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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철도 지하화, 고밀도 역세권 개발에 그치나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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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소음 안 듣고 살고 싶다는 강화도 주민들의 호소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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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가' 서병조 인천TP 원장 '기술진보와 사회변화' 주제 강연 지면기사
서병조(사진)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이 오는 9일 오전 8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에서 강연한다.강연 주제는 '기술 진보와 사회 변화: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을 중심으로'다. 서 원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등을 지낸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다.인천시 정명자 인사과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이 사회 전반에 융합돼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았다"며 "(이번 강연은) 기술 진보에 따른 사회 변화를 이해하고, 그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인천시는 공직자 역량 강화와 행정 혁신을 위해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시민들도 별도의 신청 없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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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fez]송도·청라·영종 종합병원 건립 사업 어떻게 진행되나 지면기사
연대, 협약따라 지연이자 年 15억~20억1공구 부지는 다른 용도 검토 목소리도청라, 3월 말까지 '사업자 제안서' 접수영종, 최적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추진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는 종합병원 부지가 있다. 송도 2곳(세브란스병원 포함), 청라 1곳, 영종 1곳이다. 종합병원 건립은 IFEZ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하지만 사업성 부족으로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IFEZ 인구가 증가하고 각종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종합병원 건립 여건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도 종합병원 건립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송도·청라·영종에 계획한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올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봤다.■ 송도 세브란스병원 설계 시작송도 7공구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지에는 500~800병상 규모의 세브란스병원이 들어온다.인천시는 2006년 1월 연세대와 국제캠퍼스 조성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인천시는 송도 7공구와 11공구 땅을 2단계로 나눠 공급하고, 연세대는 캠퍼스·병원·교육연구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대로 연세대 국제캠퍼스는 2010년 3월 개교했다. 하지만 세브란스 병원은 '사업성 부족'과 '대학 내부 사정'으로 장기간 지연됐다. 인천시는 세브란스병원 건립사업이 더 늦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2018년 3월 연세대와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브란스병원 건립이 약속보다 늦어지면 '지연 이자'를 내야 한다는 조항을 2단계 협약서에 넣었다. → 위치도 참조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연세대 측은 송도 세브란스병원 설계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설계 업체가 결정될 예정이며, 설계 기간은 1년6개월에서 2년으로 예상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올 하반기 2단계 사업과 관련한 토지 매매계약을 (연세대와) 체결하면, 세브란스병원 건립 지연 시 페널티가 적용된다"며 "지연 이자로 연간 15억~20억원을 내야 하기 때문에 연세대 측도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송도 1공구에도 8만719㎡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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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키워드 '탄탄한 산업 생태계·전략적 투자유치' 지면기사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경쟁력 강조인천항만공사·공항공사 협력 다짐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역량 집중이원재(사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신년사를 통해 '탄탄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략적 투자유치' 등을 강조했다.이 청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내외 유수 바이오 기업과 전후방 관련 기업을 유치·지원해야 한다"며 "바이오 분야 국제 학술대회 등을 통해 연구자들이 모이는 도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세브란스병원을 중심으로 한 연세대 사이언스 파크 조성으로 산학연과 병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이 청장은 "글로벌 신성장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여건 변화에 맞는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를 통해 골든하버(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부지)와 인천 신항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경제권 조성계획과 연계해 항공물류 등 관련 분야 투자유치에도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영종도 복합리조트의 원활한 조성에 힘쓰는 동시에 신규 리조트 유치를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해선 "올해 우수 사업자를 선정해 미래형 의료복합단지로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자"고 했다.