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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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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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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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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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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과학고 후보지 ‘은계지구’ 결정에 배곧주민들 반발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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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해양생태과학관 건립 순항… 공정률 80%
시흥시가 글로벌 해양레저 거점으로 추진 중인 해양생태과학관의 연내 개관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왕동 시화MTV 공공청사2 부지에 건립 중인 해양생태과학관은 2018년 1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 140억원을 지원받아 총 3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해양생태과학관은 부지 면적 6천40㎡에 건축면적 7천776㎡,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시실, 보호수조, 부검실, 세미나실 등이 마련된다. 9일 시에 따르면 해양생태과학관은 2022년 5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10월에 열릴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12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달 중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전시공사에 착수할 계획으로 전체 공정률은 현재 80% 정도다. 시는 해양생태과학관이 준공되면 수도권 인근 주민들의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해양생물 보호 및 생태 보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생태과학관은 또 해양생태계 보전 및 이용을 위한 교육·홍보 시설과 해양생물의 전문 구조와 치료 및 해양동물구조센터의 역할을 맡게된다. 지난 8일 해양생태과학관 건립 현장을 방문한 임병택 시장은 “해양생태과학관은 향후 해양레저 클러스터와 연계해 수도권 해양 생태·레저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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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다자간 상생협력활동 매칭 지원 지면기사
시흥도시공사는 최근 안전보건공단, 컨설팅 기관(상생안전기술원, 시스템코리아 인증원)과 상생협력활동 매칭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2월 대·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해 스스로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보건에 관한 상생 해법을 마련해 실천하고, 정부(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가 기술·재정적으로 지원해 우수모델을 발굴·확산하는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공사와 각종 업무(저수조청소, TMS 장비보수, 공영주차장 인력파견 등)를 추진 중인 사외 협력업체(2개소) 및 사내 협력업체(2개소)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사망사고 감축 기반 마련 및 지속 가능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계획된 일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및 안전보건 수준 향상 ▲사업 참여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코칭을 통한 적정성 및 문제점을 파악, 후속조치 지도 등으로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다자 간 협약을 통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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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아쿠아펫랜드,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지정 지면기사
국내 최초… 거점기관 역할 기대市,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계획주변시설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도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 인근에 위치해 있는 관상어클러스터 아쿠아펫랜드가 해양수산부 장관 승인을 통해 국내 최초 관상어 생산·유통단지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로써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국내 관상어 산업을 재편하고, 연구 개발(R&D)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시는 앞으로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영세한 규모와 낙후된 생산·유통 기반으로 인해 발전에 제약받았던 관상어 산업을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또한 인근 오이도 및 시화MTV 거북섬 내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해양생태과학관, 해양레저 거점(마리나)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한편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총 4개 동 건물에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 시설 등을 갖춘 관상어 관련 복합 시설이다. 해수부·경기도·시흥시가 75억원을, 민간이 835억원을 투자해 2022년 10월 준공했다.이번에 관상어 생산·유통단지로 지정된 곳은 공공이 투자한 D동(1만5천271㎡)으로, 관상어 판매시설이 입주해 있다.앞서 아쿠아펫랜드는 지난해 8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해 관상어 품평회를 비롯해 수생 조경(아쿠아스케이프)'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해 주목받았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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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다자 간 상생협력활동 협약 체결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5일 안전보건공단, 컨설팅 기관(상생안전기술원, 시스템코리아 인증원)과 상생협력활동 매칭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월 대·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해 스스로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보건에 관한 상생 해법을 마련해 실천하고, 정부(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가 기술·재정적으로 지원해 우수모델을 발굴·확산하는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사와 각종 업무(저수조청소, TMS 장비보수, 공영주차장 인력파견 등)를 추진 중인 사외 협력업체(2개소) 및 사내 협력업체(2개소)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사망사고 감축 기반 마련 및 지속 가능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계획된 일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및 안전보건 수준 향상 ▲사업 참여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코칭을 통한 적정성 및 문제점 파악을 통한 후속조치 지도 등으로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다자 간 협약을 통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의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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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펫랜드, 국내 최초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지정
