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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18년 임용 공립학교 교사 2천262명 선발
경기도가 내년에 임용할 공립 유치원 및 초등·중등·특수학교 교사 2천262명을 선발한다.이는 지난해 선발, 올해 임용한 공립학교 교사 3천351명(유치원 203명, 초등 1천836명, 중등 1천253명, 특수 59명) 보다 32.5%(1천89명) 감소한 것이다.분야별 예정 인원은 유치원 242명, 초등학교 868명, 중등학교 1천19명, 특수교사 133명(유치원 22명, 초등 39명, 중등 72명) 등이다.교육과정이 바뀌거나 교육부가 교사 정원을 조정하면 선발 인원은 달라질 수 있다.초등교사 지원자는 9월 14일, 중등교사 지원자는 10월 13일 공개되는 본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시험 원서접수 기간은 9월 25~29일이다. 제1차 시험은 11월 11일 치러질 예정이다.중등학교·특수학교(중등) 교사 시험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23~27일, 제1차 시험은 11월 25일이다.올해 최종 선발 인원은 이번에 예고된 인원보다 늘어날 수 있지만 예고 인원이 그대로 적용될 경우 교사 임용시험 준비생들의 취업난 가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경기도교육청, 내년 임용 공립학교 교사 2천262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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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폭염 '계속'…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 33도 이상
금요일인 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찜통 더위'가 계속되겠다.서해5도는 낮에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20㎜.전국 대부분 지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 등은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조기온은 20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은 낮 최고기온 35도, 인천은 33도.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보통' 수준을 보이거나 다소 낮겠다.오존 농도는 전 권역의 농도가 전날과 비슷하겠다.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한편 제5호 태풍 '노루'는 이날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430㎞ 부근 해상을 지나 한반도를 향해 점차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연일 폭염의 날씨를 보이자 강원 춘천시 우두동 도로가 지열로 아지랑이가 피어나고 있다. 2017.8.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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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경기도 전역에 폭염경보 발효…낮 최고 35도
수도권기상청은 3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안산·의정부·남양주·하남·이천·여주·양평 등 7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했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2일 오전 광명, 과천, 파주 등 경기도 24개 시·군에서 발효 중이던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대치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게 됐다.기상청은 경기 지역 3일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폭염경보는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내려진다.기상청은 6일까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뒤 7일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약간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2일 오후 강원 화천군 화천읍 야외 수영장을 찾은 육군 7사단 장병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7.8.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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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찜통 더위 계속…서울·수원 낮 최고 34도
목요일인 3일에도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전국 곳곳에서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대치되거나 강원 영동과 충북, 경북 등 전날까지 '폭염특보'가 발령되지 않은 곳에도 '폭염특보'가 확대될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은 낮 최고기온 34도, 인천은 32도.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 '보통' 수준을 보이거나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오존 농도는 전 권역의 농도가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과 충남, 전남, 경남 등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1.5∼3m, 동해 먼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지역 등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어린이가 물방울 분무 시설 옆을 지나고 있다. 2017.8.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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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일부 내륙 오후에 소나기 소식…더위 계속
수요일인 2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쪽 지방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북, 전북에는 오후 들면서 5~40㎜ 가량의 소나기가 쏟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33도, 인천 32도.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1.0∼2.5m, 동해 먼바다에서 0.5∼2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중부지역에 다시 장맛비가 시작된 24일 서울 중구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쏟아진 비에 들고가던 나무판을 머리 위로 든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7.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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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경기도 전역에 '폭염주의보' 발령…더운 날씨 한동안 지속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수도권기상청은 1일 오후 1시를 기해 안산과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기상청은 앞서 오전 10시 도내 2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 경기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연천 34도, 양주 33.9도, 가평 33.8도, 포천 33.5도, 하남 33.4도, 화성 32.9도 등 29∼34도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한다.기상청은 동쪽으로 부는 바람이 내륙으로 들어와 가열되면서 더운 날씨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기상청은 더위는 이번 주 내내 지속 되다가 다음 주 초 비가 내리면서 잠시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5일 강남대로의 한 횡단보도 앞 그늘막에서 시민들이 햇빛을 피해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고 있다. 2017.7.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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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기상청, 1일 새벽 수도권지역에 '호우예비특보' 발효
