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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거북섬 사계절 축제 메카로 떠오른다
시흥 거북섬이 사계절 축제 메카로 새롭게 떠오른다. 시흥시는 16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백종만 경제국장과 김종원 시흥축제사무국 총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북섬 사계절 축제 추진계획을 밝혔다. 시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고, 관내 제조업체와 소상공인과 연계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를 목표로 정하고, 일회성 문화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입체적인 축제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봄날의 달콤함을 즐기는 거북섬 달콤축제는 오는 5월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개최한다.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물과 빛'을 테마로 한 거북섬 해양축제는 오는 8월16일부터 18일까지 세계 최대규모 인공서핑장을 품은 거북섬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인 이 축제는 요트와 보트를 즐기는 해양레저 체험을 비롯해 시화호를 가로지르는 수상레저쇼와 레이저쇼 등이 밤하늘을 장식한다. 낭만과 낙조를 테마로 한 거북섬 그린 페스타는 오는 10월12일부터 13일까지 별빛공원과 시화호 일대에서 열린다. 에코 영상제와 시화로 그린콘서트, 폐자재 활용 악기를 연주하는 환경 관련 거리극, 시화호 이야기를 담은 시화 전시회 등 특색있는 공연이 선보인다. 겨울축제인 거북섬 산타 페스타는 오는 12월14일과 15일 이틀간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조명으로 꾸며진 별빛공원에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는 분위기로 짜여진다. 특히 거북섬 내 빈상가를 활용한 실내 공간을 이용해 거북이 드로잉체험, 머핀과 커피 만들기, 빛과 관련된 생활용품 만들기 등을 마련해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상생하는 축제로 특화시킬 예정이다. 김종원 총감독은 “소중한 자산인 시화호를 배경으로 한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사계절 테마 축제를 기획했다"며 “저비용 고효율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세부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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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외국인 계절근로제, 지자체에 위임… 결혼이민자 불만 는다
정부가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체를 일선 자치단체에 위임하면서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들의 불만이 늘고 있다. 16일 경기도내 일선 시군에 따르면 법무부가 2015년 10월 외국인 계절근로제를 도입한 뒤 승인을 신청한 전국 45개 지자체에 3천655명이 배정됐다. 또 가구당 배정 인원은 1가구당 연간 최대 6명으로, 단 불법체류 없는 최우수 지자체(농가당 1명 추가)이며 8세미만 자녀를 양육 중인 고용주여야 한다. 지자체 배정 인원은 지자체의 관리능력 및 외국인 근로자 이탈·인권침해 방지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도입규모 및 지자체별 도입인원을 산정하게 된다. 이는 법무부가 농식품부·해수부·고용부·행안부 등 관련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그 인원을 확정하게 된다. 배정은 상·하반기 연 2회 이뤄진다. 시흥시의 경우 올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신청했다. 시는 관내 미나리 재배농가 민원수요를 조사해 9개 농가 23명의 라오스 근로자를 받기로 결정하고, 라오스 정부와 MOU 체결을 마친뒤 입국에 필요한 비자절차를 거쳐 이달 중 근로자들이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입국 근로자에 대해 교통비와 통역비 등 최소 지원을 할 예정이나 관련 예산이 없어 도비를 받아 매칭 사업비로 추경에 요청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행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은 대상국가와 협의를 통한 방식과 별개로 국내 결혼이민자의 초청 대상국 현지 4촌이내 가족이나 친지들을 초청하는 방식도 있다. 안산시 등 일부 자치단체는 이같은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국내 거주 결혼 이민자들이 단기적 고용이지만 가족 친지들을 초청할 수 있는데도 자치단체들이 일방적으로 특정 국가와 협의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고용, 반발을 사고 있다. 시흥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박정규씨는 “정부 정책으로 결혼이민자 4촌 이내 가족을 초빙할 수 있어 단 몇 달 이지만 가족,친지들을 초청해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는데 시가 이 방식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답변을 듣고 이사를 가야할 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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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K-시흥 채용박람회 '야심차게 준비'… 市 '단독' 역대 최대 규모 17일 개최 지면기사
시흥시가 주최하는 역대 최대의 '2024년 K-시흥 채용박람회'가 17일 오후 2~5시 서해선 신천역 앞 대야삼2 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시흥시가 최초로 단독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총 68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중 52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16개 기업이 서류접수를 진행한다.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300명 이상의 구직자를 모집한다. 참가기업 중 종업원 수 200명 이상인 기업은 10개사가 포함돼 있으며 생산직, 품질연구직, 관리직, 사무직 등 8개 이상의 다양한 직종을 채용한다.채용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변 상권과 협력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된다. 15개의 다양한 무료 체험 부대 행사(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인생 네 컷, 아로마오일 제작, 디지털 체험 등)를 통해 소규모 축제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또 행사에서는 유망 강소기업의 현장 면접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채용박람회 홍보물의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참가기업 확인과 박람회 관련 상세한 내용을 '출근하자' 플랫폼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엄계용 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만족스러운 박람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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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역대 최대 2024년 K-시흥 채용박람회’ 개최
시흥시가 주최하는 '역대 최대 2024년 K-시흥 채용박람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해선 신천역 앞에 있는 대야삼2 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시흥시가 최초로 단독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총 68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중 52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16개 기업이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300명 이상의 구직자를 모집한다. 참가기업 중 종업원 수 200명 이상인 기업은 10개 사가 포함돼 있으며 생산직, 품질연구직, 관리직, 사무직 등 8개 이상의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변 상권과 협력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된다. 15개의 다양한 무료 체험 부대 행사(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 & 메이크업, 인생 네 컷, 아로마오일 제작, 디지털 체험 등)를 통해 소규모 축제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또한, 행사에서는 유망 강소기업의 현장 면접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채용박람회 홍보물의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참가기업 확인과 박람회 관련 상세한 내용을 '출근하자' 플랫폼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엄계용 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역대 최대 2024년 K-시흥 채용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취업의 기회를 얻고,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만족스러운 박람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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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 군자·배우물, 지적 재조사지구 지정 고시 지면기사