이 청장은 "취임 이후 강조해온 것 중 하나가 '소통'과 '협의'"라며 "기업, 투자자,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것이 우리 소임의 기본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기업의 어려움과 요청 사항을 잘 듣고 머리를 맞대어 해결해 나가자"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드는 데 힘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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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크우드 프리미어 '동심' 공략 자동차 콘셉트 'Kids Racer' 패키지 지면기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어린 자녀를 둔 소비자를 겨냥해 'Kids Racer' 패키지를 내놓았다.Kids Racer 패키지는 자동차 침대 전문 브랜드 'TTITTI'(띠띠)와 함께 만든 이색 콘셉트 객실이다. 호텔 관계자는 "어린이가 꿈과 환상을 실현하는 드림카 여행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한다"고 소개했다.Kids Racer 키즈룸엔 자동차 모양 침대를 들여놨다. 모양만 자동차가 아니라, 직접 시동을 걸고 경적을 울릴 수 있다. 리모컨을 이용해 자동차 침대의 시동을 걸면 화려한 조명과 함께 엔진 소리가 나와 어린이가 실제 레이서가 된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관련 소품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다.패키지는 Kids Racer 키즈룸(1박), 조식 3인(성인 2·소인 1)으로 구성됐다. Kids Racer 키즈룸은 일반 스튜디오룸보다 넓고, 특히 대형 욕조가 있어 아이들의 물놀이에도 제격이다. 욕실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위한 욕조 장난감과 유아용 변기 커버, 양치 컵 및 어린이용 식판이 준비돼 있다.Kids Racer 패키지 가격은 최저 23만원(세금 별도)부터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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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없는 현장 안전… 회사 영속의 중요 원동력" 지면기사
한성희 포스코건설 신임 사장첫 업무로 재해 예방 각오다져포스코건설은 한성희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업무를 안전기원행사로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 사옥에서 열린 안전기원행사에서 한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올해 경영 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한 사장은 안전기원행사에서 "현장의 안전은 회사가 영속해 나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안전의 사각지대는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근로자들에게 생기 넘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2018년 안전사고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안전관리 종합개선대책'을 마련, 이행했다. 그 결과, 중대 재해 사건이 1건으로 줄었다.한 사장은 안전기원행사 직전 열린 취임식에서도 '안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업포트폴리오', '현장경영', '실행력', '소통', '기업시민' 등을 주요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그는 "그룹 전체의 경영 이념인 '기업시민'은 중요한 시대적 흐름"이라며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사회에 건강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안전사고를 일으킨 협력사에 부과했던 입찰 제재를 모두 해제했다. 해당 협력사가 또다시 안전사고를 낼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포스코건설 한성희(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신임 사장이 지난 2일 송도 사옥에서 안전기원행사를 개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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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인천본부, 시무식서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지면기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인천지역본부(본부장·김재복)는 지난 3일 회의실에서 2020년 시무식과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했다. LX는 적극적으로 해외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국민 생활 플랫폼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새해 목표를 세웠다. 김재복 본부장은 시무식에서 "올해 우리 본부는 가족 친화적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람 중심의 조직이 되도록 인권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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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청, 용유·무의지역에 '도로 4개' 올해 착공 지면기사
접근성 향상… 전체길이 5.04㎞462억원 투입 2022년 완공 예정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용유·무의 지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하나개입구~광명항' 등 4개 도로를 올해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착공하는 용유·무의 지역 도로는 ▲하나개입구~광명항 ▲하나개입구~하나개해수욕장 ▲큰무리선착장~큰무리마을 ▲용유 지역 공항서로~남북 노선 등 4개다. 전체 길이는 5.04㎞이며, 2022년 완공 예정이다.인천경제청은 이들 도로 개설 사업에 46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인천경제청 정상철 용유무의개발과장은 "용유·무의 지역은 도로 폭이 좁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로가 개설되면 접근성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돼 주민 편의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인천경제청은 2014년부터 용유·무의 지역 생활 밀착형 SOC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2년까지 2천758억원을 들여 도로 12개, 주차장 3개, 하수처리시설 2개, 정주어항 1개 등 총 18개 시설을 확충하는 것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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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 세브란스병원·연세대, 토지공급 예약서 체결 지면기사
