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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도지사와 투자유치 미국행
임병택 시흥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투자유치를 위한 미국 출장길에 나선다. 13일 시흥시에 따르면 임 시장은 미국 샌디에이고를 방문해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과 1천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나선다. 이를 통해 도시 경제 활성화와 기업 발전을 촉진하고, 전략적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시는 13일부터 19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임병택 시장을 중심으로 국외 연수단을 꾸린 시는 ▲경기도와 시흥시, 샌디에이고와의 3자 간 경제발전과 우호 협력을 위한 교류에 주력하고 ▲시흥시 내 외국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 앞서 시는 샌디에이고와 지난해 10월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의 만남을 통해 교류 협력 및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미는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함께 협력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할 뿐 아니라 경기도와 시흥시가 그리는 생명공학 협력단지(바이오클러스터) 및 항공우주, 전자 등 첨단과학 분야의 기술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투자협약 체결을 비롯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국 방문 일정이 민생에 힘이 되고, 미래의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K-시흥시로 도약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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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공정무역 페스티벌 참가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1일 시흥시에서 주최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2024 시흥시 공정무역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은 마술공연으로 시작해 개막식, 유공자 표창, 인증서 수여식 등이 이어졌으며, 많은 시흥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사는 공정무역 인증을 취득한 실천기업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공정무역 관련 OX퀴즈 진행 및 자체 홍보활동을 벌였다. 행사에는 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정무역 활동가 및 판매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체험, 판매부스 운영, 공연, 공정무역 캠페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치 있는 소비의 의미를 알리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동선 사장은 “월곶역이 공정무역의 구심점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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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 막바지 준비 ‘박차’
시흥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거북섬 별빛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의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 곳곳에 펼쳐질 체험 부스는 관내 참여 업체 심사와 사전 교육을 마무리했다. 총 22곳의 관내 업체가 참여해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디저트 메뉴와 만들기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특히 6월 정식 개장을 앞둔 거북섬 마리나에서 축제 기간 중 17일과 18일에는 버스킹과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진행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17일 '물길 따라 버스킹'과 18일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 진행된다. 별빛광장 본 무대에서는 19일 '전국 듀엣가요제 본선'이 진행되며 '전국 듀엣가요제'에 '박상민, 서지오' 등 유명 초대 가수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콤하게 만들 예정이다. 축제 기간 거북섬 마리나에서는 임시 개방에 따른 연계 행사로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18일에 요트, 보트, 카약, 바나나보트 체험에 참여할 6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축제사무국을 중심으로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온 가족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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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임병택 시흥시장,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임병택 시흥시장은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공약 실천계획 평가와 공약 이행도 평가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됐다. 시는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획득해 공약 이행 완료율 47%(전국 34.26%, 경기 35.73%)를 달성했으며, 2023년 목표 달성률 93%(전국 89.58%, 경기 91.91%)로 전국은 물론, 경기도 내에서도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지키기 위해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공약이행 평가단 운영과 공약 평가에 시민 참여를 강조하며 책임 있는 추진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앞으로도 공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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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종이 팩 모아 키친타월·종량제 봉투로 교환
“종이 팩을 모아오면 '키친 타월' 또는 '종량제 봉투'를 드립니다." 시흥시가 자원재활용을 위해 종이 팩을 키친타월 또는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유 팩, 주스 팩, 두유 팩 등의 종이팩에 대해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건조한 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종이 팩 1㎏당 키친타월 1롤 또는 종량제 봉투(일반 20ℓ) 1장을 1인당 1일 최대 1㎏을 기준으로 교환해 준다. 종이 팩 교환 사업을 통해 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재활용되는 고품질 자원으로 활용되며 시민들이 분리배출에 동참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종이 팩 교환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안병빈 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이 그냥 버려지지 않고 재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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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정부혁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시흥시가 지난 7일 충남 아산시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흥시가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시 그룹 75개 중 2위를 차지하는 등 정부혁신 선도 도시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시민 체감형 혁신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5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및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되며, '행정안전부 혁신평가단', '과제 주관부서 평가단', '국민평가단'이 참여하는 정성ㆍ정량평가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노력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특히 해당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에 공유해 더 많은 국민이 질 좋은 공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부 우수사례로는 민관협력 활성화에 '시흥형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전국 최초 반지하주택 침수이력제 시행' 등이 있으며,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 '보조금24 운영 활성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확대 운영' 등이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정책을 마련해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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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시니어모델워킹 무료 특강’
