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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철도 지하화, 고밀도 역세권 개발에 그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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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소음 안 듣고 살고 싶다는 강화도 주민들의 호소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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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평 캠프마켓(미군기지)의 미래 만들기 지면기사
'시민 생각찾기' 행사 30일 팡파르현장투어등 진행 선착순 사전신청인천시가 주최하고 캠프마켓(부평미군기지) 시민참여위원회와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하는 '제2회 부평 캠프마켓 시민생각 찾기' 행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린다.행사 부제는 '캠프마켓의 미래, 과연 무엇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다. ▲과거 찾기 ▲미래 찾기 ▲함께 찾기 등 세 가지 테마로 3일간 진행된다.행사 첫날에는 전문가 해설과 함께하는 '캠프마켓 현장 투어'가 예정돼 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엔 각각 전문가와 시민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전문가 콘퍼런스', '열려라, 캠프마켓'이 개최된다. '열려라, 캠프마켓' 행사 장소인 캠프마켓 야구장은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이어진다.첫날 또는 마지막 날 행사에 참가하려면 23일까지 부평 캠프마켓 공식 블로그(blog.naver.com/bpcampmarket)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행사 장소 특성상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2회 부평 캠프마켓 시민생각 찾기 사무국(070-8615-2554)으로 문의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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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용역착수 보고회]"용유·무의도, 관광·레저허브로 조성을" 지면기사
앵커시설 구축 주변상권 활성일터·지역개발 경제발전 효과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용유·무의 지역 활성화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인천경제청은 1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용유무의지역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발전 전략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인천도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스마트시티(주), 중구, 인천시의회 등 관계 기관·기업도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국토연구원이 주관한다. 용유·무의 지역 약 25㎢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관광·레저 허브로 개발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는 용역이다. 용유·무의 지역에 앵커시설을 구축해 관광·레저·휴양 기능을 강화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이 인천경제청 구상이다.인천경제청은 용역을 통해 내년 말까지 ▲용유·무의 지역 관광·레저 기본 구상 ▲경제자유구역 재지정 계획 ▲주변 지역과의 균형 발전 방안 ▲융복합 해양문화 스마트시티 조성, 일자리 창출, 투자 유치 등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화 방안 ▲규제·제도 개선안 등을 마련한다.용유·무의 지역은 2003년 8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일부 지역이 해제되는 등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했다.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조성 계획 등 주변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용유·무의 지역 개발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 기관·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용유무의지역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발전 전략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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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덕적도 서포리해변 인근에 첫 영구임대주택 29가구 신축 지면기사
인천도시公, 건설 공사 입찰 공고시공사 선정 내년8월께 준공예상市 "지역 저소득층 주거안정 도움"인천 덕적도에 영구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도시공사는 최근 '덕적 우리집 임대주택 건설공사' 추진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우리집'은 저소득층 등 주거 약자를 위해 소규모 국공유지에 짓는 영구임대주택을 말한다.인천도시공사는 덕적도 서포리해변 인근(옹진군 덕적면 서포리 산134-1)에 영구임대주택 29가구를 짓는다.인천시 사업을 인천도시공사가 대행하는 방식으로, 덕적도에 영구임대주택을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시가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를 조사한 결과, 덕적도에 40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인천시 관계자는 "옹진군 제안으로 덕적 우리집 임대주택 건설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덕적도 지역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인천도시공사는 시공사 선정 과정을 거쳐 11월부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10개월로, 내년 7~8월에는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시는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덕적 우리집 임대주택 건설공사 입찰 및 개찰 일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1일 낮 12시, 21일 오후 2시다. 입찰·계약에 관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재무관리처 계약팀(032-260-5182), 설계·시공은 재생사업처 주거지재생팀(032-260-5323)에 문의하면 된다.인천시는 2017년부터 우리집 공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중구와 동구에 56가구를 공급했으며, 덕적 우리집 29가구 등 135가구 규모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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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배후단지 2차 입주사 확정 지면기사
서린세방컨·한국로지스풀(주)·(주)동양목재·(주)케이원인천항만公 '복합 물류클러스터' 정식 입주기업 계약 체결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2차 입주 기업이 확정됐다.인천항만공사는 10일 대회의실에서 서린세방물류컨소시엄, 한국로지스풀(주), (주)동양목재, (주)케이원과 '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2차 입주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이들은 지난 6월 복합물류클러스터 입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이다. 우선협상대상자에서 정식 입주 기업으로 전환된 것이다.인천항만공사는 지난 4월 '대우로지스틱스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과 1차 입주 계약을 체결한 지 약 6개월 만에 2차 입주 기업을 확정했다.복합물류클러스터 1·2차 입주 기업(컨소시엄)들은 총 21만㎡ 부지에 792억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된다.이를 통해 683명 신규 고용, 연간 15만600TEU 물동량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인천항만공사는 기대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컨테이너 적출입 작업과 수배송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 등 특화 화물 처리 비즈 모델을 복합물류클러스터에 구축할 계획"이라며 "지난달 1개 기업만 응찰해 2회 유찰된 잔여 1개 필지(2만5천90㎡)에 대해서도 입주 기업 선정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2차 입주 기업 관계자들이 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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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구월아시아드 감사패 받아 지면기사
