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에 수도권 동남부 교통량 분산
2025-03-18
-
3기 신도시도 먼데 신규택지… '공급 체증' 불안
2024-11-11
-
[경인 Pick]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기혼 여성’은 싫어하는 이유는
2025-01-10
-
경기·인천지역에서 가장 ‘부자’인 동네는… 과천·성남·인천 연수구
2024-12-20
-
[단독] 새미래민주당 찢긴 현수막 1년사이 16번… “묵고할 수 없는 상태”
2025-03-15
최신기사
-
광명뉴타운내 학교 설립 논의 첫발… 해결책 안 보이는 '일조권 문제' 지면기사
광명뉴타운에서 해제됐던 3R·6R구역이 공공재개발로 재추진되면서 학생 수 부족과 일조권 문제로 좌초됐던 1R·2R구역 내 초·중학교 설립계획이 다시 급부상(11월15일자 8면 보도=다시 불붙은 광명뉴타운 2R구역 내 '학교 설립')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과 경기도교육청이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는 등 첫발을 내디뎠다.하지만 양측 모두 학교설립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하면서도 가장 큰 걸림돌인 학교 일조권에 대해서는 뾰족한 해결방안을 내놓지 못하면서 '속 빈 강정'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역정치권 "협의체 구성하라"교육지원청 "해결주체는 조합"18일 임오경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임 의원과 박승원 시장, 학부모대표는 지난 15일 도교육청 서울사무소에서 임태희 도교육감을 만나 광명 1R·2R 구역 내 학교 설립을 위해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임 의원은 "광명 1R·2R구역에 입주하는 가구만 6천929가구로, 급격한 학생 증가가 예측되고 초등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맞춰 학교설립 시 세대 수 기준을 더욱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다만 학교 설립의 가장 큰 걸림돌인 학교 일조권에 대해선 "광명시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일조권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조사하는 등 대안을 살펴 달라"고 요청했다.사실상 도교육청과 광명교육지원청에게 공을 떠넘긴 셈이다.그러나 교육지원청은 "학교 일조권은 1R·2R구역 재개발조합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학교 일조권 문제를 해결해야만 학교 설립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다시 말해 재개발조합 측이 일조권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해 교육지원청에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의 교육환경평가를 받겠다는 것으로, 일조권 문제를 해결할 주체가 재개발조합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이처럼 정치권과 교육지원청이 동상이몽을 하면서 1R·2R구역의 초·중학교 일조권 문제를 해결할 실타래를 점점 풀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광명/문성호기자 moo
-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 '#ENDviolence' 캠페인 동참 지면기사
서일동(사진)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14일 아동폭력 근절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END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하에 아동·청소년 대상 물리적, 정신적 폭력에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은 서 사장은 "아이들이 물리적, 정신적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광명을 위해 공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을 추천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
유상기 광명시체육회 회장, 시체육회장 단독 출마로 연임 확정
민선2기 광명시체육회장에 유상기(65) 회장이 무투표로 사실상 당선됐다.시체육회와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까지였던 후보 등록 기간 유 회장이 단독 출마함에 따라 선거 없이 연임에 성공했다. 유 회장은 오는 22일 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가 당선자로 결정하면 시선관위의 확정 공고를 거쳐 최종 당선자로 확정된다.유 회장은 시 체육회 상임고문과 생활체육회장, 시 축구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선 1기 체육회를 이끌면서 엘리트 선수 육성, 종목별 단체와 소통 강화 등을 위해 힘써왔다. 그는 또 종합운동장 건립, K4 축구단 창단, 시 체육회 소속 운동부 창단 등의 포부를 밝혔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유상기 광명시체육회 회장
-
[포토] 서남부 거점도시 도약 '광명미래산업위원회' 첫 회의 지면기사
오는 2030년 인구 50만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할 '광명미래산업위원회'가 7일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광명미래산업위는 이화순 고려대 교수, 송병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원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 21명이 참여했다. 2022.12.7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사진/광명시 제공
-
광명
광명 대규모 유플레닛, 관리업체간 인수인계 '내홍' 지면기사
광명시의 한 대규모 유플레닛(원스톱 복합문화공간)이 관리업체간 업무 인수인계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다. 유플레닛 상가와 오피스텔 소유자들은 기존 관리업체가 갑질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관리업체는 구분소유자들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맞서면서 갈등만 깊어지고 있다.7일 광명의 A유플레닛의 상가·오피스텔 구분소유자 등에 따르면 구분소유자들은 지난 8월 자체 관리단을 구성하고 총회를 통해 상가·오피스텔 관리업체를 B사에서 C사로 변경했다. B사의 관리비가 다른 상가·오피스텔에 비해 비싸 관리비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 업체를 바꿨다는 게 구분소유자 관리단의 설명이다.그러나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B사와 C사 간 관리업무 인수인계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B사가 계속해서 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상태다. 