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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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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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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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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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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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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야탑 복합상가 화재’ 1층 식당 종업원 입건 예정
지난 3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복합상가건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건(1월6일자 7면보도)을 수사 중인 경찰이 불을 낸 1층 식당 종업원을 입건하기로 했다. 분당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건물 1층 김밥집 종업원 50대 여성 A씨를 입건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식당 주방에 있던 튀김기를 이용해 조리하던 중 부주의로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감식을 통해 A씨가 조리 중 조작을 소홀히 한 탓에 주방 튀김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은 튀김기 인근에 설치된 배기덕트를 타고 옮겨붙어 대형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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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떼놓는 사이 집에 불 지른 아내… “노래방 가자” 거절해서
술에 취해 부부싸움을 벌이다 집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안산단원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16분께 자신이 거주하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5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노래방을 가자”는 자신의 요구를 남편 B(40대)씨가 들어주지 않자 화를 내다 몸싸움을 벌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분리 조치를 위해 B씨를 1층으로 데리고 나간 사이 A씨가 집 안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키친타월에 불을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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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지면기사
사람 많은 경기도, 경찰서가 부족하다 행정구역-경찰서 관할지구 명확 사고 다발 인계동·매산로 등 맡아 전문가들 인력보강이 핵심 지적도 경기도 내 경찰서 신설을 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결국 경찰서 신설이 본래 취지대로 지역 내 치안 수요를 고르게 분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 수원의 4번째 경찰서인 팔달경찰서가 문을 연다. 앞서 지난 2012년 팔달구 지동에서 여성을 납치해 잔혹하게 살해한 이른바 ‘오원춘 사건’이 발생한 이후, 수원시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2015년 경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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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인구수 못 쫓는 경찰… 예산앞 구멍 뚫린 지역 치안 지면기사
사람 많은 경기도, 경찰서가 부족하다 경찰 1인당 담당 인구 전국 최다 화성동탄·용인서부 1200명 이상 도내 44개 署 운영하지만 역부족 인구 51만 넘는 파주엔 1곳 불과 경찰 1인당 담당 인구가 가장 많은 지자체인 경기도 곳곳에서 경찰서 신설이 속속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지역의 경우 인구 급증에도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신설에 난항을 거듭, 인구에 걸맞은 경찰서 신설을 통해 늘어난 치안 수요에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경기남·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수원팔달경찰서를 포함해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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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에도 열기 가득… 대통령 관저 앞 집회 인파
‘尹 체포영장 집행’ 임박에 격앙된 분위기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은 한파를 뚫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에 참석한 인파로 가득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둔 상황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경기·인천 지역 경찰을 동원하기 위한 지시를 내리는 등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자, 관저 앞 집회는 더욱 격앙된 분위기를 띠었다. 이날 오전 11시께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은 체감온도가 영하 12.4도까지 내려가 매우 추운 날씨였지만,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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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신장동 상가주택서 불… 인명피해 없어
10일 오전 5시26분께 평택시 신장동의 한 2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주택 1층에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층에 거동이 불편한 90대 여성이 거주하고 있는 것을 파악, 인명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신고 접수 10여분 만에 2층 주택에서 90대 여성을 무사히 구조했다. 함께 거주하던 60대 남성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장비 24대와 소방 인력 72명을 투입한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1층 옷 가게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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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향남읍 치킨집서 불… 이재민 10명 발생
9일 오후 3시30분께 화성시 향남읍의 한 4층짜리 건물 1층 치킨집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뒤 치킨집에 있던 직원과 2~4층 입주민 등 10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돼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신고접수 1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709㎡ 4층 규모의 건물로 1층은 음식점 등 근린생활시설, 2~4층은 총 19세대의 다가구 주택으로 구성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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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 아파트 화재로 주민 1명 화상 10명 연기흡입
9일 오전 8시35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세대 주민 1명이 기도와 손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대피 과정에서 입주민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2대와 소방 인력 58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40여 분 만인 오전 9시1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층 발코니 수도 배관에 감아놓은 열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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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팽성읍 재활용 업체서 불… 인명피해 없어
9일 오전 10시44분께 평택시 팽성읍의 한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업체 근무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장비 11대와 소방 인력 30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0여 분 만에 초진에 성공했다. 이 불로 재활용 업체 내부에 있던 파지와 팰릿이 일부 소실됐다. 업체 내부엔 파지와 목재 약 3t이 적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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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변에 조성하는 파크골프장, 문제 없나 [파크골프 열풍과 그 이면·(下)] 지면기사
여름철 폭우땐 범람 우려… 생태환경 악영향 도내 하천점용 허가 시설 11곳 주변 동물 서식지 파괴 가능성 농약·비료, 상수원 수질오염도 경기도 내 하천 변에 파크골프장이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하천 오염 등 환경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파크골프장 시설이 하천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데다 관련 규제마저 미흡하기 때문이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38개 파크골프장 중 하천점용 허가를 받은 골프장은 11곳이다. 지자체는 파크골프장 조성지로 넓은 유휴부지인 하천변을 선호한다. 자연 경관을 갖춘 하천변은 파크골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