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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스포츠센터에서 불… 4명 연기 마셔 병원 이송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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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0번 버스 심야운행 폐지… 시민 편의 못 지키는 준공영제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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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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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우회전 차량에 고등학생 치여… 1명 사망 2명 부상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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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 공백 메우느라… 미뤄진 방학, 꼬여버린 학사일정
2025-01-1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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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단독주택서 불… 80대 숨져
4일 오전 11시3분께 화성시 송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안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80대 남성이 숨졌다. “앞집에서 연기가 나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4대와 소방관 등 인원 35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4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주택 내부의 가스레인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이 났을 때 남성 혼자만 집에 있는 상황이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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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노송삼거리서 트럭과 버스 추돌… 2명 중상
4일 오후 3시30분께 수원시 장안구 노송삼거리에서 시내버스가 포터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포터 트럭 운전자와 동승자 50대 남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8명 중 2명도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편도 3차선 도로의 2차로에서 직진하던 시내버스가 좌회전해 들어오던 포터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구간은 황색 점멸 신호로 운행되던 것으로 파악됐다. 황색 점멸등은 교통량이 적은 지역에서 신호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신호 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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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날 조종해서” 수원 대형쇼핑몰서 시민들에게 소화기 휘두른 40대
수원의 한 대형쇼핑몰에서 시민들을 밀치고 소화기를 휘두르는 등 난동을 피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8시10분께 수원 장안구의 한 대형쇼핑몰에서 여성 B씨 등 시민 2명의 어깨를 세게 밀치고 이들에게 매장에 비치된 소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와 B씨 등은 처음 본 사이로 조사됐다. B씨 등이 A씨가 휘두른 소화기에 맞지는 않아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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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태어난 우진이에게 학교 소풍은 ‘먼나라’ 얘기[‘자국’ 없는 아이들·(上)] 지면기사
일몰 앞둔 구제대책 외국인등록번호 없는 이주 가정 여행자보험도 가입 못하는 처지 본인 명의 통장·휴대폰 등 부재 조건부 체류자격 이달부로 종료 우진(12·오산·가명)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전교생이 함께 떠난 소풍을 홀로 가지 못했다. 당시 우진의 엄마 미샤(36·네팔·가명)는 “나는 왜 갈 수 없는 거야”란 아들의 질문에 답하지 못했다. ‘외국인등록번호’가 없어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상황을 이해시키기 위해선 엄마인 본인이 미등록 이주민이 된 이유부터 설명해야 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올해 중학교 입학을 앞둔 우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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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에겐 정작 잘못 없는데… 미등록 이주아동 유예 종료 [‘자국’ 없는 아이들·(上)] 지면기사
일몰 앞둔 미등록 이주아동 구제대책 기본적 의료보험·복지혜택 제외에도 그동안 학교는 다닐 수 있었지만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도 이달말까지… ‘거액 범칙금’ 망설이는 이유로 학교에 다니는 미등록 이주아동의 단속과 추방을 유예하는 제도 덕분에 우진은 초등학교에 다닐 수 있었지만, 일상에선 여전히 제약이 많았다. 다래끼가 유난히 자주 나 병원을 찾을 때마다 진료비로 5만원씩 내야 했고, 중학교 교복구입비 80여만원을 오롯이 부담해야 했다. 기본적인 의료보험과 복지 혜택에서 제외된 탓이다. 미샤는 우진의 체류자격이 생기면 은행 계좌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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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도 어촌계 사망사건의 비밀… 어업권 불법 임대 정황 지면기사
마을 양식장서 잠수 작업자 숨져 해경 나서 사고 발생 관리선, 불법 임대 정황 수사대상 2023년 주민 4명, 배임 등 혐의 고발장 제출 어업권 불법성 문제… 조업강행으로 사고 의심 사고 이틀 전 ‘불법 조업 확인해 달라’ 신고도 안산시 육도의 마을 양식장에서 잠수 작업자가 숨져 해경이 수사(2월28일자 5면 보도)에 나선 가운데 사고가 난 배의 어업권이 불법 임대된 정황이 포착됐다. 어업권의 불법 임대·행사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무리하게 작업이 이뤄져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주민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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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117년 만에 대한제국 황궁소방수 제복 재현
대한제국시기 황궁소방수가 입었던 제복 재현품이 최초로 공개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8일 ‘대한제국기 1907년 황궁소방수 제복 제작발표회’를 열고 대한제국 시기의 황궁소방수가 입었던 제복을 재현했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 이경미 교수를 책임으로 장안대 노무라 미찌요 교수, K-코스튬랩 이민정 대표가 재현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대한제국 시기 복제표와 도식을 토대로 고증을 거쳐 모자와 상의, 하의, 각반(보호대), 구두 등을 모두 복원했다. 대한제국의 소방수 복제는 실물로 존재하지 않아 소방관들조차도 잘 모르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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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후 시신 은닉한 40대 구속송치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두 달여 동안 차량 트렁크에 보관해 온 4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사체은닉 혐의로 A(47)씨를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26일 오전 수원시의 거주지 다세대주택에서 아내인 40대 B씨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차량 트렁크에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3일 B씨 지인의 실종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B씨의 생존 반응이 확인되지 않자 강력 사건으로 판단, 전담팀을 꾸리고 수사를 진행했다. 이후 A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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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공공부문 정규직화 역행 말라”
최근 안양의 한 초등학교가 학교 재구조화 사업을 이유로 특수고용직군 노동자들에게 재계약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하고 있다. 이들이 속한 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은 도교육청이 학교장 채용 원칙을 허물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7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노후화된 학교 건물을 개축·리모델링하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도내 10개 학교는 교육청 자체 예산이 아닌, 민간사업자의 자본을 사용하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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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해안서 패류 작업하던 잠수부 숨져… 해경 수사 지면기사
안산시 육도의 한 패류 양식장에서 작업하던 잠수부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27일 평택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0시께 안산 단원구 육도의 풍도어촌계 소유 양식장 내 4.9t짜리 관리선에서 ‘잠수부가 올라오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1시간여 만에 해경구조대에 의해 발견된 잠수부 50대 남성 A씨는 어망이 허벅지에 감긴 상태였다. 당시 A씨와 선장 등 3명은 양식장에서 키조개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선장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