양측 간의 갈등은 지난 11월 중순 전기·기계·소방시설이 설치된 방재실 인계를 요구하는 관리단과 이를 거부하는 B사측이 마찰을 빚으면서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지며 표면화됐다.구분소유자들 관리업체 변경기존업체 방재실 인계 거부해 마찰구분소유자 관리단 관계자는 "B사가 등 관계사를 내세워 수개월 동안 관리업무 인수인계를 거부하는 것은 자신들의 이윤추구를 위해 구분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를 무력화시키는 갑질에 불과하다"며 "구분소유자들이 모기업 앞에서 B사의 각성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반면, B사측은 해당 유플레닛의 경우, 11개 건물 전체가 통합관리되면서 전체 관리단의 협의를 거쳐야될 뿐만 아니라 방재실 등 공유부분에 대한 관리책임 소재와 비용부담 등에 대해서도 전혀 협의가 되지 않은 상태라고 반박했다.B사 관계자는 "집합건물법 등에 따라 통합관리가 원칙이고 집합건물의 특정 부분만 분리해 관리하는 것도 어렵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분소유자 측에 전체 관리단 회의 참석을 요청했지만 나오지 않은 채 전유부분 관리업무 분리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돌봄 수호천사' 역할 앞선다 지면기사
광명시 희망나기운동사업의 누적 모금액이 220억원을 돌파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지난 5일 '2022 희망 Again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올 한 해 기부와 나눔에 동참해준 개인, 기업, 단체 후원자들에게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2023년 광명마음e음 사업 비전을 선포하며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차별없이 소외없이, 함께 잘사는 복지 광명 만들기'에 맞춰 중장년 1인 가구 발굴 및 지원을 하는 민·관 협력 및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희망나기운동 누적 220억 돌파기부·나눔 개인·단체 등 감사패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따르면 올해 희망나기운동사업의 모금액은 1천400여건 24억여원에 달한다. 지난 2011년 4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출범한 이후 누적 모금액도 220억원을 달성했다.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주거비,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복지사업비, 물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희망한모금 ▲청소년들의 나눔인식 개선 운동 ▲급여끝전 기부 ▲만원의 행복 ▲소중한데이 ▲희망굿즈 ▲희망빌딩 ▲나눔의 일촌맺기 등 범시민 나눔 운동 등 희망 메시지를 담은 기부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박승원 시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 후원자들이 계셨기에 광명시는 더욱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특히 1인 가구를 위한 돌봄과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올 한해도 코로나19와 더불어 집중호우 피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후원자님들의 마음이 모여 누적 모금액 220억원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올 한 해 광명시의 희망나기
-
'우리동네 시장실' 광명시 4개월의 대장정 끝 지면기사
박승원 광명시장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행정인 '우리동네 시장실'이 18개 동을 찾아가는 4개월간의 대장정을 최근 마무리했다.지난 8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진행된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청에 있는 시장 집무실을 하루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로 옮겨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업무를 보는 것으로, 박 시장의 현장 행정 신념을 풀뿌리 지방자치로 실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우리동네 시장실'은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통·반장 800여 명과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생활 속 불편 등을 해결하고 광명의 미래 100년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박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4개월의 대장정 동안 동 현안 사항 현장 37개소를 방문하고 동 유관단체장과 18번의 간담회를 통해 총 178건의 건의사항을 제안받았다.주요 건의 사항은 ▲교통분야 28건 ▲도로분야 28건 ▲공원·녹지분야 27건 ▲재건축·재개발분야 24건 ▲통장 활성화 의견 22건 ▲청소·보건·환경분야 17건 등이다. 시는 즉시 처리가 가능한 것은 바로 조치하고 계획수립과 예산 확보 등이 필요한 사업은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박 시장은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며 시민과 소통하며 불편함을 해결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주신 의견 하나하나를 소홀함이 없이 챙겨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시민들을 위하는 시정임을 명심하고, 건의 사항을 착실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광명시의 '우리동네 시장실'이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승원 시장(앞줄 가운데)이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2.5 /광명시 제공
-
국민의힘 광명지역 시·도의원들, 부적절한 메뉴판 관련 임오경 의원 사과 촉구
