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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새 옷 입었다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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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바이애슬론 ‘첫금’ 쏘고… 이승훈 ‘최다 메달’ 뚫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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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 확실한 희망 ‘새 언약 유월절’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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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쿠웨이트 꺾고 북중미 월드컵 4연승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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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첫 금메달 주인공됐다
2025-02-1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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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수 시흥 감독 ‘최우수지도자상’… ‘K3 15골 득점왕’ 까밀로는 MVP 지면기사
세미프로 K3리그 박승수 시흥시민축구단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박 감독은 4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3·K4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지도자상 감독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중·고·대학팀 지도자를 거친 박 감독은 2021년부터 시흥시민축구단 지휘봉을 잡고 세미프로팀 사령탑으로 데뷔했다. 박 감독의 시흥시민축구단은 2021시즌 곧바로 K4 준우승을 차지해 K3로 승격했고, 2022시즌과 2023시즌 5위를 차지한 뒤 올 시즌에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급성장했다. 올해 K3리그에서 시흥시민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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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출사표’ 축구협회장 3파전… “재벌총수 시대 가고 일하는 CEO로” 지면기사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3파전 양상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방송 해설가와 프로축구단 사장 등을 지낸 신문선(66)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가 3일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신 교수는 이날 출마 선언문에서 “대한축구협회는 변해야 한다. 재벌 총수가 행정을 하는 시대는 정몽규 집행부가 마지막이어야 한다”면서 “‘일하는 CEO(최고경영자)’가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신 교수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정몽규 현 회장과 허정무 전 축구 대표팀 감독과 더불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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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 대체구장 찾기 집중… KOVO, 오늘 경민대 실사… 춘천도 검토 지면기사
수도권 폭설로 프로배구 남자부 의정부 KB손해보험의 홈 구장인 의정부체육관이 폐쇄(11월29일자 12면 보도)된 가운데 한국배구연맹(KOVO)이 대체구장 찾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배구연맹은 의정부체육관 대신 홈구장으로 검토 중인 경민대 체육관 시설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4일 실사팀을 보낸다고 3일 밝혔다. 현장 점검에는 KB손해보험 구단 관계자들도 동행한다. 연맹은 이번 점검에서 경민대 체육관이 프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일단 경기장 규격과 관중석 규모, 천장 높이, 경기 중계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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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인방 마법 라인업… kt wiz 내년 ‘더 세진다’ 지면기사
최정상급 타자 로하스와 180만달러 재계약 베네수엘라 원투펀치에 허경민·오원석 영입 내달말 호주 담금질후 일본서 ‘전훈 마무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하고 내년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3일 kt wiz 구단에 따르면 kt는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 총액 180만달러(약 25억2천만원)에 재계약했다. 로하스는 2017년 kt에 입단한 뒤 2020년까지 4시즌 간 KBO리그 최정상급 타자로 맹활약했다. 2020년 타격 4관왕과 함께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2019년과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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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역대 최다 득점’ 하나은행 김정은… 1만점 도전에 “그럴리가요” 지면기사
영혼까지 짜내 8147점 ‘쏙’ 통산 571경기… 정선민 기록 뛰어넘어 팀 해체·예상못한 이적·부상 파란만장 “레전드 언니들과 코트 누빈 게 자부심” “‘제 스스로 고생 많이 했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지난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경기 시작 25초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WKBL 통산 8천147점의 대기록을 달성한 부천 하나은행의 베테랑 김정은(37)의 소감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8천139점을 넣었던 김정은은 통산 571번째 경기에서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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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수리고 김채연, 여자피겨 국대 선발 1위… 평촌중 김유성 3위, 복귀한 이해인 5위 지면기사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군포 수리고)이 2025~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채연은 지난 1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5~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73.54점, 예술점수(PCS) 68.38점, 총점 141.92점을 받았다. 이로써 김채연은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점수 71.59점을 합쳐 최종 총점 213.51점으로 우승했다. 김채연의 뒤를 이어 신지아(세화여고)가 203.6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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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2부리그 강등행 “설마 나혼자?” 지면기사
대구, 아산과 연장접전 끝에 잔류 성공 전북, 이랜드와 1차전 이겨 유리한 상황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내년 2부리그에서 홀로 강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2일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PO)가 치러진 가운데 K리그1 11위 대구FC가 1부 생존을 확정했고, K리그1 10위 전북도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1부 잔류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대구는 PO 2차전에서 K리그2 2위팀 충남아산을 3-1로 꺾고 승강 PO 전적 1승1패를 이뤘다. 대구는 1차전에서 3-4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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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대한펜싱협회장, 아시아연맹 부회장 3연속 당선 지면기사
최신원 대한펜싱협회 회장이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에 3회 연속 선임됐다. 대한펜싱협회는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펜싱연맹 총회에서 최 회장이 제1부회장에 당선됐다고 2일 밝혔다. 최 회장이 연맹 제1부회장에 당선된 건 2019년, 2021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로, 한국인이 국제 펜싱기구에서 3회 연속 부회장에 당선된 것은 최 회장이 처음이다. 또 최 회장은 아시아대회 한국 개최와 주니어 훈련캠프 개최 등으로 아시아 펜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 어워드를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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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보다 더 쎈 신예… 박혜정 2연패 들어올리나 지면기사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출전… 15일 오후 9시 리옌과 석달만에 리턴매치 ‘한국 여자 역도 간판’ 박혜정(21·고양시청)이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 2연패에 나선다. 대한역도연맹은 2일 세계역도선수권대회(6~15일·바레인 마나마)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최종근 고양시청 감독이 총감독으로 대표팀을 이끌고 남녀 10명씩 총 20명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이다. 박혜정은 지난 8월에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최중량급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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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탑 세운 유예린, 아빠 유남규 마중… 세계청소년탁구 단체전 첫 우승 금의환향 지면기사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여자 청소년 대표팀이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청소년대표팀은 대한탁구협회 임직원과 가족 등의 축하를 받았다.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도 이 자리에 나와 우승 금자탑을 세운 딸 유예린을 격려했다. 한국은 스웨덴의 헬싱보리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대만을 3-1로 꺾고 2003년 이 대회 출범 이후 21년 만에 단체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는 성인 대회를 통틀어 남북 단일팀이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했던 1991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