市, 내년 6월까지 토지조사 등 완료 시흥시는 지적 재조사사업지구로 신청한 2개 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됐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2개 사업지구는 ▲군자지구 ▲배우물지구로 총 940필지, 63만8천611㎡다.시는 사전절차로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에 대한 공람공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군자·배우물지구 신청은 지적 재조사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로 이뤄졌다.시는 내년 6월까지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경계 확정 및 경계점 표지 설치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을 진행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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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원 전문성 강화 직무교육 진행…16일 임시회 개회
시흥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의원 전문성 강화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6일부터 4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2일 시흥시의회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은 '2024년도 시흥시의회 교육연수 추진계획'에 따라 의원의 전문성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교육으로 추진됐으며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오는 6월 실시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행정사무감사 대상 및 수단, 실시과정, 전략 등 기본 교육과 실전사례와 실무기법 등에 대해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서 평소 행정사무감사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시의회는 교육 종료 후 교육 내용과 강사 등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다음 교육에 반영해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의회는 오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에서는 '시흥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 운영 조례안', '시흥시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유해조류 피해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비롯해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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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오이도 유적 체험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 이달 시작
시흥시가 지난 9일 도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4 생생 국가유산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문화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청의 주요 사업이다. 시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문화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활용해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인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오이도 증강현실(AR) 패총전시관' 프로그램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운영한다. 특히 오이도 고백점프는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에서 인증된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 전국에 10개만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은 시흥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총 22학급, 약 63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김종순 시 관광과장은 “'문화재의 문턱은 낮게, 국민 행복은 크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라는 문화재청의 강령에 맞게 시흥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오이도 유적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의 자긍심 고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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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군자·배우물 지구’ 지적 재조사지구 지정
시흥시가 지적 재조사사업지구로 신청한 2개 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2개 사업지구는 ▲군자지구 ▲배우물지구로 총 940필지, 63만 8천611㎡다. 시는 사전절차로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에 대한 공람공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군자·배우물지구 신청은 지적 재조사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로 이뤄졌다. 시는 내년 6월까지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경계 확정 및 경계점 표지 설치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을 진행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을근 시 토지정보과장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사업지구 주민들의 활발한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적 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최신 측량 기술인 무인항공기(드론),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성측위시스템(GNSS) 등을 활용해 토지의 위치, 경계, 면적을 조사하고 측량해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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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글로벌 해양레저 거점 '해양생태과학관' 연내 개관 지면기사
320억 사업비 투입 지상 3층 규모보전·교육 관광 활성화 역할 기대시흥시가 글로벌 해양레저 거점으로 추진 중인 해양생태과학관의 연내 개관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왕동 시화MTV 공공청사2 부지에 건립 중인 해양생태과학관은 2018년 1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 140억원을 지원받아 총 3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해양생태과학관은 부지 면적 6천40㎡에 건축면적 7천776㎡,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시실, 보호수조, 부검실, 세미나실 등이 마련된다.9일 시에 따르면 해양생태과학관은 2022년 5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10월에 열릴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12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달 중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전시공사에 착수할 계획으로 전체 공정률은 현재 80% 정도다.시는 해양생태과학관이 준공되면 수도권 인근 주민들의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해양생물 보호 및 생태 보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양생태과학관은 또 해양생태계 보전 및 이용을 위한 교육·홍보 시설과 해양생물의 전문 구조와 치료 및 해양동물구조센터의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 8일 해양생태과학관 건립 현장을 방문한 임병택 시장은 "해양생태과학관은 향후 해양레저 클러스터와 연계해 수도권 해양 생태·레저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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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 블로그 개설
시흥시가 지난 1일 청년정책 공식 블로그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https://blog.naver.com/siheung_youth)'를 개설했다. 이에 따라 시민과 청년들에게 시흥시의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한 곳에서 알 수 있다. '드라이브(Drive)'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첫째는 '정보 집합소'라는 뜻으로, 이는 해당 블로그가 시흥시 청년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제공하는 종합 포털로 기능할 것임을 나타낸다. 둘째는 '드라이브(운전·주행)'의 의미로, 시흥 청년들이 잘 닦여진 탄탄대로를 거침없이 달려 나갈 수 있도록 시흥시가 미래를 지원하고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블로그에는 청년 역량 강화, 청년 생활 안정, 청년 교육문화, 청년 네트워크, 시흥청년 공간 등 각종 청년정책이 분야별로 한눈에 구성돼 있어 청년들이 시흥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더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 앱(App) 설치와 이웃 추가 기능을 활용하면 새로운 청년정책 정보가 올라올 때마다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청년들은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 및 혜택을 놓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유상선 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 블로그를 통해 시민과 청년들간 소통을 강화하고, 더 많은 시흥 청년이 유익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