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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철도 지하화, 고밀도 역세권 개발에 그치나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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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소음 안 듣고 살고 싶다는 강화도 주민들의 호소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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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외국대학생 열정 무대 지면기사
인천글로벌캠, 6일 '뮤직 페스티벌'학생밴드·댄스동아리 13개팀 참여그룹 십센치·에일리등 무료공연도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해외 명문대 공동캠퍼스)에서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오는 6일 '2019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매년 가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올해 콘셉트를 '지역 주민과 함께'로 정했다.IGC에 입주해 있는 외국 대학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지역 주민과 함께하기 위해서다.뮤직 페스티벌에는 IGC 입주 대학 학생들이 만든 밴드와 댄스 동아리 13개 팀이 참여한다. 힙합을 좋아하는 IGC 학생들이 만든 '미스핏크루'는 음원까지 등록할 정도로 발군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밴드 십센치, 힙합 가수 제시, 최근 컴백한 디바 에일리 등 인기 가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백기훈 대표이사는 "우리 IGC 학생들의 끼와 열정이 대단하다"며 "공부도 열심히 하고 취미로 예능 활동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의 실력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또 "IGC 입주 대학들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 "IGC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공연은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공연장(IGC 체육관) 외부에 있는 푸드 트럭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송도 7공구에 위치한 IGC에는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뉴욕패션기술대(FIT) 등 5개 대학이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단계 사업으로 5개 외국 대학을 더 유치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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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송도]사업중복 지연 우려되는 송도 '인천신항 지하차도' 지면기사
경제청, 신항 잇는 4.11㎞구간 용역 진행매연·소음해결… 물류비 절감효과 기대"신설 예정 인천신항선 노선·기능 겹쳐"해수부, 수천억 예산 부담 '미온적 태도'11일 열리는 고위정책협의회서 논의예정인천 신항 진입도로 지하화(지하차도 건설) 사업이 '인천신항선' 계획으로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들 도로와 철도의 노선·기능이 중복된다는 이유로 해양수산부가 지하차도 건설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신항 진입도로 지하화 사업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송도국제도시 11공구를 거쳐 신항까지 이어지는 '인천신항대로' 일부 구간에 대형 화물차 전용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 위치도 참조■ 송도 11공구 화물차 매연·소음 민원 발생 불가피인천 신항과 항만 배후단지는 송도 남단에 있다. 이 때문에 신항을 오가는 대형 화물차 상당수가 송도 11공구 쪽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공유수면 매립이 진행 중인 송도 11공구에는 바이오 기업 등이 입주하는 첨단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대로(大路) 주변으로 아파트가 들어서 약 5만명(송도 11공구 계획인구)을 수용하게 된다. 대형 화물차가 송도 11공구 대로를 계속해서 이용할 경우, 매연과 소음 등 환경 민원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인천경제청이 신항 지하차도 건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송도 11공구 대로 기존 지상 구간은 승용차가 다니고, 대형 화물차는 지하차도로 통행해야 환경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상 구간은 교차로가 많기 때문에, 대형 화물차가 지하차도를 이용하면 물류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다.인천경제청에 따르면 하루 평균 신항을 오가는 차량은 약 6만8천대이며, 신항 개발이 완료되면 약 11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 현재 신항 통행 차량의 약 70%는 송도 11공구 쪽 대로를 이용해 시내로 이동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일각에서는 인천~안산 고속도로(예비타당성 조사 중)가 개통하면 송도 11공구 대형 화물차 통행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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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내 최고높이 '청라 시티타워' 이달 착공식 지면기사
설계변경 통해 '와류 취약점' 보완높이 유지한 채 26층 → 28층 상향朴시장, 오늘 추진일정 주민설명회인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초고층 전망타워)가 이달 착공식을 한다. 청라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공모가 시작된다.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경제청, LH 청라영종사업본부, 청라시티타워(주)(보성산업 컨소시엄)는 이달 중 청라 시티타워 착공식을 열기로 했다.청라 시티타워 사업은 청라 호수공원 중심부에 448m(해발 453m) 높이의 고층 전망타워와 복합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청라 시티타워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타워가 된다.2016년 10월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청라시티타워(주)는 이듬해부터 기본·실시설계, 풍동실험(풍하중), 예비공탄성실험 등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기본설계안이 와류(바람 소용돌이)에 취약하다는 실험 결과가 나와 올 상반기부터 설계·디자인 변경을 진행 중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설계·디자인 변경이 완료 단계에 있다"며 "사업시행자가 설계 변경을 통해 와류에 취약한 점을 보완했다"고 말했다.LH와 청라시티타워(주)는 설계 변경을 진행하면서 건물 높이를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현 계획높이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건물 높이는 그대로 두되, 층수를 26층에서 28층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한다.LH와 인천경제청은 내년 상반기 중 청라국제업무단지 사업시행자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공모 전까지는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청라국제업무단지를 대상으로 논의됐던 'G시티 프로젝트'는 올해 4월 양해각서 유효기간이 만료됐다. 