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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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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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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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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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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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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인구수 못 쫓는 경찰… 예산앞 구멍 뚫린 지역 치안 지면기사
사람 많은 경기도, 경찰서가 부족하다 경찰 1인당 담당 인구 전국 최다 화성동탄·용인서부 1200명 이상 도내 44개 署 운영하지만 역부족 인구 51만 넘는 파주엔 1곳 불과 경찰 1인당 담당 인구가 가장 많은 지자체인 경기도 곳곳에서 경찰서 신설이 속속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지역의 경우 인구 급증에도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신설에 난항을 거듭, 인구에 걸맞은 경찰서 신설을 통해 늘어난 치안 수요에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경기남·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수원팔달경찰서를 포함해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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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에도 열기 가득… 대통령 관저 앞 집회 인파
‘尹 체포영장 집행’ 임박에 격앙된 분위기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은 한파를 뚫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에 참석한 인파로 가득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둔 상황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경기·인천 지역 경찰을 동원하기 위한 지시를 내리는 등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자, 관저 앞 집회는 더욱 격앙된 분위기를 띠었다. 이날 오전 11시께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은 체감온도가 영하 12.4도까지 내려가 매우 추운 날씨였지만,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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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신장동 상가주택서 불… 인명피해 없어
10일 오전 5시26분께 평택시 신장동의 한 2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주택 1층에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층에 거동이 불편한 90대 여성이 거주하고 있는 것을 파악, 인명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신고 접수 10여분 만에 2층 주택에서 90대 여성을 무사히 구조했다. 함께 거주하던 60대 남성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장비 24대와 소방 인력 72명을 투입한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1층 옷 가게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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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향남읍 치킨집서 불… 이재민 10명 발생
9일 오후 3시30분께 화성시 향남읍의 한 4층짜리 건물 1층 치킨집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뒤 치킨집에 있던 직원과 2~4층 입주민 등 10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돼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신고접수 1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709㎡ 4층 규모의 건물로 1층은 음식점 등 근린생활시설, 2~4층은 총 19세대의 다가구 주택으로 구성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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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 아파트 화재로 주민 1명 화상 10명 연기흡입
9일 오전 8시35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세대 주민 1명이 기도와 손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대피 과정에서 입주민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2대와 소방 인력 58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40여 분 만인 오전 9시1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층 발코니 수도 배관에 감아놓은 열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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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팽성읍 재활용 업체서 불… 인명피해 없어
9일 오전 10시44분께 평택시 팽성읍의 한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업체 근무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장비 11대와 소방 인력 30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0여 분 만에 초진에 성공했다. 이 불로 재활용 업체 내부에 있던 파지와 팰릿이 일부 소실됐다. 업체 내부엔 파지와 목재 약 3t이 적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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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변에 조성하는 파크골프장, 문제 없나 [파크골프 열풍과 그 이면·(下)] 지면기사
여름철 폭우땐 범람 우려… 생태환경 악영향 도내 하천점용 허가 시설 11곳 주변 동물 서식지 파괴 가능성 농약·비료, 상수원 수질오염도 경기도 내 하천 변에 파크골프장이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하천 오염 등 환경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파크골프장 시설이 하천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데다 관련 규제마저 미흡하기 때문이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38개 파크골프장 중 하천점용 허가를 받은 골프장은 11곳이다. 지자체는 파크골프장 조성지로 넓은 유휴부지인 하천변을 선호한다. 자연 경관을 갖춘 하천변은 파크골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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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종이박스 보관 창고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8일 오후 4시13분께 안성시 대덕면의 한 종이박스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창고에 있던 근무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창고 외부 팰릿에서 불이 났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신고접수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12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불이 난 창고는 연면적 1천660㎡에 2층 규모 철골조 건물 3개동으로 구성됐다. 이 불로 현재까지 창고 2개동이 전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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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영동고속도로서 60대 작업자 화물차에 치여 숨져
이천시 영동고속도로에서 60대 작업자가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후 내리다 대형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8분께 이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호법분기점 부근에서 23t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작업용 방향지시등 차량(사인카)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도로 충돌 완충장치 설치 작업을 위해 사인카 운전석에서 내리던 60대 A씨가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50대 B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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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골재채취업 공장서 오른팔 끼인 외국인 노동자 중상
광주시의 한 골재채취업 공장에서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팔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1분께 광주 문형동의 한 골재채취업체에서 몽골 국적의 20대 남성 A씨가 공장 컨베이어 벨트에 오른쪽 팔이 끼인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의식이 없었던 A씨는 즉시 응급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작동 중이던 컨베이어 벨트 하부를 혼자 청소하다 벨트에 옷 소매가 끼여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