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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
병무청, 병역의무 기피자 266명 인적사항 홈페이지 통해 공개
병무청이 21일 병역의무 기피자 266명의 인적사항 등을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공개했다.공개 대상자는 총 266명으로, 현역입영 기피자 98명, 사회복무요원소집 기피자 24명, 병역판정검사 기피자 4명, 국외불법체류자 140명 등이다.이번에 공개된 병역의무 기피자들은 2016년 1월 1일부터 그해 2월 31일까지 병역을 기피한 자들이다.병무청은 이들에게 병역의무기피 사유로 '공개대상' 임을 지난 3월에 사전 안내했으며 6개월간 소명 기회를 부여했다. 이후 병역의무기피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초 병역의무 기피자 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공개되는 항목은 성명, 연령, 주소, 기피일자, 기피요지 등 6개 항목이다.공개 대상자가 병역이행을 하거나 병역면제 등 병역이 변경될 경우 홈페이지에서 삭제되며 병역을 이행하지 않는 동안에는 인적사항 등이 계속 공개된다.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는 공정해야만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며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 병역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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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동지인 22일 낮 비교적 포근…낮 최고 5~11도
절기 상 1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이자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다만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에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밤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 -2도, 인천 1도, 수원 -3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과 수원 8도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당분간 평년 간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고 설명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2m, 남해 먼바다 0.5∼1.5m, 동해 먼바다 1∼2.5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영하권의 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 앞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출근길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12.1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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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상통화는 법정화폐 아닌만큼 엄청난 손실 볼수 있다" 경고
정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가상통화 관련 긴급대책'과 관련, 후속조치 추진상황을 20일 공개하고 "가상통화는 법정화폐가 아닌 만큼 엄청난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내놓았다.국무조정실은 이날 기획재정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후속조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발표했다.정부는 "최근 해킹에 따른 가상통화 거래소(유빗)의 파산으로 이용자들의 금전적 손실이 예상된다"며 "가상통화 투기 위험성에 대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무분별한 가상통화 거래참여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가상통화는 중앙은행이 가치를 보장하는 법정화폐가 아니다. 투기적 수요의 변동, 국내외 규제환경 변화에 따라 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할 수 있고 엄청난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이와 함께 "가상통화 거래자는 유사 가상통화를 활용한 투자사기에도 주의해야 하며 가상통화 거래소가 해킹과 시스템 장애에도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가 20일부터 3일 간 국내에서 운영 중인 13개 가상통화 거래소들의 전자상거래법, 약관법 등 소비자 관련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키로 하는 등 가상통화에 대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정부는 앞으로도 가상통화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처벌 강화와 가상통화 거래규율 입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돌풍'을 넘어서 '광풍' 현상을 보이는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관련 대책 마련에 직접 정부가 나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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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파주와 의정부 등 경기도 내 8개 시·군 대설주의보
기상청이 20일 오후 9시를 기해 파주와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등 경기도 내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기상청은 충남 홍성, 예산에도 대설주의보를 함께 발령했다.예상 적설량은 3~10㎝로 전망됐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이내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20일 밤을 기해 경기도 여주와 안산, 화성, 군포, 안성, 이천, 용인, 의왕, 평택, 오산, 수원, 시흥, 전북 전주, 익산, 무주, 진안, 완주, 김제, 군산, 장수 등의 지역에 대설특보를 발령했다.기상청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북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서울 등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폭설이 내린 18일 서울 동작구 사당역 인근에서 차량들이 거북이운행을 하고 있다. 2017.12.1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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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불우이웃돕기 성금 당진시 정미면사무소에 전달
신성대학교(총장·김병묵)는 지난 18일 당진시 정미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성금 전달식에는 김병묵 총장을 비롯해 이승재 부총장과 장영숙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김 총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직원 일동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대는 매년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 월급의 일정액을 성금으로 모아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소외계층의 생계지원(연탄, 쌀 등)과 의류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한편 신성대학 설립자인 이병하 이사장도 지난 11일 당진시에 이웃돕기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으며, 대학 구성원 모두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신성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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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전 교직원 대상 '통합폭력 예방교육' 실시
신성대학교(총장·김병묵)는 지난 18일 교내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7 통합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태안 청소년지원센터 김순주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의 개념과 예방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교육은 4대 폭력에 대한 실태 및 성차별 등 잘못된 통념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성 평등 의식 함양을 통해 대학구성원들의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캠퍼스 내 각종 폭력 예방을 주제로 다뤄, 향후 대학의 건전한 근무환경 및 교육환경 조성에 많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게 했다.신성대는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대학이 지닌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인식시키고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 폭력 방지 및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한편, 신성대는 지난 12월 5일 당진시가 주최한 '4대악 근절 세미나 및 캠페인'에도 봉사단이 참가해 4대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모범을 보였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신성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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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신문협회, "중국서 한국기자 집단 폭행 진상규명 및 가해자 처벌" 촉구