시화MTV 거북섬 인근에 있는 아쿠아펫랜드가 해양수산부 장관 승인을 통해 국내 최초 관상어 생산·유통단지로 지정됐다. 이로써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국내 관상어 산업을 재편하고, 연구 개발(R&D)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흥시는 앞으로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영세한 규모와 낙후된 생산·유통 기반으로 인해 발전에 제약받았던 관상어 산업을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오이도 및 시화MTV 거북섬 내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해양생태과학관, 해양레저 거점(마리나)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총 4개 동 건물에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8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해 관상어 품평회를 비롯해 수생 조경(아쿠아스케이프)'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해 주목받았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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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이충목 전 도시국장, 김윤식 시흥을 후보 지지선언
이충목 전 시흥시 도시교통국장이국민의힘 김윤식 시흥을 국회의원 후보를 공개 지지선언했다. 이충목 전 국장은 5일 김윤식 후보와 시흥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여 년 호흡을 맞춘 김윤식 후보와 각종 개발사업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해 시흥이 수도권의 으뜸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몇 년전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해서 민주당에 입당한바 있으나 최근 사태를 보면서 민주당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정당이라고 생각됐다"고 비판한뒤, “함께 뒹굴고 뛰고 모든 것을 같이 한 동료를 무참히 버리는 현실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충목 전 국장은 “김윤식 전 시장과 싸움도 하고 격려도 하면서 시흥발전의 디딤돌을 놓는데 온 힘을 쏟았다"며 “(배곧 신도시 등)2조4천억원 규모의 사업을 하면서 부정 비리 없이 완료한 것은 지금도 대단하게 생각하고, 참여했던 동료들도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김윤식 후보 지지 입장을 밝힌 배경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가 하는 행동이 지역 분란이 아니라 좀 더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되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함께했던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 고마웠다"고 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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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배곧119안전센터 8일부터 업무시작
시흥소방서 배곧119안전센터가 8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배곧119안전센터는 배곧신도시 내 대단위 아파트단지, 판매시설, 공연 관람 시설 등 시흥시 중추 테마 신도시 조성 등으로 유동 인구 유입에 따라 화재·구조·구급 수요 증가로 소방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염원에 따라 추진됐다. 총 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배곧119안전센터는 지난 2021년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 10월에 공사 착공해 지난달 준공이 완료됐다. 청사는 부지면적 1천586㎡, 연면적 997㎡(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차고·사무실·감염관리실․장비수납창고․대기실, 2층에는 센터장실․체력단련실․식당․대기실·의용소방대실을 갖추고 있다 또 28명의 소방공무원과 펌프차 및 물탱크차, 구급차 총 3대의 소방 차량이 배치돼 정왕3동 오이도 지역, 정왕4동, 월곶동, 배곧1, 2동을 관할하게 된다. 배곧119안전센터 개청식은 오는 30일에 가질 예정이다. 홍성길 서장은 “배곧119안전센터가 신설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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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 '시흥MADE 소비재 판촉전' 30개사 성황 지면기사
시흥산업진흥원(원장·유병욱)은 최근 시흥센트럴돔그랑트리캐슬에서 개최한 '2024 제1회 시흥MADE 소비재 판촉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지원과 지역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소비재 기업 25개사, 사회적기업 5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제품 홍보·판매에 주력했다.또한 시흥시 육아 온라인 커뮤니티인 '시흥시 맘들의 수다방(이하 시맘수)' 및 시흥시그랑트리캐슬상가번영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했으며, 시맘수 플리마켓 20개 부스, 시흥시그랑트리캐슬상가번영회 20개 부스도 참여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유병욱 원장은 "시흥MADE 소비재 판촉전이 회를 거듭할수록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산업과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시흥의 산업발전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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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서해 낭만 만끽 '시흥가이드투어'… 市, 오늘부터 매주 목·금·토 운영 지면기사
시흥시가 4일부터 매주 목·금·토요일에 시흥시티투어를 운영한다.시흥시티투어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시흥의 주요 관광지를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밝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는 '가이드형 투어'다. 지난해에는 총 145회를 운영해 3천299명이 시흥 여행을 즐겼다.주제별로 운영되는 정기코스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거북섬 선셋 코스' ▲갯골생태공원과 연꽃테마파크 등 계절별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관곡지 꽃향기 코스' ▲트레킹을 통해 시흥의 역사적 장소와 생태를 탐험할 수 있는 '트레킹 역사 코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시흥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5인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코스와 운영시간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수시 투어도 운영해 다채로움을 더한다.이외에 서해를 즐길 수 있는 거북섬과 시화호 특별코스가 운영된다. 또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해양레저 활동인 서핑과 딥다이빙 등을 연계한 투어 상품,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즐기며 풍성한 체험을 만끽하는 체류형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시흥시티투어 운영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든 코스가 서울 사당역에서 출발해 시흥시청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구성돼 있어 관외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28인승 리무진 버스를 제공해 여행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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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시금고 NH농협은행 단독 접수… 12일 심의·이르면 이달중 계약
시흥시 시금고 선정작업이 재공모까지 이어졌으나 제안을 적극 검토했던 국민은행이 접수를 포기함에 따라 결국 농협은행 단독 응찰로 끝났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15일 시금고 지정 계획 공고를 내고 지난달 7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으나 NH농협은행 단독 접수돼 지난달 21일까지 재공모에 들어갔으나 당초 예상됐던 국민은행이 들어오지 않았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12일 오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내부 공무원 3명과 외부 인사 6명 등 9명으로 시금고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단독 접수한 농협은행의 제안서에 대한 가부 심의를 벌일 예정이다. 주요 평가항목 및 배점기준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27점)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20점) ▲지역주민이용 편의성(21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5점)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7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말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부터 향후 4년간 시금고 운영을 맡을 금융기관을 선정하는 만큼 꼼꼼이 살펴볼 예정"이라며 “이르면 이달중 최종 계약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