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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마약범죄 척결 등 중점 추진과제 점검
김포경찰서는 26일 전체 보직 간부와 지구대·파출소 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김규행 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마약범죄 척결 총력 대응' 업무를 비롯해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전세사기 특별단속', '비상·위기상황 대응력 강화' 등 김포서의 중점 추진과제들을 점검했다.또한 노인·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관련 사건 대응태세와 현장 출동 경찰관의 안전 확보 등 당면 현안이 함께 논의됐다.김규행 서장은 "김포 경찰이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치안행정을 구현하고 있는지 업무 전반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경찰서의 모든 기능이 하나가 되어 주민들의 요구에 걸맞은 치안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서장은 이어 "112신고 사건은 사소한 것도 간과하지 않고 세심한 진단을 통해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경찰서가 마약범죄·전세사기 등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김포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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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대체버스 서울 구간에 내달까지 전용차로 완료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대책으로 다음 달 말까지 개화~김포공항 구간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 구간은 병목현상과 신호대기 등으로 출근시간대 상습 체증에 시달리던 '개화역 합류부'를 포함한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교통운영 개선대책'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책에는 5월 말까지 개화~김포공항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완료하는 계획을 포함해 '버스 증차 협조 및 정류장 혼잡 개선', '서울 진입구간 도로 확장', '신호 운영 개선', '불법주정차 단속' 등이 담겼다.서울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중기 대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교통흐름을 꾸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서울시 발표 '교통개선대책' 우선과제로 추진개화역 합류부 병목현상...출근시간 상습체증서울 진입구간 기존 2차로→3차로 추가 설치경기도·김포시 투입 전세버스 시간 단축 전망단기 대책은 버스전용차로 설치 및 골드라인에서 버스로 승객 분산이다. 김포시는 지난 24일부터 골드라인 노선 구간에 70번 버스 8대를 추가 투입, 오전 6시 45분부터 7시 45분까지 5분 간격으로 운영하고 있다.또 경기도와 김포시는 애초 6월 말께 추진키로 했던 전세버스 24회 투입계획을 5월 초로 앞당겨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3~5분 간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우선 가장 시급한 개화∼김포공항 구간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최단 시간 안에 설치한다. 통상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설치에는 4~5개월이 소요되는데, 관련 절차를 동시 진행해 1개월 내외에 설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전용차로 설치가 완료되면 출근시간대 버스 운행시간이 상당 부분 단축돼 골드라인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화역 합류부는 출근시간대 고양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행주대교를 넘어오는 차량과 김포·부천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엉키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던 곳이다.서울시는 경기도·김포시의 버스 증차 협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 진입구간 차로를 기존 2차로에서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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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우스카이타운 우선협상대상자에 롯데건설