한국신문협회(회장·이병규)는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취재하던 한국의 신문기자 2명이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경호업체 소속 경호원들에게 집단 폭행당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중국 당국의 조속한 진상규명과 가해자 처벌을 촉구했다.신문협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당초 언론의 취재 활동에 대한 중국 경호업체 직원들의 몰이해가 빚은 우발적 폭력 사건으로 보고, 중국 수사당국 및 사법당국에 의해 조속한 진상 규명과 가해자 처벌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면서 대응을 자제해왔지만 사건 발생 1주일이 되었는데도, 가해자조차 특정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언론의 취재 활동에 직접적으로 위해(危害)를 가한 이번 사건은 국내외적 파장이 매우 크지만, 사건 자체의 구도는 '단순 폭행'으로 전혀 복잡하지 않다"며, "이같은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가해자를 특정하여 처벌하는 일이 이렇듯 지체되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신문협회는 "'중국 당국이 진상을 은폐 축소하고, 가해자들을 비호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실제로 그렇다면 이는 피해 기자에 대한 정신적 2차 폭행이며, 한국 언론에 대한 모욕이다. 대한민국에 대한 심대한 외교적 결례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또 신문협회는 "우리 정부도 이번 폭거가 한국 언론에 대한 폭력이자 언론 자유의 위협이라는, 사태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중국 정부에 엄정하고 조속한 처리를 강력하게 촉구해야 한다"며 "사실관계가 왜곡되거나 축소 은폐되지 않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신문협회는 끝으로 "이번 사건에 대해 중국이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분명하게 약속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성명서 전문>중국인 경호원들의 한국기자 집단폭행에 대한 조속한 진상 규명 및 가해자 처벌을 촉구한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취재하던 한국의 신문기자 2명이 12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경호업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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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서울·수원 아침 영하 4도…평년 기온 회복
목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경상도(동해안 제외), 제주도(비 또는 눈)에 새벽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지만 낮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아침 최저기온 -4도, 인천 -3도다.비교적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고 22일부터는 당분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0.5∼2m, 동해 먼바다에서 1∼2.5m 높이로 일겠다.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일겠고, 동해 상은 이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최근 이어진 강추위로 19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의 저수지가 꽁꽁 얼어붙었다. 그 위로 눈까지 소복하게 쌓이며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2017.12.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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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경 파출소에 '구조정 전용 선착장' 설치…잠수요원도 배치
앞으로는 전국 모든 해양경찰청 파출소에 구조정 전용 선착장이 설치된다.해양수산부와 해경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3일 발생한 인천 영흥도 급유선과 낚시어선 충돌 사고의 후속 조치인 '해양 선박사고 예방 및 현장 대응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해상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되풀이되는 해경의 '늑장 출동' 등 미숙한 대응체계를 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해경은 해상 사고 발생시 구조대가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전국 95개 해경 파출소에 구조정 전용 선착장을 설치키로 했다.현재 파출소 95곳 중 전용 선착장을 갖춘 곳이 23개 불과하고 나머지는 민간어선과 같이 사용하는 공용 선착장을 이용하고 있다.이에 해경은 내년 예산에 반영된 19억5천만원을 활용, 파출소 13곳에 전용 선착장을 우선 설치한 뒤 모든 파출소에 전용 선착장을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경찰서 단위별로 1개씩 총 19개의 해경 구조대가 있긴 하지만 관할 파출소 중 일부가 구조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점을 감안해 파출소 12곳을 '구조거점 파출소'로 지정, 잠수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해경은 이럴 경우 출동 시간이 기존보다 30%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구조대의 야간 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구조대별로 매달 비상 출동 훈련을 실시하고 기존에 119·112 상황실을 경유 해 연결됐던 해양사고 신고 전화를 통합신고 시스템을 통해 해경에 즉각 연결되도록 행정안전부와 협조를 강화나가기로 했다.대형·특수해양사고에 대응하기 위해서 부산·목포·동해에 설치된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2019년까지 인천·제주에 추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해수부는 영흥도 사고가 급유선과 낚싯배의 쌍방 과실로 결론이 나긴 했지만 낚싯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객선 수준의 엄격한 안전기준을 적용키로 했다.이를 위해 낚시 전용선 제도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선장 자격 기준 강화, 안전요원 승선 및 구명뗏목 등 안전장비 장착 의무화 등도 추진키로 했다.이와 함께 낚싯배 승선정원 감축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또 낚시어선에 비상 상황 시 신속한 탈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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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오후 중부 서해안 눈 시작…밤부터 전국으로 확대
수요일인 2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에 중부 서해안에 눈(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눈 또는 비)이 시작 돼 밤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 되겠다.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서해5도, 전남 북부, 경북 내륙, 제주 산지, 울릉도·독도 1~5㎝,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남, 충북, 전북 3~8㎝, 경남 서부 내륙 1㎝ 내외로 예보됐다.비가 내릴 경우 예상 강수량은 전국 5㎜ 내외다.충청도와 전북으로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아침 최저기온 -8도, 인천은 -7도다.기상청은 이날까지 날이 추웠다가 21일부터는 비교적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1~2.5m, 남해 먼바다 0.5~2m, 동해 먼바다 1~2.5m 높이로 일겠다.한편 목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일부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18일 오전 수원 화성 행궁 광장이 하얀 눈으로 덮여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