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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소 경제 활성화' 워크숍 진행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및 시군 수소인프라 구축 관련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 1일 열린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수소경제에 대한 기술 및 정책 등을 공유하고, 수소산업 선진사례 발표 및 시·군 네트워킹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평택, 안산, 남양주시는 수소산업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경기도는 시군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수소경제 활성화는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과 전 지구적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경과원도 수소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및 시군 수소인프라 구축 관련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과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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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지분적립형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 도입 계획 밝혀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분적립형'을 적용한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 도입 계획을 밝혔다.4일 김세용 GH사장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 주택공급 물량이 줄고 주택가격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계 실질소득도 정체 중인 상황에서 자가 보유가 어려워지고 있어 현 법령 안에서 신속하게 공급이 가능한 주택이 필요하다"고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 도입계획의 배경을 설명했다.분양 가격 10~25% 지분 취득 후20~30년 걸쳐 남은 지분 분할 얻어지분적립형 공공분양주택은 적금을 매월 납입해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주택 지분을 지속적으로 늘려 자가를 소유하는 주택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전용면적 60㎡ 이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원가 수준의 분양 가격의 10~25% 정도 최초 지분 취득을 한 뒤,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식이다.가령 최초 분양가가 5억원이라고 가정하면 최초 입주 시에 분양가 25%에 해당하는 1억2천500만원을 부담하고 매 4년 마다 지분을 추가 취득 시 가산이자(정기예금이자율 2% 적용)를 적용해 8천100만원(분양 4년 이후), 8천700만원(분양 8년 이후), 9천300만원(분양 12년 이후) 등을 분할해 추가 지분을 취득하게 된다.이 경우, 20년 차에 전체 지분을 사들일 수 있어 자가를 얻게 된다. GH는 전용면적 60㎡ 이하 공공주택에 이 같은 지분적립형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8년 공급되는 광교 A17 블록을 대상으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사업을 실시한다.전체 600호 중 240호를 지분적립형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으로, 해당 사업은 올해 하반기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 경기도의회 신규투자사업 의결안 상정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김세용 GH사장은 "집이 없는 분들을 위해 계속해서 임대주택을 공급할 것이고 동시에 지분적립형 주택으로 내 집 마련에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4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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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가족부 수여 '양성평등진흥 장관상' 수상 지면기사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2023년 양성평등진흥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양성평등진흥 장관상'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재단은 기관 출범 이래로 지속적인 여성관리자 비율 증가, 성평등위원회 역할 확대, 일·가정 양립 문화 형성 등을 통한 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다. 앞서 여성가족부 및 경기도 주관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도 각각 2020년도와 2022년에 획득한 바 있다. 2022년 12월 기준, 재단 내 여성관리자 비율은 55.6%로 2020년 대비 약 44%가 상승하는 변화가 있었다.이 밖에도 도내 여성 취·창업 지원 및 구인구직 수요맞춤형 전문 교육 제공과 여성 고용안정 및 일생활균형을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경력보유 여성 및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과 같은 자기 주도적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기여도 인정받았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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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수도권 사업 제외한 '지역활성화 펀드' 역차별 지적 지면기사