김포 통합사우스카이타운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건설이 선정됐다.통합사우스카이 지주택조합은 지난 23일 김포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우선협상 대상 시공사로 롯데건설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임시총회는 전체 조합원 2천569명 중 1천323명(출석 및 서면)이 참석해 성원이 됐다. 조합원들은 4개 상정 안건 중 '시공사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의 건'을 비롯해 '토지권원확보 동의의 건', '조합장 인감 변경의 건' 등 3개를 가결(서면결의 포함)했다.통합사우스카이 지주택조합은 앞으로 롯데건설과 시공비·시공조건 등을 놓고 정밀한 실사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사업 추진에 다시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사업 지연사태를 초래한 전임 조합집행부와 비대위 측에 일부 조합원이 납부했던 '선납금 및 후원금 추인(인정)의 건'은 임시총회에서 부결됐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통합사우스카이타운 지역주택조합 임시총회 현장. /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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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반입 판매한 태국인 일당… 붙잡힌 67명 중 55명 불법체류자 지면기사
국내에 마약을 밀반입해 판매한 태국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김포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 등 태국인 67명과 내국인 1명을 붙잡아 11명을 구속하고 5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A씨 등 태국인 34명은 올해 1∼3월 필로폰 200g, 케타민 100g, 야바 5천280정 등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나머지 34명은 마약을 매수해 투약한 혐의다.이들은 유아용 화장품 통에 마약을 숨겨 국제우편으로 보내는 수법으로 국내에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주범 A씨가 밀반입한 필로폰 200g과 케타민 100g은 1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시가 11억6천만원에 달한다.이들은 수도권과 대구·경북 등지에서 속칭 '던지기'(특정 장소에 물건을 가져다 놓으면 찾아가는 방식)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판매했다.검거된 태국인 중 55명은 불법체류자이며 대부분 제조업 공장 인근에 모여 살며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 관계자는 "마약 밀반입 경로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며 "불구속한 불법체류자들은 조사 후 출입국외국인청에 신병을 인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경찰서.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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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 웃는 '김포고촌중 수영장' 주목 지면기사
올해 초 김포의 중학교에 새로 개장한 수영장이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의 교육·여가시설로 활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해 당사자 간 협의를 거쳐 민·관이 모두 만족하는 학교복합시설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평이 따른다.이 복합시설은 국비 30억원과 교육청·김포시 예산 각 24억여 원 등 총 78억여 원을 투입해 체육관·관람석·수영장을 갖추고 지난해 여름 고촌중학교에 건립됐다.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시, 고촌중과 3자 간 협약을 체결했다. 관리·운영은 김포도시관리공사가 맡되 공간별 이용 범위 및 시간, 주차장 개방 등과 관련한 사항을 세부적으로 명시해 학교 측과 주민 간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방지했다.이 가운데 25m·5레인 규모의 수영장에서는 올해 신학기부터 8명의 강사가 관내 12개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가르치고 있다. 멀리 마송초교 어린이들까지 강습을 받으러 정기적으로 고촌중을 오간다. 기존에도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수영장은 몇 군데 있었으나 성인반 위주로 시간이 편성돼 교육일정을 잡기 어려웠는데, 고촌중 수영장이 개장하고부터는 학사일정을 원활히 운영하게 됐다는 게 교사들의 전언이다.지난 19일 수영장을 찾아갔을 때는 금파초교 어린이들이 강습을 받고 있었다. 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심 조절판으로 5개 중 3개 레인은 80~90㎝ 정도 깊이를 유지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며 "고촌중 학생과 생존수영 수강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민들은 새벽 일찍이나 오후 5시 이후에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복합시설이 처음 추진될 무렵에는 학생 안전을 우려해 건립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당시 고촌중은 소규모 강당조차 없어 학교행사를 민간시설에서 치러야 하는 등 여건이 열악했다. 결과적으로 복합시설은 학교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수 있는 '입체 교육장'이 됐다.이견호 고촌중 교장은 "복합시설이 생기고 나서 기상상황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신체활동이 가능해졌고 캠프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전에 누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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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라인 해결합시다' 일주일에 세번 김포 찾은 원희룡...국회는 도시철도 대책법안 꿈틀