인천도시공사(사장·박인서)는 10일 구월아시아드선수촌 1단지 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회장·정중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구월아시아드선수촌 1단지는 511가구 규모로, 2015년 5월 준공됐다. 인천도시공사는 그동안 보안등 설치, 지하 주차장 안전 난간대 및 차단봉 설치, 도시가스 디지털 계량기 교체 등 주요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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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논현4단지 행복주택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지면기사
유아·초등생 돌봄 프로그램 운영LH, 20년간 장소 무상제공 지원LH 인천지역본부와 남동구는 최근 논현 LH 4단지 행복주택(412가구)에서 '논현 공동육아나눔터'(105.86㎡) 개소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논현 공동육아나눔터는 입주민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LH가 장소를 20년간 무상 제공하고, 신한금융그룹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했다. 운영은 남동구(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맡는다.장종우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를 도와 인천 지역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로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LH 인천지역본부는 서창 LH 12단지 '다함께돌봄센터'(방과후 돌봄 활동 공간) 개소를 지원하는 등 아이 돌봄 플랫폼 구축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지난 8일 열린 '논현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에서 장종우 LH 인천지역본부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정병각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LH 인천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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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진출 '절호의 기회'… 내달 중한혁신대회 참가기업 모집 지면기사
내달 11~13일 웨이하이시서 개최HCK, 서류·발표 평가 거쳐 선정사무공간 제공·운영비용등 지원(주)HCK International이 다음 달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열리는 중한혁신대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산둥성 정부가 주최하고 산둥성 과학기술청과 웨이하이시 등이 주관하는 '제2회 중한혁신대회'는 다음 달 11~13일 산둥성 웨이하이시 경제기술개발구 블리스 호텔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HCK International은 한국 측 참가 기업을 모집하는 회사다.참가 대상은 웨이하이시에 회사를 설립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의향이 있는 기업·개인·팀이다.지식재산권 기술(제품)을 보유하고 있거나 해양과학기술·생물의학·환경·제약·신소재·문화 등 첨단 기술 분야이어야 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까지 중한혁신대회 홈페이지(www.c-kic.com)에서 등록하거나 이메일(jhlkele@163.com)로 신청하면 된다. HCK International에 전화(070-4632-1135)로 문의해도 된다.주최 측은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중한혁신대회 참가 기업을 결정한다. 참가권을 획득한 기업은 중한혁신대회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게 된다.주최 측은 중한혁신대회 참가 기업에 숙식과 제품 전시 부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중국 언론 매체를 통해 참가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고 투자 펀드와 창업투자 기구를 추천한다.주최 측은 웨이하이시에 회사를 설립하거나 투자할 의향이 있는 기업에 일정 기간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운영비와 보조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지난해 열린 제1회 중한혁신대회에는 300여 개 기업이 신청해 이 중 28개사가 대회에 참가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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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어우러지는 '지구촌 명절' 지면기사
인천경제청, 12일 송도 UN광장외국인·주민 등 문화소개 축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2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유엔(UN)광장에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2019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구촌 명절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고적대 축하 퍼레이드, 유로피안 월드 댄스 '유로 삼바' 공연, 영유아를 위한 지구촌 여권 스탬프 찍기, 버블쇼, 포토 부스,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복 예절, 전래 놀이, 전통 음식 맛보기 등 한국의 명절 문화를 홍보하고 체험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IFEZ 거주 외국인들은 자국의 명절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인천경제청은 국제기구 직원, 인천글로벌캠퍼스(해외 명문대 공동캠퍼스) 유학생, 주민 등 1천여 명이 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IFEZ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거주 외국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내외국인이 소통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한편 인천경제청은 최근 송도 한 음식점에서 외국인 자문위원회(Foreign Advisory Board)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IFEZ 거주 외국인들과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2009년 송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외국인 자문위원회는 'Songdo Community'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관리하고 있다. 회원 수는 4천700여 명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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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리동네 저층 주거지 개선' 시민 아이디어 발굴한다 지면기사
인천시, 14일~내달 8일 공모구도심 '더불어 마을' 연계인천시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오래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창의적인 주거지 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구도심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 '더불어 마을'과 연계해 이뤄지며 우수 아이디어는 사업 대상지 발굴과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더불어 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기존의 마을을 보전·정비·개량하는 주민 주도의 마을 재생사업으로 인천시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공모 내용은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 빈집 활용, 마을 특화사업 발굴, 마을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의 자생조직 구성 방안 등이다.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lsj61318@korea.kr) 또는 우편(인천시 남동구 정각로 29, 민원동 3층 주거재생과) 등의 방식으로 응모하면 된다.인천시 최도수 주거재생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주민 주도형의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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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3기 시민참여혁신단' 출범… "국민과 공감" 지면기사
인천항만공사는 8일 제3기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은 인천항 혁신의 전 과정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시민 참여 혁신 조직으로, 2017년 1기 출범 이후 올해로 3기를 맞았다. 제3기 시민참여혁신단은 학계, 분야별 전문가, 협력기업, 시민단체, 사회적 협동조합 관계자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1년간 활동한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을 중심으로 국민을 지향점으로 하는 공공기관 혁신을 이행하겠다"며 "국민이 공감하는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8일 발족한 '제3기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 위원들이 위촉장을 받은 후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