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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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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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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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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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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과학고 후보지 ‘은계지구’ 결정에 배곧주민들 반발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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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을 예비후보 “김윤식 전 시장 입당설, 있을 수 없는 일”
국민의힘 시흥을 장재철 예비후보(전 당협위원장)은 25일 국민의힘 시흥을 지역 후보 공천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후보로 출마한다는 설에 대해 “심히 우려를 표하며, 사실여부를 떠나 있을 수 없는 일임을 확실히 밝힌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시흥을 지역은 후보자 단독 신청(장재철 전 당협위원장) 지역으로 공천작업이 진행중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김윤식 전 시장의 입당설에 대해 중앙당 및 해당인과의 어떠한 연락이나 접촉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무시하고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현재도 민주당 당원이며,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고자 했던 사람을 영입선상에 두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여부를 떠나 있을 수 없는 일임을 확실히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586 운동권 정치의 퇴출을 얘기했는데 김 전 시장은 전형적인 586운동권 정치인이다. 국민의힘 정서와는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전 시장은 시장으로서 정치적 중립의 의무가 있지만, 시장 재직 시절 박근혜대통령 탄핵시위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며 페이스북에 올리는 등 강성 민주당원|이라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측은 “지난 25일자 언론에 보도된 조정식 의원의 불출마설 등과도 연관되는 듯한 모양새로 김 전 시장은 국민의힘 입당을 얘기하며, 그 시일을 늦추고 있다는 것은 아직도 민주당 후보로서 출마하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지 않은 것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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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모범사례 브랜드로'… 올해 시화호의 해 선포 지면기사
시흥·안산·화성·수자원公 협의회30주년 기념 사업·BI 퍼포먼스도시흥·안산·화성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024 시화호의 해'를 선포했다.22일 한국수자원공사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제9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 자리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화호권 정책협의회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뤄지고 있는 3개 자치단체(시흥·안산·화성)와 한국수자원공사로 구성됐다.협의회는 시화호의 환경적, 역사·문화적, 사회·경제적 가치에 주목하고 시화호의 미래를 위한 비전에 함께 공감하며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사업은 환경오염을 극복해 낸 시화호를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시키기 위한 공동사업으로 학술포럼 개최, 기록화·교육 운영, 해양레저 행사, 시민 참여 축제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이날 선포식에서는 '2024 시화호의 해' 선언문 발표와 시화호 공동브랜드(BI)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선언문에는 ▲환경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및 투자에 대한 책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어 시화호 공동브랜드를 상징화한 조형물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기적을 넘어 기회로!'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시화호가 지닌 무한한 꿈과 도전을 표현한 브랜드 정체성에 관해 설명했다.시흥시는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기념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각 기관과 지속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 시화호를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브랜드화하는 가치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왼쪽부터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 이민근 안산시장,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임병택 시흥시장이 22일 시화호 조성 30주년 BI 조형물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2.22 /시흥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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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 추진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원이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인열 의원과 시흥시 노인복지과, 시흥 재가노인통합센터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해 조례 제정안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는 주민 중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기 장치다. 참석자들은 제도권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조례의 제정 취지에 공감하며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제공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관계자는 “시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돌봄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동일한 사업으로 생각하는 시민들이 많아 각 사업의 명확한 구분과 재가노인서비스센터의 명확한 역할 정립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인열 의원은 “어르신 돌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돌봄 욕구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조례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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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4 시화호의 해’ 선포
시흥시가 22일 화성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서 '2024 시화호의 해' 선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제9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뤄지고 있는 3개 자치단체(시흥·안산·화성)와 한국수자원공사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시화호의 환경적, 역사·문화적, 사회·경제적 가치에 주목하고 시화호의 미래를 위한 비전에 함께 공감하며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사업'은 환경오염을 극복해 낸 시화호를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하기 위해 시화호권역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사업이다. 기념사업은 시화호 브랜딩을 비롯해 학술포럼 개최, 기록화·교육 운영, 해양레저 행사, 시민 참여 축제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선포식은 '2024 시화호의 해' 선언문 발표와 시화호 공동브랜드(BI)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화호의 가치확산과 세계 속의 시화로도 도약하는 원년으로서의 '2024 시화호의 해'를 선포하는 것으로 선언문에는 ▲환경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및 투자에 대한 책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어 시화호 공동브랜드를 상징화한 조형물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기적을 넘어 기회로!'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시화호가 지닌 무한한 꿈과 도전을 표현한 브랜드 정체성에 관해 설명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는 시화호 권역뿐 아니라 국가 브랜드로 확장될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지닌 곳인 만큼, 시화호 의제를 국가적 차원으로 격상시키는 것은 물론, '시화호 세계화'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시흥시는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기념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각 기관과 지속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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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김윤식 "민주주의 실종 국힘·제3세력 염두" 지면기사
