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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핫플레이스]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수원 화성·행궁동’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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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형 삼덕회계법인 회장, 국가원로회의 부의장 선임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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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반도체특화도시 도약 행정 집중… 도시공사 SOC컨트롤타워 수행”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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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에 임헌우 전 안양시 동안구지회장 당선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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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기자협회, ‘홍보비 제한 발언’ 양우식 도의회 운영위원장 규탄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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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천재' 박고은,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현악부분 '장원' 지면기사
수원 출신의 '가야금 천재' 박고은(국립전통예술고 3학년)양이 재능 있는 국악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제41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에서 현악부분 장원을 차지해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지난 4일 대한민국 민속 음악의 본고장인 전북 전주시의 국립무형문화원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학생전국대회에서 현악부 장원을 차지한 박양은 전체 35명의 참가자들 중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서 '서공철류 가야금산조'를 매끄럽게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박양은 "응원해준 가족과 친구들뿐만 아니라 성심성의껏 가르쳐 주신 안호성·강정숙·강효진 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국악과 멋지고 아름다움과 가야금소리를 널리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박양은 7살에 가야금을 시작해 수원 인계초등학교 재학 시절 '가야금 신동'으로 불리며 2016년 금호영재콘서트 가야금독주회를 최연소로 개최했다. 또 국내 최대 창작대회인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에 참여해 현대음악과 국악을 접목하는 창작곡으로 인정을 받았다.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 종합대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2021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박고은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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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서 언론재단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 이세광 조직문화연구소장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활성화' 강의 지면기사
경인일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이 3일 경인일보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강연을 맡은 이세광 콘테스타 경영컨설팅 대표·한국조직문화연구소장은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조직운영은 구성원의 자율성을 떨어뜨린다. 조직혁신의 핵심적 개념은 '새로운 생각'"이라고 강조했다.이 소장은 긍정적인 기대나 관심이 상대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언급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의 요소는 '즐거움'이다. 칭찬과 존중에 인색한 기업은 구성원들의 열정과 몰입을 가져올 수 없고, 성과도 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의 가장 나쁜 사례로 '영혼 없는 말'을 들고 "상대를 관찰하고 말하면 상대의 태도도 바뀐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소통'"이라고 설명했다.직장 내 MZ세대와 기존 구성원 간 갈등에 대해서는 "서로를 이해하려 하면 괜히 서로만 힘들 수 있다"며 "흐름 위에 올라타라. 내 생각을 강요하지 말고 인정하라"고 주문했다.이 소장은 "지적을 하기 전에 충분한 칭찬과 인정이 선행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화살로 돌아올 수 있다"며 "건강한 문화가 똑똑한 조직을 만든다. 지금 함께 있는 사람, 바로 지금 순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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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에서 전하는 생생한 경험… 편지글처럼 술술 읽히는 HRD 지면기사
■ HRD를 시작하는 당신에게┃김희봉 지음. 플랜비 디자인 펴냄. 238쪽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 전문가 김희봉 박사가 HRD이론서 등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현업에서의 생각과 경험 그리고 느낌을 담은 신간을 발간했다.저자는 HRD에 관심을 갖고 이 분야를 선택하고자 하는 이들과 현업에서 HRD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은 물론, 앞으로 HRD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현장에서의 관찰에 기반한 관점과 방법 등을 제시해 이해의 폭을 넓힌다. 특히 현업에서 HRD와 관련된 업무를 하며 궁금한 내용들에 대해 정리된 답변이나 의견을 듣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편지글 형식으로 부드럽게 접근했다. HRD를 하면서 알아야 할 개념 등에 대해서는 '추신' 형식으로 내용을 제공했다.국방대학교 및 한양대학교에서 리더십(M.A)과 교육공학을 전공한 저자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군(軍), 대학교, 컨설팅사, 대기업 등 다양한 조직에서 근무하면서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리더십 코칭과 강의를 해오고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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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노인회-수원대 봉사단 '경로당 스마트폰 활용교육' 협약 지면기사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와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이 '경로당내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4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병학 대한노인회 수원시팔달구지회장과 오영균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장, 한원찬 경기도의원 및 강태준 인계동경로당협의회장, 홍순구 우만1동 경로당협의회장, 이은규 화서1동경로당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팔달구지회와 수원대 자원봉사단은 협력체계를 구축, 경로당 노인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병학 지회장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노인들이 수원대학교의 디지털 맞춤교육으로 좀더 스마트한 세계로 진입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다.이에 오영균 단장은 "어머니가 유트브 보시는걸 좋아하셨는데 지금 치매에 걸리셔서 잘 돌봐드리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어머니를 섬기는 마음으로 우리 어르신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이 사업을 펼쳐나가고 싶다"고 답했다.함께 한 한원찬 도의원은 "빠른 변화에 노인들이 적응하기 참 어려운 세상인데 수원대학교와 팔달구지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더 꼼꼼히 돌보도록 맡은 자리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24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와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이 '경로당내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4.24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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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경로당 서포터스 양성과정 수료식 지면기사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회장·이종한)가 지난 14일 수원시 경기도노인회관에서 '2023 경기도 경로당 서포터스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앞선 교육과정은 서포터스 활동가이드, 경로당 온라인 회계관리,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친절하게 같이 배우기와 활용법, 슬기로운 디지털세상 이해하기, 온라인으로 소통하기,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하기, 메타버스 이해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종한 회장은 "경기도내 200만 시니어를 위해 이모작 생애 설계 수요를 반영한 혁신적인 시니어교육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시니어의 가치 있는 삶과 즐거운 노인 생활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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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창립 6060주년 정기총회… 초등생 20명에 장학금 지면기사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지부장·김경숙)는 13일 수원시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회의실에서 창립 60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경기도지부는 이날 새로운 출발이라는 의미로 초등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한국부인회는 여성의 자주성과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밝고 정의로운 사회를 이룬다는 목표로 1963년 10월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1964년 정부 정식인가를 받아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족했다.