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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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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혁신성장형' 산업생태계 밑그림… 인천경제청, 기업지원센터 조성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혁신성장형 기업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기업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을 추진한다.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 문화동 2층에 379.7㎡ 규모의 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사업비 3억9천만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내년도 예산안이 인천시의회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송도·청라·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기업은 2천695개로 지난해보다 15% 증가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은 135개로, 지난해 대비 11개사 늘었다. 현재 인천경제청은 사후관리담당관을 통해 입주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소하고 있는데, 증가하는 민원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인천경제청이 기업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이유다.인천경제청은 내년 7월 기업지원센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지원센터 전용 웹 페이지를 구축하고, 기업지원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입주 기업의 애로 사항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 지원 대표전화를 개설할 방침이다. '기업지원협의회'와 '기업 애로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운영 방향이 '개발과 외자 유치'에서 '혁신성장' 중심으로 전환됐다"며 "산업 육성을 위해선 체계적인 기업 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지원센터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기업지원센터는 투자 상담 기능도 갖추게 된다.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투자유치 및 인허가 지원 업무를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다. 인천경제청은 투자종합상담실 운영을 통해 투자 컨설팅과 행정 서비스(비자·외국인운전면허·외투신고 등)를 각각 강화, 확대하기로 했다. 또 투자 의향을 밝힌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투자자 사무실'과 인큐베이팅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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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왕산마리나 '보트 트레이드 페어' 지면기사
15~17일 신품·중고직거래장 운영관람객 무료 입장… 경품 행사도인천 영종국제도시 왕산마리나에서 보트 트레이드 페어(Boat Trade Fair)가 열린다.한국마리나협회와 (주)왕산레저개발은 오는 15~17일 왕산마리나 육·해상 특별전시장에서 '2019 왕산마리나 보트 트레이드 페어'를 진행한다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레저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신품 및 중고 요트·보트 등 해양레저기구를 사고파는 직거래장이 운영된다.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경품 행사, 해양레저 관련 용품 할인 판매 행사도 열린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특별전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거나 홍보 부스를 운영하려면 참가비를 내야 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그동안 해양레저기구 판매자와 구매자가 한곳에서 만날 기회가 부족했다"며 "많은 전시회가 신품 위주로 거래가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고 제품도 사고팔 수 있다"고 했다. 참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왕산레저개발((032)202-9960, jongdkim@wsmarina.com)로 문의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 영종국제도시 왕산마리나에 보트가 계류해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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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송도]취임 넉달 지난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지면기사
공항 등 완벽 물류시설·글로벌캠 인재 확보송도 투모로우시티 스타트업 앵커시설 운영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 창업 지원환경 조성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취임한 지 100일이 넘었다. 올해 7월10일 취임했으니, 100일하고도 20일 더 지났다. 그동안 이 청장은 송도·청라·영종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등 업무를 파악하고, 스위스와 영국 등 해외에 직접 나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그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개발사업이 규모와 중요성 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송도·청라·영종은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 청장을 만나 송도 등 IFEZ 개발·운영 방향과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IFEZ가 가진 매력과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IFEZ는 중국과 일본 등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에 위치해 세계 167개 도시를 항공편으로 3시간 이내에 갈 수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도시로서 가장 적합한 입지 여건을 갖춘 것이다. 개항 18년 만에 국제여객 기준 '글로벌 톱(TOP) 5'로 도약한 인천공항과 매년 급성장하는 인천항 등 완벽한 물류 여건도 큰 장점이다. 특히, IFEZ는 수도권의 우수한 대학은 물론 인천글로벌캠퍼스(해외 명문대 공동캠퍼스) 입주 대학에서 배출하는 고급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다양한 정주 지원 프로그램과 첨단 스마트시티 운영을 통해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가 수준 높은 정주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다."