광명시의 한 봉사단체가 후원의 밤 행사를 열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하해 메뉴 이름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더욱이 해당 봉사단체의 단장이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지역위원회의 당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민의힘 시·도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다.국민의힘 광명지역 시·도의원은 5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 광명갑 지역위원장인 임오경 국회의원에 대해 '광명시민에게 정중히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부적절한 메뉴판을 사용한 경위를 파악하고 관련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촉구했다.광명시 한 봉사단체, 후원의 밤 메뉴 이름에 '쥴리'·'윤굥'·'권&장'임 의원 측 "윤 정부 전액 삭감시킨 지역화폐 예산이나 살려주길"국민의힘에 따르면 '원더우먼 봉사단'은 지난달 22일 '일일호프' 행사장에서 '쥴리가 사랑한 마른안주', '윤굥의 정중한 사과 사라다', '권&장 닭강정' 등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조롱하고 모욕하는 메뉴판을 제작해 돌렸다.'쥴리'는 친 민주당 유튜브 채널이 '김건희 여사가 과거에 유흥 업소에서 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김 여사가 사용한 가명이라고 주장한 바 있으며 '윤굥'은 야당 지지층 사이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가리키는 것으로 파악됐다.또 '권&장'은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윤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법무법인 김&장 소속 변호사 30여명이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했다"고 주장했다가 첼리스트의 '거짓말'로 드러난 사건에서 '김&장'을 빗댄 것으로 보인다.원더우먼 봉사단장인 백모씨는 민선2~3기 광명시장과 18~20대 국회의원(광명갑)을 역임한 백재현 전 국회의원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힘은 "'원더우먼 봉사단'의 단장이 민주당 광명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으로, 실질적인 임 의원의 사조직 개념의 단체"이라며 "이들이 행한 이해하기 힘든 행태에 (임 의원이) 힘을 실어주었다는 점에서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 "여·야를 떠
-
파업·사고·중지… 광명 도덕초등학교 또다시 '빨간불' 지면기사
공사현장의 구조 안전 문제에 대해 최종적으로 문제없다는 결론이 나면서 내년 3월 재개교에 청신호가 켜졌던 광명 도덕초등학교(8월2일자 8면 보도="광명시 도덕초등학교 구조안전 문제없다" 결론… 보수도 완료, 내년 3월 재개교할 듯)가 화물연대의 파업에 이은 공사 현장의 인명 사고 등 잇따른 악재로 다시 빨간 불이 켜졌다.5일 광명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올 3월 재개교 예정이었던 도덕초는 학교부지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비용 문제와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부실시공 의혹 제기 등으로 사용승인(준공) 기한이 2차례 연기되면서 재개교 일정도 내년 3월 초로 미뤄졌다.하지만 지난 6월과 11월 잇따른 화물연대 파업으로 레미콘이 공급되지 않으면서 공사 차질을 빚은데 이어 지난달 26일 학교 공사현장에서 인명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고용노동부의 작업중지 명령으로 주요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당시 시공사는 화물연대 파업으로 늦춰진 공기를 맞추기 위해 주말 추가 공사까지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내년 3월 초 재개교를 위해선 늦어도 2월 중순까지 사용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4월에 사용승인을 신청하는 것조차 빠듯해 재개교도 내년 9월로 미뤄질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레미콘 공급 등 차질에 '공사 중단'일정 빠듯 재개교도 내년 9월 이후로'통학버스 연장' 비용 공방 가능성도이처럼 도덕초의 재개교가 6개월가량 미뤄질 것으로 예상되자 광명동초·북초·광성초교 등 인근 3개 초교로 분산해 자녀들을 등교시키는 철산역 롯데캐슬&SK VIEW 클래스티지(이하 철산역 롯데캐슬·옛 철산주공 7단지) 학부모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특히, 철산역 롯데캐슬의 내년 초교 신입생(2016년생)은 3개 학급 규모인 80여명으로, 광명동초·북초보다 상대적으로 통학로가 안전한 광성초로 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광성초 학부모들이 과밀학급 등을 우려해 반대할 경우 해결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 전망이다.또 광명북초로 배정된 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 운행도 올해 말로 끝나는 만큼 내년 통학버스 연장 운행 여부를 비롯해 누가 운영비용을 부담할
-
광명
철산주공8·9·광명10R 분양가, 2896만·2446만원으로 지면기사
경기·인천지역 부동산규제 해제 속에서도 여전히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는 광명시의 재건축·재개발조합 일반분양가가 당초 예상가보다 높게 책정되면서 부동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더욱이 올해 마지막 일반분양인 만큼, 이번 분양결과가 내년 상반기 예정된 재건축·재개발조합 일반분양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광명시는 지난 28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철산주공8·9단지(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3.3㎡ 평균 분양가를 각각 2천896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조합의 분양가심사 신청가격(3천223만원)보다 327만원이 삭감된 가격이다. 또 2천563만원으로 분양가심사를 신청한 광명 10R구역(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의 3.3㎡ 평균 분양가도 117만원이 줄어든 2천446만원으로 결정됐다. 이들 조합은 이달 중으로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청가보다 327만·117만원 줄어재건축·재개발 '바로미터' 전망 권대중 시 분양가심사위원장은 "이번 분양가심사가 앞으로 예정된 광명시 정비사업들의 분양가 산정 바로미터가 될 것이기에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면밀히 검토했다"며 "분양가상한제의 취지를 살려 사업을 추진하는 조합과 실수요자 양쪽의 눈높이에 맞도록 분양가를 산정했다"고 말했다.앞서 부동산 업계는 철산주공8·9단지와 광명제10R구역의 분양가를 각각 2천600만원대와 2천300만원대로 전망치를 내놨지만, 2개 조합 모두 예상 분양가를 웃돌면서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다. 이는 분양가의 60~70%를 차지하는 택지비 감정평가액이 철산주공8·9단지가 ㎡당 평균 1천482만원, 광명제10R구역이 ㎡당 평균 1천204만원으로 높게 평가된 데다 지난 6월2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분양가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 7월 개정된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주거이전비, 명도소송비 등 필수 비용이 분양가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번 철산주공8·9단지와 광명 10R구역의 분양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