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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핫플레이스]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수원 화성·행궁동’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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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형 삼덕회계법인 회장, 국가원로회의 부의장 선임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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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반도체특화도시 도약 행정 집중… 도시공사 SOC컨트롤타워 수행”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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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에 임헌우 전 안양시 동안구지회장 당선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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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기자협회, ‘홍보비 제한 발언’ 양우식 도의회 운영위원장 규탄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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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제3차 본회의 열어 37개 안건 처리
시흥시의회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28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3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20건으로 '시흥시의회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3건과 '시흥시 창업펀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5건,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8건, '시흥시 범죄예방도시를 위한 공공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4건이다.또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성훈창 의원이 '시흥시가 내세우는 향후 비전', '시흥시청역 출입인도 지하화에 대하여', 박소영 의원이 '시흥도시공사가 진행하는 시흥시 도시개발에 관해서', 오인열 의원이 '녹지·하천 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를 주제로 한 시정질문과 관련해 시장의 일괄 답변 및 일문일답이 진행됐다.이와 함께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가결했다.시흥시의회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두고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진행한 뒤,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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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시그널 코리아 2024 지면기사
■ 시그널 코리아 2024┃(사)미래학회(이규연 외 공저). 광문각출판미디어 펴냄. 416쪽. 1만9천원미래를 읽는 새로운 안목을 제시하는 '시그널 코리아 2024'가 출간됐다.이규연 (사)미래학회 회장의 기획으로 출간된 이 책은 '트렌드에 앞서는 시그널에 주목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미래 문해력' 증진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미 발생한 변화의 결과인 트렌드 분석이 아닌, 아직 일어나지 않은 변화의 징후인 시그널에 주목, 심층적인 미래 변화의 신호를 포착해 독자들에게 제시하는 등 미래에 대한 예리한 분석을 담고 있다. 세 가지 큰 주제 아래 다양한 전문가들의 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독자들에게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사회·문화 시그널 부분은 김헌식 박사, 윤기영 겸임교수, 김홍열 박사, 박범철 교수, 이명호 이사장의 혁신적이고 전망적인 글을 포함한다.인공지능·첨단 기술 시그널 섹션에서는 이재우 교수의 '넷휴먼(Net Human) - 넷신(Net God)을 경배하라!'를 비롯해 윤석만 논설위원, 부경호 교수, 방준성 CEO, 박소희 기자가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경제·의료·환경·윤리 시그널 에서는 명승권 대학원장의 '메디컬 패러독스'와 함께 윤재은 교수, 김광기 대표, 조상근 연구교수가 경제와 의료, 환경 및 윤리적 변화에 대한 예측을 다룬다.'시그널 코리아 2024'는 미래의 변화를 읽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하며, 각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변화의 시그널을 감지하고 미래 지향적인 사고와 준비를 위한 실용적인 지침을 제시, 변화하는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미래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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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 줄잇는 '사랑의 김장 나눔'] 수원 우만1동단체협의회, 이재준 시장 등 참여 2천포기 담가 지면기사
수원시 우만1동단체협의회(회장·강경수)는 15일 우만1동행정센터에서 겨울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과 김영진 국회의원, 한원찬 경기도의원, 유준숙·정종윤·박영태 시의원, 김기배 팔달구청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2천포기에 달하는 김장을 담갔다.봉녕사, 가보정, 예닮교회, 동수원로타리클럽, 국제와이즈맨 경기지구 매홀클럽 등 지역의 여려 기관·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돼 정성껏 만들어진 김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강경수 회장은 "살기 좋은 우만1동을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약소하지만 따스한 정이 담긴 김치가 소외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15일 수원시 우만1동행정센터에서 진행된 겨울철 맞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만1동단체협의회 제공수원시 우만1동단체협의회(회장·강경수)는 15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 후원해준 봉녕사 진상 주지스님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준 시장도 함께 했다. /우만1동단체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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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책고집 대표 '2023 교보교육대상' 수상 지면기사