시흥도시공사가 오는 17일 가정의달을 맞아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시니어모델워킹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중장년층의 건강증진과, 자신감 있는 삶을 꾸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시니어모델워킹' 강좌를 통해 바르게 걷는 방법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체형관리와 바른 자세 교정, 이미지 메이킹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혈액순환 증진 및 하체근력 강화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 자신감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참여 대상은 만40세 이상 시민이며, 특강 당일 오후 3시 30분까지 현장으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강좌는 지역 중장년층의 활력 있는 삶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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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 '문화관광 전담국' 신설 무산… 市 "국 조직 개편은 하반기에 논의 지면기사
담당 기구 뒤처진다는 지적에도세무·건축 관련 과 체제 개편뿐지방공무원 총수 18명 증원키로'문화관광도시'를 표방하는 시흥시가 문화관광을 전담하는 국(局)이 없어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2월19일자 8면 보도='문화관광 육성 올인' 시흥시, 조직 유연성·대응은 '엇박자')이 제기된 가운데 이번 행정기구 개편에서도 문화관광 전담 국 관련 조직개편이 무산됐다.9일 시에 따르면 10일부터 개최되는 시의회 임시회 안건으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했다.행정기구 개편 주요내용은 시흥시 지방공무원 총수를 현행 1천848명에서 18명이 늘어난 1천866명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시청 1천814명(16명 증원), 시의회 사무국 36명(2명 증원)이다.직급별비율도 5급 현행 8% 이내에서 7% 이내, 7급 35% 이내에서 33% 이내, 8급 26% 이내에서 29% 이내로 하위직급 비율을 높였다.하지만 이번 개편에서는 국 체제 변경없이 건축허가과와 건축관리과 분리, 세정과와 시세관리과 분리, 환경정책과와 기후에너지과 분리 등 3개 과 신설체제에 그쳤다.시흥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인구 규모 11위로 가파른 인구 증가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은 2040 도시기본계획 인구가 69만5천여 명으로 각종 택지개발에 따른 개발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시는 이에 따라 문화관광 인프라 지원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이를 대응할 문화관광 담당 조직기구가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뒤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현재 시의 문화관광 기능은 경제국에 과(문화예술과, 관광과)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공직사회 내부에서조차 현실에 맞는 조직개편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시흥보다 인구가 많은 자치단체는 물론이고 오히려 인구가 적은 파주시도 문화교육국(관광과), 광명시 경제문화국(문화관광과), 여주시 문화경제국(관광체육과), 양주시 복지문화국(문화관광과) 등 문화관광을 주력으로 하는 국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더욱이 내년말까지 한시기구인 도시균형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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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문화·관광 전담’ 국 신설 무산… 행정기구 개편 제외
문화관광도시를 표방하는 시흥시가 문화관광을 전담하는 국(局)이 없어 유연성이 부족하는 지적(2월19일자 8면 보도)이 제기된 가운데 이번 행정기구 개편에서도 문화관광 전담 국 관련 조직개편이 무산됐다. 9일 시에 따르면 10일부터 개최되는 시의회 임시회 안건으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했다. 행정기구 개편 주요내용은 시흥시 지방공무원 총수를 현행 1천848명에서 18명이 늘어난 1천866명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시청 1천814명(16명 증원), 시의회 사무국 36명(2명 증원)이다. 직급별비율도 5급 현행 8% 이내에서 7% 이내, 7급 35% 이내에서 33% 이내, 8급 26% 이내에서 29% 이내로 하위직급 비율을 높였다. 하지만 이번 개편에서는 국 체제 변경없이 건축허가과와 건축관리과 분리, 세정과와 시세관리과 분리, 환경정책과와 기후에너지과 분리 등 3개 과 신설체제에 그쳤다. 시흥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인구 규모 11위로 가파른 인구 증가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은 2040 도시기본계획 인구가 69만5천여 명으로 각종 택지개발에 따른 개발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문화관광 인프라 지원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이를 대응할 문화관광 담당 조직기구가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뒤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현재 시의 문화관광 기능은 경제국에 과(문화예술과, 관광과)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공직사회 내부에서조차 현실에 맞는 조직개편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흥시보다 인구가 많은 자치단체는 물론이고 오히려 인구가 적은 파주시도 문화교육국(관광과), 광명시 경제문화국(문화관광과), 여주시 문화경제국(관광체육과), 양주시 복지문화국(문화관광과) 등 문화관광을 주력으로 하는 국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내년말까지 한시기구인 도시균형개발사업단의 국체제 변경이 불피가피한 상황에서 전반적인 국 기구개편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구개편은 세무, 건축 행정 수요증가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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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가족친화 직장교육
시흥도시공사(사장·정동선)가 지난 8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동선 사장을 비롯한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 새내기 부모, 예비 신혼부부 등 20명이 참석했다.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소속 장연희 책임강사는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슬기로운 아이 양육법'이란 주제로 교육했다.부모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사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4회 연속 인증', '2023년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 시행과 선도적인 ESG경영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