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인송문학촌 토문재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창작 활동 전폭 지원
2025-01-14
-
장애인 일자리 문제, 현장의 문제와 해법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심포지엄
2024-11-22
-
이재훈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장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초대 회장 취임
2024-10-25
-
한국시학 ‘2024년 올해 경기시인상’ 수상자로 송소영 선정
2024-11-24
-
‘노벨문학상과 한국문학 심포지엄’ 5월24일 인송문학촌 토문재 개최
2025-04-15
최신기사
-
사건·사고
[속보]그룹 샤이니 종현 쓰러진 채 발견
그룹 샤이니 종현이 1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디지털뉴스부
-
[기상특보]가평 등 경기북부 5개 시·군 오후 10시 한파주의보
기상청이 18일 오후 10시를 기해 가평과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등 경기도 내 5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기상청은 이와 함께 강원 북부 산지와 강원 중부 산지, 양구 평지, 화천, 철원 등에도 한파주의보를 내렸다.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한파경보는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기상청은 18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9일 경기 북부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기상청은 20일까지 경기 북부지역의 경우 오전에 영하 12~14도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시설물과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12.14 /연합뉴스
-
기상청, 지진 조기경보 대상 지역 확대…지진해일 특보 발표시간 단축
기상청이 국내 지진 정보제공 서비스를 대폭 확대·강화하기로 했다.기상청은 19일부터 지진 조기 경보 대상 영역을 확대하고 지진해일 특보 발표시간을 단축키로 했다.기상청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 경주지진과 올해 포항지진을 계기로 국민에게 지진 재해 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서다.확대되는 지진 조기 경보 대상 영역은 국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진이 발생하는 구역으로, 북쪽으로는 휴전선 북쪽 평양 인근과 남동쪽으로는 일보 규슈 북쪽 대마도 일대를 포함한다.지난해 구마모토 지진(규모 7.3)과 같이 나라 밖에서 발생한 지진이라도 국내에 영향이 큰 경우 조기 경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조기 경보 대상 영역을 확대한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기상청은 국내 지진관측망을 활용해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이 자동 분석 가능한 지역까지 대상 영역을 확대해 운영한다.또 내년 상반기에는 일본 기상청·방재연구소 등과 관측자료 공유 확대를 통해 규슈 지방까지 대상 영역을 확대해 조기 경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기상청은 이와 함께 우리나라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진해일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지진 조기 경보 분석정보를 지진 해일 특보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계해 운영키로 했다.그동안 지진해일 특보는 지진 분석사가 지진의 위치와 규모를 수동으로 입력한 뒤 발표해 특보가 나가기까지 5분 가량이 걸렸지만, 자동 발표되는 지진 조기 경보와 연계할 경우 지진 발생 후 1분 내 특보가 통보된다.기상청은 지진해일 특보 발표 기준도 규모 7.0에서 6.0으로 손봤다. 그동안은 규모 7.0 이상의 해저지진이 발생한 경우에만 발표했지만 이보다 작은 규모에서도 지진해일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현행 지진해일 특보는 규모 7.0 이상 해저지진으로 우리나라 해안에 0.5m 이상∼1.0m 미만 높이의 지진해일이 예상되는 경우에 주의보를, 1.0m 이상 높이의 지진해일이 예상되는 경우에 경보를 발표됐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기상청이 기존 지진 조기경보 대상지역(적색)을
-
[기상특보]경기지역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오후 늦게 다시 눈 소식
수도권기상청은 18일 오후 1시 30분을 기해 구리, 남양주, 하남, 양평 등 경기도 내 4개 시·군에 발효했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경기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하지만 기상청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눈이 오후 늦게 부터 1~5㎝ 가량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기상청은 오후부터 다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어 보행과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서울 등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폭설이 내린 18일 경기도 과천시와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잇는 남태령길에서 한 시민이 쌓인 눈으로 인해 올라가지 못하는 차량을 밀고 있다. /연합뉴스
-
[기상특보]성남 등 경기도내 4개 시 대설주의보 해제
수도권기상청이 18일 낮 12시 30분을 기해 과천과 김포, 성남, 광주 등 경기도 내 4개 시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이에 따라 경기도내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곳은 구리, 남양주, 하남, 양평 등 4개 시·군으로 줄었다.이들 지역의 낮 12시 현재 적설량은 양평 9.5㎝, 남양주 6.7㎝, 하남 5㎝, 구리 4.9㎝ 등이다.기상청은 낮 동안 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뒤 오후에 1~2㎝ 가량 더 내릴 것으로 보고 보행과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서울 등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폭설이 내린 18일 서울 동작구 사당역 인근에서 차량들이 거북이운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내일날씨]다시 강추위 기승…아침 최저기온 -12~3도