정부가 지역·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 모(母) 펀드를 3천억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는데 대상 사업에서 또 수도권 소재 사업을 제외해 수도권 역차별이라는 지적이다. 정부·지방소멸기금·산은 '3천억'가평 등 인구위기 불구 투자 제외기획재정부는 31일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운영방안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정부 재정, 산업은행,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에서 각각 1천억원씩 투자해 총 3천억원 규모로 모펀드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모펀드는 광역시 프로젝트 자(子) 펀드의 30%, 도 프로젝트 자펀드에는 50%까지 출자할 수 있다.정부는 이러한 구조에 따라 모펀드 규모 대비 10배 이상의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프로젝트 사업비 기준으로 내년에 최소 3조원 규모의 투자를 기대하는 셈이다.프로젝트 대상도 광역지자체가 자유롭게 선정토록 했다.하지만 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의 사업은 투자대상에서 제외했다. 수도권 소재 사업을 다른 제외 대상인 향락시설 사업, 법률 분쟁 중인 사업, 준공된 사업 가운데 부실화 가능성이 높은 사업과 동급 취급한 셈이다.정부가 인구소멸 등 지방 위기를 극복하겠다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면서도 정작 가평군, 연천군 등 수도권 내 인구소멸지역은 외면해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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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술닥터'가 간다·(5)] 고양 '플랭' 지면기사
친환경이 농업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무농약, 유기농 키워드가 아니면 구매하지 않는 소비자층이 확고한 가운데 농업 분야에서도 친환경 농업 기술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고양시 소재 기업 플랭은 토치를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제초할 수 있는 화염제초방역소독기를 만드는 업체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제초를 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플랭의 전동 제품은 상용화됐고 이어서 일반, 산업, 캠핑, 가정용으로도 쓸 수 있는 제품 연구가 활발하다. 플랭은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어려움을 해결하는 기술닥터를 통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를 이용, 근거리에서 모터를 제어해 제초기를 작동하는 연구·개발에 착수했다.스마트폰으로 제초기를 작동할 수 있게 되면 사용 편의성이 크게 증가해 차후 수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커진다. 하지만 제초기 원격 제어의 원리를 알지 못하는 데다 회사 내에 전기를 설계할 인력도 없어 기술 개발에 난항이 예상됐다.블루투스 이용 근거리 모터 제어IoT기술 적용 해외시장 공략 기대 이런 상황 속에서 기술닥터는 설계와 도면 제작부터 효율적인 방식의 모터를 도입하고 모터 제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까지 전방위적으로 도움을 줬다. 우선 사업목표를 'BLE 제어보드 설계', 'BLE 제어 프로그램 개발', '시제품 프레임 워킹 금형 개발', '시제품 제작', '테스트 및 전파 인증'으로 단계를 나눠 선정했다.각 단계별 기술닥터와 협업으로 메인보드 설계, 제어 프로그램 개발, 맞춤 프레임 설계, 시제품 제작, 야외 시범 운행 및 전파인증 테스트 완료까지 100% 목표를 달성했다. 해당 기술을 적용하면 와이파이나 인터넷이 터지지 않는 환경에서도 블루투스로 연결해 해외 및 고령화된 농촌에서도 손쉽게 제초기를 사용할 수 있다. 원격 제어로 안전성은 높였고 농업까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해외시장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플랭 측은 "해당 기술이 제초기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홈, 스마트팜에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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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서부FTA센터, 수출기업 '통상애로 사항' 해소 나서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북서부FTA센터)가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도내 북부 소재 수출지원 관계기관들과 '경기북서부지역 FTA·통상진흥기관 협의회' 출범 및 수출 기업 간담회와 해외무역장벽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경기북서부지역 FTA·통상진흥기관 협의회에 참여한 수출 지원 기관과 FTA 및 통상 애로를 겪고 있는 경기북서부지역 수출기업 7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유럽과 인도네시아, 인도 지역 등과 관련한 애로 사항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이어 경기북서부지역 13개 수출 지원 기관이 모여 '경기북서부지역 FTA·통상진흥기관 협의회'를 출범시켰다.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 강경식 센터장은 "통상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경기북서부지역의 수출기업들이 수출 현장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후속 조치 지원까지 이루어지도록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이 강화돼야 할 때"라며 "이번에 출범된 경기북서부지역 FTA·통상진흥기관 협의회와 신규 통상 지원사업을 통해 통상 애로 해소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도 수출기업들의 통상환경 적응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29일 고양시에 위치한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에서 경기북서부지역 FTA통상진흥기관 협약식과 간담회, 설명회 진행했다. 2023.8.29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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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멕시코 사카테카스 주(州) 대표단과 '리튬 외교' 지면기사
경기도가 멕시코와 자동차 산업 핵심 소재인 리튬 광물 산업 교류에 나선다.30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도를 방문한 멕시코 사카테카스 주(州) 대표단을 만나 경기도와 멕시코 사카테카스주 간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사라 에르난데스(Sara Hernandez) 멕시코 사카테카스주 가족발전기구 명예회장과 로드리고 카스타네다(Rodrigo Castaneda) 주 경제부 장관, 야닉 베르히톨드(Yannick Berchtold) 투자촉진·관리국장이 함께했다.