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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반도체특화도시 도약 행정 집중… 도시공사 SOC컨트롤타워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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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1명 집단감염' 고양 태평양무도장서 방역조치 위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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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 간부 인사…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한동훈 검사장 유임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유임됐다. 한동훈(27기) 검사장도 인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법무부는 7일 대검 검사급(검사장) 간부 4명의 전보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박범계 장관 취임 후 첫 검찰 정기인사다.이번 인사로 심재철(27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서울남부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심 검찰국장의 후임은 이정수(26기) 현 서울남부지검장이 맡는다.대검 기획조정부장은 조종태(25기) 춘천지검장이 맡는다. 조 지검장이 빠진 자리에는 김지용(28기) 서울고검 차장검사가 이동한다. 서울고검 차장검사 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유지한다.이들 외 고위 간부의 인사이동은 없으며, 고검장·검사장 승진 인사도 없다.이 서울중앙지검장은 앞으로도 한 검사장의 채널A 사건 연루 의혹과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족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게 됐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검·수원고검 산하 검찰청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0.10.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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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임성근 판사 탄핵안 가결…헌정사 첫 법관 탄핵소추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서울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현직 법관에 대한 탄핵소추가 이뤄진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임 판사의 탄핵 여부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으로 최종 결정된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임 판사 탄핵소추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찬성 179표·반대 102표·기권 3표·무효 4표로 가결해 헌법재판소로 넘겼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박병석 국회의장이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관 임성근 탄핵소추안'을 가결하고 있다. 2021.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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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묵인·불법사찰 혐의' 우병우 2심서 징역 1년
국정농단을 묵인하고 불법사찰을 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형량이 대폭 줄었다.서울고법 형사2부(함상훈 김민기 하태한 부장판사)는 4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우 전 수석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했다.다만 재판부는 우 전 수석이 1심에서 1년간 구금생활을 한 점을 감안해,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권에서 국정농단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2017년 4월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 전 특별감찰관을 사찰한 혐의로도 별도 기소됐다.1심은 두 사건에서 우 전 수석에게 각각 징역 2년 6개월과 1년 6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을 묵인하고 국가정보원을 통해 불법사찰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1.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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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속보]정의당, 4월 재보선 '무공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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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해역 규모 2.2 지진…올해 최대 규모 '차 흔들리는 수준'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한반도와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지진이 인천 옹진군 서남서쪽 38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3일 낮 12시 17분께 인천 옹진군 서남서쪽 38km 해역에 발생한 이번 지진은 서진앙이 북위 37.32도, 동경 126.2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다. 이번 지진의 계기진도는 인천 최대 3이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현저하게 느끼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기상청은 "지진이 발생한 곳과 가까운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올해 한반도와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지진이 인천 옹진군 서남서쪽 38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2021.2.3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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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이어…방역 방해 혐의 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 '모두 무죄'
수원지법이 이만희 총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것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공무집행방해 등)로 재판에 넘겨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들에게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1부(김상윤 부장판사)는 3일 신천지 대구교회 지파장 A씨 등 8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피고인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신천지 대구교회 방역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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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수동 횟집 '업주 부주의' 화재…수족관 등 불타
2일 오전 8시 59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수족관 등이 타 43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가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 5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21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소방당국은 업주의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2일 오전 8시 59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분 만에 꺼졌다. 2021.2.2 /인천 남동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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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문 대통령 "구시대 유물같은 정치"…'북한 원전 의혹' 겨냥
[속보]문 대통령 "구시대 유물같은 정치"…'북한 원전 의혹' 겨냥 [속보] 문대통령 "가짜뉴스로 코로나 백신접종 방해하는 일 엄단"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2.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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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305명, 이틀째 300명대…70일 만에 최저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1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5명 늘어 누적 7만8천50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55명)보다 50명 줄었다. 305명은 지난해 11월 23일(271명) 이후 70일 만에 최소 기록이다.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49명→559명→497명→469명→456명→355명→305명을 기록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85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환자 수가 200명대로 떨어진 것도 작년 11월 23일(255명) 이후 처음이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04명, 경기 89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204명,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81명이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기준으로 IM선교회와 관련해 총 379명이 확진됐다. 또 서울 한양대병원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고, 서울 보라매병원에서는 현재까지 5명이 확진됐다.이 밖에 경기 안산시 어학원-어린이집 사례에서는 지난달 20일 이후 총 29명이 감염됐고, 남양주시 보육시설 사례에선 총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07명, 경기 92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21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천425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3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355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이 325명, 해외유입이 3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6일(349명) 이후 닷새만이다. 2021.1.31 /연합뉴스