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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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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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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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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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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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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정시 경쟁률 6.12대 1 기록
한국공학대학교는 지난 1월6일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435명 모집에 총 2천665명이 지원해 6.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모집군별로 보면 가군은 137명 모집에 840명이 지원해 6.13대 1, 나군은 151명 모집에 929명이 지원해 6.15대 1, 다군은 147명 모집에 896명이 지원해 6.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군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를 보면 가군은 수능(일반학생2)전형 데이터사이언스경영전공으로 5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8.4대 1의 경쟁률, 나군은 수능(일반학생2)전형 기계설계전공으로 9명 모집에 94명이 지원해 10.44대 1의 경쟁률, 다군은 수능(일반학생2)전형 메카트로닉스전공으로 10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6일 이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충원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4일 이전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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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2024년 첫 회기 10일부터 개회
시흥시의회가 올해 첫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를 오는 10일부터 19일간 개회한다.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이누리 돌봄센터(은계센트럴타운점) 민간위탁 동의안,' '시흥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5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 중에는 '시흥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공공형 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집합건물 건전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의원발의안이 포함됐다. 아울러 시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올해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새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회기인 만큼 상정된 안건을 보다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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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예비후보 자서전 출판전시회 성료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자서전 “함께 피는 들꽃이어라" 출판전시회가 지난 6일 오후 2시 신천동 종산타워 4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저자와의 만남은 시흥 청년사진작가 이예빈 감독의 “자연이 그랬어" 영상 상영과 시흥 청년창업가 하남호 대표(히스커피랩)의 협업으로 워킹스루 (walking through)방식으로 행사장 벽과 창문에는 시향문학회 이지선님의 '들꽃이어라'에서 응용한 시(詩)와 글이 전시돼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출판전시회에는 1천여명의 많은 인파들이 몰려 성황리에 종료했다. 정필재 예비후보는 “대규모 행사장에서 출판기념회도 생각했다. 하지만 생업에 바쁜 다수의 시민들을 장시간 행사에 가두는 민폐를 끼치지 않고 싶었다"라며 “내빈들 소개와 축사 등으로 채워지는 기존 출판기념회와 다르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고 따분하지 않게 하고 싶었다" 고 말했다. 또한 정필재 저자는 시흥시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책 속에는 지역 신문에 게재된 '수원지법 시흥지원 설치 필요성 공감' 칼럼에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고 현 정부의 6대 국정 목표 중 하나임을 강조하며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시흥의 주요 현안 해결에 장현·목감·은계·하중지구 전철 사업 추진 및 광역교통 개선 대책 마련 등을 건의한 사실, 광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 한전과 LH 사장 면담을 통한 관련 사안 논의, 시흥교육 관련 임태희 교육감과의 만남 등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를 책 속에 풀어냈다. 한편 정필재 위원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제29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제20기)를 수료했다. 이후 1994년 광주지검에서 검사를 시작해 경주지청장과 청주지검 충주 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아인 대표변호사이며 국민의힘 시흥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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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정보공개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12개 지표로 평가해 최우수·우수·보통·미흡 4개 등급을 부여하는 공공기관 정보공개분야 종합평가다. 공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100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 점수는 지방공기업 유형 평균 88.78점 보다 11.22점이 높은 점수였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정보목록 공개율 ▲고객 수요분석 실적 ▲정보공개법 준수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결과 공사는 '5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투명한 행정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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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최우수상’ 수상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 발굴 활성화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실적 등의 정량평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 이웃 발굴 및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등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민관협력 중심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올해 ▲실무분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기획 사업추진 ▲실무분과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특화사업 추진 ▲우수사례 공유 및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의 장 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증진 사업 '복지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 밀착형 홍보·모집 활동을 통해 484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천67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해 위기 이웃 발굴 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만846가구를 발굴하고, 1만8천725건의 서비스 연계 실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와 복지 멤버십을 운영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시흥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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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의회,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시흥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지방의회의 청렴수준을 객관적·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기관의 부패 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최종 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의회가 받은 종합청렴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72점으로 92개 지방의회 평균 점수인 68.5점보다 높은 수준이며 이로써 앞서 실시된 2020년 평가에서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시흥시의회는 고위직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청렴교육 이수현황 공개,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전국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20.4점 높은 94.6점을 받았다. 이 결과는 시흥시의회가 지난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반부패 제도 내제화, 청렴 역량강화 및 문화확산,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 등 2023년 청렴 정책 방향 및 전략을 수립하며 환경 정비에 나선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송미희 의장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끝에 이런 값진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부패 예방 활동과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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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제2경인선 민자노선에 시흥대야·신천·은계 포함돼야”
임병택 시흥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은 4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경인선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밝히고, 철도노선에 시흥 대야역과 신천역, 은계역이 모두 포함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임 시장과 문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7월 상위계획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을 반영했지만, 최근 제2경인선 민자사업 제안 이후,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이 통합되면서 시흥대야역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해야 할 노선을 엉망으로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민자사업 노선에 시흥대야역과 신천역, 은계역을 모두 포함할 것과 '신천~신림선' 민자사업 및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동시에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시흥광명신도시의 광역교통분담금은 제2경인선 전체 구간이 아닌 시흥시와 광명시를 위한 교통 대책에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와 문정복 국회의원실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 제2경인선 민자사업 반대 및 관내 시흥대야, 신천, 은계역 노선을 포함할 것을 요청하는 의견을 제출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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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도시공사,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 선정
시흥도시공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은 생산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공사는 고용노동부로부터 핵심 3개 분야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를 모두 실천하고 신규 계획을 추진하는 등 모범적 조직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공사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연근무제 도입, 자유로운 연차 사용 문화 조성, 남·녀 동일한 육아휴직 기간을 보장하는 등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공사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생활 균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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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 확대한다 지면기사
시흥시는 올해 기초주거급여의 수급자 선정기준을 기존의 기준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기초주거급여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 가구에는 임대료를 지원하고,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주거급여 선정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8%로 확대됨에 따라 ▲1인 가구 선정 기준은 소득 인정액 106만9천654원 ▲2인 가구는 176만7천652원 ▲3인 가구는 226만3천35원 ▲4인 가구는 275만358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이전 연도에 소득 인정액 초과로 인해 기초주거급여 수급이 제한됐던 가구 일부가 재신청을 통한 재심사 시 기준에 적합하면 혜택을 받게 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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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현충탑 참배로 새해 첫 일정 시작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갑진년을 맞아 2일 오전 논곡동에 있는 현충탑을 찾아 신년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신년 참배에는 임 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의원 16명 전원,관내 보훈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을 함께했다. 임 시장은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시화호와 함께 도약하는 '새로운 시흥 30년'을 위해 정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후 시흥시는 시청 늠내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시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함께 실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송미희 의장은 “순국선열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라며 “새해에도 시흥시의회가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100일의 회기 일정이 계획되어 있으며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올해 첫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