전세사기 피해회복방안 마련을 위해 강행군 중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일주일새 김포만 세 차례 방문해 김포골드라인 대책을 논의했다.이와 함께 국회에서는 도시철도 승객혼잡 및 과밀현상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지원하는 내용의 법안이 제출되는 등 골드라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앙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원 장관, 퇴근시간 골드라인 전구간 이동하며 점검대체수단 70번 버스 안에서는 전용차로 계획 논의최춘식 의원 '혼잡과밀대책법' 대표발의 맡아 제출김병수 "혼잡률 완화되려면 5호선 연장 속도 내야"원희룡 장관은 지난 20일 오후 6시 51분께 김포공항역에서 골드라인에 탑승, 김병수 김포시장과 종착역인 양촌역까지 이동하며 퇴근시간대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원 장관은 현장 승객들이 느끼는 개선사항을 청취하며 문제를 파악했다.원 장관은 이보다 앞서 지난 14일 출근시간대 구래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골드라인으로 이동한 뒤 김포공항역에서 대책회의를 주관하고, 17일 오전에도 골드라인의 대체 교통수단인 70번 버스에 탑승해 버스전용차로 조성계획과 실태 등을 확인했다.이런 가운데 김병수 시장은 국회에 골드라인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특별대책으로 '도시철도 혼잡과밀대책법'을 건의했다. 최춘식 의원이 대표 발의를 맡고 강기윤·김용판·김희곤·박대수·박덕흠·성일종·이채익·이헌승·정우택·정운천·조명희·조수진 의원의 동참한 이 법안은 도시철도 안전사고를 대비·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구체적인 내용으로 도시철도 승객·이용자 혼잡도 측정 결과 기준 이상의 위험상황이 발생하거나 예상될 시 정부는 철도비상사태 선포 및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정부는 또 철도비상사태가 발생한 지자체에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에 필요한 행정·재정·의료상 특별지원을 하고, 지자체가 혼잡도를 완화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 혼잡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자체에 추가적인 철도망이 원활히 구축되도록 우선 지원하는 내용도 있다.김병수 시장은 "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사업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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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승강장도 '2량' 태생적 한계… 철로위엔 해법 없다 지면기사
왜 갑자기 이렇게 관심이 높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차라리 잘됐습니다김포골드라인을 타고 김포공항역에서 직장이 있는 서울 충정로역까지 출근하는 고모(45)씨는 최근 골드라인 문제가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른 게 화가 나면서도 고맙다고 했다. 수년 전부터 승객들의 비명이 계속되고 대체철도망 건설을 촉구하는 시위가 수도 없이 열려도 달라지는 게 없었는데 이번에는 분위기가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 같다고 그는 내심 기대했다.시민들의 기대감과 다르게 골드라인의 뚜렷한 해법은 나오지 않고 있다. 정확히 따지면, 철로 위에서는 해법이 전혀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다. 원천적인 '2량 설계구조' 때문이다.골드라인은 중전철인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연장 계획이 무산되는 과정에서 우여곡절 끝 탄생한 꼬마열차다. 2003년 정부는 2기 신도시로 양촌신도시(현 김포한강신도시)를 발표하면서 9호선 김포연장을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듬해 한강신도시 대폭 축소 등에 따른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9호선 대책은 사라지고 고가 경전철이 추진됐다.김포시는 신도시 입주 이후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을 예상해 2010년대 들어 다시 9호선 연장을 추진하다가 수요 부족, 건설·운영비 증가 등으로 무산됐다. 이후 시는 한강신도시 교통분담금과 시 예산으로만 경전철을 자체 건설하기로 방향을 틀었다.하지만 그 무렵 MRG(최소운영수입보장) 방식을 채택한 의정부·용인·김해의 고가경전철이 적자에 시달리면서 지자체에 엄청난 재정부담을 안기고 있었고, 이에 따라 정부와 경기도가 김포 경전철에는 엄격한 수요예측 잣대를 적용하는 바람에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당시 광역버스 대기 줄만 100m 이상 늘어서는 등 극심한 교통난으로 대책이 시급했던 시는 결국 국·도비 지원 없이 1조5천억원(신도시 분담금 1조2천억원·시 예산 3천억원)의 비용을 고스란히 부담해 경전철을 건설할 수밖에 없었다.건설 당시 '엄격 잣대' 계획 축소시민 일부 '4량 편성' 건의있지만"승객 대피 등 안전 우려… 불가" 이 같은 예산부담 탓에 골드라인은 애초 구상한 4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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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승객 분산 대책, 뭐든 시도해봐야… "5호선 연장, 속도 내달라" 지면기사
