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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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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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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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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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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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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 유권자 대상 콜택시 무료 운행
시흥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 및 본투표일에 교통약자 이동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투표지원 차량은 오는 5일과 6일, 10일로 총 3일간 투표를 위해 이동하는 교통약자들에게 무료로 운영되며, 이용 가능시간은 투표시간과 동일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희망자는 투표일에 맞춰 희망하는 시간에 전화(1522-3650)나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 앱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동선 사장은 “교통약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희망네바퀴 33대와 바우처택시 30대를 운행하며 중증보행장애인, 장기요양 1~2등급, 임산부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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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티투어 4일부터 운영
시흥시가 4일부터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시흥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흥시티투어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시흥의 주요 관광지를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밝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는 '가이드형 투어'다. 지난해에는 총 145회를 운영해 3천299명이 시흥 여행을 즐겼다. 주제별로 운영되는 정기코스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거북섬 선셋 코스' ▲갯골생태공원과 연꽃테마파크 등 계절별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관곡지 꽃향기 코스' ▲트래킹을 통해 시흥의 역사적 장소와 생태를 탐험할 수 있는 '트래킹 역사 코스'가 구성돼 있다. 또한, 시흥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5인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코스와 운영시간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수시 투어도 운영해 다채로움을 더한다. 이 외에도 수도권과 가까운 서해를 즐길 수 있는 거북섬과 시화호 특별코스가 운영되며,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해양레저 활동인 서핑과 딥다이빙 등을 연계한 투어 상품과 함께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즐기며 풍성한 체험을 만끽하는 체류형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티투어 운영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모든 코스가 서울 사당역에서 출발해 시흥시청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구성돼 있어 관외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28인승 리무진 버스를 제공해 여행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은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생태계의 보고가 된 시화호와 수도권 근거리 해양레저 활동의 메카인 거북섬을 품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도시"라며 “시티투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여유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생생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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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선도적 모델 준비 지면기사
道 첫 학대예방 아동보호팀 신설따오기문학관·어린이과학관 조성2027년 개교 목표 특수학교 추진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시흥시가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다양한 로드맵을 발표했다.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모든 아동이 꽃으로 피어나는 아동친화도시 시흥'을 주제로 아동친화형 정책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지난 3월말 기준 시 전체인구의 16%인 5만1천여명이 아동인구이고 전국에서 18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저출산, 지방소멸 가속화 속에 상대적으로 아동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시 거주 외국인수가 전체인구의 12.3%를 차지해 외국인 주민 자녀의 정착과 돌봄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또한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고, 국내 101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도시이기도 하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흥시 출생미등록 아동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모든 거주 아동에 기존권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현재 출생신고가 어려운 15명의 아이들에게 시장 명의의 시흥아동확인증을 발급했고, 국가예방접종 등 필수 복지 혜택도 연계하고 있다.시는 특히 경기도 최초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도 주력하고 있다.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가정형 아동복지시설 2개소를 올해 개소할 예정이고 사회보장 빅데이터(e아동행복지원)를 활용해 위기아동 발굴 체계를 내실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아동들의 놀이와 여가를 위해 중부권에 따오기아동문학관, 북부권에 시흥아이꿈터 조성을 완료했으며 남부권에는 어린이과학관을 내년 완공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시가 초등학교 과밀지역내 돌봄공백 해소를 목표로 교육지원청, 학교가 협력설치한 '검바위초 거점형 돌봄센터'는 시흥형 돌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시는 장애아동을 위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2021년부터 거모지구내 특수학교 설립을 준비해 오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 자녀의 경우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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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시흥시 ‘모든 아동이 꽃으로 피어날때까지’ 로드맵 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시흥시가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다양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모든 아동이 꽃으로 피어나는 아동친화도시 시흥'을 주제로 아동친화형 정책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지난 3월말 기준 시 전체인구의 16%인 5만1천여 명이 아동인구이고 전국에서 18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저출산, 지방소멸 가속화 속에 상대적으로 아동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시 거주 외국인수가 전체인구의 12.3%를 차지해 외국인 주민 자녀의 정착과 돌봄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또한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고, 국내 101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도시이기도 하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흥시 출생미등록 아동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모든 거주 아동에 기존권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현재 출생신고가 어려운 15명의 아이들에게 시장 명의의 시흥아동확인증을 발급했고, 국가예방접종 등 필수 복지 혜택도 연계하고 있다. 시는 특히 경기도 최초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도 주력하고 있다.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가정형 아동복지시설 2개소를 올해 개소할 예정이고 사회보장 빅데이타(e아동행복지원)를 활용해 위기아동 발굴 체계를 내실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아동들의 놀이와 여가를 위해 중부권에 따오기아동문학관, 북부권에 시흥아이꿈터 조성을 완료했으며 남부권에는 어린이과학관을 내년 완공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가 초등학교 과밀지역내 돌봄공백 해소를 목표로 교육지원청, 학교가 협력설치한 '검바위초 거점형 돌봄센터'는 시흥형 돌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장애아동을 위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2021년부터 거모지구내 특수학교 설립을 준비해 오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 자녀의 경우 취학전에는 국제청소년 학습교실, 취학단계에는 디딤돌 학교, 취학 이후에는 드림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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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적극 행정 우수사례’ 공무원 선발
