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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철도 지하화, 고밀도 역세권 개발에 그치나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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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소음 안 듣고 살고 싶다는 강화도 주민들의 호소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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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천세무사회, 부가세 확정신고·납부 간담회 지면기사
북인천지역세무사회는 14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2019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북인천세무서 정근형 서장, 인천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과 김명진 부회장 등도 참석했다. 정근형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부가가치세 성실 신고를 당부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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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표 다는 아파트 포스코건설 '더샵' 지면기사
11년만에 심벌등 브랜드리뉴얼3.0 시대 '4대 지향가치' 담아포스코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더샵'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더샵을 출시한 이후 두 번째이자 11년 만의 리뉴얼이다.이번 리뉴얼은 새로운 10년을 맞는 2020년에 주거의 지향 가치에 충실한 '더샵 3.0'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는 포스코건설의 의지가 담겨 있다. 'Advance in Core(핵심에서 앞서가는)'를 콘셉트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 ▲강화된 편의 ▲안락한 휴식 ▲세련된 디자인을 더샵의 4대 지향 가치로 삼았다.더샵의 심벌(#)은 가로획과 세로획이 교차하는 구조를 형상화해 강인함과 견고함을 강조했다. 영어 대문자와 소문자로 혼용했던 로고(The Sharp)는 모두 대문자(THE SHARP)로 변경해 심벌과의 조화로움을 이루고 가독성을 높였다.색상은 블루 바이올렛(Blue Violet)에서 프러시안 블루(Prussian Blue)로 바꿨다. 프러시안 블루는 철의 화학 반응에서 볼 수 있는 색상으로, 무게감과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다.포스코건설은 새롭게 단장한 더샵 브랜드를 신규 분양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포스코건설은 2002년 3월 반음 올림을 뜻하는 음악 기호 샵(#)을 모티브로 '고객의 삶의 가치를 반올림한다'는 의미의 더샵(the #)을 선보였다. 2010년에 정성과 세심한 배려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읽어 삶의 풍요로움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헤아림'을 콘셉트로 더샵을 리뉴얼한 바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은 지난 18년 동안 고객분들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브랜드"라며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100년 브랜드로 영속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품질의 더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포스코건설은 더샵 브랜드 출시 이후 전국 150여 개 단지에서 12만5천여 가구를 공급했다. 소비자가 뽑은 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 브랜드 고객 충성도 아파트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리뉴얼한 아파트 브랜드 '더샵' 적용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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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가 지면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3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년 한국 기업 처음으로 메인 트랙(Main Track)을 배정받았으며, 지난해엔 한국 기업 최초로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새해 목표와 비전을 발표했다.그랜드볼룸은 투자자들의 접근이 용이한 메인 트랙 중 가장 큰 규모(약 800석)의 발표회장이다. 화이자(Pfizer), 로슈(Roche),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 등과 같은 글로벌 메이저 제약사에만 배정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2년 연속 그랜드볼룸을 배정받아 발표에 나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와 주요 투자자 사이에서 높은 위상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일 오후 'Innovation and Growth of Samsung in Biologics Industry'를 주제로 그간 성과와 올해 목표 및 중장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인 김태한 사장과 존 림 부사장이 발표자로 나선다.올해로 38회를 맞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1월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의 초청을 받은 전 세계 500여 개 바이오·제약기업이 주요 사업 성과와 비전 등을 발표하는 헬스케어 분야 최대 투자 행사다. 행사 기간에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위한 미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업계의 최신 트렌드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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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시장 진출 속도내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면기사