도내 19개 지회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지부는 성 평등 문화구현사업, 건전가정 육성사업, 소비자 보호사업, 환경보호 운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숙 지부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존중, 공생의 미덕을 통해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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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섬화인연합회, 중국 동포 출신 최초 안산 원곡동에 무료급식소 개소 지면기사
중국 동포들이 주축이 돼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섬김을 실천하는 다섬화인연합회(회장·김채화)가 최근 중국 동포 출신으로는 전국 최초로 안산시 원곡동에 무료급식소를 개소했다.개소식에는 이진분·이대구 시의회 의원, 글로벌 원곡동 및 기사촌사거리 상인회, 연합회 및 지역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다섬화인연합회는 앞서 개소식 초대장에 '축하 화분 대신 쌀을 후원해 주시면 취약계층 어르신 무료급식에 사용하겠다'고 알려 많은 단체와 개인으로부터 쌀 620㎏을 후원받았다.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다섬화인연합회 무료급식소는 우선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연합회 사무실에서 급식을 시작한다.김채화 회장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들여 만든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드리고 고충 상담도 할 예정이다. 자신을 태워 주변을 밝히는 촛불처럼 원곡동, 더 나아가 안산을 밝히는 협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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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 '편견의 그늘'… 우리가 고쳐야 할 시선은 지면기사
■ 굿바이보이, 잘 지내지?┃임병식 지음. 비바체 펴냄. 352쪽. 1만7천원정치 평론가,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임병식 교수가 라틴아메리카에서 시작해 팔레스타인과 중동, 중앙아시아를 비롯해 지구촌 곳곳에 만연된 편견과 독선, 불평등을 돌아봄으로써 약자와 그늘진 곳을 균형감 있는 시선으로 바라본 기록을 담은 신간을 발간했다.저자는 세계 100여 개국을 다니며 수많은 물리적, 심리적 장벽을 경험했다. 피가 피를 부르고 증오가 증오를 낳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제국주의 그늘에서 몸살 앓는 라틴아메리카, 피맺힌 강제 이주를 확인하는 중앙아시아를 비롯해 여러 나라를 일별했다. 그리고 이주노동자와 이주여성이란 창을 통해 우리를 돌아봤다.책을 통해 모든 갈등 근저에는 '나만, 우리만 옳다'는 생각이 자리하고 있다며 아집과 독선이 내뿜는 독기를 고발한다. 강대국과 기득권에 익숙한 우리 시선을 살짝 비껴보자는 의도를 담고 있다.저자는 오는 2024년 광복 80주년, 한일 외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극단적인 진영논리로 나뉜 한국사회에서 승자와 강대국, 기득권 중심 사고를 성찰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약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이 출렁이는 한일 관계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지 특별한 고민도 담았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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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시앤티, 우인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억원 전달 지면기사
실크로드시앤티(사장·박혁호)가 지난 27일 제7기 우인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기금 3억원을 재단에 전달했다. 실크로드시앤티는 2018년부터 우인장학재단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박혁호 실크로드시앤티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우인장학재단 장학생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수많은 꿈나무들이 세상과 미래를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이에 우인장학재단 설영환 이사는 "한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위해 매년 후원해주시는 실크로드시앤티에 감사 드린다. 우인장학재단은 이번 제7기 학생까지 총 459명의 장학생에게 학비와 함께 학습 지원비로 연 3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우인(雨仁)'의 뜻처럼 앞으로 학생들이 세상에 어진 비를 뿌리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실크로드시앤티는 콘크리트 혼화제, 친환경 터널용 급결제 분야 국내 1위인 '첨단 건설소재의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의 철학·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우인장학재단 장학기금 후원,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위한 자선 콘서트 '동행' 개최, 당구 스포츠 후원, 용인시 기흥 기술연구소 인근 지역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실크로드시앤티 박혁호 사장(왼쪽)과 우인장학재단 설영환 이사가 27일 장학기금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실크로드시앤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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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수원시팔달구지회 이재복 자문위원장 취임 지면기사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회장·이병학)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지회 대강당에서 자문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미숙 팔달구청장을 대신해 유성희 팔달구 사회복지과장이, 김영진 팔달구지역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경목 보좌관이 참석했으며 김용남 전 국회의원, 김용서 전 수원시장, 홍기헌 전 수원시의회 의장, 이혜련 국민의힘 팔달당협위원장, 이창성 국민의힘 장안당협위원장, 오현규 수원예총 회장, 한원찬 경기도의원, 김미경·박영태·국미순 수원시의회 의원, 지회임원, 자문위원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함께 했다.먼저 지난 6년3개월 동안 자문위원회를 모범적으로 이끌고 매년 500만원 후원 등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4대 홍창유 위원장의 이임식이 진행,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금 1돈으로 만들어진 감사패가 전달됐다.이어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교수 및 미술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인 신임 이재복 5대 자문위원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이재복 자문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취임의 영광과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낀다"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시대적 요구는 비단 우리들만의 목표가 아니고 국가와 사회 그리고 온 국민의 바람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우리 모두 올바른 노인의 길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지혜를 모아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학 지회장님을 물심양면 돕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재복 자문위원장은 지회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병학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회 운영을 물심양면 도와주시는 지회 자문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특히 지난 6년간 지회를 내 몸같이 아끼며 후원해주신 홍창유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또한 "신임 이재복 위원장은 수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계신다. 훌륭한 분을 자문위원장으로 모시게 되어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지회 자문위원회 활성화와 좀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