-경제자유구역 개발 방향이 '개발·투자유치'에서 '혁신성장'으로 바뀌었다"그렇다. 내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문을 여는 '스타트업·벤처폴리스, 품(POOM)'은 혁신성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 이 사업은 연구를 기반으로 창업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다. 송도는 연구소와 기업, 스마트시티 관련 인프라가 있기 때문에 창업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송도에 있는 복합건축물 '투모로우시티'를 인천 지역 특화산업 중심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개방형 앵커시설로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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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브리핑]전국 과학고 교장단協, 겐트대 글로벌캠 방문 지면기사
■전국 과학고 교장단協, 겐트대 글로벌캠 방문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있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최근 전국 과학고등학교 교장단협의회가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이왕순(경기북과학고 교장) 전국 과학고 교장단 협의회장은 겐트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이공계 학과를 운영하는 겐트대와 스토니브룩대의 차별성에 대해 익히 알고 있었다"며 "두 대학의 커리큘럼은 단순 입시 위주가 아닌 학계를 선도하는 이공계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과학고의 방향과도 일치한다"고 평가했다.이날 설명회에서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겐트대와 전국 과학고의 더욱 발전적인 관계를 기대한다"며 "자질과 역량이 출중한 과학고 학생들이 세계적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키워내겠다"고 약속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분자생명공학과, 환경공학과, 식품공학과 등 총 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교수진은 모두 벨기에 겐트대에서 파견된 교수들로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된다.■IFEZ 글로벌센터 '외국인 한지공예 강좌' 인기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한지공예 강좌를 인기리에 끝마쳤다고 10일 밝혔다.우리나라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센터가 마련한 이번 강좌는 한지를 이용해 서랍장과 찻상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외국인 수강생들이 다른 강좌보다 많은 관심과 열의를 갖고 참여했다"며 "교육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3일 연장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송도 G타워에 있는 IFEZ 글로벌센터는 송도·청라·영종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해 다양한 문화 강좌를 기획·진행하고 있다.■인천시, 해양설화 그림책 북콘서트 참가자 모집인천시는 해양설화 이야기 그림책 북콘서트에 참가할 사람을 모집한다. 168개 섬과 바다가 있는 인천시는 인천의 대표적인 해양설화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림책으로 제작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영종도 아기장수'와 '백령도의 명궁 거타지'에 이어 올해 '대청도를 사랑한 태자'(작가·허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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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IFEZ 입주기업과 사랑의 연탄 나눔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기업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인천경제청과 IFEZ 입주 기업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올해로 7년째이며, 지난해까지 약 25만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인천경제청 이원재 청장과 직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이너트론 등 IFEZ 입주 기업 9개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은 인천 미추홀구 햇골길에서 3천여 장의 연탄을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인천경제청은 IFEZ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총 200가구에 8만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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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노숙인 자활 지원 감사패 받아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사장·박인서)는 최근 (사)인천내일을여는집(이사장·이준모) 21주년 후원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2015년부터 인천내일을여는집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노숙인 자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노숙인 자활 쉼터 소방시설(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을 후원했다. 박인서 사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에 힘쓰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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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바이오에피스·美 바이오젠 3억7천만달러 '마케팅 파트너십' 지면기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바이오젠'과 3억7천만 달러(약 4천44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마케팅·영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에는 안과 질환 치료제 2종(種) SB11(성분명 : 라니비주맙)과 SB15(성분명 : 애플리버셉트) 신규 마케팅·영업 파트너십,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에 대한 기존 마케팅·영업 파트너십 연장(5년) 옵션이 담겼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3년 바이오젠, MSD와 각각 10년간의 마케팅·영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4종의 제품을 유럽과 미국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제약사 '3S바이오'와 협업하기로 했다.이번에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공개된 SB15는 '리제네론'과 '바이엘'이 개발한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임상 3상 준비 단계의 후보물질임에도 파트너사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았다.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안과 질환 환자들에게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유럽 시장에서 성장하는 제품에 대한 (바이오젠과의) 협력 관계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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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민경욱 의원 '시장전망' 토론회]"GTX-B 노선, 송도 부동산 가격 큰 영향" 지면기사
