원국들도 자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역량을 집중할 시기로 판단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기재부 허장 국제경제관리관은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고위급 경제협력 기회 적기 확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취소'가 아닌 '연내 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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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방암 치료제' FDA, 대용량 승인… 美 시장 판로 지면기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방암 치료제 '온트루잔트' 대용량 제품을 미국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온트루잔트 대용량 제품(420㎎) 판매를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온트루잔트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1월 미국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스위스 다국적 제약사 로슈(Roche)가 판매하는 '허셉틴'은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 치료제다. 지난해 60억3천900만 스위스프랑(약 7조2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150㎎ 용량 제품으로 최초 판매 허가를 받은 뒤, 의사와 환자 등 다양한 처방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대용량 제품 판매를 추진해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대용량 제품 승인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시장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을 마케팅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면서 "대용량 제품을 함께 시장에 선보여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온트루잔트를 2018년 3월 유럽 시장에 출시했으며, 현재 150㎎과 420㎎ 용량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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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건설단체, 지역경제 활성화 '한뜻' 지면기사
시청서 '공공 투자사업 상생협약'사업참여 확대·일자리 창출 노력연합회, 공동모금회 7천만원 쾌척인천도시공사와 LH 인천지역본부, 인천 지역 건설단체, 인천시가 사회 공헌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지난 20일 인천시청에서 '공공 투자사업 상생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도시공사와 LH 인천지역본부는 인천 건설업체, 지역 인력·자재·장비를 사용하는 데 협력한다.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와 LH 인천지역본부가 시행하는 공공 투자사업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인천 지역 건설단체들은 기술 개발, 품질 향상, 철저한 현장 관리 등 건설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인천도시공사와 LH가 추진하는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들이 참여할 기회를 늘리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건설업체, 인력·자재·장비 우선 사용으로 고용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인천 지역 건설단체들은 협약식이 끝난 후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성금 7천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 취약 계층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인천 지역 건설단체들의 모임인 인천건설관련단체연합회 정하음(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 부회장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일어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인천 건설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모금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지난 2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공공 투자사업 상생 협약식'에서 정하음 인천건설관련단체연합회 부회장(왼쪽 세번째부터),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 장종우 LH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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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기업들, 일별 수출·수입액 '동반 감소' 지면기사
무협 인천본부 2월 수출입동향 자료전년 동월 대비 각각 6.3·17.9% ↓올해 2월 인천 기업의 일별 수출액과 수입액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영향으로 대(對)중국 수출 비중이 낮아졌다.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가 19일 내놓은 '2020년 2월 인천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2월 인천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0% 증가한 32억6천만 달러, 수입액은 2.7% 감소한 34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보다 늘어난 조업 일수를 고려하면 일별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6.3%, 17.9% 감소했다. 올 2월 조업 일수는 22.5일로, 전년 동월(19일)에 비해 3.5일 증가했다.올 2월 무역수지는 1억5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인천의 무역수지는 2018년 1월 이후 적자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데, 올 2월 적자 폭은 전년 동월 대비 73.8% 개선됐다.품목별 수출액을 보면, 반도체가 시스템반도체 수출 확대에 힘입어 26.5% 증가한 5억 달러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자동차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중국 공장 가동 제한, 국내 공장 휴업 등의 악재에도 미국 시장 수출이 87.8%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의약품은 인천 바이오 기업들의 유럽 진출 확대에 따라 56.6% 증가한 2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국가별로는 미국이 1위 중국과의 격차를 크게 좁혔다. 올 2월 중국 수출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동월보다 9.6% 감소한 6억6천만 달러에 그쳤다. 반면, 2위인 미국 수출액은 20.6% 증가한 6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 2월과 지난해 2월을 비교하면, 중국 수출 비중은 25%에서 20.4%로 낮아졌다. 미국 수출 비중은 17.6%에서 19.2%로 높아졌다.한국무역협회 박귀현 인천지역본부장은 "올 2월 수출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돼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반도체, 자동차, 의약품 수출 확대에 힘입어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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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건설, 말레이시아 5억5천만불 화력발전소 수주 지면기사