현지서 SB12 두번째 임상3상 시작파트너社와 인허가·상업화 추진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세계 2위 의약품 시장인 중국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중국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SB12(성분명 에쿨리주맙) 임상시험 신청서를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중국에서 유방암 치료제 SB3(성분명 트라스트주맙)에 이어 두 번째 제품(SB12) 임상 3상에 착수하게 됐다.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 중인 SB12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솔리리스는 희귀난치성 질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다. 연간 글로벌 매출이 약 4조원 규모이며, 환자 1인당 연간 치료 비용이 수억원대에 달하는 고가(高價) 의약품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8월 SB12 글로벌 임상 3상을 개시했다. 50명의 PNH 환자를 대상으로 SB12와 오리지널 의약품(솔리리스)과의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비교·연구해왔다. 이번 임상 승인을 통해 글로벌 임상을 중국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SB12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도 고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퍼메드 테라퓨틱스'와 함께 SB12의 중국 내 인허가 및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에퍼메드 테라퓨틱스는 중국 헬스케어 벤처펀드 운용사 'CBC 그룹'(옛 C-브릿지 캐피탈)2)'이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만든 회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퍼메드 테라퓨틱스는 향후 안과 질환 치료제 SB11(성분명 라니비주맙), SB15(성분명 애플리버셉트)에 대한 중국 내 임상·인허가·상업화에도 협업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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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임 고위 공직자 프로필]이상범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 지면기사
이상범(55·사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제물포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3월 지방고등고시(3회)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광역기획담당관,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대회총괄과장, 자원순환과장, 환경녹지국장, 일자리경제본부장 등을 지냈다.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 등 주요 시정 추진과 현안해결에 기여했다. 합리적 성품의 소유자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고 일을 내실있게 처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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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도시공사 새수장에 LH 출신 이승우 내정 지면기사
청라영종사업단장·본부장 등 역임퇴직후엔 도시公서 지역사업 총괄市·시의회, 16일 인사간담회 개최박남춘 인천시장이 인천도시공사 제11대 사장에 LH 출신 이승우(62) 인하대 대학원 초빙교수를 내정했다.9일 인천시와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0시 시의회에서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이승우) 인사간담회가 열린다.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8명, 나머지 상임위원회가 1명씩 추천한 의원 4명, 의장이 추천한 의원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된다.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13일 사전 회의를 열어 인사간담회 진행 방식을 논의하고, 필요시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할 예정이다.인천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 서류 접수, 1차 시험(서류 심사), 2차 시험(면접) 절차를 거쳐 이승우 초빙교수를 사장 후보자로 인천시장에게 추천했다. 사장 공모에 이승우 초빙교수 등 3명이 응모했는데, 1명은 서류 심사에서 탈락하고 다른 1명은 면접에 참여하지 않았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후보자를 2배수 이상 선정해 인천시장에게 추천하게 돼 있지만,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는 그 까닭을 명시해 2배수 미만으로 추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승우 초빙교수는 LH 재직 당시 청라영종사업단장, 신도시 처장 및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청라·영종국제도시를 계획하고 제3연륙교(청라~영종) 건설 재원 5천억원을 확보했다. 또 위례·동탄·고덕·검단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담당했다. 그는 LH 퇴직 후 인천도시공사 사업개발본부장(상임이사)을 맡아 검단신도시,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 도화지구 등의 사업을 총괄했다. 인천도시공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데다, 인천 지역 도시재생과 개발사업을 잘 아는 인물이다.그는 현재 인천학회 북한연구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인하대 대학원에서 부동산개발론과 갈등관리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CCIM(사단법인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 한국협회 수석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강대 대학원에서 통일정책 및 북한학 석사, 단국대 대학원에서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목동훈기자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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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선정 설명회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주)보성산업, 동훈AMC, 부평세림병원, 차병원, 한화투자증권 등 시공사·시행사·병원·금융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용지 2-2·3·4블록 26만1천635㎡에 500병상 이상 규모 종합병원,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 업무·상업시설 등을 조성하고자 사업자를 공모 중이다. 3월 말까지 사업 제안서를 접수하고, 4월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사업 시행을 희망하는 기업·법인은 2개 단계로 나눠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1단계 개발 면적은 전체 토지의 50%를 넘어야 하고, 산업시설(70~75%)과 지원시설(25~30%)용지 비율을 준수해야 한다. 산업시설용지 권장 용도는 종합병원, 의과전문대학,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 의료관광객 편의시설 등이다. 지원시설용지에는 메디텔 운영을 위한 생활숙박시설(개별 분양 불가),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등을 건립할 수 있다. 학령인구 유발 가능성에 대비한 학교용지와 학교시설부담금을 사업계획에 반영해야 한다.1단계 산업시설 공정률이 50%를 넘어야 2단계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토지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에 1단계 산업시설이 준공되지 않으면, 환매권 행사 등 사업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사업은 미래 의료 패러다임인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시대'에 최적화한 모델"이라며 "대한민국 미래 의료산업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훌륭한 사업 제안과 투자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9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선정을 위한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사업 개요와 진행 일정, 공모 지침서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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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 국제업무단지 '비즈니스 허브로'… 경제청·NSIC, 잔여부지 전략 재설정 지면기사