이에 LH와 인천경제청은 공모를 통해 사업시행자를 찾기로 합의한 바 있다.G시티 프로젝트는 약 4조700억원을 투입해 청라국제업무단지에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업무단지와 지원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었다. 사업 제안자가 수천 실(가구)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을 요구하면서 특혜 시비가 일었고, 결국 정식 계약으로 이어지지 못했다.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업무단지 사업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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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는 박인서(사진 오른쪽) 사장이 한국품질경영학회에서 주는 '2019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기술 혁신과 품질 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및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에게 주는 상이다. 박 사장은 지속 가능한 품질 경영 추진을 위해 국제 표준화(ISO9001·14001) 인증 관리는 물론, 신기술·신공법을 검단신도시 등 다양한 사업 현장에 적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 사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혁신 시스템 구축, 공정거래 환경 조성, 재무구조 건전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 등 미래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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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포한강선 '광역교통 2030' 포함… 인천 검단신도시, 서울접근성 호재 지면기사
타당성 조사용역중 '필요성 인정'도시철 2호선·GTX-A 연결도 담겨서울 방화에서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경기도 김포로 연결되는 김포한강선이 '광역교통 2030 비전'에 포함되면서 검단신도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3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 비전에 김포한강선이 포함됐다.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선)은 서울 방화~인천 검단신도시~경기 김포 양곡을 잇는 길이 24.2㎞ 노선이다. 신도시 개발사업 등 생활권 확대에 맞춰 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으로, 현재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다. 김포한강선은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관련 계획 수립 과정에서 자세한 부분까지 검토되며, 예비타당성 조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사업 추진 여부가 확정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선 사업성을 평가하는 절차(예타)가 남아 있지만, 노선의 필요성은 인정된 셈이다.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검단신도시에서 일산까지 연장해 GTX-A노선과 연결하는 '인천 2호선 불로지구(검단신도시)~일산역~탄현 노선'도 광역교통 2030 비전에 반영됐다. 인천 2호선 검단신도시 연장선은 예타가 진행 중이며, 이 노선을 탄현까지 연장하는 사업은 향후 예타를 거쳐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인천 1호선을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검단신도시 개발사업은 인천도시공사와 LH가 맡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대규모 택지를 개발할 때는 교통을 우선시한다. 특히 검단신도시는 서울 접근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김포한강선 건설계획이 검단신도시 개발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가 수도권 서부 지역에 GTX-D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과 관련해, 검단신도시가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인천도시공사와 LH는 검단신도시 1단계 공동주택·상업·주상복합용지를 거의 다 판매했다. 최근 공급한 검단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는 각각 22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공공 청사 신축 부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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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에 활력' 인천도시공사, 동구 화수정원마을 정비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는 30일 '생기있는 동네 감동프로젝트'(이하 생동감) 4호 마을로 선정된 동구 화수정원마을의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생동감은 시설 노후화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인천 구도심 동네에 생기와 감동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로,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전문 기업의 특성을 살린 인천도시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인천도시공사는 올해 4월 사업에 착수했다. 화수정원마을 주민협의체, 동구 도시재생센터, 동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정비계획을 수립했다.인천도시공사는 학교 인접 펜스와 옹벽의 기능·미관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학교 주차장에서 나오는 자동차 매연과 먼지 문제를 해결했다. 인천도시공사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골목에 방치된 화분을 통일감 있는 플랜트 박스로 교체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과 해드림봉사단원 10명, 허인환 동구청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윤성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인천도시공사는 준공식에서 단체복 50벌과 기념 타월 100매를 화수정원마을 주민협의체에 기증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30일 열린 인천도시공사 생동감 4호 마을(화수정원마을)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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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코리아 '송도 사업장 신설' 첫걸음 뗐다 지면기사