기상청이 8월 1일 새벽(0시부터 오전 6시)을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도(22개 시) 등 수도권 지역에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한다.해당 지역은 안산, 화성, 군포, 성남, 광명,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구리, 안양, 수원, 파주, 고양, 김포, 부천, 시흥, 과천 등이다.기상청은 또 충북 음성, 진천 등 2개 군, 충남 당진, 서산, 태안 등 3개 시·군에도 1일 새벽을 기해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하기로 했다.이들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낮 12시까지 30~80㎜, 이중 많은 곳은 15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이들 지역의 경우 국지적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나 침수, 야영객 안전사고 등에 유의를 당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광주에 호우경보와 전남 함평·고흥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6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거리에 굵은 빗방울이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광주·전남에 이날 밤까지 10∼4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2017.6.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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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경기도내 내려졌던 '호우특보' 모두 해제
경기도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수도권기상청은 31일 새벽부터 내린 비가 잦아들면서 오후 2시 20분을 기해 경기도 안성, 평택에 내려진 호우경보를 해제했다.앞서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와 오후 1시 40분을 기해 오산, 용인, 화성에 내린 호우경보와 수원, 이천, 여주,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가평,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광주, 양평에 내린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누적 강수량은 안성 193㎜, 평택 144.5㎜, 오산 140㎜, 용인 137.5㎜, 화성 87㎜ 등이다.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기상청은 8월 1일에도 경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수도권과 충청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쏟아진 10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7.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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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경기도내 21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특보' 해제…안성·평택은 제외
경기도 내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안성과 평택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수도권기상청은 31일 오후 1시 40분을 기해 오산과 용인, 화성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수원, 이천, 여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기상청은 앞서 이날 낮 12시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가평,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광주, 양평 등 15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다만 안성과 평택에 발령한 호우경보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누적 강수량은 안성 193㎜, 평택 144.5㎜, 오산 140㎜, 용인 137.5㎜, 화성 87㎜ 등이다.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기상청 관계자는 "충청 지역에 있는 강한 비구름이 경기 남부지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경기 남부지역에는 내일 새벽까지 30∼8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수도권과 충청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쏟아진 10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7.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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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금융위 '소멸시효 완성채권 소각 규모' 214만명 25조7천억 확정
금융위원회가 '소멸시효 완성채권 소각' 규모를 214만3천명, 25조7천억원으로 확정했다.금융위는 31일 금융 공공기관장, 금융권별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소멸시효 완성채권' 처리방안을 발표했다.소멸시효 완성채권은 금융회사가 채권 추심을 포기한 채권이다. 시효는 상법상 5년이지만 법원의 지급명령 등으로 15년, 25년으로 연장되는 경우가 많아 많은 금융회사들이 이를 편법적인 추심에 이용해 왔다.현재 국민행복기금의 소멸시효 완성 또는 파산면책 채권은 73만1천명에 5조6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금융 공공기관은 50만명에 16조1천억원이다.이들 채권은 8월 말까지 모두 소각하기로 했다.채무자는 자신의 연체 채무가 소각됐는지 해당 기관별 조회 시스템이나 신용정보원 통합 조회 시스템으로 확인할 수 있다.민간 부문의 소멸시효 완성채권은 지난해 말 기준 91만2천명에 4조원으로 금융감독원은 추정했다.은행 9천281억원(18만3천명), 보험 4천234억원(7만4천명), 여신전문금융 1만3천713억원(40만7천명), 저축은행 1천906억 원(5만6천명), 상호금융 2천47억원(2만2천 명)이다.민간 부문의 소멸시효 완성채권에 대해선 정부가 소각을 강제할 수는 없지만, 새 정부의 방침에 맞춰 자율적인 소각을 올해 안에 유도하기로 했다.또 5년에서 15년, 25년으로 무분별하게 시효를 연장하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자율 규제를 운영하도록 했다./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