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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TP, 신규 '기술닥터' 8개 분야 176명 위촉 지면기사
경기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 기술애로 해결사인 '기술닥터' 신규 전문인력 176명을 위촉했다.2009년부터 추진돼 온 기술닥터는 대학 교수, 국가출연연구기관 연구원, 근무경력 20년 이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닥터가 중소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이번 신규 위촉을 통해 기계·소재,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학,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세라믹, 지식서비스 8개 분야의 기술닥터 176명을 전문인력으로 구성, 도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기술애로사항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는 운영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술닥터 모집 및 운영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술닥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활동인력에 대해 책임과 윤리의식에 대한 교육 및 활동평가를 시행하고, 적극적이고 우수한 활동을 보인 기술닥터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한편, 기술닥터사업 현장애로기술지원은 시·군별 사업비 소진 전까지 상시로 신청받고 있고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신청가능한 지역은 광명, 광주, 성남, 시흥, 안산, 안성, 양주, 여주, 오산, 의왕 등으로 해당 지역의 중소기업은 기술닥터 홈페이지(https://tdoctor.gtp.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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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칼로 자해·협박전화… '도 넘은' 악성 민원 지면기사
#지난 5월 고양시 한 행정복지센터. 자녀가 취업하는 바람에 실업·생계·의료·주거 급여가 삭감당했다는 사실을 항의하던 민원인이 대응하던 공무원 앞에서 공업용 칼로 왼쪽 손목을 자해했다. 민원인은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다.#수원시 한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4차례에 걸쳐 악성 민원인이 방문했다. 만취 상태로 민원실을 찾은 민원인은 큰 소리로 폭언을 일삼는가 하면 민원실을 떠난 이후에도 대응한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했다. 수 차례 누적된 경찰신고로 해당 민원인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道, 기록장비·법정대응 지원키로읍·면·동엔 안전요원 배치 확대'매일 투서' 위반근거 없어 처벌 못해 일선 행정기관을 방문한 민원인이 업무가 어려울 정도로 공무원을 괴롭히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이에 경기도는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를 구비하고 법정 대응을 지원해 피해를 예방키로 했다.현재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는 경기도 10대, 수원시 등 20개 시군에 452대가 있다. 장비가 없는 11개 시군은 연내 도입을 추진한다.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큰 읍·면·동 등 일선 대민기관에는 안전요원 배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민원인 위법행위 고소·고발과 소송 등을 지원하는 부서를 지정(미지정 5개 시군)해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하고, 고소·고발 등이 발생하면 관할 수사기관이나 법원에 증거물·증거서류 제출로 피해공무원을 적극 지원하도록 조치도 취했다.다만, 이런 강화 조치에도 법적 문제까지 번지지 않는 악성 민원은 근절하기 힘들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3월부터 고양시 한 행정복지센터에선 자신이 범죄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하며 매일 방문해 민원인용 팩스기기를 이용해 경찰서에 매일 투서를 넣는 악성 민원사례가 발생해 왔다. 악성 민원인은 주말에도 현관문이 열린 틈을 타 청사에 출입하는가 하면 평일 업무시간 이후에도 상주해 직원들이 퇴근을 하지 못하는 피해가 나타났다. 하지만 위반사항은 없어 별다른 처벌이 어려운 실정이다. 민원실 관계자는 "지속·반복적인 행동으로 괴롭힘이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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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직속 '대외협력보좌관' 생긴다 지면기사
경기도가 도지사 직속 대외협력보좌관을 신설한다.4일 도는 4급 상당 전문임기제인 대외협력보좌관을 둘 수 있도록 하는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대외협력보좌관은 정무적 정책 보좌기능을 강화하는 직책으로 임기는 도지사와 같다. 道 '…일부개정규칙안' 입법예고수석보다 낮은 4급 실무형 등용될듯 경기도는 민선 8기 김동연 도지사 취임 이후 행정·정책·기회경기·정무 등 4수석 체제로 참모그룹을 꾸렸다. 김남수 정책수석과 이성 행정수석, 강권찬 기회경기수석이 활동하며 과거부터 이어진 정무수석 자리에는 김달수 수석이 역할을 하고 있다.신규 대외협력보좌관은 기존 수석(2~3급)보다 낮은 4급 상당으로 과거 청와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기초자치단체장을 역임한 기존 수석보다는 실무형 인재가 등용될 가능성이 점쳐진다.