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사카테카스주와 경기도의 공통 관심사인 자동차 산업, 리튬을 비롯한 광물 산업, 농업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 경기도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드리고 카스타네다 주 경제부장관은 "사카테카스주는 멕시코에서 리튬을 생산하는 4개 주 중 하나로, 리튬 산업의 성장을 위해 경기도와 리튬 정제 기술 협력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만남은 국내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방한하는 사카테카스주 관계자가 경기도와의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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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북서 총선준비"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지면기사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경기도 지역정가에서 논란의 인물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이끌어 왔는데, 최근 내년 총선에서 전북 군산 출마설이 터져 나오고 본인도 이에 대해 부인하지 않으면서 '중도사직'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더니 사퇴 결심을 했다. 채 대표는 임기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 퇴임식을 하고, 오후엔 한국기술교육대학과 업무협약·저녁엔 시민단체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9개월 임기동안 조직안정화 성과본부장 자리 '콘클라베' 방식 임명4개기관 '화학적 결합' 기여 기억 그는 30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까지 꽉 채워 대표로서 할 소임을 다하고 전북 군산으로 내려가 총선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정치권으로 돌아가는 채 대표는 9개월이라는 짧은 임기동안 조직 안정화와 대기업 연계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초에 외부 개방직이 맡아온 본부장 자리를 내부 승진으로 돌렸는데 선출 방식이 독특했다. 후보 5명이 직접 2자리 본부장직에 앉을 적임자를 직접 뽑는 '콘클라베'로 본부장을 임명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삼성전자와 연계한 일자리 알선 시스템은 내년부터 국가 행정망에도 적용된다. 채 대표는 "짧지만 몇 년은 일한 기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4개 기관이 합쳐 만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화학적 결합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채 대표는 "재단에서 본부장이 중요한 경영의 축인데 외부에서 오다 보니 조직을 몰라 안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보였다. 대표의 인사권을 내려놓고 누가 돼도 좋을 만한 후보 4명을 뽑아 후보들끼리 본부장을 정해서 오라고 했다. 스스로 정한 인사기 때문에 승진에 탈락한 분들도 불만을 가질 수 없고 공정성이 담보되면서 안정적인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대기업이 알선하는 좋은 일자리를 재단 일자리 망에 포함시키는 작업에 열을 올렸다. 그는 "대기업 협력업체 구인정보를 우리 구인구직 시스템에 올려 1만개 일자리를 확보하려 했고, 지금까지 9천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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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공지능 말벗 서비스' 위기 노인 구출 효과 '톡톡'
'경기도 인공지능 노인말벗서비스'가 두 달 동안 5천900건의 상담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말벗서비스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 인공지능 상담원이 주 1회 서비스 대상 노인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누는 서비스다.양주시 거주 60대 A씨는 말벗서비스를 통해 최근 소화 불량으로 고생을 겪는 사정을 알렸고, 인공지능 상담원은 경기도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연결했다. A씨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돼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여주시에 거주하며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는 B씨 역시 말벗서비스의 도움을 받았다. 인공지능 상담원이 허리 수술로 보행이 힘든 B씨 사연을 접하고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를 통해 생활지원사와 응급요원을 보낸 것이다.말벗서비스는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5천900건 전화 상담을 진행했고 위기 징후가 나타난 노인에게 경기도 긴급 복지 핫라인으로 의료비 지원, 식사 서비스, 보건소 상담을 제공했다.한경수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사람이 아니어서인지 속 깊은 얘기를 편하게 하시는 노인들도 있고, 폭염이나 한파 등 기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가 장점이 많다"라면서 "인공지능 상담 사업을 적극 확대하면서 더욱 촘촘하고 세밀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노인말벗서비스 관련 사진.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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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공공건축가' 위촉… 공동주택 설계 도움 기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0일 서울스퀘어에서 'GH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공동주택 설계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기획·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디자인 개선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로 공동주택 등 사업에 적용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더 시스템 랩(THE SYSTEM LAB) 대표 김찬중 건축가와 한양대 장순각 교수, 국민대 이경훈 교수, 경기대 천의영 교수, 오피스경 대표 권경은 건축가 등 도시·건축 설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이들은 축적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GH가 시행하는 공동주택의 설계 과정에 조정과 자문을 담당하는 등 GH 공공주택 설계의 디자인과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설계자문회의 대상단지는 동탄2 A76-2블록 등 3개 단지와 안양관양고 공공주택단지 총 4천528세대로, 내년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후 순차적으로 착공하여 분양할 예정이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경기주택도시공사(GH) 'GH 공공건축가' 위촉. 사진 가운데 김세용GH사장/GH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