경제청과 기공식… 내년 9월 완공전자재료 공급 중추적 역할 담당글로벌 기업인 독일 헨켈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 전자재료 사업장 신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스테판 아우어(Stephan Auer) 주한 독일대사, 바바라 촐만(Barbara Zollmann)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박현남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회장, 마크 돈(Mark Dorn) 헨켈 아태지역 사장, 김유석 헨켈코리아(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헨켈코리아 첨단 전자재료 신사업장 기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독일 헨켈이 100% 투자한 헨켈코리아는 연수구 송도동 218의 6·7번지에 연면적 1만144㎡ 규모의 첨단 전자재료 신사업장을 건립한다. 내년 9월까지 공사를 완료한 후 고객사 품질 검증을 거쳐 2022년 1분기부터 첨단 전자재료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헨켈은 반도체 산업이 밀집한 중국과 동남아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송도에 신사업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송도 신사업장은 아시아 등 전 세계에 반도체 어셈블리용 전자재료 등을 공급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인천경제청은 헨켈의 투자가 첨단 전자재료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입 대체 및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헨켈코리아는 송도 신사업장 건립을 위해 3천500만 유로(약 450억원)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독일 본사로부터 도입했다. 1989년 우리나라 진출 이후 그린필드 투자(Green Field Investment)로는 최대 규모다. 그린필드 투자는 해외 진출 기업이 투자 대상국에 생산시설이나 법인을 직접 설립·투자하는 FDI의 한 유형이다.헨켈은 전 세계 12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약 200억 유로(약 25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우리나라에는 1989년 진출했으며, 현재 7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송도 신사업장에는 첨단 스마트 팩토리 및 건물관리시스템(BMS·Building Management System)이 도입된다. BMS는 공기 조화, 방재, 난방, 위생, 조명 등 건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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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본부·논현경찰서, 등교 캠페인 지면기사
LH 인천지역본부(본부장·장종우)와 논현경찰서(서장·이상훈)는 29일 남동구 원동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인천 만들기'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했다. LH 인천지역본부와 논현경찰서는 정기적으로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 보호 순찰 활동 등 안전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LH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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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사우디에 재활기구 기증 지면기사
포스코건설은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함께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있는 장애인학교(Disabled Children's association)에 재활 기구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 학교에는 12세 이하 장애아 100명이 공부하고 있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청각 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 치료 교구를 제공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포스코건설은 소아마비 장애 아동 재활 치료 교구 외에도 성장기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청각 멀티미디어실을 마련해 줬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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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관리 전문가 양성 '불모지 개척' 지면기사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해외 사업 관리 전문가를 육성하는 '커머셜(Commercial)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신설했다.커머셜 전문가는 '발주처·시공사와의 계약 의무와 권리'에 관한 분야에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해외 건설 전문가로, 수주부터 준공 정산에 이르기까지 변동성과 위험성이 큰 해외 사업에서는 꼭 필요한 인력이다.하지만 국내에는 커머셜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없다.포스코건설은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원가·공정·계약 등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사내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했다.'커머셜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은 원가관리, 공정관리, 해외 건설 계약, 국제법, 클레임 등 공사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직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8일부터 12월20일까지 진행하는 1기 과정에는 건축, 인프라, 플랜트 등에서 34명이 참여한다.1기 교육생으로 선발된 플랜트사업본부 손성곤 차장은 "해외 선진 발주처들은 사업 관리 전문회사를 통해 공사 계약, 시공사의 클레임 등을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교육을 마치면 해외 사업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포스코건설은 1기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매년 60명의 커머셜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포스코건설은 2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김학용 경영지원본부장과 34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커머셜 전문가 양성 교육' 입과식을 개최했다. /포스코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