책고집 최준영(사진) 대표가 '2023 교보교육대상'을 수상했다.교보교육재단은 14일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종합교육상인 교보교육대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대상 수상자로는 ▲참사람 육성 부문 최준영 책고집 대표 ▲창의인재 육성 부문 김현주 한광여자중학교 교사 ▲평생교육 부문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회장·신민선) ▲미래혁신 부문 권상철 우포생태교육원 원장이 선정됐다.'거리의 인문학자'로 불리는 최 대표는 지난 20여 년 동안 전국 노숙인 시설과 지역자활지원센터, 미혼모 시설, 교도소에서 인문학 강좌를 200회 이상 진행하며 소외계층과 동행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인문독서공동체 책고집을 설립해 연평균 50회 이상 북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문화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경인일보 오피니언 필진으로 활동 중이다.한편 교보교육대상은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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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1500만 시대' 공존을 논하다… 경기언론인클럽 펫티켓 교육 토론회 지면기사
(사)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배상록)은 13일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반려인, 비반려인, 반려동물 공존하려면'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한규택 국민의힘 수원을 당협위원장, 박석태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 윤희옥 경기미용직업전문학교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배상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반려인 1천5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도 공감하는 반려문화와 생명존중 의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의견 나눠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는 발제에서 "책임 있는 보호자가 매너 있는 시민견을 만든다"고 강조하며 "갈등요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한국형 반려견 교육 인증제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형 교육 인증제 방안으로는 ▲대단위 아파트 펫티켓·에티켓 교육 ▲바른 산책문화 교육 ▲경기도 반려동물 교육센터 ▲경기도 유기동물 교육 입양센터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방성환 경기도의회 의원을 좌장으로 박연진 재단법인 안스 대표, 이재훈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회장, 이학범 수의사신문 데일리벳 대표, 조수현 경인일보 사회부 기자 등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이 회장은 "아파트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 반려인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문제점 해결에 활용하자"고 제언했고, 이 대표는 "펫티켓 교육 의무화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기자는 "반려동물을 우선순위에 둔다면 더 큰 차원의 공존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13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경기언론인클럽 다산홀에서 방성환 경기도의원을 좌장으로 '반려인, 비반려인, 반려동물 공존하려면?' 주제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2023.11.13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13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경기언론인클럽 다산홀에서 '반려인, 비반려인, 반려동물 공존하려면?'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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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파주 '리비교' 출입통제 8년 만에 정식 개통
파주시 파평면과 진동면을 잇는 '리비교'가 출입통제 8년 만인 7일 정식 개통했다. 이날 개통식은 지역주민을 비롯해 김경일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관할 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교량은 2016년 안전문제로 출입 통제됐으나, 전면 재가설 공사를 통해 시민들 품으로 돌아왔다. 시와 관할 부대 간의 긴밀한 협력 아래 민간인출입통제구역에 주민들이 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진은 개통식에서 관계자들과 다리를 둘러보는 김경일 시장.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사진/파주시 제공파주시 파평면과 진동면을 잇는 '리비교'가 출입통제 8년만인 7일 정식 개통했다. 사진은 리비교 전경. /파주시 제공파주시 파평면과 진동면을 잇는 '리비교'가 출입통제 8년만인 7일 정식 개통했다. 한국전쟁 종전 직후 미군에 의해 건설된 이 교량은 2016년 안전문제로 출입 통제됐으나, 전면 재가설 공사를 통해 시민들 품으로 돌아왔다. 시와 관할 부대 간의 긴밀한 협력 아래 민간인출입통제구역에 주민들이 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사진/파주시 제공파주시 파평면과 진동면을 잇는 '리비교'가 출입통제 8년만인 7일 정식 개통했다. 한국전쟁 종전 직후 미군에 의해 건설된 이 교량은 2016년 안전문제로 출입 통제됐으나, 전면 재가설 공사를 통해 시민들 품으로 돌아왔다. 시와 관할 부대 간의 긴밀한 협력 아래 민간인출입통제구역에 주민들이 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사진/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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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평택해경 초청 드론 운용 실무교육 진행