포스코건설이 말레이시아에서 5억5천만 달러(약 6천611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했다.포스코건설은 최근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섬에 조성하는 1천200㎿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 복합화력발전소는 말레이시아 디벨로퍼인 테드맥스(Tadmax), 셀랑고르 주(州) 정부 산하 투자회사인 월드와이드(Worldwide),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발전소가 완공되면 약 100만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매년 4%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말레이시아 전력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포스코건설은 2018년 11월 일본 미쓰비시 상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전에 뛰어들었으며,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이며, EPC(설계·구매·시공) 사업을 일괄 수행한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중남미 등 해외에서 수행한 다수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며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수주한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동남아 국가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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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대만 아프리노이아, 알츠하이머 치료제 위탁개발 파트너십 지면기사
글로벌 비임상·임상용 물질 생산중화권 고객사 20곳이상 계약 논의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 중인 대만 바이오벤처 '아프리노이아(APRINOIA)'와 위탁개발(CDO)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중화권 진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아프리노이아는 퇴행성 신경질환 진단을 위한 의료용 장비와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발병의 핵심 원인으로 밝혀진 '타우(tau) 단백질' 표적 항체 개발의 선두 주자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세포주 및 공정 개발, 임상 시료 생산,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등의 서비스를 아프리노이아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비임상 및 임상용 물질을 생산하게 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중화권 진출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20개 이상의 중화권 고객사와 추가 계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아프리노이아와의 협업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더욱 앞당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갖춘 세계적 수준의 개발·생산 역량으로 고객사의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일 공장에서 세포주와 공정 개발, 임상물질 소량 생산, 상업용 대량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위탁 분석, 품질 관리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 과정의 일괄 공급 사슬 체제를 구축했다. 현재까지 48건의 CDO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임상시험 승인 신청 등 바이오벤처들의 의약품 개발 가속화 및 글로벌화를 지원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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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최저가 낙찰제' 부작용… 포스코, 국내 최초 폐지 지면기사
출혈 경쟁탓 품질 저하·사고 위험'저가 제한 기준금액' 이하땐 배제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 간 출혈경쟁을 초래한 '최저가 낙찰제'를 국내 건설사 최초로 폐지한다고 17일 밝혔다.최저가 낙찰제는 중소기업들의 저가 수주 경쟁을 유발한다. 특히 감당할 수 없는 저가로 수주한 경우에는 수익성을 맞추기 위해 공사를 무리하게 감행하면서 시공 품질이 저하됐다.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져 해당 중소기업은 물론 공사를 맡긴 건설사까지 위험 부담이 있었다.포스코건설은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는 대신 '저가 제한 기준금액'을 설정해 이보다 낮게 제시한 입찰자를 배제하기로 했다. 기준금액은 '최저가를 제외한 입찰 금액 평균'과 '발주 예산'을 합한 평균가의 80%로 정한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최저가 낙찰제 폐지로 상당한 추가 비용 부담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무리한 저가 낙찰로 발생하는 공사 품질 저하, 안전사고 등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했다. 또 "공사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이 재무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고용 안정과 기술 개발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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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정승용 인천북부지사장에 선임 지면기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인천북부지사장에 정승용(사진) 전 인천남부지사장, 인천남부지사장 직무대리로 안요한 수석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정승용 지사장은 경북 경주 출신이다. 감사실, 경기지역본부 하남지사 등에서 근무하면서 감사, 지적 측량, 공간 정보 업무 실무 경험을 쌓아온 국토 정보 전문가다.안요한 직무대리는 경북 문경 출신으로 32년간 인천지역본부에서 지적 측량 업무를 담당했다. 온화한 성품으로 팀 내 화합을 도모하는 리더십이 탁월하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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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화물차는 '달리고 싶다'… 감염증 사태로 업계 '경영 위기' 지면기사
버스 1대당 4천만원 손실 발생 전망무역량 줄어 '운송 일감 50%' 체감인천시, 한시적 대출등 군·구에 건의인천 전세버스·화물차 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초등·중등학교 개학이 연기되고, 화물 운송량이 많이 감소했기 때문이다.16일 인천시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초등·중등학교와 국공립 유치원 개학이 연기되면서 전세버스 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전세버스는 유치원과 초등·중등학교 학생 통학 및 교직원 출퇴근 차량으로 이용되고 있다. 업체가 교육기관과 계약을 맺고 학생·교직원을 위한 통학·출퇴근 버스를 운행하는 방식이다. 계획대로라면 3월 초부터 버스를 운행해야 하는데,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운행하지 못하고 있다. 계약이 취소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특수학교와 국공립 유치원 대다수는 전세버스를 이용해 통학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영종도, 영흥도, 강화군 지역 초등·중등학교 상당수도 전세버스를 통학에 사용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회사 출퇴근용 버스 일부만 운행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학생과 교직원 통학·출퇴근 버스 운행이 지연되는 것은 물론 현장체험학습 계약도 취소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 업체 관계자는 "계약에 따라 버스와 운전기사를 확보해 놨는데, 코로나19가 터졌다"며 "차량 할부금과 기사 월급도 못 주고 있다"고 했다. 또 "군·구에서 운영하는 체육센터, 노인복지회관이 문을 닫으면서 버스 운행까지 전면 중단됐다"며 "1~2월 치 운행비는 받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 전세버스는 관광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관광객이 감소한 데다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때문에 수요가 없다고 한다.인천에 주된 사무소를 둔 전세버스 업체는 40여 개로, 약 2천대의 버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달부터 6월까지 버스를 운행하지 못하면, 1대당 약 4천만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합은 최근 인천시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업체의 어려움을 감안해 3월에 주기로 한 계약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