시흥시가 유연하고 적극적인 행정 업무를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 사례 5건을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서 추천을 통해 '2023년 하반기 성과 대상'으로 총 13건의 사례를 발굴했으며, 적극 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5건을 선발했다. 우수 공무원 개인 부문 최우수 대상자로는 ▲노후주택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재난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험 요인을 제거한 주택과의 김효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 대상자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등록 출생 아동에 대한 지원과 발굴 활동에 노력한 아동돌봄과의 이현진 주무관 ▲전국 최초로 학교 내 다 함께 돌봄센터를 통해 초등돌봄 모델의 선도적 구축을 시도한 박혜령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장례 대상자로는 ▲전국 최초 동 중심의 민원 대응 시스템인 '동장신문고' 운영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해 더욱 빠른 민원 처리를 가능하게 한 업무 개선방식을 도입한 일자리총괄과의 박숙자 팀장이 선발됐다. 이외에도 우수팀으로는 ▲건축과, 농업기술센터, 의회사무국이 협력해 '호조벌 농민을 위한 조례제정' 사례가 선발됐다.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시장 표창을 비롯해 국외연수 기회, 근무 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의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며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발굴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실천을 촉진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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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직원들 '생명나눔 헌혈 운동' 동참 지면기사
시흥소방서(서장·홍성길)는 1일 소방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 나눔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버스가 시흥소방서를 방문해 진행됐다. 소방서 측은 최근 혈액 보유량 감소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생명 나눔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전했다.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긴박하고 복잡한 소방 현장 활동과는 다르게 10분의 헌혈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색다른 보람이 느껴진다고 입을 모았다. 홍성길 서장은 "최근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소방서 직원들이 1일 적십자사 헌혈 캠페인에 참가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4.4.1 /시흥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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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월곶~판교 복선전철' 시흥구간 올 상반기 추진 지면기사
국토부,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해당 2·3공구 토지보상 절차 속도경기도 서부와 동부지역을 연결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시흥구간 착공이 올 상반기 중 추진될 전망이다.시흥시는 1일 국토교통부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34.2㎞·이하 월곶~판교선)의 장곡역~시흥시청 구간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월곶~판교선은 수도권 서남부권에 철도망을 확충하고,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반철도 건설사업이다.일반철도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월곶역에서 시흥시청까지 구간을 신설하고,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는 신안산선과 공유하며 KTX광명역에서 판교역까지 구간은 신설한다. 향후 수인선·경강선과 연계해 인천에서 시흥을 거쳐 KTX광명역을 통해 여주와 강릉까지 운행될 예정이다.사업 시행자는 국가철도공단으로 총 신설 연장은 터널구간 24㎞, 신설정거장은 6개다. 이 중 월곶역을 기점으로 약 1.8㎞ 구간 1공구는 설계·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방식(턴키)으로 발주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월곶~판교선 전체 10개 공구 가운데 시흥시 구간인 장곡역 및 시흥시청역이 위치한 2공구(4.3㎞)와 3공구(1.1㎞)의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가철도공단이 토지보상 등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으로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다.임병택 시장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을 동서로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통해 시흥시민의 대중교통 이동권 확대가 기대된다"며 "특히 월곶역 개량을 시작으로 장곡역과 시흥시청역이 건설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 "철도 건설사업은 오랜 공사 기간이 소요되고, 도로의 굴착 및 환기구 공사 등으로 현장 인근 불편 사항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더불어 '서해선 홍성~송산' 노선 및 '신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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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서부 잇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시흥 구간 공사 ‘탄력’
경기도 서부와 동부지역을 연결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시흥 구간 착공이 올 상반기 중 추진될 전망이다. 시흥시는 1일 국토교통부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34.2㎞·이하 월곶~판교선)의 장곡역~시흥시청 구간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월곶~판교선은 수도권 서남부권에 철도망을 확충하고,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반철도 건설사업이다. 일반철도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월곶역에서 시흥시청까지 구간을 신설하고,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는 신안산선과 공유하며 KTX광명역에서 판교역까지 구간은 신설한다. 향후 수인선·경강선과 연계해 인천에서 시흥을 거쳐 KTX광명역을 통해 여주와 강릉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사업 시행자는 국가철도공단으로 총 신설 연장은 터널구간 24㎞, 신설정거장은 6개다. 이 중 월곶역을 기점으로 약 1.8㎞ 구간 1공구는 설계·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방식(턴키)으로 발주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월곶~판교선 전체 10개 공구 가운데 시흥시 구간인 장곡역 및 시흥시청역이 위치한 2공구(4.3㎞)와 3공구(1.1㎞)의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가철도공단이 토지보상 등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으로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을 동서로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통해 시흥시민의 대중교통 이동권 확대가 기대된다"며 “특히 월곶역 개량을 시작으로 장곡역과 시흥시청역이 건설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철도 건설사업은 오랜 공사 기간이 소요되고, 도로의 굴착 및 환기구 공사 등으로 현장 인근 불편 사항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더불어 '서해선 홍성~송산' 노선 및 '신안산선' 등의 점진적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수도권 서남부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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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정필재 "철도중심 교통혁신 실현" 지면기사
국힘 시흥갑 후보, 사통팔달 약속 국민의힘 정필재(사진) 시흥갑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철도중심의 교통혁신 공약을 발표했다.정필재 후보는 우선 인천발 KTX를 월곶역에 정차해 시흥시청역을 이용, 접근성을 높이면서 월곶을 경유해 KTX호남선을 이용할 수 있고, 월판선을 이용해 KTX 경부선 또는 경강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정필재 후보는 또 신천~신림선에서는 인천 2호선 인천대공원역에서 신천역을 연결, 대야역을 경유해 은계역을 신설하고, 제2경인선도 신속하게 추진해 신천역, 은계역을 통과시켜 신천역을 지역환승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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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청년문화예술패스' 1686명에 15만원 혜택 지면기사
시흥시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을 28일부터 시행한다. 27일 시흥시에 따르면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들에게 순수예술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시는 1천686명의 청년에게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10만원을 우선 지급하며, 이후에는 추경 예산을 확보해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청년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 각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발급된 문화예술패스의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로 이용자는 사용기간 내에 관람을 마쳐야 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