민주 前 시흥시장, 탈당 가능성 제시 김윤식(사진) 전 시흥시장은 21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경선 부적격 통보 이후 민주당과의 결별수순이 불가피해 국민의힘이나 제3세력 신당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 전 시장은 "민주당에서 평생 정치생명을 같이 해왔지만 민주주의가 실종된 민주당 최고위원회 등에 여러 경로를 통해 마지막으로 경선 부적격 통보에 대한 부당성을 요청하고 최종 답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주까지 민주당 지도부의 결정을 지켜본 뒤 탈당과 함께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덧붙였다.김 전 시장은 "만약 민주당 초강세지역인 시흥갑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게 된다면 이 자체가 정통 민주당의 실종을 알리는 선전포고이자 큰 울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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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예비후보, 임태희 교육감 만나 교육현안 논의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과학고등학교 설립 등 시흥 교육 발전을 위한 논의와 함께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물왕호수, 연꽃테마파크, 갯골생태공원, 월곶포구, 오이도 갯벌로 이어지는 다양한 생태친화적인 체험학습장을 보유한 시흥시의 생태환경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서울대학교와의 협력사업으로 뇌과학분야의 인재양성과 블루오션을 향해 시흥시 갑지역에 과학고등학교 설립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 예비후보는 “시흥시는 과학고 설립을 뒷받침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서울대학병원 등과 협력하여 뇌과학, 난치성 뇌질환 연구에 인재 양성은 꼭 필요하다. 시흥시에 과학고 설립이 추진되도록 적극 제안 한다"라며 과학고 설립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앞서 정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에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IB 교육프로그램 확대 ▲시흥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특목고등학교 설립 ▲특성화고등학교 학과 추가 신설 ▲시흥시 안전교육관 신설 등을 건의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과학고등학교 설립에 공감한다며 시흥시 초중고교, 대학, 기업, 연구 인프라가 융합한 인재 양성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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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전 시흥시장 “‘부적격’ 통보 확정시 민주당 탈당, 거취 표명”
김윤식 전 시흥시장은 21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경선 부적격 통보 이후 민주당과의 결별수순이 불가피해 국민의힘이나 제3세력 신당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시장은 “민주당에서 평생 정치생명을 같이 해왔지만 민주주의가 실종된 민주당 최고위원회 등에 여러 경로를 통해 마지막으로 경선 부적격 통보에 대한 부당성을 요청하고 최종 답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주까지 민주당 지도부의 결정을 지켜본 뒤 탈당과 함께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시장은 “저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제3세력 신당이나 무소속, 국민의힘 세가지"라며 “만약 민주당 초강세지역인 시흥갑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게 된다면 이 자체가 정통 민주당의 실종을 알리는 선전포고이자 큰 울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윤식 전 시장은 “0.5선인 이재명 당대표 옆에서 5선인 조정식 의원이 수행비서 노릇하며 개인 영달만을 위해 줄서기 하고 있다"며 “시흥시민을 더이상 민주당의 호갱이로 취급하지 말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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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호 시흥을 예비후보, “머무르고 싶은 품격있는 도시로” 10대 민생공약 발표
김봉호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을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머무르고 싶은 품격있는 도시 시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0대 민생공약 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공약 정책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시흥 ▲기업하기 좋은 시흥 ▲청년이 꿈을 실현하는 시흥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시흥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업 안전망 강화 ▲서해안을 대표하는 수변 관광벨트 조성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살아 있는 품격있는 시흥 ▲건강한 시흥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나눔복지 ▲품격있는 공원 도시 시흥 등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4호선 정왕역과 오이도역에 인접한 역세권인 정왕동 일대 재건축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신속협의체 도입과 인허가 통합심의를 통해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공공기여 비율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용적률 상향을 적극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시흥23년 호랭이변호사'를 자처하며 조정식 현 국회의원과 경선을 요구하고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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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문정복 "검증 4년… 더 큰 시흥 완성할것" 지면기사
민주 시흥갑 '재선 출마' 도전장 더불어민주당 문정복(사진) 국회의원이 19일 시흥갑 국회의원 재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문 의원은 19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증의 4년 멈추지 않는 시흥발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더 큰 시흥시를 완성하겠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문 의원은 향후 4년 공약으로 ▲신청사·의회·문화원·보건소와 문화공원·시청역 지하주차장, 컨벤션과 대형마트 등을 갖춘 대규모 행정복합타운 ▲추가적인 주택공급 계획 ▲원도심 저층주거지 및 역세권 개발을 위한 용적률 상향 용역 추진 등을 제시했다. 그는 또 시흥북부권역에는 ▲교육행정타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하는 K-아트 ABC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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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의 진화… 지중해를 꿈꾸는 시흥시 지면기사
해양레저·생활형 숙박 등 집약작년 인피니티풀 보니타가 개장올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펼쳐요트와 서핑, 다이빙 등 해양레저와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핫플레이스 시흥 '거북섬'이 수도권 지중해를 꿈꾸며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19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2018년부터 거북섬을 포함한 시화MTV에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해양레저시설과 마리나, 생활형 숙박시설까지 집약된 스페인 휴양명소 코스타 델 솔 등 지중해 같은 휴양지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는 2020년 운영을 시작했다. 길이 220m, 폭 240m 크기로 서프존과 워터파크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개장한 딥다이빙풀은 최대 35m 깊이로 초심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시는 또 거북섬을 둘러싸고 다양한 숙박시설을 조성 중인데 지난해 21층 275실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이 오픈을 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15층 162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284실 규모의 숙박시설이 추가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거북섬에서는 다양한 관광 포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루프탑에서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트릭아트가 있는 보니타가가 개장했다. 3천300여 ㎡ 규모의 키즈카페 브레드이발소는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거북섬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마리나 시설은 90선석의 계류시설과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가 계획돼 있다. 특히 300m가량의 경관브릿지가 시화호만의 정취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북섬 축제는 이어진다. 시화호에서 각종 해양레저를 배울 수 있는 해양레저 아카데미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시는 특히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거북섬과 시화호가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10월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정하고 환경 관련 축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포럼 등을 준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에 거북섬 지역특화 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