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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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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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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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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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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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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성남 분당 야탑동 상가 화재, 큰 불 잡혀… 수십명 구조·대피
3일 오후 4시37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8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중상자 발생 등의 피해는 없다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건물에 있던 40여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50여명은 자력 대피했다. ‘건물 1층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다수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해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 비상령을 발령했다. 이어 신고 접수 약 30분 만인 오후 5시16분께 초진한 뒤 비상령을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불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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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생각은?] 국가적 참사, 애도 범위는 어디까지 지면기사
SNS도 약속된 행사도 뭇매… 공감부족 vs 자유침해 유람선 불꽃놀이로 ‘운항금지’ 처분 A업체 비판 동시에 “과했다” 지적 “사회 분위기 따라 신중할 필요” “슬픔 강요 옳지 않다” 갑론을박 정부가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라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한 가운데, 해당 기간 내 행사 진행 여부와 유명인의 SNS 활동 등과 관련해 애도의 정도와 범위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과 애도는 개인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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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수도배관실서 흡연 후 담배꽁초 버린 60대 실화 혐의 입건
자신이 사는 아파트 내부에 담배꽁초를 버려 불을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33분께 자신이 거주하던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의 19층짜리 아파트 11층 세대 앞 수도배관실에서 흡연 후 담배꽁초를 버려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해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 비상령을 발령하고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55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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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역주행, 버스와 충돌… 30대 승용차 운전자 사망 지면기사
새해 첫날 파주에서 30대 남성이 중앙선을 넘어 운전하다 마주 오던 시내버스와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45분께 파주시 적성면의 편도 1차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하던 차량이 마주 오던 시내버스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3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버스기사와 승객 등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버스는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운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역주행한 이유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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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곁에 소방관, 기댈 건 형식적 치료뿐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43%가 ‘1개 이상’ 심리질환 앓아 ‘찾아가는 상담실’ 부족, 평가 갈려 道 소방본부내 트라우마센터 준비 10·29 이태원 참사에 이어 이번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2년만에 잇따라 대형참사가 발생하면서,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들의 트라우마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매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소방관이 수천 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지원하는 시설과 인력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소방청이 조사한 ‘2023년 마음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소방관 5만2천802명 중 43.9%(2만3천60명)가 외상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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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트라우마 누가 꺼주나… 실질적 지원을 [무안 제주항공 참사·트라우마]
이태원 참사 등 2년내 잇단 대형사고 소방관 10명 중 4명 심리질환 겪어 시설 1곳 등 형식적 구색 그치는 실정 10·29 이태원 참사에 이어 이번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2년만에 잇따라 대형참사가 발생하면서,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들의 트라우마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매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소방관이 수천 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지원하는 시설과 인력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소방청이 조사한 ‘2023년 마음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소방관 5만2천802명 중 43.9%(2만3천60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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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구 아파트 화재… 70대 남성 사망
31일 오전 6시6분께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아파트 주민 3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아파트에 불이 났단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2대와 소방 인력 58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2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주택 내부에서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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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충돌’ 점점 느는데… 현실 따라가지 못하는 법안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양돈장·과수원 3㎞ 밖 등 규정 제정 이전 조성 공항 안 지켜져 개발로 도래지 이동, 위험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의 원인 중 하나로 ‘조류충돌(버드 스트라이크)’이 추정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법안의 실효성이 떨어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참사는 조류충돌에 따른 랜딩기어 작동 이상이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착륙 직전 새가 비행기의 한쪽 엔진 내부로 빨려 들어가 이상이 생긴 상황에서 랜딩기어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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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돈 가져갔을 뿐” 종교시설 돌며 금품 훔친 30대 구속
전국 각지 종교 시설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서울, 경기, 강원도 일대를 돌며 교회, 성당, 사찰 등 종교시설에 침입해 약 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지난 1일 수원 장안구의 한 성당에서 현금과 상품권 등 금품이 없어졌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CCTV를 통해 A씨가 버린 담배꽁초를 확보했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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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하다 불시착한 60대 여성… 2시간 만에 구조
양평군 유명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60대 여성이 바람으로 인해 가평군 야산으로 불시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0분께 가평군 설악면의 한 야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60대 A씨가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2시간 만에 산 정상 부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골반에 충격을 받아 움직이지 못하던 A씨는 소방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양평군의 유명산의 한 패러글라이딩장에서 이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