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과 전북에는 새벽에 1㎝ 안팎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서울과 경기에는 곳에 따라 새벽에 약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3도, 낮 최고기온은 -4~6도로 예보됐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 -7도, 인천과 수원 -6도다. 특히 서울과 인천, 수원은 낮 최고기온이 -2~-1도에 그쳐 춥겠다.기상청은 18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내륙은 -10~-5도 안팎으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질 것으로 예상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1~4m, 남해 먼바다 1~3m, 동해 먼바다 1.5~4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영하권의 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 앞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12.13 /연합뉴스
-
[기상특보]포천 등 경기도내 5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
기상청이 18일 새벽을 기해 포천과 가평, 이천, 여주, 양평 등 경기도 내 5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효했다.또 18일 아침을 기해서는 강원 북부 산지와 양구평지, 춘천, 화천 등 강원 일부지역에도 대설예비특보를 발령했다.기상청은 18일 새벽부터 밤까지 이들 지역에 2~7㎝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대설 예비특보는 대설주의보 이상의 특보 발효가 전망될 때 내려진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이내 5㎝ 이상 눈이 내려 쌓을 것으로 예상 될 때, 20㎝ 이상일 경우에는 대설 경보가 각각 발효된다.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일부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근길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57일 앞둔 14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슬로프에 인공눈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
경제일반
고용노동행정개혁위, 18일부터 '고용노동행정 개혁 신문고' 운영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가 출범 한 달을 맞아 '고용노동행정 개혁 신문고'를 운영한다.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설치되는 개혁 신문고는 18일 오전 9시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익명 제안이 가능한 개혁 신문고는 실명으로 제안하더라고 신분과 내용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접수된 제안은 위원회의 개혁 의제로 반영되거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고용노동행정 개혁위원회는 불합리한 행정 관행 등을 개선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장관 자문기구로 지난 11월 1일 출범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
이대 목동 병원 "동시 다발 심정지 매우 이례적"… 소중한 아이 잃었는데 '유가족 항의'
신생아 4명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고와 관련, 이대목동병원 측이 사과문을 발표했다.이대목동병원은 17일 오후 2시께 병원 대회의실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이 병원에서는 지난 16일 오후 9시 31분께부터 오후 10시 53분께까지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던 신생아 4명이 순차적으로 응급조치를 받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김한수 병원홍보실장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던 환아 4명이 동시 다발적으로 심정지가 유발 돼 사망하는 사건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김 실장은 이어 "사망한 신생아들이 입원한 사유는 모두 미숙아였다"며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투여 약물을 모두 수거해서 감식 중이고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브리핑에 앞서 정혜원 병원장은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로로 유명을 달리한 4명의 아기와 유가족분들, 아기들의 예기치 않은 전원 조치로 불편과 고통을 겪고 계신 보호자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정 병원장은 이어 "현재 병원은 보건소,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원인 파악 및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매우 이례적인 불행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빠른 시일 안에 사태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정 병원장은 끝으로 " 다시 한 번 유가족, 병원 입원환자 여러분, 보호자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병원 측은 국과수의 부검 결과가 나오는대로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브리핑 현장에는 30대로 보이는 유족이 찾아와 "우선순위로 챙기는 대상이 언론사인지 유가족인지 묻고 싶다"며 "왜 유가족한테는 아무에게도 연락하지 않고 언론 브리핑을 하느냐"고 병원 관계자에게 따져 물었다. 이어 "앞으로 몇 달이 될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유가족부터 챙기지 않고 언론 브리핑을 하는 것부터 어이가 없다"며 "유가족을 대상
-
영화 '강철비' 관객수 100만명 돌파…2위는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정우성·곽도원 주연의 영화 '강철비'가 개봉 3일만에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17일 영화진흥우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강철비'는 16일 현재 누적관객 수 107만651명을기록, 박스오피스 정상 행진을 이어갔다.'강철비'는 북한 내에서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강철비'와 함께 지난 14일 개봉한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는 누적 관객수 44만7천550명을 모아 2위에 그 이름을 올렸다.'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대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3위는 누적 관객수 47만6천658명을 기록한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4위는 누적 관객수 45만3천608명을 기록한 '메리와 마녀의 꽃'이 그 뒤를 이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영화진흥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