앞서 경기도의회 야당 대표가 도지사실 앞에서 연좌 농성(5월26일자 1면 보도)을 벌인다거나 여러 핵심 공약 추진 과정에서 잡음이 이는 등 정무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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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의 질 향상' 아동가구 5배 늘린다 지면기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와 함께 곰팡이가 피거나 냉·난방이 안 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하는 아동 가구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GH는 이같은 내용의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GH는 청소, 소독·방역, 도배·장판, 냉난방기 설치 등을 지원한다.GH·경기도, 취약 239가구 지원청소·도배·장판·냉난방기 설치GH는 경기도와 함께 2021년부터 매해 본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여 대상 가구를 전년 대비 5배 늘려 239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 중 도내 최저 주거기준 미달(4인 가구 기준 43㎡ 미만) 주택 또는 지하층(또는 옥탑방)에 거주하는 가구다.GH 김세용 사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 공간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 및 공간복지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GH전경/GH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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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 파주선유 평택오성 안성원곡 용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파주선유·평택오성 산업단지 및 안성원곡 물류단지 내 주차장용지 2필지 및 지원시설용지 9필지 총 11필지를 일반수요자 대상 경챙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공급예정가격은 사업지구 및 필지별로 다르다.파주선유산업단지는 파주LCD산업단지의 협력 단지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 서울문산고속도로부터 반경 3km 내외 거리에 있고, 인근에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있어 교통에 유리하다. 현재 92개의 산업시설용지는 모두 분양돼 다수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도 갖추고 있다.평택오성 산업단지는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에 소재하는 산업단지로 평택?안성간 고속도로 청북IC에서 반경 2.5㎞ 이내에 있고, 39번 국도가 인접하여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평택현곡 산업단지가 있어 산업인프라도 갖추고 있다.안성원곡 물류단지는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위치하며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조성한 친환경적 첨단물류단지로 2014년에 준공하여 현재 ㈜삼성홈플러스, ㈜데쌍트, ㈜쿠팡 등 대규모 물류·유통 기업이 입주하여 운영 중이다.입찰은 오는 17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진행되고, 계약절차는 7월 내 이뤄진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GH 전경/G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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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주객전도' 첫발 뗀 경기국제공항 지면기사
경기국제공항이 관련 지원 조례 통과로 첫발(6월 28일자 1면 보도=1라운드 화성시의 판정승… '경기국제공항' 2라운드 가나)을 뗐지만, 애초에 경기국제공항 설립 추진의 발단이 된 '수원 군 공항 이전'을 배제하며 '개문발차'하는 형국이 됐다.수원 군 공항 이전을 성사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로 제시된 경기국제공항이었지만 '군 공항 이전을 배제한 신공항 건설'이란 모순적인 결론으로 출발점에 섰기 때문이다.군 공항 이전 논란은 관련 특별법이 제정된 후 지난 2017년 국방부가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화성 화옹지구를 선정하면서 시작됐다. 국방부는 화성을 비롯해 안산·평택·여주·이천·양평 등을 이전 후보지로 검토했는데, "공군 작전성을 검토해 화옹지구를 선정했다"는 게 당시 국방부 입장이었다. 문제는 군 공항 이전이 국책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이전 결정은 지자체 몫으로 남겨뒀다는 점이었다. 군 공항 이전 특별법상 이전 후보지 지자체장이 주민 의사를 주민 투표로 확인해 유치 신청 여부를 결정하도록 돼 있다. 이에 주민투표의 실시 여부도 화성시장이 정해야 한다. 실제 이 문제는 이후 6년이 넘도록 군 공항 이전이 공전하게 된 결정적 이유가 됐다.군공항 이전 배제한 신공항 건설애초 설립추진 발단과 모순 결론 이런 상황에서 대안으로 제시된 게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이다. 크게 2가지 배경에서 현재 경기국제공항이라고 불리는 신공항 건설론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은 이전 프로세스에 '기부 대 양여' 방식을 적용한다. 이전한 뒤 기존 부지 개발에 발생한 이익을 국가가 취득(기부)한 뒤 그 비용을 전달(양여)해 이전 대상지를 개발하는 방식이다.쉽게 말해 수원 군 공항 이전 부지에서 얻은 수익으로 화옹지구를 개발할 수 있다는 뜻이다. 발생 이익으로 경기국제공항을 건설하면 수원과 화성 모두에 이득이 된다는 게 신공항 건설 추진의 논리였다.물론 경기국제공항에 민항기와 군용기가 모두 취항한다는 점에서 "군 공항 이전의 꼼수"라는 반발도 여전했다.'기부 대 양여' 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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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경기국제공항 전망은? 지면기사
'본말전도'수원 군 공항 이전이 담보되지 않은 경기국제공항의 추진은, 근본적인 것과 지엽적인 것이 뒤집어진 거나 다름없다는 게 이 문제와 관련된 관계자들의 일관된 지적이다.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돼 온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추진에 대한 과정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특히 이 문제를 수원과 화성 지역 현안에서, 경기도의 현안으로 끌어올린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이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다. → 표 참조김동연 '…추진단' 별도 조직 창설군공항 이전 전제 예산 못써 딜레마 김동연 지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이란 별도 조직을 창설했다. 추진단 단장에는 한현수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는데 한 단장은 국방부에서 군공항이전사업단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경기도 차원에서도 경기국제공항 추진에 전제조건이 군공항 이전이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증거다.