신성대학교(총장·김병묵)는 2023년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택해양경찰서 최근 소속 경찰관을 초청해 초경량 비행장치(이하 드론) 운용에 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6월 전반기 실무교육에 이어 진행된 이번 후반기 교육은 김만식 교수(드론스마트건설과 학과장) 주도로 오전에는 이론 및 시뮬레이터로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실제 드론기체를 운동장에서 직접 운용하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교육으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보조강사로 나선 드론스마트건설과 재학생들은 숙련된 기술을 선보이며 경찰관들에게 안전한 비행을 지도해 주었으며 해양경찰에서 드론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서로 문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신성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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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태 제12대 경기도 언론인장학회 이사장 선임 지면기사
재단법인 경기도언론인장학회의 제12대 이사장으로 박석태 (재)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를 선임했다.6일 경기도언론인장학회는 2023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2월5일부터 2028년 2월4일까지 4년간이다.박 이사장은 "침체기의 경기도언론인장학회를 재건하는 데 홍기헌 이사장의 공헌이 컸다"면서 "이러한 홍 이사장의 뜻을 이어받아 장학재단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OTC 12기인 박 이사장은 경인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디딘 이래 경인일보 논설위원, 언론중재위원회 경기중재부와 선거기사심의위원회 위원,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보도제작국장, 수원지방법원 조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경기도언론인장학회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박석태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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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연구원, '튀르키예 공화국 건국 100주년 행사'서 앙카라학원 소개 지면기사
아시아문화연구원(원장·김용국)은 지난 30일 튀르키예 대사관 주최 '튀르키예 공화국 건국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앙카라학원'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2023년은 튀르키예 공화국 건국 100주년이 되는 해다. 더욱이 올해는 정전 70주년이며 튀르키예 대지진이라는 참사가 발생한 해이기도 하기에, 이 자리는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모두에게 더욱 각별할 수밖에 없었다.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견했다. 튀르키예군 대부분이 자원병으로 1만5천여 명이 참전했으며, 미국, 영국 다음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을 정도로 목숨을 걸고 싸웠다. 이로 인해 튀르키예인들은 한국인들을 피를 나눈 형제의 의미로서 '형제'라 지칭한다.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는 "이 뜻깊은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튀르키예 공화국은 100년 동안 놀라운 발전을 이룩하였다. 우리는 과거에 대한 자부심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한국은 우리에게 매우 특별한 나라이며, 앞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는 축사로 참석자들을 환영했다.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영상 축사로 "우리는 공화국의 두 번째 세기를 '튀르키예의 세기'로 장식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피로 맺어진 형제, 튀르키예의 건국 10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한국와 튀르키예가 형제의 나라로서 협력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앙카라형제회도 참석해 어린 시절 불렀던 '앙카라' 노래를 부르면서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김용국 원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학교, 앙카라학원의 설립 배경과 운영, 성과 등을 설명하며, '앙카라학원기념사업회'의 향후 계획과 함께 한국과 튀르키예의 변함없는 우정과 같이 많은 나라들이 형제애로 함께 협력하면서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게 되기를 기원한다는 말로 스피치를 끝맺었다.'앙카라학원'은 한국전쟁 당시 튀르키예 군인들이 전쟁고아들을 하나 둘씩 데리고 오면서 시작됐다. 참전군인과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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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서울경제 차장, 사진기자협회장 연임 지면기사
이호재(사진) 서울경제 차장이 한국사진기자협회장에 연임됐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휴대전화 투표 결과 이 회장을 제46대 사진기자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 회장은 유효투표수 339표 가운데 306표(90.27%)의 찬성을 얻었다. 총 유권자는 471명으로 투표율은 71.97%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이 회장은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협회장의 무게를 몸으로 많이 느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 간의 친목과 권익옹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