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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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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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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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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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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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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인데 굶어 죽으란 것” 개식용 종식법 1년, 멸종중인 보신탕집 지면기사
성남 모란시장·수원 매산시장 등 매출 급락… 찾는 손님 거의 없어 업자들 부족한 정부 지원금 호소 “몇백만원에 전·폐업 쉽지 않아” “한마디로 전멸입니다….” 7일 오전 성남 모란시장에서 만난 김용북 모란시장 상인회장의 목소리에는 허탈함이 가득했다. 이곳에서 30여 년 동안 육견을 활용해 만든 소주를 판매해 온 김 회장은 지난해부터 손님이 급격히 줄어 최근 흑염소 고기만 판매하기 시작했다. 업종을 변경한 곳은 김 회장 가게만이 아니었다. 이날 모란시장 식당이나 건강원 간판에선 ‘개고기’, ‘보신탕’ 등의 단어를 찾아보기 힘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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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화재 ‘배기 덕트’ 탓?… “대부분 식당 관리 소홀” 지면기사
튀김기서 불길 옮겨붙어 확산 추정 “기름때 쌓여… 주기적 관리 필요” 연 3~4회 청소 권장… 잘 안지켜져 “필터 설치 등 지자체 지원도 방법” “배기 덕트 청소를 더욱 자주 해야겠네요.” 6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보고 걱정이 늘었다. 지난 3일 발생한 인근의 복합상가건물 화재(1월6일자 7면 보도) 당시 불길이 음식점 배기 덕트를 타고 크게 번졌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A씨는 거뭇거뭇한 배기 덕트를 바라보며 “원래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은 청소했는데, 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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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에 미끄러진 통근버스… 탑승자 44명 전원 구조
6일 오전 8시10분께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의 편도 1차로 도로에서 통근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버스 출입문이 가드레일에 막혀 열리지 않아 운전자 포함 탑승자 총 44명이 30여 분간 버스에 갇혀있어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소방 인력 57명을 투입해 버스 창문을 부순 후 사다리를 통해 탑승자 전원을 구조했다. 탑승자들은 사고 지점 바로 앞에 있는 가전제품 제조회사 직원들로 구조 후 도보로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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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큰불에도 전원 구조… 새해 선물 같은 기적 보여준 ‘분당 화재’ 지면기사
8층 복합상가 화염, 300여명 무사 “빠르게 옥상 대피” 일부 경상뿐 지난 3일 오후 4시37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8층짜리 복합상가 건물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으나, 상가 내에 있던 300여 명 전원 구조·대피에 성공해 다행히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화재 당시 막대한 양의 연기와 불길이 치솟으며 한때 대응 2단계까지 발령, 상당수 시민들이 새해 벽두부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건물 1층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다수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해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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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비해 시설 태부족… 규제 막혀 부지확보 난항 [파크골프 열풍과 그 이면·(中)] 지면기사
조성 어려움 겪는 경기도 지자체들 골프장 1개당 이용회원 300명 꼴 주소 옮겨 타지자체 시설 쓰기도 하남·의왕시 등 정부 완화 목청 무분별한 추진에 ‘난립’ 우려도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급증한 파크골프 수요를 맞추기 위해 파크골프장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이를 위해 정부에 규제 완화까지 요구하고 나섰으나, 일각에선 과도한 조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5일 도에 따르면 도내 파크골프장은 22개 시군에 총 38개가 있다. 시군별로는 고양시가 5개로 가장 많으며 남양주시 4개, 구리시 3개, 용인·화성·시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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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앞에서 음주운전 사고 낸 20대 남성 입건
수원역 앞 도로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내 승용차 운전자를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서부경찰서는 2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13분께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앞 도로에서 직진하던 중 백화점 주차장에서 나와 우회전하던 쏘렌토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충돌 후 A씨의 차량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A씨의 동승자인 B씨와 쏘렌토 운전자인 60대 남성 C씨가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측정이 불가능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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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분당 야탑동 복합건물 불, 1시간20분 만 완진… 시민들 “피해 없어 천만다행”
“무서웠는데… 천만다행입니다.” 3일 오후 4시37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8층짜리 복합상가 건물에서 난 불이 발생 1시간 20여분 만에 모두 잡혔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수백 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됐으며, 다행히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건물 1층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다수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해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 비상령을 발령, 소방인력 20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어 신고 접수 약 30분 만인 오후 5시16분께 초진한 뒤 비상령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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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성남 분당 야탑동 상가 화재, 큰 불 잡혀… 수십명 구조·대피
3일 오후 4시37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8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중상자 발생 등의 피해는 없다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건물에 있던 40여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50여명은 자력 대피했다. ‘건물 1층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다수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해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 비상령을 발령했다. 이어 신고 접수 약 30분 만인 오후 5시16분께 초진한 뒤 비상령을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불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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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생각은?] 국가적 참사, 애도 범위는 어디까지 지면기사
SNS도 약속된 행사도 뭇매… 공감부족 vs 자유침해 유람선 불꽃놀이로 ‘운항금지’ 처분 A업체 비판 동시에 “과했다” 지적 “사회 분위기 따라 신중할 필요” “슬픔 강요 옳지 않다” 갑론을박 정부가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라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한 가운데, 해당 기간 내 행사 진행 여부와 유명인의 SNS 활동 등과 관련해 애도의 정도와 범위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과 애도는 개인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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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수도배관실서 흡연 후 담배꽁초 버린 60대 실화 혐의 입건
자신이 사는 아파트 내부에 담배꽁초를 버려 불을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33분께 자신이 거주하던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의 19층짜리 아파트 11층 세대 앞 수도배관실에서 흡연 후 담배꽁초를 버려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해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 비상령을 발령하고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55명이 자력으로 대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