이 때문에 도의회 상임위 조례 수정 논의 과정에서 경기도가 명확한 입장을 밝혔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당시 경기도는 도의회 수정안에 동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경기국제공항 연구용역 등 추진예산 3억7천만원도 군 공항 이전을 전제로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경기도가 이 문제의 딜레마에 빠졌는데,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이를 의식한 듯, 지난달 30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경기국제공항 관련 국토부와 협의하겠다"며 국방부를 언급하지 않았다. 군 공항 이전 업무 담당인 국방부 없이 공항 건설 업무를 맡은 국토부와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힌 셈이다."국토부 협의" 국방부 미언급 주목조례수정때 '道입장 명확해야' 지적 지역갈등을 우려해 조례가 수정됐고 경기도 역시 이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갈등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실제 경기도의회에서도 수원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은 해당 수정 조례안에 반발하며 반대표를 던졌고, "경기국제공항을 정쟁화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한 민주당 의원들도 표결에서는 무효표를 택했다.당장 이재준 수원시장은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화성시에 '경기국제공항 공론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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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 오늘 로컬푸드 '네이버 쇼핑 라이브' 지면기사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온라인몰 '마켓경기'에서도 살 수 있는 묶음 상품 생방송 판매를 4일 진행한다.4일 오전 11시 시작하는 방송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며 판매 품목은 참외와 토마토다.참외는 남한강변이 청정지역인 여주시 금사면에서 재배한 것으로 풍부한 햇빛과 적정한 일교차, 물 빠짐이 좋은 사질양토 등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향기가 좋고 당도가 높으며 식감도 좋아 오래전부터 여주의 특산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주시는 매년 5월 금사참외축제도 열고 있다.토마토는 광주시 퇴촌 토마토로 청정지역이라 꼽히는 팔당호 주변에서 재배되며, 벌을 이용해 수정하기 때문에 호르몬 수정작업을 하지 않아 속이 꽉 차고 당도와 산도가 높은 고품질 토마토로 각광받고 있다.방송 중 구매자에게는 30% 할인에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방중 중 구매인증을 한 참가자 30명에겐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마켓경기 묶음 상품 생방송 배너/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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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곡~소사선 개통 행사 미초청에 "정부의 소탐대실, 유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대곡~소사선 개통 축하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도민과 국민은 현명하다. 정부가 소탐대실하지 않길 바란다"며 유감이라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다 관련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앞서 고양~부천을 오가는 대곡~소사선이 개통하는데 관련 행사에 야당 소속 정치인을 제외시키며 논란이 일었다. 특히 민자사업인 이 철도 건립에 1천억원 재원을 투입한 경기도가 초대를 받지 못한 게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용산 대통령실이 야당을 '패싱'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하루로 치면 겨우 새벽… 갈길 멀다"양당 정치, 외교 부정적 영향 우려200명 경기청년에 해외유학 지원민선 7·8기 구분 의미 있나…경제는 시간대 딱 잘라 볼수 없어광역지자체단체장 높은 지지율 기록상식적인 일처리 때문이라 생각임기내 100조 이상 국내외투자 유치경기도의회와 양보·협치태도 다짐'삼겹살 불판 바꾸자' 노희찬 말처럼오래된 불판에 고기 구우면 타는 법사회·경제 문제 해결위해 정치 교체를김 지사는 "고생했던 관계자들과 축하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유감이다. 지역구 의원은 물론이고 도의원, 시의원들까지 이 사업에 노력을 기울인 많은 사람이 있다. 경기도도 가장 많은 재원을 부담하며 고생을 했다. 국민을 위한 일인만큼 다 같이 품 넓게 축하하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고 아쉬움을 표했다.이날 김 지사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지금 하루로 치면 겨우 새벽 6시에 도달한 것으로 7시부터 밤 12시까지 달려갈 길이 멀다. 경기도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지사는 간담회를 시작하며 "지난해 임기를 시작한 첫 날에도 집중호우 피해복구 상황을 챙겼다. 마치 어제 일 같다. 예정된 취임식도 취소하고 도정을 맡았는데 지금도 최우선 과제는 1천400만 도민 삶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첫 마음을 간직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정치 양당 구조는 강고하고 외교까지 흑백 논리로 우리편과 상대편을 나누고 있다. 경제도 나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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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신현정 기자, 경기도 대표단 인도·태국 동행 취재 지면기사
경인일보 신현정(정치부·사진) 기자는 7월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의 인도·태국 방문을 취재하기 위해 인도 뉴델리로 출국한다.이번 해외 방문은 김 지사 취임 이후 두 번째로, 경기도 기업들의 인도·태국 등 해외 시장 진출 및 수출을 지원하고 현지 국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또 인도 최대규모 전시장으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킨텍스가 20년간의 운영권을 따낸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특히 올해 3월 아밋 쿠마르(Amit Kumar) 신임 주한 인도대사는 김 지사를 접견해 인도 초청 의사를 밝힌 만큼, 수출 빙하기로 어려운 도내 기업을 돕기 위해 인도는 물론 태국 정계 인사들도 만나 '돈 벌게 지원하는 도지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