연말까지 추진 계획안 마련 MOU3년간 중단… "빠른 개발방안 협의"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송도국제업무단지 잔여 부지 개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협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천경제청과 NSIC는 이달 중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은 송도 1·3공구 일원 5.80㎢에 업무·상업·교육·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인천시(인천경제청)와 NSIC가 사업시행자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74%다.이번 양해각서는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목표와 전략을 현실에 맞게 재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인천경제청과 NSIC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볼 수 있다. 인천경제청과 NSIC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전략과 추진 계획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인천경제청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국제업무단지를 동북아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겠다는 큰(기본) 콘셉트는 변하지 않는다"며 "잔여 부지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빨리 개발할 것인지를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인천경제청 행정사무감사에서 "NSIC가 송도국제업무단지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송도국제업무단지 잔여 부지를 어떤 계획에 의해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제시하고 공론화해야 한다는 지적이었다.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은 주주사 간 갈등으로 3년 넘게 중단됐다가 2018년 9월 정상화됐다. 현 목표는 2005년 수립된 데다, 잔여 부지 대부분은 업무용지로 사업성이 떨어진다. 잔여 부지 개발 마스터플랜 및 세부 실행 계획,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인천경제청과 NSIC는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종료 시점에 개발이익이 발생하는지, 손실이 나는지도 검토할 예정이다. 손실이 예상될 경우, 개발이익을 남길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인천경제청과 NSIC는 협약상 송도국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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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디어교육·체험강사 48명 모집… 10일까지 접수 17일 합격자 발표 지면기사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이충환)가 미디어교육 강사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상설미디어교육(영상·스마트미디어·오디오·1인 방송·시니어) ▲미디어체험(온에어·미디어 공감·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등 22개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상반기 상설미디어교육 강사 38명, 미디어체험 강사 10명이다.상설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은 총 134회, 320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은 올 한 해 총 350회, 700시간 진행한다. 센터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화 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공감', 시민 저널리즘과 미디어 비평 관련 교육을 신설했다.미디어교육 강사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kcmf.or.kr/comc/incheon)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10일까지 이메일(icomcedu@kcmf.or.kr)로 제출하면 된다. 13일 1차 서류 합격자 발표, 15일 2차 면접 및 강의 시연을 거쳐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분야별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상설미디어교육은 19개 프로그램 중 2개 프로그램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해당 분야 미디어교육 및 방송 유경험자,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 대상 교육 경력자, 미디어교육지도사 자격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722-7912)로 문의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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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쑥쑥 크는' IFEZ 입주기업 매출 지면기사
2018년 68조원… 전년比 17.5%↑업체수 2695개→3039개 12.8%↑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기업의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IFEZ 입주 기업의 매출액은 68조5천248억원으로, 전년(58조2천949억원)보다 17.5% 증가했다. 이는 인천경제청이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IFEZ에 입주한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외국인투자기업·법인은 종사자 1인 이상)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 표 참조IFEZ 입주 기업 매출액 가운데 수출액은 21조2천427억원으로, 전년(20조9천284억원)에 비해 1.5% 늘었다.입주 기업은 2천695개에서 3천39개로 12.8%, 종사자는 8만724명에서 9만2천751명으로 14.9% 각각 증가했다. 지구별 입주 기업 수는 송도 1천658개, 영종 887개, 청라 494개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9.1%, 20.8%, 12.0% 많아졌다.외투기업만 놓고 보면 기업 수는 8.1%(135→146개), 종사자는 22.2%(2만3천839→2만9천124명) 늘어났다. 외투기업 매출액은 18조5천17억원으로 IFEZ 전체 매출액의 27%를 차지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