생활권단축·비규제지역 '장점'인구유입 등 안정적 성장 기대'빨대효과' 부작용 대비 강조도송도국제도시와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송도 아파트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경희대학교 부동산학과 이성근 교수는 7일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자유한국당 민경욱(인천 연수구을) 의원 주최로 열린 'GTX-B노선과 송도 부동산 시장 전망' 토론회에서 "교통은 교육 환경과 함께 부동산 시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다"며 "송도는 교통과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 "GTX-B노선으로 인한 생활권 단축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송도는 비규제 지역이라는 장점도 있다"고 했다.이 교수는 발제 자료에서 "GTX는 계획 시점보다 착공 이후와 개통 시점 때 아파트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GTX 플랫폼과 가까울수록 가격 변동률이 높아진다"고 했다. 또 "인구 유입 증가로 투자와 기업 유치가 늘고, 일자리도 더 많이 생길 것"이라며 "생활 여건이 개선돼 부동산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이 교수는 우려되는 사항도 살펴봤다. 그는 "광역교통망 구축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이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만큼 개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했다. 또 "송도 아파트 가격에는 이미 GTX 효과가 상당 부분 반영된 것 같다"면서 "다만 역사 위치가 확정되면 주변 단지의 집값은 다른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인천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 이왕기 선임연구위원은 'GTX-B노선 의미와 인천의 준비'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빨대 효과' 등 역효과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GTX-B노선으로 토지 가치가 상승할 수 있으나 서울의 강한 흡인력으로 송도의 중심 기능이 축소될 수 있다"며 "역세권 일대를 업무·상업·여가·주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곳으로 개발해 중심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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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술보증기금, 소외층에 연탄 지면기사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이하 기보 인천본부)는 7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기보 인천본부 오진석 본부장 등 직원들이 참여해 학익동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 계층에게 연탄 3천장을 배달했다. 기보 인천본부는 2010년부터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오진석 본부장은 "동절기 추위에 고생하는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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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본사, 인천 서구 이전 확정 지면기사
이재현 구청장, 부회장 만나 확인…주요부서 집중 시장공략 전진기지드림타운 3단계 사업 '2023년 준공'하나금융그룹 본사가 인천 서구로 이전한다. 6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이재현 서구청장이 하나금융그룹 함영주(부회장) 드림타운 운영위원장을 직접 만나 하나금융그룹 본사의 서구 이전 계획을 공식 확인했다.하나금융그룹은 내년 1월 본사 건물 설계를 시작해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2021년 착공해 2023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본사가 인천 서구로 이전하는 계획은 있었으나 구체적 일정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인천 서구로 이전하는 하나금융그룹 본사는 지주와 주요 관계사의 글로벌·디지털관련 부서가 집중된 그룹의 '헤드쿼터' 개념이다. 이에 따라 인천 서구가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디지털 시장 공략의 최전진 기지가 될 전망이다.하나금융그룹 본사 건물에 상주하거나 이곳에서 연수를 받는 인원은 1만7천~1만8천명이 될 것으로 서구는 예상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본사의 서구 이전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하나금융그룹은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금융·디지털·글로벌 기능을 집적화한 '하나드림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3개 단계로 돼 있다.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는 2017년 6월 준공했으며, 현재 1천800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한 하나글로벌캠퍼스(인재개발원)는 올해 5월 문을 열었다. 본사 이전은 3단계 사업에 속한다.이재현 서구청장은 "하나금융그룹 본사의 서구 이전이 확정돼 서구 55만 주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구를 '스마트에코시티'로 만드는 데 하나금융그룹이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6일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오른쪽)과 하나금융그룹 함영주(부회장) 드림타운 운영위원장이 그룹 본사의 서구 이전 계획에 대해 논의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서구에 들어서는 하나금융그룹 본사 건물은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서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