정부와 지자체 등이 제시하는 김포골드라인 단기대책을 놓고 일각에서는 냉소를 보이고 있지만 기술적으로 골드라인 혼잡을 해결할 방법이 없는 현실에서 승객을 한 명이라도 분산시킬 대책은 뭐든 시도해봐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이런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일주일 새 김포를 세 번이나 방문하고, 골드라인 문제를 사회적 재난에 준하는 사태로 인식하는 법안이 제출되는 등 정부와 국회에서도 대책 마련에 나서자 지역에서는 이참에 5호선 등 대체철도망을 확실하게 매듭짓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최근 골드라인 안전문제가 급부상하면서 국토부와 경기도·서울시·김포시 등은 출근시간대 김포공항역을 오가는 전세버스(70번 버스) 투입과 서울 개화역 합류부 버스전용차로 조성, 수요응답형버스(DRT)·수륙양용버스·수상버스 도입, 안전요원 배치 등 단기대책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원 장관은 지난 14일과 17일, 20일에 연달아 골드라인과 전세버스를 타고 대책을 논의하고, 최춘식 의원은 도시철도와 역사 등에서 승객혼잡 및 과밀현상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지원하는 내용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이 건의한 '도시철도 혼잡과밀대책법'을 지난 20일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지자체 단기책에 '일각 냉소'출근길 전세버스·버스전용차로 등경제성·실효성 저하 정체 심화 주장대체철도망 추진 '예타 면제' 촉구도 하지만 일부 정치권과 시민은 단기대책을 비판하고 있다. 수륙양용버스·수상버스는 경제성과 실효성이 떨어지고 전세버스의 경우 차량 정체만 더 심화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개화역 합류부 버스전용차로의 시간 단축 효과가 미미할 것이란 주장도 불거졌다.이에 대해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대안 교통수단의 경제성과 실효성을 따질 일이 아니다. 골드라인이 과거 경제성과 실효성을 따지다가 이런 결과를 초래한 것"이라며 "골드라인 자체로는 혼잡 완화대책을 마련하는 게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5호선 등 대체철도망이 개통하기 전까지는 단 한 명이라도 골드라인 승객을 분산할 방법이 있다면 시도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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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김포시 '골드라인 혼잡 완화' 70번 버스 8대 추가 지면기사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한 긴급대책으로 24일부터 출근 혼잡 시간대에 70번 버스 8대를 긴급 추가 투입해 운행한다. 8대가 추가 투입되면 출근 혼잡 시간(오전 6시45분~7시45분) 배차 간격은 현 15분에서 5분으로 줄어 편의성과 정시성이 증진될 전망이다.70번 버스 외에도 시는 경기도와 함께 5월 초까지 김포공항역행 45인승 직행버스를 추가적으로 24회 편성 운행하며, 도로 상황 및 신호체계, 승객 탑승인원 등을 분석해 점진적으로 총 80대까지 늘려갈 예정이다.또한 버스전용차로 연장 및 3분 배차간격으로 김포시만의 혁신적인 버스운송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노선 및 배차간격, 예산, 환승 시스템 등을 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안전과 정시 출근이다. 최대한 빨리 시행할 수 있는 대안부터 즉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여러 가지 논의 사항들이 정리되면 더욱 편리한 버스운송시스템으로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낮춰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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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긴급대책' 김포시, 70번 버스 8대 추가 투입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한 긴급대책으로 오는 24일부터 출근 혼잡 시간대에 70번 버스 8대를 긴급 추가 투입해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8대가 추가 투입되면 출근 혼잡 시간(오전 6시45분~7시45분) 배차 간격은 현 15분에서 5분으로 줄어 편의성과 정시성이 증진될 전망이다.출근 혼잡 시간 배차 간격 15분서 5분으로 줄어5월 초까지 김포공항역행 총 80대로 늘릴 예정70번 버스 외에도 시는 경기도와 함께 5월 초까지 김포공항역행 45인승 직행버스를 추가적으로 24회 편성 운행하며, 도로 상황 및 신호체계, 승객 탑승인원 등을 분석해 점진적으로 총 80대까지 늘려갈 예정이다.또한 버스전용차로 연장 및 3분 배차간격으로 김포시만의 혁신적인 버스운송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노선 및 배차간격, 예산, 환승 시스템 등을 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안전과 정시 출근이다. 최대한 빨리 시행할 수 있는 대안부터 즉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여러 가지 논의 사항들이 정리되면 더욱 편리한 버스운송시스템으로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낮춰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사진은 김포시청사 전경. /김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