경제청 "올해 매매계약 담보 절차"병상 규모·연구인력 내용 등 추가"국제캠퍼스 2단계사업 본격 추진"인천 송도국제도시 세브란스병원 건립과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이 새해 본격화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세대학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는 최근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과 관련한 토지 공급 예약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해당 토지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 대상지인 송도 11공구 33만8천494㎡다. 이곳에는 사이언스 파크(교육연구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인천경제청은 토지 공급 예약서에 송도 세브란스병원을 500병상 이상 규모로 건립하고, 첨단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연구 인력 1천명 이상을 추가 유치하는 내용도 담았다. 송도 세브란스병원은 송도 7공구 연세대 국제캠퍼스 옆에 건립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세브란스병원 건립이 대학 측 내부 사정으로 장기간 지연되자, 2018년 3월 연세대와 2단계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하면서 세브란스병원 건립에 관한 세부 사항에 합의했다. 세브란스병원 건립이 더 늦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2단계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하면서 기존(1단계) 협약 내용을 보완했던 것이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과 송도 세브란스병원 건립사업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현재 송도 세브란스병원 건립사업은 설계 단계에 있다.인천경제청 이원재 청장은 "토지 공급 예약은 올해 체결할 토지 매매계약을 담보하는 절차"라며 "올해부터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브란스병원 건립과 사이언스 파크 조성을 통해 산학연 혁신 클러스터가 창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인천경제청은 토지 매매계약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인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진행 중이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개발계획 변경이 오는 4월께 산업통상자원부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9월께 토지 매매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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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시공사 사장 공모 3명 응모]'인천자유구역 개발 참여' LH 전·현직 도전장 지면기사
기업 부사장 1명도 서류 제출내일 1차 합격 발표·8일 면접인천도시공사 제11대 사장 공모에 LH 출신 2명 등 총 3명이 응모했다.1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제11대 사장 모집 공모를 지난달 30일 마감한 결과, LH 전·현직 인사 2명 등 3명이 지원 서류를 제출했다.응모자 중 2명은 LH에서 일했거나 근무 중이다. A씨는 LH에 근무할 당시 인천 지역 택지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프로젝트를 관리했다. LH 퇴사 이후 인천 공기업에 입사해 주요 개발사업을 총괄했다. LH 소속 B씨는 최근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프로젝트를 관리했으며, 과장 시절에도 인천에서 일한 적이 있다.인천도시공사 역대 사장 가운데 LH 출신 인사는 제1대 김용학 사장, 제6대 오두진 사장, 제10대 박인서 사장 등 3명이다.응모자 3명 중 1명은 기업인 C씨다. 그는 모 기업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천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 심사를 거쳐 3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8일 2차 시험(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원추천위원회가 후보자를 2배수 이상 선정해 인천시장에게 추천하면, 인천시장이 임용자를 결정하게 된다. 사장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인천도시공사는 이번에 상임감사(1명)와 비상임이사(근로자이사·1명)도 공모했다. 상임감사에는 인천시 모 부서 과장 D씨, 전 인천시의원 E씨 등 4명이 지원 서류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비상임이사는 인천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리다.한편, 인천도시공사 제10대 박인서 사장은 지난달 27일 퇴임식을 하고, 30일 박남춘 인천시장으로부터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임용장을 받았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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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국제도시 브리핑]센트럴파크 UN광장 '야간 조명' 지면기사
■센트럴파크 UN광장 '야간 조명'송도 센트럴파크 UN광장에 5m 높이의 조명시설이 설치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송도·영종·청라에 있는 공원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된 공원은 송도 센트럴파크 UN광장,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청라호수공원, 청라 1호 문화공원 등 4곳이다. 야간 조명시설은 내년 1월 말 또는 2월 말까지 운영돼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오라카이 송도파크 '라스트 파티'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연말 카운트다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라스트 나이트 파티(Last Night Party)' 패키지를 내놓았다.이 패키지는 디럭스 타입 객실 1박, 와인 앤 비어 파티 2인 입장권, illy 카페 음료 2잔으로 구성됐다. 요금은 21만3천400원이다. 와인 앤 비어 파티는 이날 오후 10시 호텔 1층에 위치한 펍 레스토랑인 써스티몽크에서 열린다. 하우스 와인과 생맥주, 간단한 안주류가 무제한 제공되며 간단한 이벤트도 준비된다.패키지를 이용하지 않는 일반 투숙객은 9천900원, 투숙객이 아닌 사람은 2만2천원으로 와인 앤 비어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부담 없이 즐거운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패키지"라면서 "제야의 종 타종식을 즐기며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했다.■국제업무단지 실시계획 변경 고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송초등학교 증설 계획 등을 반영한 '송도국제업무단지 실시계획 변경 승인 및 지형 도면'을 최근 고시했다. 송도국제업무단지 실시계획 변경 사유는 ▲학령인구 유입에 따른 연송초등학교 증설 계획 반영 ▲급식실 공간 부족 문제 해결(학생식당 확장)을 위한 신정중학교 건폐율 조정 등이다. 인천경제청은 연송초 인근 경관녹지를 폐지해 증설 공간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송도국제업무단지 녹지용지는 12만856.7㎡에서 11만7천193.9㎡로 3천662.8㎡ 감소하고, 교육시설용지는 31만2천929㎡에서 3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